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12/18 09:19:53
Name 잉여레벨만렙
Subject [스타2] 2016 WCS 계획이 공개되었습니다.
영문 : http://us.battle.net/sc2/en/blog/19993876/2016-starcraft%C2%AE-ii-world-championship-series-12-17-2015
한글 : https://www.pgr21.com/pb/pb.php?id=gamenews&no=11038

2015년의 계획과 비교하면 다음과 같은 점이 변경되었습니다.

1. 지역제한이 강화됩니다.
IEM, 드림핵, Red bull BG와 같은 대회가 WCS Circuit 체제에 통합됨에 따라 모두 해당지역의 비자가 있어야 출전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 한국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는 해외 대회는 7500 규모의 Global Events 뿐입니다. 2015년의 1티어 대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2. 시즌이 줄어듭니다.
GSL과 SSL은 년 2시즌으로 축소됩니다. (WCS Circuit은 3시즌 유지) 다만 상금 규모는 늘어납니다.

3. 'Cross Finals'가 신설됩니다.
한국지역의 시즌이 종료될 때 GSL의 우승자, 준우승자, SSL의 우승자, 준우승자가 대결을 펼칩니다.
1:1 4강전과 집정관 모드의 이벤트전이 열린다고 하네요.

4. 그랜드파이널에 시드가 도입됩니다.
GSL, SSL, WCS Circuit 각 시즌 우승자 7명은 그랜드파이널에서 시드를 받습니다.
그 외의 선수들은 각자의 지역에서 경쟁하여, 한국지역에서는 포인트 상위 4명, 서킷지역에서는 포인트 상위 5명이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합니다.

5. 그랜드파이널 16강이 조별 예선으로 바뀌며, 상금이 늘어납니다.
4명 1조로 구성되며, 2명은 WCS KR 소속, 2명은 WCS Circuit 소속으로 구성됩니다.
그랜드파이널 우승자에게는 이제 20만 달러가 주어집니다.

6. Circuit 대회의 등급은 다음과 같습니다.
2500 : 총상금 25000 달러를 놓고 겨루는 대회입니다. (이전의 3티어 대회)
5000 : 총상금 50000 달러를 놓고 겨루는 대회입니다. (이전의 2티어 대회)
Championship : 이전의 WCS Premier가 Circuit Championship으로 바뀌었습니다.
- 블리자드는 2500 대회를 5000 대회로 격상시키기 위한 투자를 계획중입니다. 2016년 내에 최대 8개의 대회가 블리자드 부스트를 받을 예정입니다.


---------

한국지역 토너먼트가 확실히 줄어드는 느낌이 나네요. 다만 리그의 집중도는 이전보다 커질 가능성이 크고, 블리자드 입장에서는 한국지역의 투자는 유지하면서도 한국 이외 지역에서도 스타크래프트 2 신이 성장하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

스타크래프트 2 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해가 2016년이 아닐까 하는데, 그만큼 좋은 대회들로 한 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2/18 09:22
수정 아이콘
해외에서 공유가 판이 슬슬 커진다는 느낌이라. 프로들 벅고살기는 조금 더 힘들어지지않았나 시포요.
잉여레벨만렙
15/12/18 09:23
수정 아이콘
한국은 이제는 프로리그 위주의 판이 구성되어야 할 것 같네요. 저는 개인리그가 많을 때는 정말 팀리그가 필요할까? 라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강제로 개인리그를 줄여버리니 크크크
토야마 나오
15/12/18 09:24
수정 아이콘
이 개편안이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모르겠네요..... 어느 한 개편안이 쭉 가는게 아니라 매시즌 크게 바뀌고 있으니;;

진짜 한국은 프로리그 판을 키워야 겠네요;; 경기도 5판3승에서 7전4승으로 가야겠고
15/12/18 09:27
수정 아이콘
각 리그 1,2위 붙는 거 재밌겠네요
15/12/18 09:3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지역리그를 축소하는 대신 그랜드 파이널 을 강화핬네요.
하나의꿈
15/12/18 09:31
수정 아이콘
드림핵 IEM같은 대회를 한국선수 없이 해외선수+소수의 비자받은 항상 같은 한국선수만 나와서 치르면 과연 흥행이 될가요?
한국선수가 다 해 먹는 것보다 흥행이 될 가능성이 아예 0는 아니지만
이미 한국선수 독식으로 떨어져 나갈 해외팬은 다 떨어져나간 상황에서
지금껏 남아있는 해외팬들은 아마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를 원할것 같단 생각이 더 드는데 말이죠.

출시후 지금껏 치러진 여러 해외 중소규모의 대회들 보면
이름도 실력도 별로 없는 해외게이머들끼리의 대회보다
네임별류 한국 게이머들이 참가하는 대회 스트림 뷰어들이 압도적으로 더 많기도 했고요.

모르겠습니다. 모아니면 도인데

한국선수들의 그파진출기회가 반토막이 난것으로 느껴져서 많이 걱정되네요
어차피 한국게이머가 이길게 뻔해보이는데 무려 반씩이나 외국선수로 채운다는게 말이죠.
만약 해외게이머중에 상위라운드까지 치고 나서는 선수가 나온다면야 엄청 화제가 될수도 있는데
문제는 그럴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거겠죠.

만약 이렇게까지 제약을 걸어놨는데 최성훈 신동원 같은 비자있는 한국 선수들만 계속 우승한다면 모든면에서 실패한 정책이 되겠죠. 아무튼 비자받은 한국선수들 에게 최고의 기회이네요. 씁쓸합니다.
가루맨
15/12/18 10:25
수정 아이콘
당연한 얘기지만, 마지막 문단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게 현실이 된다면 향후에는 국적으로 지역 락을 걸 수 밖에 없겠죠.

하지만 릴보우, 스누테, 나니와, 스칼렛, 티엘오와 같은 인기 있는 외국인 선수들이 선전한다면 적어도 작년보다 시청자 수가 줄 일은 없을 겁니다.
트릴비
15/12/18 09:35
수정 아이콘
크로스파이널이라니 스타1시절에 항상 나오던 떡밥이 현실화 되었군요
확실히 대회 체제 자체는 해외에 많이 푸시를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일단은 공유 첫해라서 많이 개편된 만큼 해볼만한 시도라고 생각은 되네요
Marionette
15/12/18 09:36
수정 아이콘
2015년 국내대회가 SSL 3회 + GSL 3회 + 케스파컵 2회해서 총 8회였는데,
2016년은 SSL 2회 + GSL 2회 + 케스파컵 3회(?) + 크로스파이널 2회 정도로 유지되겠군요
(케스파컵 관련해서는 올해 3회 계획으로 진행할려고 했었다는 점에서 3회로 예상하긴 합니다만...)

자날시절 GSL이 그립긴 하군요
여자같은이름이군
15/12/18 09:4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 정도면 재미있게 볼 수 있겠군요. 생각보다 여러가지로 고민을 한 게 보여서 다행이네요. 그리고 이번에 문성원 선수 은퇴와 같이
점점 군대문제로 고참 선수들이 은퇴를 할텐데 어쩔 수 없는 면도 있다 봅니다.. 양대리그라 그렇지 년4회 개인리그면 저는 만족하며 볼 수 있을것 같네요.
자잘한 대회와 블컨도 깔려있고요. 가늘고 길게 가줬으면 합니다. RTS 장르 대회를 챙겨보고 응원하는 건 제 개인적으로 스2가 마지막일꺼라 생각해서..
미터기
15/12/18 09:48
수정 아이콘
그파 우승상금이 2억이군여 준우승이 1억이구 허허
요그사론
15/12/18 09:48
수정 아이콘
스슬이 아쉽네요... 챌린저리그도 없고 16~8강 3판 2선승제는...
잉여레벨만렙
15/12/18 09:50
수정 아이콘
그 정책은 블리자드와 관련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스포티비 재량으로 그렇게 결정이 가능한 부분이라.
미터기
15/12/18 10:05
수정 아이콘
가뜩이나 속도두 빠른편인데 이제 3판2선이면 20분도 안되서 끝날수도..
가루맨
15/12/18 10:20
수정 아이콘
상금 규모가 16강 기준으로 정해진 만큼 현 시스템이 바뀔 가능성은 없지만, 3판 2선만큼은 제발 5판 3선으로 바꿔 줬으면 합니다.
바다표범
15/12/18 10:32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동의합니다. 안그래도 게임 전개가 빨라지고 대진상 프프전 저저전 많은 판에 3판 2선으로 하면 일주일 동안 방송시간 1시간도 안나올거 같은데요. 스포티비에서 생각 좀 바꿔줬으면 좋겠어요.
가루맨
15/12/18 10:39
수정 아이콘
피드백과 소통이 좋은 게 스포티비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이니 이것만큼은 꼭 시청자들의 의견을 들어 줬으면 합니다.
레알마드리드
15/12/18 11:03
수정 아이콘
저도 이부분이 제일 아쉽네요..
트릴비
15/12/18 11:10
수정 아이콘
딴건 몰라도 8강 5전3선은 꼭 해줬으면 좋겠네요 으으
신용운
15/12/18 10:21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면 이전에 말이 나왔던 프로리그에 WCS 포인트를 주자는 방안도 한 번 고려해볼만 하겠군요.. 실현 가능성은 적겠지만.
서쪽으로 gogo~
15/12/18 10:21
수정 아이콘
상금이 늘어난 건 다행이나 대회자체가 준 건 너무 아쉽네요. 1년에 4개대회면 GSL전성기 시절의 절반정도에 지나지 않고, 브루드워 시절에 빡빡하게 돌려서 1년에 4시즌 정도 돌린 걸로 생각하면 너무도 아쉽기만 한 개편입니다.
이렇게 된 이상, 프로리그 라운드를 늘려서라도 경기수를 늘어나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아니면 케스파컵 같은 단기 토너먼트 대회라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스포티비 스타리그는 참 걱정되네요. GSL프리시즌 보니깐 장기전도 15분이 안 넘어가던데
1주 방송이 1시간도 안나오겠네요...;;
맥아담스
15/12/18 10:28
수정 아이콘
요즘 대회에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스2 리그가 축소된건가요?
잉여레벨만렙
15/12/18 10:37
수정 아이콘
한국 지역 토너먼트는 2개가 줄었고, 한국 선수들이 참가하던 해외 2티어 대회들에 지역 제한이 걸렸습니다.
사실상 한국 선수들은 기회가 반으로 줄어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세계적으로는 오히려 늘어난 모양새입니다.
맥아담스
15/12/18 10:39
수정 아이콘
그래도 다행이네요. 밑에 스2 리그 위기론 글이 올라왔길래
블리자드가 투자를 확 줄이는 줄로 알았는데
전체적으론 오히려 투자를 늘리는 거군요?
잉여레벨만렙
15/12/18 10:5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사실상 최근 몇 년 동안 스타크래프트 2 판을 이끌어온 건 한국지역이기 때문에 이번 개편안이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일단 한국 선수들이 참가하지 않는 해외대회의 열기가 낮아질 가능성도 큽니다.

물론 해외 선수들이 그 나름의 스토리를 만들어낸다면 좋을 수도 있겠죠.
신용운
15/12/18 12:40
수정 아이콘
그렇긴한데 실질적으로 흥행을 주도하는건 거진 한국인 선수들인지라.. 줄어든 것도 사실이죠. 물론 해외 선수들이 더 많이 나와서 시끌해지면 그것도 나름 좋지만요.
레가르
15/12/18 11:13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전 나쁘지 않게 볼수 있겠네요. 물론 해외 대회들에 제한이 걸린게 아쉽긴 하지만 그렇게 해서 해외선수들이 좀 힘이 쌓이고 기량이 올라간다면야.. 근데 그렇게 될것 같지는 않으니..
서쪽으로 gogo~
15/12/18 12:54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보면 나쁘지 않을 수 있지만 당장 한국선수들 출전대회가 대폭 감소해버려서 마냥 좋다고 볼 수도 없는...;;
레가르
15/12/18 13:35
수정 아이콘
전 이것보다 더 줄어들것이라 생각했기에..
서쪽으로 gogo~
15/12/18 14:04
수정 아이콘
헉...
EVERGREEN
15/12/18 11:21
수정 아이콘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선수들이 참여 가능한 7500 (1티어급) 대회도 있다는 걸 본문에 추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잉여레벨만렙
15/12/18 11:25
수정 아이콘
1번 항목에 있습니다.
EVERGREEN
15/12/18 11:29
수정 아이콘
아하 맨 위에 있군요!
15/12/18 11:25
수정 아이콘
해외리그야 지금보다 경쟁력을 키운다는 의도인 것 같아서 충분히 납득이 가는 계획인 것 같습니다.
다만 스슬의 경우엔 지나치게 경기량을 줄인거 같아 조금은 실망스럽네요.
어차피 스투 인기가 국내에서 높은건 아니니 많은 걸 바라지는 못하겠고 16강 듀얼토너먼트나 5전제, 8강 5전제는 꼭 고려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s 공유는 해외에서 강력한 선수 좀 등장해 주세요. 쫌 제발~
토야마 나오
15/12/18 11:27
수정 아이콘
저도 ssl이 지나치게 간소화된게 불만스럽네요...
15/12/18 11:31
수정 아이콘
그렇죠.. 줬다가 뺐는게 제일 치사한건데 15년에 그렇게 기대하게 만들고서는 16년에 이렇게나 실망시키다뇨ㅠ
가루맨
15/12/18 11:29
수정 아이콘
최성훈, 신동원과 같이 비자가 있는 해외 팀 소속 선수들은 사방에 꿀이 널려 있는데 반해, 정명훈, 방태수와 같이 국내에서 활동하는 해외 팀 소속 선수들이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희생양이 되었다는 게 많이 아쉽습니다.

해외 팀 소속 선수들은 대체로 연봉이 매우 적은데, 그 중 비자가 없는 선수들은 이제 티어급 대회들 중 참가할 수 있는 대회가 사실상 홈스토리컵 정도 밖에 없어졌습니다(1 티어급 대회들은 열릴 지도 미지수인데다 열린다 해도 예선을 통과하기가 너무 어려워 보이거든요).

해외 판이 커져서 여러 이벤트 대회들이 많이 열리기만을 바래야겠습니다.
15/12/18 11:33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이것도 큰 문제군요. 사전에 팀관계자들과도 의견 조율이 필요했을거 같은데 일방적 결정이 되어버렸네요.
가루맨
15/12/18 11:4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것도 어쩔 수 없는 게 해외 팀 소속 한국 선수들이 다수 참여하면 어차피 한국인 잔치가 될 게 불을 보듯 뻔해서 개편을 한 의미가 없어집니다.

어떻게 판을 짜더라도 한국인이 너무 잘하고 외국인이 너무 못하는 게 가장 근본적인 문제이니...
15/12/18 11:57
수정 아이콘
스투판이 5년은 된거 같은데 아직도 체계가 명확히 잡히지 않아서 희생되는 선수가 생긴다는게 너무나 아쉽습니다. 내년부터는 조마조마하게 스투판 안지켜봐도 되길 바래야 겠군요.
서쪽으로 gogo~
15/12/18 12:59
수정 아이콘
정말 그렇네요... 해외팀 소속 한국선수들이 비자문제로 대회에 참여를 못한다면 전부 국내대회만 참여를 할 수 있는데
SSL&GSL 마저도 기본적으로 2개 대회가 잘려버렸고,
내년 케스파컵 연3회도 확정인지 모르겠고
7500급 대회는 한국선수들도 참여 가능하다지만 몇개나 열릴지 확인된 바도 없고
여러모로 악재인 거 같네요.
가루맨
15/12/18 13:10
수정 아이콘
그나마 블리자드가 한국인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대회들을 지원한다고 하니 거기에 기대를 걸어봐야죠.
그리고 해외 판이 커져서 중소 규모의 대회들이 늘어나길 바래야겠습니다.
FloorJansen
15/12/18 11:49
수정 아이콘
시즌 2개로 주는대신
걸죽한 이벤트가 늘었네요
스슬이 3전제가 아닌 5전제로만 바뀌면 나쁘지는 않을듯 하네요
kimbilly
15/12/18 11:57
수정 아이콘
한국어 번역문은 https://www.pgr21.com/pb/pb.php?id=gamenews&no=11038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공유는흥한다
15/12/18 12:09
수정 아이콘
글로벌 파이널 포멧이 과거 2011~2012 블리즈컨하고 비슷하게 전개되는군요
FloorJansen
15/12/18 12:44
수정 아이콘
스슬이 포멧이 변경 되었네요 16강은 3판인데 8강 5판
하나의꿈
15/12/18 13:03
수정 아이콘
기분 표현이 잘안되는데 황당하다는 표현이 가까울겁니다. 이제 일년에 고작 2번 열리는 스타리그 인데, 선수풀을 크게잡고 예전보다 훨씬 공을들이고 길게 호흡하는 대회를 주관해도 모자랄 판인데, 16강 싱글일레미네이션이라는 2틀짜리 단기 대회에나 어울릴 법한 포맷을 들고 나온 연유를 도통 납득하기가 힘들군요.
잉여레벨만렙
15/12/18 13:04
수정 아이콘
사실 16강 싱글토너먼트는 어떻게든 수용이 되는데 3전제라는 게 더....
서쪽으로 gogo~
15/12/18 13:17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15/12/18 13:05
수정 아이콘
그나마 8강이 5전 3선승제 싱글 엘리, 4강이 5전 3선승제 더블 엘리라고 하더군요... 3전제는 저도 많이 아쉽습니다만
가루맨
15/12/18 13:13
수정 아이콘
16강만 5전제로 바꿔 줘도 괜찮을 것 같은데 말이죠.
아리골드
15/12/18 13:15
수정 아이콘
규모는 축소되고 상금은 늘어서 이거 너무 승자독식으로만 가는게 아닐까 걱정됩니다.
바다표범
15/12/18 13:34
수정 아이콘
그렇게 볼 수도 없는게 전체 상금이 늘고 상위 입상 상금 뿐 아니라 하위 순위 상금도 늘어났어요.
15/12/18 13:47
수정 아이콘
저는 환영합니다. 시즌이 하나 줄었지만 대신 크로스 매치가 생긴 셈이니 볼 거리의 측면에서는 양적으로도 그리 허전하진 않네요.

오직 하나, 스슬 8강만 5전제로 복귀해주면 좋겠습니다. ㅠㅠ
15/12/18 13:49
수정 아이콘
SSL 8강은 5전 3선승제입니다. 4강은 듀얼토너먼트 방식으로 5전 3선승이구요,
15/12/18 14:00
수정 아이콘
아! 위쪽에 16-8강이 3전제로 바뀌었다는 댓글이 있길래... 반가운 소식이네요.
크리넥스
15/12/18 14:27
수정 아이콘
국내리그는 줄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땐 오히려 파이가 커졌다는거네요. 아무래도 해외 게이머들에게 더 기회를 주겠다는거 같은데 이렇게 할거면 처음부터 그러지 이제와선 좀 늦었단 생각이 드네요. 이미 스투 게이머의 절대 다수가 한국인인 상황에서... 일단 지켜봐야 하겠지만 한국인 입장으로서는 볼거리가 줄어 꽤나 아쉽네요.
이호철
15/12/18 15:17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외국인 선수가 한국 상대로 3연킬 하는걸 보면 외국 선수들도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운명의방랑자
15/12/18 20:13
수정 아이콘
3연킬 뒤에 곧바로 털린 걸로…….
15/12/19 10:4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예선뚫었습니다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082 [LOL] [LCK] 정규리그, 하루 4팀이 참여하는 듀얼토너먼트 차등 승점제는 어떨까? [23] 오타니5708 24/02/06 5708 2
79081 [PC] 스톰게이트 오픈베타테스트가 열립니다 [13] v.Serum3450 24/02/06 3450 0
79080 [LOL] 클템의 찍어를 비롯한 LCK 분석(?)영상들 [11] TAEYEON5030 24/02/06 5030 1
79079 [기타] 8bitdo 아케이드 스틱에 무릎네오레버 달았습니다. [11] 카랑카4875 24/02/05 4875 3
79078 [LOL] 지우가 CL에 출전합니다 [38] 비오는풍경8386 24/02/05 8386 0
79077 [LOL] 이번 시즌도 킬캐치가 사기적인 페이즈 [55] Leeka10242 24/02/04 10242 5
79076 [콘솔] 제노블레이드 1,2,3 클리어 소감 [43] 냉면냉면3843 24/02/04 3843 5
79075 [기타] 역전재판 오도로키 셀렉션 후기 [24] 모찌피치모찌피치4625 24/02/04 4625 1
79074 [기타] 페르소나5 로얄만 3회차 즐긴 사람의 페르소나3 리로드 플레이 (7월까지) [39] 아타락시아14979 24/02/04 4979 2
79073 [LOL] 표식은 스틸하고 비디디는 조율하고 [29] 펠릭스7952 24/02/03 7952 7
79072 [콘솔] PS5 무료 게임 - 사일런트 힐 : 짧은 메세지 [3] 빵pro점쟁이3631 24/02/03 3631 0
79071 [기타] 라이엇, 인방 디도스 테러 물밑 조사 진행... "이미 수사망 좁혔다" [56] insane9585 24/02/02 9585 3
79070 [콘솔] (스포) 페르소나 5 로열 리뷰 [34] 원장4413 24/02/01 4413 3
79069 [콘솔] 데스스트랜당 2 트레일러 [26] insane4355 24/02/01 4355 1
79068 [기타] 철권8 플레이 후기 [45] 불독맨션5221 24/02/01 5221 2
79067 [기타] 배그유튜버들이 타르코프를 시작한 이유가 뭘가요? [19] 이츠키쇼난5979 24/02/01 5979 0
79066 [하스스톤] 새벽에 발생한 스트리머 저격 사건 [180] 삭제됨8305 24/02/01 8305 0
79065 [LOL] 기드온 김민성 CL 출전 [26] SAS Tony Parker 6200 24/02/01 6200 0
79064 [뉴스] 마이크로소프트, 액티비전 블리자드 e스포츠 사업부 대량 해고 [16] SAS Tony Parker 6631 24/01/31 6631 0
79063 [스타1] 래더게임을 시작한지 20년만에 래더B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19] 보리야밥먹자3938 24/01/31 3938 8
79062 [LOL] 주영달 : 내년에 순위가 올라간다면 그건 오롯이 문우찬의 평가가 올라가는 근거가 될 것 [88] Leeka11422 24/01/31 11422 11
79061 [오버워치] 다이아몬드 티어를 달성했습니다. [11] 탄야2475 24/01/31 2475 11
79060 [콘솔] [철권8] ATL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전 에피타이저 이벤트 [3] 염력의세계2397 24/01/31 2397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