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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4/15 15:50:20
Name 철혈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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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LOL] QG의 내분이 생각보다 심각한 모양입니다





위의 걸 보기 전에 우선 먼저 알아야 될 것이, 이번 다데 선수의 QG 용병 건으로 관련해서 도인비가 웨이보 쪽에 글을 올렸는데, 그 내용대로라면 윗글의 말대로


http://weibo.com/u/5683895842?is_hot=1

1. 스위프트가 12살차이나는 코치의 말을 씹고 독단적으로 벤픽을 함

2. 도인비는 이것때문에 팀이 연패한다고 생각하고 스위프트에게 그러지말라고 함

3. 그러자 스위프트는 다시는 너하고 같이 겜할일 없을것이다라고 엄포를 놓음

4. 그뒤 도인비는 2층으로 쫓겨나서 혼자 생활하고있으며 팀스크림은 물론 개인방송조차 금지됨

5. 중국인선수들 조차 자기를 무시함

6. 사건이 터진이후 스위프트랑 서로 화해해서 잘해보자고 격려해주던 사장도 언제부터인가 자기문자를 씹음

7. 결국 사장에게 찾아가서 자기를 다른팀으로 보내달라고 함

8. 웨이보에 팀내 원딜 페코에게 듀오하자고 문자를 보냇으나 씹힌 스샷도 같이 올림


이 내용이 인벤에 퍼지면서 대충 의견이 사실대로라면 스위프트 인성질 vs 스위프트 말도 들어봐야 한다로 갈렸습니다. 아무래도 도인비 역시 전과가 화려하다 보니...그런데 오늘 톰 선수도 글을 올려서 도인비 말이 모두 맞다고 사실확인해주는 동시에, 왜 자기가 스위프트가 있던 QG로 갔다가 다시 스네이크로 갔었는지의 상황까지 모두 설명해줬네요.

과연 이 팀이 플옵에서 어떻게 될지...다데 선수 괜히 갔다가 험한 꼴 당하고 돌아오는 건 아닐지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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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프의대모험
16/04/15 15:52
수정 아이콘
스위프트가 사장 비디오갖고있나요? 잘이해가 안되네요
철혈대공
16/04/15 15:56
수정 아이콘
스위프트가 도인비 팀내 왕따 주동 + 톰이 경기에 전혀 못 나오게 한 원인제공자란 거죠. 본인이 팀 내 리더고 메인오더니까.
유스티스
16/04/15 15:55
수정 아이콘
톰 인증 전까지만 내용을 봤는데, 톰이 인증을 해버렸네요..
스위프트도 글을 쓸런지...
16/04/15 15:56
수정 아이콘
양쪽 입장 다 듣고 판단해도 늦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중국 롤씬도 참 사건 사고가 잦네요.
다레니안
16/04/15 15:56
수정 아이콘
일서기 도인비 앰뷸런스
인성갑 3대장이 서로를 비난하고 있으니 재밌네요 크크크크크
다리기
16/04/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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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프로의 세계에요 역시 크크크 박진감이 넘칩니다
16/04/15 15:56
수정 아이콘
참 짤에 모두 사실이라는건 뭔지.. 도인비가 한말 그대로 같다 붙인거 밖에 없는데 현재까진 그냥 도인비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죠.
이건은 그냥 두고 봐야 됩니다
저걸 입증할만한 증거가 있거나 다수의 관계자가 저게 맞다고 인증이라도 해줘야 그나마 신뢰성이 생기죠
철혈대공
16/04/15 15:57
수정 아이콘
같은 팀에 있었던 톰이 그게 다 사실이라고 인정한거죠. 덧붙여서 본인이 왜 QG에 들어갔다가 스네이크로 이적한 이유도 말해줬고요.
16/04/15 16:01
수정 아이콘
그것도 톰의 일방적인 주장일뿐이죠.
실력에서 밀렸는지 아닌지 팀내 관계자 외에 알 길이 없고 톰 본인도 이해 당사자중하나라 본인이해 관계에 대해서 절대 중립적일수가 없습니다.
스위프트 선수가 인성문제로 뭐 이래저래 지적 받은것은 사실입니다만 그것만가지고는 저 둘이 주장한게 맞는건 아니죠.
철혈대공
16/04/15 16:03
수정 아이콘
그렇겐 하네요. 생각해보니 확실히 톰도 결국 이해 당사자였으니.
마스터충달
16/04/15 16:10
수정 아이콘
짤의 '모두 사실'이라는 발언은 키토님 말씀대로 톰의 주장인 셈이죠. 톰의 입장에선 '모두 사실'이니까요. 부당하게 볼 필요까진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톰의 주장은 증인의 증언인 셈이니 증거로서 가치가 아주 없진 않습니다. 말씀대로 앞으로 다른 주장들과 함께 비교해가며 봐야겠죠.
16/04/15 17:10
수정 아이콘
뭐 그렇게 볼수도있는데 톰의 경우 스위프트에게 아주 직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 받았기때문에
글의 신빙성을 그렇게 높게 보고있지않습니다.
딱하나는 신뢰하겠네요 계약서 똑바로 봐라
마스터충달
16/04/15 17:11
수정 아이콘
한국밥 맛있다 추가요. (여기서 국뽕이? 크크크)
16/04/15 17:14
수정 아이콘
아 그것도있..
아마존장인
16/04/15 16:01
수정 아이콘
팝콘각
silenced
16/04/15 16:01
수정 아이콘
다른 말이지만, 톰선수가 경기에 못나오는 이유가 있었군요.
실력이 문제가 아니고, 기회조차 없었던...
톰선수 경기에서 다시보고 싶습니다.
이호철
16/04/15 16:01
수정 아이콘
4살 차이나는 동생이 면전에서 손가락질하면서 존나 못한다고 쿠사리주는데 참는걸 보면 중국인들 참을성이 대단하네요.
주먹이 오르락 내리락 했을텐데 와 진짜...
카롱카롱
16/04/15 16:05
수정 아이콘
뭐 나이차이는 사실 한국에서만 적용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이런 나이문화는 전세계 어딜가도 없다고 하니..
MoveCrowd
16/04/1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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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네틀은 프로니까요..
16/04/15 16:01
수정 아이콘
중국갈때 계약서 꼼꼼히 읽어라는거 참된 팁이네요. 어린시절에 멋 모르고 갔다가 호되게 당하기 쉬우니 워3시절부터 전례도 많고

도인비 문제는 저는 양쪽말을 다 들어봐야 맞지 않나 싶습니다.
호박머리
16/04/15 16:02
수정 아이콘
qg 2라운드 성적이 이거때문은 아니겠죠?
루키즈
16/04/15 16:07
수정 아이콘
팀에 불화가 있는데 성적이 잘 나오긴 힘들죠. 아마 영향이 없진 않을겁니다.
포프의대모험
16/04/15 22:57
수정 아이콘
근데 블레이즈가 2연속우승할때도 분위기 거지같았다는 얘기 듣고 분위기설 잘 안믿게되더라고요. 잘놈잘이랄까.
미스서
16/04/16 15:23
수정 아이콘
블레이즈는 2012 스프링 우승말고는 우승경력이 없지않나요? 2연속 우승이요??
스덕선생
16/04/15 16:08
수정 아이콘
누가 잘했는지 못했는지는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겠지만 소위 목소리 싸움에선 스위프트가 도인비보다 더 강할거 같습니다.

몬테와 쏘린도 스위프트는 대체불가한 팀의 중심이고 도인비 정도의 미드라이너는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죠.
이런 상황에서 스위프트와 도인비가 서로 갈등을 빚고 있다면 팀 보드진 입장에서 스위프트를 지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철혈대공
16/04/15 16:10
수정 아이콘
전문가가 아니라 그냥 LPL QG 경기 조금만 봐도 왜 스위프트가 에이스 소리 듣는지 금방 알 수있으니까요 뭐...진짜 왜 에이스 소리 듣는지 경기로 보여주더라구요. 실제로 중국 내에서 클리어러브랑 거의 동급의 위상이라고 하고.
Mephisto
16/04/15 16:17
수정 아이콘
오히려..... 경기보면 왜 도인비와 스위프트가 불화설에 휩싸이는지 이해가 안갈 정도죠.
스위프트가 안챙겨주면 경기 승패를 떠나 라인전에 지고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스위프트 역시 같이 한국인이라 그러나 싶을 정도로 미드를 집중적으로 챙겨줬거든요.
16/04/15 17:3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그런모습 때문에 전 두 선수가 '친한 친구'로 중국에 같은팀에 입단한거인줄 알았는데 말이죠
카롱카롱
16/04/15 16:12
수정 아이콘
실력이 안되면 자르면 그만인게 프로신이니 뭐 그려려니하는데
왕따문제는 좀 그렇네요. 깔끔하게 계약해지가 안되서 그런걸까요...
철혈대공
16/04/15 16:13
수정 아이콘
중국 쪽 보면 그런 케이스가 많더라구요. 당장 톰도 한국에서 방송하고 있지맘 공식적으로 아직 QG 소속이고, 인섹 같은 경우가 진짜 제대로 피 본 경우라더군요.
카롱카롱
16/04/15 16:14
수정 아이콘
보유제한이 아니라 출전제한이라 그런가 봅니다. 출전조항 같은게 없으면 팀에서야 돈만주면 계약 유지가능하니...다른팀 보내는 것보단 그냥 돈주는게 낫다는 걸까요.
쎌라비
16/04/15 16:12
수정 아이콘
다 한성격 하던 사람들이네요.
한가인
16/04/15 16:13
수정 아이콘
스위프트 말을 들어 봐야죠. 누가 봐도 글은 스위프트를 나쁜놈으로 몰아가고 도인비 피해자 취급인데..
헛웃음만 나오네요..
카롱카롱
16/04/15 16:18
수정 아이콘
스위프트입장에서 저 글을 본다면

도인비가 못하는 주제에 에이스인 자신에게 뭐라하니 에이스로서 누가 팀의 중심인지 보여준거고, 팀에서는 스위프트가 도인비보다 더 필요하고 도인비는 대체 가능하니 대체해버린거겠죠 뭐.
톰의 경우는 스위프트 재계약이 날벼락이겠지만 스위프트에게는 자기가 주전이고 실적도 있는데 실적도 사실상 없는 톰과 주전경쟁할 이유가 없구요. (꼬우면 나없이 2주동안 지든가!)

저 글들이 사실이라고해도 스위프트 입장에선 이렇게 되겠죠. 결국은 프로는 실력이고 팀에서는 대체가능한 선수보다는 불가능한선수 편이라...
16/04/15 17:39
수정 아이콘
그렇게 보면 결국
팀 운영 책임자(감독이건 구단주건)가 똑부러지게 못한 탓에 이해관계자인 선수들끼리 트러블이 생겼다 라고 봐야겠네요
선수들끼리 왕따 비슷하게 있는것도 결국 똑부러지게 누가 출전 이렇게 선을 못긋고
너도 출전 너도 출전 말로만 막 뱉어놨다가 지키지 못하니 불편해져서 쌩까고, 그 사이에 낀 다른 선수들도 불편해져서 쌩까고
그런 상황 아닐까 싶습니다
카롱카롱
16/04/15 17:40
수정 아이콘
팀내 문제는 원인이 무엇이건간에 결국은 운영책임자 아니면 대표가 지는게 당연하죠. 애초에 그러라고 있는게 자리니까요.
Sgt. Hammer
16/04/15 16:15
수정 아이콘
감독이 박용운 감독님인데...
내부 통제가 잘 안되나...
16/04/15 17:41
수정 아이콘
톰선수 글에 '사장'이 자꾸 언급되는거 보면
팀 운영 권한이 완벽하게 감독에게 있지 않은것 아닐까요
Sgt. Hammer
16/04/15 17:47
수정 아이콘
그거야 그렇겠죠.
중국팀들이 감독에게전권 안준다는 건 이성은 감독 때 이미 겪어보기도 했고...
다만 한국인 선수들 사이에서 서로 감정 상할만큼 사이 틀어지는 것 정도는 조율해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어요.
헤글러
16/04/15 16:16
수정 아이콘
셋 다 한 성격 하는 사람이라 누구 입장에서 봐야될지 모르겠네요
16/04/15 16:20
수정 아이콘
스위프트가 한성깔 한다지만 그쪽 분야(?)에서의 명성은 도인비나 톰이 한수 위죠. 별로 믿음이 안가네요
16/04/15 16:22
수정 아이콘
스위프트 반론을 들어보고 판단하겠습니다
태연남편
16/04/15 16:23
수정 아이콘
스위프트도 성깔 있는걸로 알고있긴 하지만 도인비 톰 과거 행적이 화려한걸로 아는데 그 둘을 스위프트가 제압한건가요? 덜덜..
결국 실력 좋은 선수가 실세가 되는듯..
카롱카롱
16/04/15 16:25
수정 아이콘
근데 도인비 누군지도 잘 몰라서 검색해봤는데 여친엄청 이쁘네요-_-; 연습 안해도 인정....
카바라스
16/04/15 16:27
수정 아이콘
잘잘못을 떠나서 저런 내분은 팀케미에 악영향일거같네요. iem 망한뒤로도 한동안 잘나가다 삐끗했는데 이런사정이 있었군요. 아무래도 msi는 다른팀이 나가지 않을까싶습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6/04/15 16:27
수정 아이콘
전적이 화려한 저 셋중에서도 스위프트가 최고인 모양이군요
16/04/15 16:35
수정 아이콘
실력으로보면 대체자가 없어서 스위프트가 원탑이고요
인성질은 그놈이 그놈입니다..
16/04/15 16:34
수정 아이콘
의문의 LGD 마린 1승
AquaRacer
16/04/15 16:36
수정 아이콘
중국팀에서 코치하고 있는 지인의 얘기에 의하면 중국팀들은 나이같은거 상관안하는거 같던데요.
잘하는게 우선이라 나이어린 애들이 코치말도 씹고 자기 하고 싶은데로 한다고 들어서요.
스위프트가 나이 많은 애들한테 머라한건 이해가 가네요. 중국인들도 그런식으로 행동을 하니깐요.
카롱카롱
16/04/15 16:43
수정 아이콘
나이 서열 문화자체는 사실 유교문화가 아니죠. 하물며 문혁으로 다 박살낸 중국이라(..)
16/04/15 16:47
수정 아이콘
스위프트 = 리띤 이죠.. 몬스터 게이밍에 엮여있는..
원래 대리부터 시작해서 유명했습니다.
16/04/15 16:53
수정 아이콘
몬스터 게이밍 이전에 대리를 한거면 잘모르겠지만.. 몬스터 게이밍내의 사건은 선수들이 피해자 아닌가요?
그 유명한 도수도 몬스테 게이밍 사건으로는 쉴드를 받는데요.
16/04/15 16:54
수정 아이콘
원래 대리 했던거로 알고있어요.
헤글러
16/04/15 17:17
수정 아이콘
리띤은 몬스터쪽에 붙어서 선수들이 피해자코스프레했다고 주장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거 최종결론이 어떻게 났는지 궁금하네요. 제대로 기록이 남은 곳이 없어서...
16/04/15 17:21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하게 알고있습니다
16/04/15 18:11
수정 아이콘
그랬군요. 고소는 했었는데 강제성을 증명할 수 없다 그랬나.. 했던걸 인벤에서 본기억이 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16/04/15 16:49
수정 아이콘
한쪽으로 치우친 의견이 아닌가 합니다.
도인비와 톰은 본인이 경기에서 배제되었으니 저런 상황을 저렇게 이해할 수 있을꺼고 스위프트 입장에서 도인비가 라인전 실력이 부족함에도 연습량이 부족한 것에 대한 불만을 표현한 것일 수 도 있죠. 물론 팀내 정신적인 왕따를 주도한게 사실이라면 스위프트가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톰의 계약 상황에서 스위프트가 나가려다가 다시 계약한건 스위프트의 잘못은 아니잖아요.
계약서에 스위프트의 탈퇴가 명시 되었던게 아니고 그렇다는 말만 믿고 계약한건 본인의 잘못인거고요. 스위프트가 팀내 우월한 입지를 이용해서 갑질을 했다는게 톰의 주장인데 이건 팀내 핵심선수가 출전시간 보장을 요구하는건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봐요. 이걸 잘 조절하지 못한 코칭 스텝이 잘못한거고요. 물론 그 당시 태도가 어땠느냐가 중요하겠지만 당시 태로를 알 수 없는 입장에선 스위프트의 이야기도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QG가 2부리그부터 여기까지 달렬온 건 팀 호흡이 8할이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서로 갈등이 생긴이상 갈등이 봉합되기 전까지 폼 올라오긴 틀린거 같군요.
카르타고
16/04/15 16:55
수정 아이콘
페코는 중국인 인가요?
예전 페코틀린 선수 아니죠?
16/04/15 16:56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겜알못
16/04/15 17:00
수정 아이콘
이건 좀 한 쪽으로 기울어진 의견 같고 양측의 의견 모두 고려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름드리나무
16/04/15 17:12
수정 아이콘
셋다 별로네요. 셋다...
반니스텔루이
16/04/15 17:14
수정 아이콘
제목 보고 뭔가 더 새로운 사건이 나온건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네요. 스위프트쪽 입장도 들어봐야 할듯..
16/04/15 17:19
수정 아이콘
스위프트가 cj때는 멤버들이랑 사이가 좋았고 지금도 친한데
저말이 사실이라면 왜 저렇게 변한건지
핫포비진
16/04/15 17:28
수정 아이콘
그 시절 스위프트는 cj에서 딱히 크게 목소리를 낼수있는 위치는 아니였다고 생각하기에..
지금 QG에서처럼 대체불가 에이스도 아니고..
게다가 한국팀은 저런 일을 코치진하고 팀내 선배인 샤이나 엠비션이 가만둘리가..
저 일 자체가 사실인지 아닌지도 아직 확실하지 않고 말이죠
RedDragon
16/04/15 17:43
수정 아이콘
사실 한국 팀중 SKT, CJ 가 규율이 잘 잡혀져 있죠. 반항(?) 하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크크
Jace Beleren
16/04/15 18:23
수정 아이콘
스위프트가 CJ왔을때 샤이 매라 엠비션 손대영이 있었던걸로 알고 클템도 CJ 계속 왔다갔다할 시절에 코코랑도 같이 게임했는데 저 사람들 앞에서 괜히 나이도 안되는데 설치다간 프로 생활 계속 못하죠.

강현종이 CJ에서 애들 컨트롤 못했다고 욕 많이 먹었는데 제 생각엔 저 실력만큼이나 에고 센 멤버들 데리고 그 정도 했으면 잘한겁니다. 건웅 클템 빠른별 로코 매라 크크크크크크 그나마 바뀐게 로코 나가고 샤이... 이게 CJ 원년 멤버인데 누가 감독해도 컨트롤하기 쉽지 않을걸요. 나이 많은 클템 없었으면 진짜..
16/04/16 23:19
수정 아이콘
거긴 엠빠 읍읍
그럴만한사정
16/04/15 17:24
수정 아이콘
이건 너무 한쪽 주장이네요.
MoveCrowd
16/04/15 17:43
수정 아이콘
인성갑 셋이 모여서 열린 판이라 기냥 지켜봐야겠어요.
16/04/15 17:44
수정 아이콘
최소한 양쪽말은 다 듣고 판단을 해야..
Lacrimosa
16/04/15 17:46
수정 아이콘
사회 생활에서의 사람 관계는 어느 한쪽의 주장만 들어서는 일이 일어난 인과관계를 파악하기가 쉽지않죠..그리고 이런일은 보통 양쪽다 서로에게 안좋은 감정이 있다보니 터지는 경우가 많아서 도찐개찐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스위프트가 팀내 위상을 이용해 도인비를 압박했다고 치더라도 사실 이런일은 팀 단위 프로씬에서는 비일비재한 편이죠 아쉽기는 하지만 억울하면 본인이 잘해야 하는겁니다 프로니까요.
이런일이 자주 발생하는걸 보면 타 리그팀들은 경기력을 올리고 싶으면 선수들도 선수들이지만 시스템 적으로 코치진에게 좀 더 힘을 실어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감독 코치에 대한 리스펙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밴픽만 봐도 어떤 조합컨셉보다 그냥 선수가 원해서 픽하는 느낌이 너무 잦구요..(저만의 생각일수도 있지만) 무튼 선수들이 존경심이 없다면 시스템적으로나마 코치진에게 권한을 쥐어주는게 경기력 향상에 더 큰 도움이될거라 생각됩니다
16/04/15 17:51
수정 아이콘
읽어보면 읽어볼수록 이건 사장이 나쁜놈이라는 결론이 맞는것같네요
스크림 돌려보고 주전 결정하자 약속한건 사장이니 스크림을 못해봤다는걸 스위프트를 탓할수는 없는거고
선수 개인이 입김이 저렇게까지 크게 작용하는 환경 자체가 워낙 기형적이라서
톰 선수는 스위프트 탓을 하는거지 스위프트 선수가 원인 제공자는 아니라고 보네요
선수한테 휘둘리고 약속도 안지키는 사장이 (이건 보아하니 QG만의 문제는 아닌듯?) 젤 나쁜놈
돈만 많지 클랜운영하는것도 아니고 와우인벤 사사게 수준인듯
iamabook
16/04/15 17:57
수정 아이콘
인성갑 3인방이 얽혀있다보니 자동적으로 냉철해집니다

차가운 팝콘각
Lelouch Lamperouge
16/04/15 18:10
수정 아이콘
흠흠 The hateful 3이란 영화를 관람중입니다.
물론 팝콘은 버터갈릭 맛입니다.
이홍기
16/04/15 18:12
수정 아이콘
12살차이 코치 4살차이 어쩌구는 별 의미 없는 부분이라고 보고

저정도로 안하무인인데 굳이 데리고간다? 글쎄요
bongsala
16/04/15 18:16
수정 아이콘
마린의 큰그림
Jace Beleren
16/04/15 18:17
수정 아이콘
보통 같으면 솔직히 도인비랑 톰이 합세해서 누구 한명 욕하고 있으면 사람들이 대부분 [그 한명이 억울하고 저 둘이 문제]라는 결론을 낼텐데 그 한명이 스위프트다 보니까 기적의 균형이 성립되는군요.

다만 진실이 어떤것이건간에 QG 운영진은 막장이네요.
피아니시모
16/04/15 18:29
수정 아이콘
막줄이 핵심인거 같습니다
진실이 무엇이든 QG운영진이 막장인 상황(..)
16/04/15 19:40
수정 아이콘
기적의 카사딘..
후천적파오후
16/04/15 20:31
수정 아이콘
크크크
16/04/15 19:37
수정 아이콘
댓글을 보니 팀내 상황도 이와 비슷한가 봅니다. Qg 사장도 딴 사람 의견보다 스위프트 말만 듣는 것 같은데....
현재 팀 상황이나 미드가 뜬금없이 갈리고 심지어 선수생활 쉬던 다데가 불려가는 것을 볼 때 위의 언급이 없던 사실 같진 않네요.
서로간의 사실에 대한 견해차 정도는 있을 수 있겠지만요
첸 스톰스타우트
16/04/15 20:33
수정 아이콘
다데도 게임내용을 가지고 팀원과 대화할때만큼은 꽤나 강성인 편인데(루퍼하고 경기내용가지고 대화할때 호칭만 형이지 이건 뭐 그냥..) 이 팀에서 스위프트의 위상이 저렇다면 잠깐의 용병밖에는 안될거같네요.
렛더힐링비긴
16/04/15 21:45
수정 아이콘
박용운 감독님 고생하시네요... 힘내시길
fishy boy
16/04/16 00:30
수정 아이콘
파풀러, 도인비가또....
랜슬롯
16/04/16 01:14
수정 아이콘
Iem 나오기전에 일이위하던 팀아니였나요? 중국은 어째 해외리그나서 한번 박살나면 그대로 팀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은 것같네요.. 기분 탓인지. 그나저나 톰도 인성이나 패드립을 했다는 말이 인벤엔 많네요. 그래서 인성대결이라고..
16/04/16 02:55
수정 아이콘
도인비-스위프트 듀오 초반부터 잘 나가는거 보면서 인성갓들끼리 통하는게 있나(?) 했더니 이런 식으로 분란이 나네요 크크크크크 도인비는 밴픽 땜에 팀이 연패하는지 본인이 폼이 떨어진건지 차분히 생각 좀 해봐야 할 거 같은데요. 실제로 스위프트가 저렇게 인성질 했다면 그것도 뭐 좋은 팀원이라고 하기는 어렵겠지만, 지금 상황에선 무작정 스위프트 탓으로 돌리는 것도 웃기는거 같은데.. 그리고 톰은 자기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건 팀 때문이지 스위프트 때문이 아닌거 같은데 은근슬쩍 도인비에 합세해서 같이 스위프트 까네요; 물론 이 댓글은 저 말이 다 사실이란 가정 하에 쓴 거지만, 사실이 아닐 확률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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