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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2/10 22:37:38
Name 은하관제
Subject [히어로즈]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패치, 그리고 네크로맨서"


안녕하세요. 은하관제입니다.
요즘 고급 레스토랑... 아니 시공의 폭풍에서 다들 잘 지내고 있으신지요. 어느새 설 연휴도 오늘로서 마지막이네요.
2월 초에 리밍이 등장하고 '달의 축제' 이벤트가 시작되면서 소소한 업데이트와 더불어 새로운 양상이 전개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히오스 이야기를 적으려고 하는데, 특!별한 이슈가 따로 없을 시점에 적으려 하다보니 이런 제목으로 적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밸런스 패치'를 필두로 하여 이야기를 쭈욱 적어가 보려고 합니다.


[#1. 밸런스 패치의 역사, 그리고 언제나 등장하는 OP영웅]

[참조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D%9E%88%EC%96%B4%EB%A1%9C%EC%A6%88%20%EC%98%A4%EB%B8%8C%20%EB%8D%94%20%EC%8A%A4%ED%86%B0/%ED%8C%A8%EC%B9%98%20%EB%85%B8%ED%8A%B8#s-4.9

해당 기간은 블리즈컨 이후에 진행된 패치 내역입니다. 크고 작은 총 7번의 패치가 있었습니다.

(+) 2/11 밸런스 패치 내용이 나와서 해당 내용 추가합니다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909&l=2670
16/02/11 : 밸런스 패치 - '캘타스 너프 시작, 레가르 너프 적용 등' (리밍은 미적용)
16/02/04 : 리밍 패치 (16.0.40431) - 리밍 등장, 레가르&노바 리메이크 (레가르 OP의 시작)
16/01/28 : 밸런스 패치 (15.7.40322) - 무라딘 화신 스턴 삭제
16/01/21 : 밸런스 패치 (16.6.40087) - 특성 '정화' 저지불가 롤백, 레이너&티란데 너프
16/01/13 : 그레이메인 패치 (15.5.39951) - 그레이메인 등장
15/12/17 : 루나라 패치 (15.3.39595) - 루나라 등장, 겨울맞이 축제 시작
15/12/10 : 추가 패치 (15.2.39445) - '히오스 for Kakao' 시체매 이벤트 시작
15/11/19 : 초갈 패치 (15.0.39153) - 초갈 등장, 배율 조정 (티란데 OP 전설의 시작점)

보시다시피 티란데가 OP가 된 시점이 블리즈컨 이후 약 2주 뒤 시점이였는데, 사실상 두달이 지나서야 밸런스 패치가 잇었습니다.
이 두달이란 기간이 지속되면서 유저들의 불만이 매우 쌓여서 갓빡이>빡빡이>마빡이로 등급이 수직추락했었습니다.
(특히 중간에 시체매 이벤트는 압도적으로 욕을 먹을래야 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이러한 유저들의 불만을 블리자드는 두달이 지난 1/21시점에서부터 패치를 시작했고, 1/28, 2/4를 적용했으며,
추가로 금주 중 소규모의 밸런스 패치가 있을 예정입니다. 이러한 행보는 다시 칭찬을 받을 만한 일입니다.

하지만, 늘 그랬다시피 밸런스 패치가 추가로 진행될 때마다, 새로운 OP영웅이 항상 등장했습니다.
그 영광은 티란데 이후 캘타스가 이어받고, 캘타스의 너프가 채 진행되기도 전에 리메이크를 통해 레가르가 엄청난 버프를 받았습니다.
(레가르는 현재 Hotslogs.com 통계에서 무려 62.2%라는 어마어마한 승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예전 영리 1픽의 자리를 지금 레가르가 물려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그 뒤는 리밍(승률 55.9%_2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전 신캐들의 승률이 처참했던 것에 비해서 굉장히 높은 승률을 보여주고 있는데,
wqr콤보의 폭발적인 딜, e를 통한 안정적인 회피 or 기습, 패시브를 통한 한타에서의 폭발력, 준수한 라인철거 및 공성데미지 등...
(그런데 왜 우리편 리밍은 딜량이 적고 상대편 리밍은 딜량이 많...?) 만능 영웅으로서의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AOS의 고질적인 문제라고도 말할 수 있겠지만, 어찌되었든 이런 OP캐릭터가 패치때마다 등장한다는 것은,
패치를 빠르게 적응하는 팀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소위 말해 '꿀'을 빠르게 찾아야 한다는 이야기죠.
한때 적절한 밸런스의 모습을 보여줬던 히오스가, 티란데 OP이후 그 기틀이 흔들려 왔는데, 이제는 되찾아야 할 시점인거 같습니다.
다가올 금주의 소규모 밸런스 패치 포함하여, 어서 빨리 영웅리그 시즌1 시작을 포함한 밴시스템의 도입등이 적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국내리그는 계속되어야 한다! 파워리그 & 위너스리그의 시작]
OGN에서 현재, 슈퍼리그가 8강 조별 경기를 마치고 승자-패자-최종전 경기를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번 슈퍼리그의 1,2위팀이 올해 봄에 진행될 '스프링 챔피언십'의 진출자격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추가로, 인벤에서 주최하는 '파위리그' 및 '위너스리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우선 '위너스리그'는 연승전 형식의 경기로서, 얼마전 2/7에 MVP SKY 대 RAVE HOTS의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경기는 3:0으로 RAVE HOTS가 승리를 거두었는데, 점점 강력히 진화하고 있는 RAVE HOTS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해당 위너스리그는 비정기적이지만, 연승전 형식으로 진행이 되는 방식으로, 기존 대회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파워리그 시즌1'은 HCOT 시즌2에 이어 진행하는 대회로, 해당 대회 우승팀은 OGN 슈퍼리그 시드권을 주며,
준우승팀은 차기 파워리그 시즌2 진출권을 얻을 수 있는 대회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자세한 경기 일정은 다음 링크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 http://hos.inven.co.kr/hpl/

현재 국내에서 실질적으로 진행되는 히오스 관련 프로그램은 규모가 적은 편입니다. 개수도 그리 많지는 않고요.
그만큼, 현재 히오스를 위해 노력하고 고생하시고 있는 많은 관계자 여러분께 이 글을 빌어 감사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리그가 생겨서 유저들의 눈을 즐겁게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3. 차기 등장영웅 이야기 : 디아블로2 네크로맨서 "줄"]


리밍에 이어, 차기 영웅으로 확정된 "줄"입니다.
처음으로 확정된 디아블로2의 영웅이며, 단순히 직업만 따온 '네크로맨서'가 아닌, 디아2와의 스토리상 연계성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말인 즉슨, 디아블로2에서 스토리에 참여했던 그 네크로맨서의 이름이 바로 "줄"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대사 일부 유출(확정은 아님)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909&l=2548)
요한나와의 대화를 통해 '타운포탈 책'을 언급하고,
리밍과의 대화를 통해 '강령술사 메탄'이 본인의 제자임을 언급했으며,
티리엘과의 대화를 통해 '세계석의 붕괴'를 언급했습니다.

공교롭게도 히오스가 디아블로2와 디아블로3의 스토리에 어느정도 관여를 하고 있는 셈이 되는데,
단순히 가볍게도 볼 수 있지만, 이렇게 전작과 현작을 다 언급해 줌으로서 앞으로 펼쳐질 디아블로 스토리를 예측하는 데
또 다른 재미를 가져오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줄은 3월 초 등장 예정이며, 실바나스 이후 오랜만에 '전문가'로서 등장하는 영웅입니다.
과연 줄이 등장할 때 히오스에는 어떤 폭풍이 몰아닥칠지 기대가 됩니다.



비록 아직까지 영웅리그는 밴도 없고, 시즌도 진행이 되고 있지 않은 슬픈 현실이지만...
어서 빨리 올해 중으로 개선이 되길 기원하는 바 입니다. 다시 한번 갓빡이로 불릴 그 날을 기대하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시공의 폭풍에서 다들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덧1. 초상화 얻기]
링크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909&l=2657)



[#덧2. 유머영상 'WTF Moment Ep.36']

이번 영상은 나름 잘 뽑혔으니 보시면 재미나실 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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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t. Hammer
16/02/10 22:48
수정 아이콘
리밍은 이미 너프가 예고됐으니 뭐...
티리엘이나 도살자, 제라툴 같은 확실한 카운터픽이 있어서 살짝 만져주면 적절하게 좋은 영웅으로 자리 잡을 거 같습니다.
노바가 완전 리메이크가 되어 버렸는데, 아군 노바가 킬 못 따니까 묘하게 화가 나는데 딜은 높아서 뭐라 말을 못하겠어영 크크크크
요새 그래도 매주 밸런스 패치가 나오는 걸 보면 드디어 빡빡이가 일을 하는 거 같습니다.
더 일해라 빡빡아!
꿈꾸는드래곤
16/02/10 23:02
수정 아이콘
노바도 버프할거라 예고하긴했죠. 캘타스도 너프할거라 하고 하는걸 보면 느려서 문제지 방향은 바르게 잡고 있는거 같습니다. 속도만 좀 빠르게...
은하관제
16/02/10 23:16
수정 아이콘
리밍은 확실히 유리대포 느낌이 나더군요. 롤 하는 분들은 카타리나 느낌이 좀 난다고도 하더라고요. 밸런스 잘 잡혀주면 좋을꺼 같습니다.
노바는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편입니다. 뭔가 스트레스를 팍팍 받게되요 크크 (하지만 영웅레벨 9랩인건 함정...?)
이제 빡빡이는 더 일해야죠 흐흐 일해라 빡빡아!
화려비나
16/02/10 23:02
수정 아이콘
레가르 요즘 번보 데미지가 베니마루 라이포겐급;;;

RAVE HOTS 기세가 요즘 대단하네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고 즐겨쓰는 영웅이 케리건인데, 레이브 하멜린 선수가 저 경기 2세트에서 멋진 케리건 플레이를 보여줬다길래 다시보기를 얼른 봐 봐야겠습니다.
은하관제
16/02/10 23:17
수정 아이콘
이럴때 레가르님이 슬쩍 나타나서 강력크하단 얘길 달아주셔야 하는데 흐흐
요즘 HCOT 시즌2에서 4강에 들었던 팀들 기세가 꽤 좋은거 같습니다. 연습을 매우 많이 한다고 들었는데,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잘하는 만큼 멋진 경기가 나오니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화려비나
16/02/10 23:28
수정 아이콘
자게 보시면 알겠지만, 레가르님께선 지금 수심이 깊으실 상황이라ㅠㅠ
16/02/10 23:09
수정 아이콘
캘타스는 출시된 뒤로 1티어에서 내려오질 않은거 같은데 리밍이라는 더 사기 법사 내 놓는거 보면 참...
은하관제
16/02/10 23:18
수정 아이콘
캘캘캘캘이 끝나지 않았는데 밍밍밍밍하는거 보니 참 오묘하네요 흐..
사실 믿고 쓰는 블리자드산 법사라는 얘기가 있죠. 아마 확 너프되진 않을꺼 같습니다 크흐..
미터기
16/02/10 23:14
수정 아이콘
마법사류는 다쌘거같네요 정말 제이나는 조금 내려온편이지만
은하관제
16/02/10 23:1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믿고 쓰는 블리자드산 법사죠 흐흐
클라비어
16/02/10 23:16
수정 아이콘
영상 정말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요즘 매칭도 잘 잡히고 op 이지만 리밍 때문에 뭔가 히오스에 활기가 넘쳐서 정말 좋네요
은하관제
16/02/10 23:20
수정 아이콘
리밍이 일러스트만 조금 아쉽게 나왔지, 인게임 이미지는 정말 잘 뽑힌거 같습니다.
빠대 매칭도 확실히 나아진거 같아서 요즘은 만족스럽네요.
16/02/11 00:01
수정 아이콘
리밍 나오고 확실히 활기가 넘치는 느낌이라 좋네요. 물론 레가르랑 같이 너프는 해야..
저수지의고양이들
16/02/11 00:29
수정 아이콘
리밍 너무 쌔요..... 얼른 너프좀 ㅠ
Encablossa
16/02/11 00:34
수정 아이콘
우리의 신관님께서는 언제쯤 시공의 폭풍을 휩쓸고 다닐수 있을지...ㅜㅜ
16/02/11 01:32
수정 아이콘
2천판이상했고 지금도 하고있지만 쓴소리를 좀 하겠습니다.
예전부터 패치를 이런식으로 해야했는데
히어로즈 인벤 블빠들은 7주에 한번 해주는 패치를 만족해하고 쉴드치는거보고 정말 어이가없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칭찬보다는 욕먹어야한다고 봅니다. 밴, 랭크개편등이 아직도 안나오는거보면 핵노답에서 노답정도로 되었는 수준이니까요
지나가던한량
16/02/11 08:21
수정 아이콘
첫째문단에 저 표현은 두 곳 다 이용하는 사람 입장에서 그리 기분 좋은 표현은 아니군요.
16/02/11 08:59
수정 아이콘
인벤을 욕하는게 아니라 거기에서 쉴드치는사람을 말한겁니다. 오해하셨다면 죄송합니다.
16/02/11 10:59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징가Z
16/02/11 11:28
수정 아이콘
글 참 이쁘게 쓰시네요. 종교적 광기가 뭡니까 종교적 광기가.
STARSEEKER
16/02/11 12:31
수정 아이콘
비판글은 논리적으로 맞든 틀리든 일단 롤충이나 어그로충으로 모는데 그게 종교적 광기가 아니면 뭔가요.
이름없는자
16/02/11 13:28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징가Z
16/02/11 13:54
수정 아이콘
엄연히 팬사이트에서 자기 즐기는 게임을 망한 게임이라고 까면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피지알이 존댓말쓰는 디씨라고 하면 기분 참 좋으시겠네요.
크리드
16/02/12 19:04
수정 아이콘
팬사이트에서 자기가 즐기는 게임을 망겜망겜 하는 곳이 얼마나 되는가요?

히어로즈가 망겜이라 불릴 정도면 그 보다 아래에 위치되는 게임들은 더 심각하겠군요.

흔히들 그런 사람들을 어그로라고 부르는게 맞습니다.
크리드
16/02/12 18:57
수정 아이콘
두 곳 다 이용하는 입장에서 상당히 좀 아니다 싶은 표현들이 많이 보이네요.

비판글이면 무조건 어그로, 롤충 취급한다고 하셨는데 거기서 비판과 비방은 구분할줄 아는 곳입니다.

거기서도 아니다 싶은건 아니다고 생각하고 뭐가 나아졌으면 좋겠는지 이야기도 나누고 하는 곳입니다.

무슨 절대적 신봉만 있는줄 아시나 본데 반대로 시도때도 없이 어그로가 출몰하는건 생각 안해보셨는지?

롤충, 어그로충으로 정말 억울하게 싸집히는 글이 아에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반대로 그런 글의 빈도가 너무 많습니다. 그만한 논리적인 내용이 부족한 비방성 글이 많으면 많았지

옳게 비판하는 글은 보기 정말 힘들었네요.

정말 님들이 말하는 빠라고 칭할만한 분들 없다곤 안 합니다. 근데 거기 물 흐리는건 결국 어그로들이고

그 어그로에 대한 반응 긁어서 '여긴 광신도 동네다' 라고 포장하는 인간들이더군요.
햇가방
16/02/11 04:43
수정 아이콘
이번에 설에 심심하고 침착맨님 홍보에 못이겨 10렙까지 찍었습니다. 꽤 재미있게 했어요. 앞으로 틈틈이 할꺼 같네요!
허나 고오급명성과는 달리 모아니면도식의 스마트키와 분식집같은 패드립, 트롤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서리한이굶주렸다
16/02/11 04:58
수정 아이콘
외쳐 갓빡이!
SwordMan.KT_T
16/02/11 05:08
수정 아이콘
레딧에 올라가면 큰일날 만화 하나 링크해드립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227&l=1480
사신군
16/02/11 08:32
수정 아이콘
리그가더늘어날수있을까요?
도타2리그와 비슷해보이던데 시청자수가 kdl수순이될지 반전이될지
16/02/11 08:43
수정 아이콘
이제 슬슬 재미있을것 같네요.
케이건 드라카
16/02/11 09:33
수정 아이콘
요즘 또 패치를 너무 자주하니까 적응이 안되네요 크크크

근데 노바는 뭘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어요.

정체성이 없는 듯...
몽키매직
16/02/11 09:35
수정 아이콘
리밍 딜이 무지막지하긴 한데 또 대응 못할 건 아닌 것 같아요. 직접 해보면 좋긴 한데 갓티어 정도인가 싶기도 하고.
Hotslogs 통계를 보니 제가 리밍 상대로 승률이 70% 가 넘는군요. 바이킹 상대 80%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덕분에 리밍 나온 이후로 등급이 쭉쭉 오르는 중...
물리만세
16/02/15 11:18
수정 아이콘
도살자 + 우서로 재미좀 보고있음다 으흐흐
16/02/11 09:38
수정 아이콘
리밍보면 신캐는 좀 세게나오는게 사람들 관심도 끌고 메타도 변하게 만드는데 좋지않나 싶어요

리밍 잘만든듯!
16/02/11 09:51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위너스리그는 정말 재밌게봤습니다 크크
심심하신분들 보시길 크크
16/02/11 10:59
수정 아이콘
리밍은 사람들 적응시간 좀더 봐야 한다고 생각한듯 하네요.
크리드
16/02/12 19:17
수정 아이콘
리밍은 W 특성(요한의 정수)이 엄청 시너지가 막강한게 큰거 같습니다.

1렙 특성으로 인해 마나의 여유가 넘친다는 것도 다소 문제가 있고요(제작진 왈 마나 관리가 힘들 것이다. 라는 말이 무색해질 정도로요)

다만 대응수단이 적은 영웅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면 적당한 수준으로 내린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주에 바로 패치가 있지 않은건 아쉽긴한데 일주일만에 바로 칼질하는 것도 좀 애매하긴 합니다.


사실 리밍보단 더 뜨거운 감자는 역시 레가르가 아닐까 싶네요. 덕분에 지원가가 전체적으로 주춤하게 됬으니...

이번 너프가 얼마나 영향력을 보여줄지는 두고 봐야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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