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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1/30 11:30:45
Name 철혈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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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LOL] 진에어 그린윙스 소속 트레이스, 체이서, 캡틴잭의 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IEM에도 안 데려가길래 대충 짐작은 했지만

IEM에 간 멤버들 위주로 리빌딩을 할 예정이라 트레이스나 체이서를 안 데리고 갔었던 것 같습니다.

캡잭이야 방송을 해도 충분히 먹고 살 만큼 인기나 말재주가 있고, 체이서는 해외 팀에서도 충분히 오퍼가 갔을 법한데 트레이스의 거취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체이서는 진에어 쪽에서 재계약을 포기했다기보단 해외 팀에서 크게 오퍼를 해서 재계약을 안 했을 것 같은데,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그나저나 이렇게 되면 퉁퉁이와 비실이를 포함해 얼마전 미국으로 간 진구(?)까지 모두 나가게 되면서 팀 내 인기멤버였던 도라에몽 삼형제와 캡잭까지 모두 나간 셈이네요. 솔직히 지금 남은 멤버들로 리빌딩을 해봐야 그렇게 기대는 되지 않지만, 일단 내년 스프링 때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조금 궁금하긴 하네요. 소환은 포텐은 있어보이지만 아직 솔랭전사의 한계가 보이는 듯 하고, 쿠잔은 솔직히 라인전 제외하면 갱맘보다 훨씬 아래 수준의 미드 같던데, 윙드는 포텐은 있어보이지만 아직 잘 모르겠고, 결론은 역시 몬체원이 터져야 하는데......

그리고 안 그래도 유럽이나 북미 쪽에서 방출되거나 나온 한국 선수들이 많은데 올해 이적시장에서 잘못하면 팀 못 찾은 선수들도 많이 나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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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30 11:32
수정 아이콘
음... 체이서는 정말 의외군요... 게임내에서 중반이후엔 몰라도 초반에 영향력이 아주큰 선수였는데..
이상하게 정글쪽이 올해는 좀 풍성하네요.
스피릿도있고 체이서도있고... 타 라인 괜찬은데 정글러 좀 애매한팀들은 노려 볼만한듯..
15/11/30 11:38
수정 아이콘
CJ...
15/11/30 11:42
수정 아이콘
초반영향력이 크지만, 후반운영 안되는 정글러는 예전에 수입푸드가 있어봐서..좀 걱정이 되긴 합니다.
지금의 수입푸드는 예전보다 훨씬 나아 보이긴 하는데 CJ있을땐 정말 후반에 존재감이 없었거든요.
그 유명한 만골역전도 초반에 수입푸드가 다 뚜드려깨놨는데 팀 전반적으로 와드도 없고 운영도 안되고..총체적 난국이였죠..
또다시 그런일을 격고싶지 않아요 ㅠㅠ
15/11/30 11:44
수정 아이콘
개인적 의견이지만, 그때 스위프트 한번더 돌려봐서 코코-스위프트 조합 지속했다면 CJ가 더 잘되지 않았을까 하는 가정을 해봅니다.
삼화 상대로 그당시 만골드 초반에 벌려놓을정도로 뛰어난 기량인 것이기 때문에..
그때 스위프트는 제가알기로 바론도 스틸하고 할거다한걸로 기억해요..
전반적인 팀의 움직임이 문제였지, 정글러문제는 아닌것 같다는 견해였습니다 ㅠㅠ.
15/11/3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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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수입푸드 나갔을때 너무 아쉬웠었죠. 좀 더 맞춰봤으면 더 좋은 팀이 됐을텐데.. 본인이 만족하지 못했던거 같기도 하고..
갈팀이 있어서 나간거 같은데 그게 틀어진거 같아서 다시 돌아오길 엄청 기대했는데 중국으로 갔어요 ㅠㅠ..
지금도 LPL은 수입푸드가 있는 팀 경기만 볼정도로 응원하는데.. 그 당시 만골드 역전경기는 가슴에 상처로 남아있네요..
15/11/3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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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정글러가 초반에 그렇게 터뜨려놨는데 진 거는 거의 99% 라이너탓인 걸로...;
15/11/30 11:52
수정 아이콘
당연히 정글러 탓은 아닙니다.. ㅠㅠ 그저 그 당시 수입푸드 레벨이 댄디보다 2개나 낮았다는게 너무 충격적으로 인상이 남아있어서요..
라이너중에 운영 되는 선수가 있었다면 그런일 없었을텐데.. 수입푸드가 초반에 엄청 잘했던 경기인데 후반 레벨 낮았던 것때매 좀 독박을 쓴 느낌이 있어요..
바다표범
15/11/30 11:49
수정 아이콘
확실히 진에어에서 보여준 체이서 선수의 모습 보면 cj 시절 스위프트 선수와 유사하긴 하죠.

결국 중후반 오더 능력이 그 떄보다는 나아진 cj의 오더를 주로 보는게 누구냐가 중요한데... 만약 엠비션 선수가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 다른 오더 가능한 선수의 영입이 없다면 그 시절의 모습과 비슷할거 같긴합니다.
15/11/30 11:57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는 딜레마가 이거예요. 엠비션이 들어오면서 팀 후반 운영은 나아졌는데.. 초반은 약해졌고..
선수들인터뷰에 의하면 후반 운영은 매라와 코코가 한다고 하는데..그게 맞다면 왜 엠비션 오기전엔 항상 얼밤타임이라는게 존재했었는지..그게 엠비션 오고 사라졌으니 엠비션 역할이 있다고 보게 되네요..
초반 강력한 정글러들이 오는 건 좋은데 또 만골드 역전 경기 나올까봐 걱정입니다... ㅠㅠ
고독한미식가
15/11/30 11:33
수정 아이콘
나진소식이 팝콘각인데, 기대됩니다.
미닛메이드
15/11/30 11:35
수정 아이콘
세계적으로 정글러가 귀하기 때문에 체이서 선수는 크게 걱정이 안되네요.

트레이스 선수의 거취가 주목됩니다.
TheLonelyBiscuit
15/11/30 11:36
수정 아이콘
해외에서 한국을 눈여겨 보고 있겠네요.
마린, 이지훈, 톰 과 더불어 어느 팀을 가도 캐리할 능력이 있는 선수들마저 시장으로 나오게 되다니..
RookieKid
15/11/30 11:37
수정 아이콘
캡틴잭의 CJ 복귀를.....원합니다만 캡틴잭도 매드라이프랑 호흡은 안맞는 편이었다고 들었는데...
15/11/30 11:37
수정 아이콘
참돔갓 , 소년가장체이서 , 노장캡틴잭 셋다 어디서나 꿀리지는 않길래 좋은 성과기대해봅니다..

그나저나 대박이네요 이번에 FA는..
15/11/30 11:38
수정 아이콘
새로운 인재를 기대해봅니다만.. 진에어는 너무 크게 주축이 나간게 아닌가싶어요.
미드-정글이 다 나간상황이라... IEM때의 경기도 그렇고 많은 발전이 필요할 것 같은데 걱정이 되네요.

다들 어디를 가든 좋게 풀리길 기원합니다.
아이언
15/11/30 11:39
수정 아이콘
진에어는 크게 투자할 생각이 없는거죠 뭐..
캬옹쉬바나
15/11/30 11:39
수정 아이콘
인기 있는 선수들 다 나가네요;;;
하심군
15/11/30 11:39
수정 아이콘
동생이 경기 후 부스화면 보면서 천정희 코치가 선수를 몰아붙이는 스타일 같다고 그러던데... 오래된 선수 부터 바로 계약 종료 하는 거 보면 코치와 선수의 융합문제도 있는 건 아닌가 싶네요. 진에어 코치 중에 선수와 스탭들까지 모두 멘탈을 잡아 줄 사람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15/11/30 11:44
수정 아이콘
이제 다 떴으니까 하는 말인데 천정희 코치 정말 내내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이 코치 들어온 이후로 진에어 운영이 갑갑한 변비 운영으로 바뀐거나 역전패 당하니까 카메라 돌지도 않았는데 부스로 뛰쳐 들어가서 선수들한테 신경질 부리는 모습이나...
부평의K
15/11/30 11:45
수정 아이콘
그렇지는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화면만 보고 판단하는것과 실제로 어떤가는 완전 다른 이야기죠.
천정희 코치 같은 경우에 코칭스타일이 게임에 있어서는 몰아붙이는게 아니라 빡빡하게 딱딱 잡아서 가는 스타일이지만
평소 생활에 있어서는 그냥 동네 친한 형 스타일이라서요.
하심군
15/11/30 11:54
수정 아이콘
역시 이런 부분에선 PGR이 좋긴 좋네요. 관계자로부터 바로 사실관계가 들어오니까요. 그럼 그냥 어차피 내 후임도 정해지니 자연스럽게 자리에서 빠져나온 건가 싶기도 하고...
15/11/30 11:47
수정 아이콘
몰아붙인것처럼 보인건 썸머 1라운드 VS SKT전 패하고나서 말고는 본적이없던것같은데 현장에서 봤을때는 평소에도 그런 스타일이었나요?
아마존장인
15/11/30 11:50
수정 아이콘
진에어가 좀 어처구니 없는 플레이 했을 때 천정희코치가 화와 짜증을 격하게 내는게 카메라에 한번 잡힌 적 있죠. 저도 그 이후로 천정희코치가 선수들을 다그치는 코치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만 평소에 내부에서 어떤 코치 일지 그것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뭐 그런 장면이 여러번 잡혔다면야 그런코치가 맞겠지만요
15/11/30 12:00
수정 아이콘
저도 한번 본적있는거 같은데
그때 진에어가 진짜 어처구니없게 져서 화날만 하지 않았나요 크크
Igor.G.Ne
15/11/30 12:19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로도 그 경기는 화낼만 했던 것 같습니다.
김정윤
15/11/30 15:24
수정 아이콘
제가 진에어 아주부 갠방송을 자주 봤는데
천정희 코치가 강압적인 코치는 아닌거 같습니다. 그냥 동네 형같았아요
나이키스트
15/11/30 13:19
수정 아이콘
사실 관계를 제쳐두고 이런 카더라들은 위험한거 아닌가요
하심군
15/11/3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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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카더라라는 게 이런 이야기를 진짜로 알고 사실로 포장해서 다른 커뮤니티에 퍼트리는 게 진짜 문제죠.
Smiling Killy
15/11/3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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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보일 수도 있는 장면이 확실히 한 번쯤은 있었던 것 같네요. 하지만 천정희 코치의 표정이나 인상에서 오는 선입관이 빚어낸 것은 아닐까하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어떤 말이 오갔는지 분위기나 상황을 정확하게 모르면서 이럴 것이다, 저럴 것이다 추측하여 공개적으로 단정 짓는 것은 안 좋은 것 같네요. 또 팀 단위 스포츠에서 잘못된 플레이에 대해 언짢아하는 것이 그 자체로 문제 삼을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정도가 심한 게 아니라면 보통은 자연스럽게 나오는 반응이고요. 선수들에게 질책하는 장면을 어렴풋이 기억하는데, 비록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때 당시는 상황은 누구라도 충분히 그럴만했다고 동감했었습니다.
하심군
15/11/3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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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말하기에는 좀 조심스러운 일이긴 하죠. 그렇다고 말을 하지 않는 것도 좀 그렇고요. 일단 제가 먼저 던져놓고 좀 더 사정에 밝은 분께 보충을 받는 게 낫지 않나 싶었습니다. 호사가라는 사람들이 다 그렇죠.
Smiling Killy
15/12/02 12:25
수정 아이콘
말하기에 조심스럽다고 느끼셨다면 안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네요. 말을 해야 할 이유도 딱히 없고, 사정이 밝은 사람에게 보충을 받으려는 의도였다면 단정 짓는 말투보다는 질문의 형식으로 해야지, 호사가라는 사람들이 다 그렇다는 말도 전혀 핑계가 될 수 없는 그저 사족일 뿐이고요.
15/11/30 11:40
수정 아이콘
굿바이 진에어

사실상 마음은 한참 전에 떠났었는데 거기에 도장 딱 찍어주네요.
걱정말아요 그대
15/11/30 11:40
수정 아이콘
진에어팬으로써 정말 안타깝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세명이 나갔으니 더이상 응원을 해야될지 모르겠네요ㅠㅠ
노네임
15/11/30 11:40
수정 아이콘
체이서 아주부에서 방송 한 지 오래되서 예상은 했는데 진짜 나갔군요. 어느 팀으로 갈 지 굉장히 궁금하고 기대도 되네요.
15/11/30 11:40
수정 아이콘
Bombshell은 나진이아니라 진에어쪽에서 나왔네요. 서폿빼고 전부 교체라니 ㅜㅜ
하심군
15/11/30 11:43
수정 아이콘
그래도 모두 대체인원이 정해진 상태에서 나간거라 예상보다 큰 손실은 아닌거 같아요.
15/11/30 11:52
수정 아이콘
팀차원에선 그럴 수 있지만 팬들입장에선 폭탄선언이죠 뭐 ㅜㅜ
情神一到何事不成
15/11/30 11:41
수정 아이콘
진에어가 라인이 엄청 많이 빠졌네요. 그리고 CJ에서 체이서 충분히 노려볼만 하지 않을까요? SKT에서 트레이스를 데리고 올거 같지는 않고요
후메참
15/11/30 11:46
수정 아이콘
아주부 방송 보면서 트레이스, 캡잭 팬이 되었는데 솔직히 앞으로의 미래가 걱정되네요... 시즌동안 캡잭이나 트레이스나 혹할만한 플레이는 못보여줬던것 같은데...
앞으로 잘되길 빌겠습니다
15/11/30 11:48
수정 아이콘
트레이스는 그렇다 쳐도 캡잭은 플레이할 기회 자체를 못 받았었죠...
15/11/30 11:47
수정 아이콘
근데 리빌딩을 하더라도 고참들과 신예들을 섞은 상태에서 해야 되는데 이렇게 갑자기 바꿔버리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하는데 왜 이렇게 갑자기 리빌딩을 하는지 모르겠에요. 노장의 가치, 고참의 가치를 몰라주는거 같아서 아쉽긴 합니다.
Nasty breaking B
15/11/30 11:49
수정 아이콘
트레이스는 마지막 한두경기를 제외하곤 갈수록 라일락처럼 힘에 부치는 모습을 보였기에, 업사이드를 기대할 수 있는 솔랭유망주 소환을 택한 건 좋은 선택 같습니다. 체이서의 경우 본인이 조건 좋은 팀으로 이적 의사가 있다/항간의 소문처럼 팀케미에 심각한 문제를 가져온다 둘 중 하나라고 보구요. 그러지 않고서야 저 정도 정글러가 흔한 것도 아닌 마당에 꽤 전부터 윙드로 주전박고 경험치 줄 수가 없죠.
캡잭은 좀 안타까운 케이스인데, 아무래도 파일럿의 팀내 신뢰도를 제치긴 어려웠던 모양입니다. 솔랭순위도 본부캐 다 부동의 챌린저인 파일럿과 달리 캡잭은 시즌5 결국 마스터로 마감.. 그렇다고 실제 경기에서 파일럿보다 두드러지게 폼이 좋았던 것도 아니고(딱히 나빴던 것도 아니지만 이 부분은 파일럿이 기대보다 못해주고 있다고 봐야). 진에어에서 가장 팬이 많은 선수고 저도 좋아하는 선수인데, 팀 잘 찾아서 경기 나오는 모습 보고 싶네요.
유애나
15/11/30 11:52
수정 아이콘
캡틴잭선수는 기회도 못받고 있었는데 잘나왔네요. 좋은 팀 들어가서 다시한번 비상하길 바랍니다.
이번 방출된 선수끼리 팀짜도 꽤 강할것 같습니다.
마린-체이서-이지훈-캡틴잭-?? 면 롤드컵 직행은 못해도 시드결정전까지는 갈수있을것같아요.
카롱카롱
15/11/30 11:54
수정 아이콘
선수 스스로 감독이 날 싫어하나 생각했다 이렇게 인터뷰할 정도였죠

근데 그 뒤에도 보면 진짜 싫어하나 싶기도 하고...
팀이 잘나가면 모르겠는데 아니니
좀 의아하죠.
SuiteMan
15/11/30 11:53
수정 아이콘
산호세에서 그 따위로 해놓고...
15/11/30 11:55
수정 아이콘
트레이스 선수는 이참에 코치전향하면 더 잘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저런 연구나 실험같은거 많이 하는 선수인걸로 아는데 옴므코치가 그런 선수였고 코치도 잘하고 있으니 트레이스선수도 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허니버터푸우
15/11/30 11:56
수정 아이콘
트레이스선수는 나이도 좀 많이 차서 코치전향도 생각하지않을까 싶네요. 본인이 픽연구도 되게 많이 하는 편이기도 하니 코치도 잘맞을 것 같아요
삼성전자홧팅
15/11/30 12:05
수정 아이콘
웬지 트레이스 선수 CJ 코치로 갈것 같은 예감이 드는건 왜일까요?
허니버터푸우
15/11/30 12:17
수정 아이콘
저도 만약 코치전향을 한다면 지금 코치진까지 개편하는 CJ쪽에서 데려갈가능성이 충분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CJ관계자들도 선출코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충분히 알고있을테니..
15/11/30 12:35
수정 아이콘
저도 참돔갓이 cj코치로 갈거같아요 전에도 코치하고 싶다는 말했고..
나무위키
15/11/30 12:10
수정 아이콘
트레이스 선수는 두뇌도 그렇고 성격도 나쁘지 않아보이니 코치 전향하면 높은 확률로 성공할 것 같아요. 선수를 계속한다면 모르겠지만요.
캡틴잭 선수도 폼은 여전한 것 같으니 어딜가도 잘할테구요. 심지어 개인방송을 해도 잘할 선수..
체이서 선수는.. 왜 진에어에서 놔줬을까요? 초반 게임터뜨리는 능력이 엄청난 선수라 후반쓰로잉은 좋은 오더만 만나면 고쳐지고 만개할 선수라고 보는데요. CJ에서 스피릿이나 체이서 중에 한명을 잡아줬으면 좋겠습니다.
15/11/30 12:25
수정 아이콘
참돔갓 ㅜㅜ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Helix Fossil
15/11/30 12:26
수정 아이콘
체이서 버린건 정말 무슨생각인지 모르겠네요.
도도갓
15/11/30 12:35
수정 아이콘
탑-미드-정글이 다 바뀌네요. 체이서만한 정글러가 어디있다고 놓치는지..
15/11/30 12:44
수정 아이콘
체이서 선수는 KT와 SKT를 제외하고는 모든 팀이 눈독들여야하지 않을까요?
기량이야 확실하고 한 번씩 지적당했던 단점들도 최근에는 안 나타나고 꾸준하게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선수 본인이 얼마를 원할지는 몰라도 아직까진 뚜렷하게 높은 성적을 기록했던 선수는 아니기에 연봉협상 부분에서도 큰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벵기, 클리어러브, 러쉬, 스코어, 레인오버 정도의 선수들과 같은 급 혹은 아직은 바로 그밑이라고 생각하는 리라, 플로우 선수정도의 급이라고 생각해요.
현재 이정도의 선수를 아마추어에서 다시 발굴하기는 어렵죠. 체이서 선수의 행보가 제일 기대됩니다.

그리고 진에어가 어떻게 될지 현재로써는 감이 안 잡히네요. IEM에서의 모습만 생각하면 전혀 기대가 안되는데 그래도 소환, 윙드 두 선수는 아마추어 때부터 꽤 괜찮은 평을 받던 선수들이라서 말이죠. 대회에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팀 호흡만 맞추면 멤버가 나빠진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한 시즌은 봐야지 좀 더 팀적인 부분에 대해서 언급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코우사카 호노카
15/11/30 12:45
수정 아이콘
진에어 스타일이 초반이 불리하면 초반에 사려서 후반가서 뒤집어야지
초반에 아주 유리하면 이야 안정적으로 후반 갈수있으니깐 후반에 승부를 봐야지 이런 느낌이라
체이서 선수 기량이 뛰어나지만 진에어랑 안맞는 스타일이라 봐서 다른팀 가서 잘됬으면 하기도 합니다.

캡틴잭 선수는 진짜 아쉽네요. 캡잭 선수가 나왔을때 못했던것도 아니고 파일럿 선수 보다 더 성적이 좋았는데..
기회조차 받지 못하고 계약이 끝나네요..
15/11/30 13:09
수정 아이콘
롤드컵 선발전 결승3경기때는 그런 '후반지향'에서 환골탈태한 모습 보이면서 스노우볼링의 진에어를 보여줬는데 산호세 가니 그런모습은 온데간데 없어진..ㅠㅠ;
코우사카 호노카
15/11/30 13:14
수정 아이콘
그때 정말 진에어 경기력에 정말 놀랐었는데..
새로운 선수들 들어오면서 귀신같이 섬머시즌으로 타임머신을 탈 줄이야 ㅠㅠ..
15/11/30 13:16
수정 아이콘
그때 진짜 절정이었죠. CJ랑 마지막 5경기에서도 해설자들이 감탄했었던 모습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그동안 후반만지향하는 진에어'에서 바론 과감한 시도-> 이니시 를통한 역전을 일구어냈었죠.
Finding Joe
15/11/30 12:47
수정 아이콘
체이서야 물이 한창 올라와있으니 별 걱정은 안되고,
캡틴잭이 롤드컵을 못가본게 아쉽긴 하지만 롤챔 우승도 해봤고 또 좋은 기회 있을수도 있겠죠.
트레이스가 참 아쉽습니다. 플레이스타일이 매력적인 선수라 대성하길 기대했는데 ahq건부터 시작해서 잘 안풀리네요.
트레이스에게도 좋은 기회가 있으면 합니다.
15/11/30 12:57
수정 아이콘
진에어는 다음시즌은 세대교체해서 갈 생각일것 같네요.
헤글러
15/11/30 13:57
수정 아이콘
팀 전체가 사리맨으로 돌아가게 된다면 참 안타까울 것 같습니다.
15/11/30 14:33
수정 아이콘
트레이스나 캡틴잭이나 탑티어를 노리는 팀에게는 조금 모자란 감이 있어도 중하위권 팀에게는 굉장히 좋은 카드라고 봅니다.
트레이스는 코치전향을 생각해도 좋을 것같고, 캡잭은 개인방송이나 해설, 방송 쪽으로 나가도 좋을것 같고요

체이서는...의문이네요. 멤버교체를 했지만 팀컬러 자체는 그대로인것 같은데, 체이서 없이 진에어가 초중반을 버텨낼 수 있을까요
술마시면동네개
15/11/30 14:59
수정 아이콘
그사이 엠비션도 나왔네요

참 아쉽네요 페이커 이전시대 미드라이너 하면 엠비션이었는데 쩝....
15/11/30 15:23
수정 아이콘
굿바이 진에어. 2015시즌 통틀어 파일럿출전시보다 5-10%이상의 승률을 기록했는데도 주전에서 밀리고... 팬으로서 안타까웠던 시즌이었습니다. 다시 비상하기를...
15/11/30 15:36
수정 아이콘
떠나는 선수들 좋은 계약 소식 왔으면 좋겠네요.
어제의눈물
15/11/30 16:49
수정 아이콘
체이서야 능력을 보여준 선수이니 선수 본인이 도전을 원한다면 잡기 쉽지 않았을 것 같네요.
롤챔스에서 충분히 경쟁력있는 자원이면서 진에어의 대표 선수가 될만한 트레이스와 캡틴잭이 떠나는 것은 아쉽네요.
좋은 팀을 찾아서 다음 시즌에도 롤챔스와 아주부티비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5/11/30 21:07
수정 아이콘
캡틴잭 선수는 출전 기회를 너무 못받았죠.. 트레이스 선수랑 체이서 선수랑은 다르게 캡틴잭 선수는 중하위권 팀에서라도 좀 많이 봤으면 좋겠네요.
뿌엉이
15/11/30 22:01
수정 아이콘
채이서는 못잡은거겟죠
참돗갓과 캡틴잭은 아쉽지만 이해는 합니다
cienbuss
15/12/01 01:50
수정 아이콘
트레이스 캡잭 나가면 진에어 팬덤 엄청 떨어져 나갈 것 같은데요. 솔직히 인기도 별로 없고 성적도 하위권이던 팀이 주목을 받기 시작한 시점이 캡잭 합류 후 배틀로얄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을 때부터로 알고 있는데. 팀에서 원래 에이스였던 트레이스도 같이 주목 받게 되었고.

어쨌든 나간 선수들 잘 됐으면 좋겠고 캡잭은 어딜 가든 방송은 계속 했으면 좋겠네요. 꿀잼이던데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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