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12/12 02:01:22
Name 아싸라비아
Subject [스타1] 후로리그의 추억...
안녕하세요.
참 오래간만에 PGR21에 글을 쓰네요.

그냥 문득 아무 생각 없이 PGR21에 후로리그가 생긴다고 해서 재미있게 스타크래프트1을 즐기던 시절이 생각 나네요.
당시에 잠깐이긴 하지만 현재 하스스톤 BJ를 하고있는 아이가 1차 후로리그를 알려줘서 재미있게 했고 같은 길드의 동생도 꼬드겨서 했었는데...
요즘은 스타크래프트1을 마지막으로 해본게 언제인지...

모두 즐거웠던 추억들이 있으시겠죠?

그냥 왠지 새벽이라 그런지 옛날 나우누리 시절(나모모)부터 생각만 나는 것 보면 확실히 아재는 아재인 것 같습니다...

혹시 현재 PGR21에 후로리그에 참여하고 즐기셨던분이 아직 계실까요?

전 Slayer 라는 아이디를 쓰던 평범한 저그유져였습니다.
킴슬레라고 하면서 놀았는데...
아직도 연락 되는 사람들이 몇명 있기는한데...
예전 생각이 자꾸만 나네요.

참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kimbilly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5-12-12 09:29)
* 관리사유 : 게시판 용도에 맞지 않아 이동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시하라사토미
15/12/12 02:07
수정 아이콘
KIN_Slayer 를 쓰던 킴슬레???????

KIN_Genie 를 썼던 사람입니다.......

9차부터 17차까지인가 했었는데.. 아련한 추억이네요
아싸라비아
15/12/12 02:19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즐팀에도 있었고 BOA팀에도 있었고.. 중간에 군대도 다녀오고... 참 많은 일들이 있었죠!
한국화약주식회사
15/12/12 02:27
수정 아이콘
eddivie 라는 ID를 썼었는데... 그게 벌써 7년전이네요
15/12/12 02:34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12차 ~ 22차? 활동했던 해외파 Cecil 입니다.
15/12/12 02:51
수정 아이콘
기억나네요.. 반갑습니다 크크
저는 allDie 아이디 썼었습니다.

피지알에서 시작된 리그니까 아직도 하셨던 분들은 피지알에 많으실 듯..
참 재밌었죠.. 벌써 10년은 됐네요.

이제 스2 종종 하면서 방송도 봅니다.
마이스타일
15/12/12 03:23
수정 아이콘
헐 슬레님이신가요
전 Grr_mkyags 썼었는데...
위에 올다이님이랑(테란 맞으시죠?) 슬레님이랑 즐팀의 네미님도 기억이 나네요 흐흐
즐팀의 테사다가 제 친구라 슬레님이랑 팀플에 나갔건거 같은데 시기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F8의 환경님 scv 님도 기억나고 후로리그 만드신 양님이야 당연 기억나고....
더 기억날거 같은데 희미하네요ㅠㅠ
15/12/12 03:45
수정 아이콘
양님은 맵제작자에요 흐흐
원딜달인김선생
15/12/12 08:20
수정 아이콘
추..충쓰..
소주의탄생
15/12/12 11:08
수정 아이콘
흐... 제가 Grr_Attack 이었습니다
15/12/13 10:42
수정 아이콘
헐 충쓰.....
세체미
15/12/12 03:27
수정 아이콘
나진 훈이였던 훈형도 했었죠 egg_marine이였나 hoon이였나
마이스타일
15/12/12 03:35
수정 아이콘
마린님도 기억이 나네요
그 분도 정말 오래 후로리그 뛰셨던걸로 기억하는데
UFO팀에 정말 잘하시던 분 계시던거 같던 기억도 나고...
세체미
15/12/12 03:41
수정 아이콘
UFO팀하면 HAUZEN 아이디 쓰셨던 분일듯 SKOW 란 아뒤도 쓰셨고
15/12/13 10:43
수정 아이콘
훈 아이디는 HOONE 였죠.. 마린은 다른분
멸치무침
15/12/12 03:30
수정 아이콘
저는 28차부터 33차까지 했는데 팀운이 좋아서 6회차 동안 3회우승 1회준우승해서 참 재밌었어요.
학교때문에 33차를 끝으로 은퇴했지만 좋은 사람도 만나고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slayer님이면 GS에서 같은팀 했던 기억이 납니다. 통합우승했던거 같은데 크크크

지금은 홈페이지가 사라지고 네이버 카페로 이전한거 같은데 예전만큼 사람이 없는듯하네요
15/12/12 03:59
수정 아이콘
저도 살아있어요 먹튀 홈즈입니다
15/12/12 04:13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처음 팀은 DDR MaJuk 이였습니다
프로토스 너마저
15/12/12 04:14
수정 아이콘
후로리그 중단된 이후로 겜게에 FTL 홍보도 하고 그랬는데, 오래 못하시고 사라지시더라구요 흐...
게임은 참 재미있는데 말이죠 크크 아직도 하고있으니...
생각나서 찾아봤는데 커뮤니티단위 스1리그는 두개정도 살아있는것 같습니다.
15/12/12 04:22
수정 아이콘
피지알 롤리그 할 때 후로리그 하셨던 분들도 꽤 보이시더라구요.
15/12/12 04:47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1차부터 했던 Marine 입니다. 요즘은 롤 하고 있어요.

롤에서도 후로리거들과 연락하고 지내고 있네요. 피쟐은 항상 눈팅하구요. 피쟐 롤리그도 잠깐 했었고..
솔로11년차
15/12/12 07:05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15/12/13 10:49
수정 아이콘
아이고 마린님 오랫만입니다..
15/12/12 05:52
수정 아이콘
. .moksal입니다 같이밤새고 즐거웟던추억들. .
담팟에서방송두하고. .. 오랜만입니당
푸리더
15/12/12 06:07
수정 아이콘
Gs 1~3차 Gs_pooh 였습니다. 근성은 영원하다!
15/12/12 06:22
수정 아이콘
Thing입니다.
많은 명경기들을 만들었...
아이폰
15/12/12 06:33
수정 아이콘
Bass 입니다 가아끔 스타합니다 먹고 살기 바쁘네요
소라카
15/12/12 06:52
수정 아이콘
오랜만이네요. 11차부터 시작해서 언제까지 했는지 기억 안나는 nama입니다.
레가르
15/12/12 07:00
수정 아이콘
오랫만에 듣는군요 후로리그 흐흐.. 전 몇 차였는지는 이제 기억도 가물가물 F8_ING)Hun 이라는 아이디를 썼었습니다. 실력이 안돼서 팀플로만 참가했었죠 흐흐 익숙한 아이디들이 많이 보이네요.
저는 히어로즈를 열심히 즐기고 있습니다. GoTong#3915 !
어바웃타임
15/12/12 08:0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AssaSsiN입니다.
당시에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 이래저래 제 스1에서 빠질 수 없는 추억이네요.
아마 거진 모든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요? 피지알에서 출발했으니까요.
원딜달인김선생
15/12/12 08:20
수정 아이콘
2차 정도 부터 시작했던 royal이라고 합니다 ^^

롤을 많이 하고있어요.

원딜달인 <- 친추주세요 후로리거분들
15/12/13 10:49
수정 아이콘
민석아 잘살고잇냐
동물병원4층강당
15/12/12 09:09
수정 아이콘
오.. 반갑네요. 친목이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래도 pgr21내의 소모임 같은 느낌이어서..

그러고보니 저도 나모모, 개오동 다 사용하던 유저였네요.

전 Bada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킴슬레님이 저의 첫 데뷔전 노스탤지어 테저전에서 빈집털이로 절 털어먹으셨던거 같았는데... 으익..

요즘은 바빠서 게임 할 시간도 잘 없네요. 예전에는 주로 롤 했는데 지금은 게임 방송만 보고 있는 중입니다. 가끔은 하고 싶은 생각도 들긴 한데 한 번 시작하면 또 지는건 싫어서 손에 잘 안잡히네요. 나중에 여유되면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말반
15/12/12 09:20
수정 아이콘
20차 후반부에 참여했던 MalBan입니다. 고등학생 때 정말 재밌게 즐겼는데 철없던 시절이었네요 ㅜㅡ.
막내급이었던 제가 20대 중반에 가까워졌는데 시간의 흐름에 놀라고 추억이 아련하네요.
BlazePsyki
15/12/12 09:26
수정 아이콘
8~9차에 잠깐 참가했었던 Grr_LostEra입니다. 하하...
그때 중학교 졸업하고 고등학교 올라가며 했다가 기숙사에 들어가게 되어 접었던 기억이 나네요.. 기숙사 안들어갔으면 더 오래했었을듯. 짧은 기억이 그토록 오래 남아서 롤리그 할때 의욕적으로 했었지만 이번엔 군대가 저를 막고... 그래도 즐거운 추억이네요.
최강한화
15/12/12 09:34
수정 아이콘
BLUESKY입니다. 희대의 막장승률을 자랑하던...
아마 2차부터 참여하다가 몇차까지 했는지 모르겠지만요...
오래된 유쾌했던 추억이네요.
15/12/12 09:34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익숙한 아이디들이 정말 많이 보이네요
5차(?)때부터 참여했던 winD입니다 정말 즐거운 추억이었네요
그때 기억들도 많이 나고
Homepage
15/12/12 11:22
수정 아이콘
총운영자 잠깐했던 개인전 0승30패의 Haru입니다.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보이네요
오미크론
15/12/12 11:55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제가 18살때 시작했었는데 그게 벌써 10년전이라니
15/12/12 12:12
수정 아이콘
늘 다패왕 유력한 후보였던 Wow입니다.
실제로 만났던 동생들도 보이고 그립네요. ㅠ_ㅠ
페르펙티오
15/12/12 20:53
수정 아이콘
와우.....

83...
이즈리얼
15/12/12 13:36
수정 아이콘
와 추억돋네요. Clay입니다.
15/12/12 13:47
수정 아이콘
30차 초반부터 종료때까지 운영했었던 mvp인데, 남아계셨던 분들이 숫자 자체가 적어서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흐흐
15/12/12 15:24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입니다 흐흐
fOu Hell
15/12/12 14:46
수정 아이콘
으어 올드비분들 많네요. OkRush입니다. 오랜만이네요.
Love.of.Tears.
15/12/12 15:26
수정 아이콘
Grr_OnlyhOpe.
ToT_BoxeR입니다.

안녕하세요~^^
수지랑나나랑
15/12/12 18:00
수정 아이콘
ChoJJa입니다.
15/12/13 13:27
수정 아이콘
닉이 참 좋으시네요
소녀시대
15/12/12 18:03
수정 아이콘
익숙한 아이디 많이 보이네요 크크
군대 가기 전에 프리뷰에 재미 붙였던 AnNa 입니다.
15/12/12 18:10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김프라이드입니다 눈팅족이지요
15/12/12 20:35
수정 아이콘
프라이드 오랜만. .ㅜㅜ
15/12/14 08:5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하하 잘 지내시죠?크크 추억돋네요 크
15/12/12 19:01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저는 후로리그 2차랑 몇차인지 기억 안나지만 한시즌씩 참가 했었습니다.
해외에서 하는 사람이라 생각보다 경기를 많이 하지는 못했었습니다ㅠㅠ 새벽 5시에 하는거라 졸려서 게임도 제대로 못하구요...
가장 기억에 남는건 pgr 후로리그 교류전이 있었는데, pgr대표로 참가했다가 그전날 뭐였는지 기억 안나는데 뭘 잘못먹어서 설사하면서 게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덕분에 멋진 폭설토스란 별명도 생기고 나름 즐겁게 헀었는데...
한국에 와서 후로리그를 잘 할수 있게 되었는데, 후로리그가 사라졌네요 ㅠㅠ
소라카
15/12/12 21:53
수정 아이콘
폭설토스 기억나네요 크크크
15/12/12 20:39
수정 아이콘
와 전 군대가기전에 2시즌정도 잠깐했었는데
JoA_Hyun, Muk_Hyun 이었죠 크크크
저는 조용히 게임만 했는데... 아는 아이디 많이보이네요
엄청 잘하셨던 분들이 Wolf님이랑 누구 있었는데 이젠 기억이 잘안나네요 크크
페르펙티오
15/12/12 20:56
수정 아이콘
VIOLET
15/12/13 10:09
수정 아이콘
linal입니다
15/12/13 10:42
수정 아이콘
와 킴슬레다....... 아재 잘살고 있소..
후로리그 팀플왕 네미입니다...
15/12/14 21:20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Setting 입니다. 하하하..
물통이없어졌어요
15/12/15 18:41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egg-sc 쉰들러입니다 방갑네요 아련하네요
보아양
15/12/18 22:28
수정 아이콘
봐양 혹은 마이네임입니다 안녕하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015 [LOL] 티젠전 동시시청자수 111만 돌파 [213] Leeka14537 24/01/17 14537 2
79013 [LOL] [보도자료] 지속가능한 LCK를 위한 공동 입장문 [211] 진성47470 24/01/17 47470 28
79012 [LOL] "중국, LCK 중계 못한다"... 'e스포츠 한한령' 본격 시작 [119] Leeka11789 24/01/17 11789 7
79011 [LOL] 너구리와 함께하는 2024 스프링 프리뷰 [16] 한입6792 24/01/17 6792 3
79010 [LOL] 두두, 3시즌 연속 HYPE MOMENT 선정 & 2시즌 연속 1위 선정 [17] Leeka5146 24/01/17 5146 4
79009 [LOL] 분석데스크 당신들도 나락에 갈 수 있다 (칼바람)나락 퀴즈쇼 [37] Karmotrine8698 24/01/16 8698 2
79008 [LOL] 그가 옵니다 [20] 비오는풍경9969 24/01/16 9969 1
79007 [뉴스] LCK, 이대로 메인스폰서 없이 개막하나? 우리은행과의 재계약 미지수..... [132] EnergyFlow12072 24/01/16 12072 1
79005 [LOL] 풀무원 LCK 스폰서 합류 [40] SAS Tony Parker 11973 24/01/14 11973 4
79004 [기타] 발더스게이트3 예지학파 위자드를 아라보자 [10] 겨울삼각형8633 24/01/13 8633 4
79003 [LOL] 2024년 제 1차 e스포츠 제재 안내 [72] 반니스텔루이11381 24/01/13 11381 0
79002 [하스스톤] 황야의 땅 결투 덱 소개 - 하이랜더 주술사 [9] 젤나가3569 24/01/12 3569 4
79001 [모바일] 고전 온라인게임 클래식 붐을 보며 아쉬운 던파 모바일 [16] 월희6129 24/01/12 6129 2
78999 [LOL] 롤 클라이언트 IP핵 뚫림 [33] 다크서클팬더15322 24/01/12 15322 2
78998 [LOL] LCK 티켓 가격 공지, 각 팀별로 좌석 판매 권한 부여 [17] SAS Tony Parker 8225 24/01/12 8225 0
78997 [기타] WOW 시즌오브디스커버리 1Phase 후기 [6] 왕립해군4243 24/01/12 4243 2
78996 [LOL] KT 롤스터, 광동 프릭스 각각 스폰서 1社 행방 묘연 [142] 우스타14844 24/01/11 14844 10
78995 [LOL] LCK-유튜브, 국문 방송 중계권 재계약 ... 올해 MSI 및 롤드컵까지 ‘동행’ [10] SAS Tony Parker 6614 24/01/11 6614 1
78994 [LOL] 진짜로 큰 거 온다! 리:플레이2! [25] 7563 24/01/11 7563 1
78993 [LOL] 롤 역사상 난제중 하나 [121] Tinun10023 24/01/11 10023 1
78992 [LOL] 2024 시즌 시네마틱 [42] 말레우스7343 24/01/11 7343 2
78991 [LOL] 라이엇은 왜 정규 2시즌을 고집하는 걸까요 [93] HolyH2O10074 24/01/10 10074 1
78990 [모바일] 이번에는 인도로 갑니다.. (리버스1.3버전 모르판크로의 여행 ) [17] 대장햄토리3849 24/01/10 3849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