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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4/23 21:08:53
Name 도로시-Mk2
Subject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 연재] # 23화: 아사그라 3세 #
이 글은 중세 유럽에서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 크루세이더 킹즈2를 치트나 모드없이 플레이하며 쓰는 연재글(연대기)입니다.
- 게임에 대한 설치 문의, 한글패치 다운로드는 유로파 카페(http://cafe.daum.net/Europa)에 가입하셔서 얻으시면 됩니다~
- 그 외 질문은 댓글로 해주시면 아는 만큼 최대한 가르쳐 드리겠습니다.(그러나 저도 오랫만에 플레이 하는거라 잘 모름;;)
- 마음대로 퍼가셔도 상관 없습니다. 저에게 물으실 필요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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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아사그라 가문 -    https://www.pgr21.com/?b=6&n=58904
2화: 돈, 좀 더 많은 돈을! - https://www.pgr21.com/?b=6&n=58907
3화: 아사그라의 음모 - https://www.pgr21.com/?b=6&n=58918
4화: 안달루시아 십자군 - https://www.pgr21.com/?b=6&n=58924
5화: 신의 보살핌 - https://www.pgr21.com/?b=6&n=58931
6화: 카톨릭의 위기 - https://www.pgr21.com/?b=6&n=58936
7화: 전쟁 뒤의 이야기 - https://www.pgr21.com/?b=6&n=58950
8화: 혼돈의 유럽 - https://www.pgr21.com/?b=6&n=58959
9화: 프랑스 여왕을 원해! - https://www.pgr21.com/?b=6&n=58969
10화: 베아른 정복 - https://www.pgr21.com/?b=6&n=58975
11화: 발렌시아 성전 - https://www.pgr21.com/?b=6&n=58985
12화: 조안 공작의 분노 - https://www.pgr21.com/?b=6&n=58991
13화: 아드리아노폴리스 방어전 - https://www.pgr21.com/?b=6&n=58998
14화: 여성의 권리 - https://www.pgr21.com/?b=6&n=59015
15화: 크킹기어스! 반역의 조안 - https://www.pgr21.com/?b=6&n=59023
16화: 아사그라 가문의 반란 - https://www.pgr21.com/?b=6&n=59027
17화: 아사그라 2세 - https://www.pgr21.com/?b=6&n=59036
18화: 청년의 첫 출진 - https://www.pgr21.com/?b=6&n=59043
19화: 바르셀로나는 나의 것 - https://www.pgr21.com/?b=6&n=59046
20화: Sunset Invasion - https://www.pgr21.com/?b=6&n=59063
21화: 아즈텍 포위망 - https://www.pgr21.com/?b=6&n=59075
22화: 아키텐 십자군 - https://www.pgr21.com/?b=6&n=59085











" 그래... 일이 잘 끝났다고? "

" 예, 목격자도 증거도 없습니다.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오직 우리 둘 뿐입니다. "

" 덕분에 이제 나는 그대의 주군이 되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그리고... "

" 물론 죽을 때까지 비밀을 지키겠습니다. 대신 저와의 약속은 확실히 지켜 주시겠지요? "

" 우리 가문은, 반드시 빚을 갚는다. 약속은 반드시 지킬테니 절대 걱정하지 말게. "




















[ 누노 왕을 죽일 방법이 전혀 없다. ]


지난화에서 큰소리를 쳤지만, 제 마음대로 사람을 죽일수 있으면 그건 데스노트지 크킹이 아닙니다.

누노 왕을 죽이려면 가담자가 있어야 하는데, 1명도 없습니다.

치트가 아닌 이상 죽일 방법이 없군요....















그러나, 어머니는 죽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브네셍의 백작인 '지라드' 는 46%라는 강력한 음모의 힘을 저에게 보태줄 수 있습니다.

지라드는 저의 암살 음모에 동참하기로 합니다.














그가 저를 돕는 이유는 명백합니다.

그의 영지인 브네셍의 남작령을 제 어머니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당한 자신의 영지를 갖지 못한 지라드는 어머니에게 불만을 품고 있습니다...



[ 이번 일이 잘 풀린다면, 자네에게 그 영지를 하사하지. 절대 들켜서는 안된다. ]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결혼을 해야합니다.

그러나, 만족할만한 여성이 없습니다.


[ 나는 현명하면서도, 영토를 가질만한 완벽한 신부감을 원한다. ]














이럴때는 '배우자를 선택하기' 에 의존하지 말고 직접 '인물 찾기'(단축키 .)로 신부를 찾는 것도 방법입니다.


천재 트레잇을 가진 미혼 여성이면서, 나와 결혼이 가능한 같은 종교계열(기독교),

현재 감옥에 갇혀있지 않으면서, 천하지 않고 귀족 가문의 소속일 것.


이렇게 전체 검색을 해보니 4명이 나옵니다.

사생아, 부모가 영지가 없음.... 이런 애들을 다 쳐내고 나니까 1명이 남는군요.


그녀는 노르웨이의 잉링 가문의 '잉그리드'

잉링 가문(Yngling)은 북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가문 중의 하나로, 명문 중의 명문가입니다.

그런 훌륭한 가문과 결혼할 수 있다면 저에게 매우 유리하겠지요. 게다가 그녀의 어머니는 공작입니다.











그러나 잉그리드는 오소르라는 오빠를 두고 있기에 2순위 계승자에 불과합니다.

뭐, 잉그리드가 1순위였다면 애초에 저랑 결혼은 불가능.












젠장!

2순위 계승자임에도 불구하고, 저와 약혼을 허락하지 않으시는군요.

모계결혼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돈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죠....













약혼은 잘 성사 되었습니다.












저는 할 일이 많습니다. 게임을 계속 멈춰놓은 채로 다음 행동을 생각하고 신중히 진행해야 합니다.

저에게 남은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프랑스는 아즈텍을 이겨내지 못합니다.


일단 아버지처럼 옥시탄 문화로 갈아탑니다.












그리고 제 동생들을 모두 직접 교육시킵니다.

아이들은 저처럼 옥시탄이 되겠지요.


왜 문화를 옥시탄으로 바꾸는가?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사실 미리 알려드리는건 앞으로 나올 연재를 생각하자면 재미 없겠지만, 초보자분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말하자면


1. 옥시탄으로 바꾸면 '기사 상비군'이라는 강한 상비군을 생성 가능하고
2. 어머니에게 물려받을 프로방스 공작령과 그 근처는 전부 옥시탄 문화권이라 지금 바꾸면 이득이 생기고
3. 나중에 제가 왕이나 황제가 되어 옥시탄인으로 구성된 남부 프랑스 지역(아키텐)을 전쟁 없이 복속하자면
   같은 종교와 문화권이 필요합니다. 카탈란 문화보다는 옥시탄이 훨씬 장기적으로 유리합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저와 국경을 맞닿고 있는 옥시탄 문화권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카탈란 무쓸모;

이베리아 지역은 어차피 이슬람이 대다수 차지하고 있기에, 문화권은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어머니나 누노왕을 죽일 때까지 가만히 기다릴 시간도 없습니다.

아까 언급했지만, 저는 시간이 없습니다. 지금 비록 휴전기간이지만, 아즈텍이 프랑스를 박살내면

그 다음은 무조건 아라곤입니다. 연재 종료하기 싫으면 지금 당장 독립해서 제 살길을 찾아야 합니다!



[ 그대들은 왜 시대의 흐름을 보지 못하는가!   지금이 독립을 해야할 적기란 말이다! ]



자문회는 대다수가 독립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만약 제가 강제로 독립 전쟁을 벌인다면

폭군 관계도 -10이 확정입니다. 그러나 저는 시간이 없기에, 자문회를 달래서 투표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냥 폭군 각오하고 전쟁 하겠습니다.












1. 아즈텍은 프랑스 친다고 바쁨
2. 알모하드가 지금 내전이 터져서 바쁨
3. 아라곤은 지금 크로아티아에서 전쟁 한다고 바쁨


[ 지금이 아니면, 독립을 할 타이밍을 놓치게 된다. 그리고 내가 아라곤의 왕이 될 기회도 같이 사라진다.]














12278명의 군대가 아라곤 왕의 수도, 프로방스 백작령으로 출진합니다.

아라곤의 군대는 없기에, 무주공산입니다.














뒤늦게 크로아티아에서 부랴부랴 달려온 누노 왕은 직접 군대를 이끌고 저를 공격하지만

보시다시피 저는 강을 끼고 싸웠고, 애초에 병력도 제가 더 많기에

누노 왕의 군대는 패퇴합니다.















그리고 1273년 12월 5일.

아즈텍은 프랑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합니다.


유서깊은 도시 파리에서는, 수백명의 시민들이 심장이 뽑히고 제물로 바쳐집니다.

세느강은 붉게 물들었습니다....














이것이 인베이전(침략 전쟁)의 위엄입니다.

프랑스는 이번 전쟁 단 한번으로 멸망했습니다.

말 그대로 왕국이 사라졌습니다...


[ 프랑스가 멸망하다니, 이제는 아즈텍을 막을 방법이 없다. ]
















그리고 몇달 뒤, 이 연재의 종료를 알리는 충격같은 소식이 날아옵니다.











아......................... 이제 다 끝난건가........


지금 아라곤이 아즈텍에게서 살아남은 것은, 휴전 기간이 몇년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즈텍의 황제 슈필리가 그놈의 망할 스트레스로 갑자기 죽어버렸고

그의 아들 모퀴휙스가 새롭게 황제가 되었기에 휴전 기간은 자동적으로 소멸되었습니다.

이 모퀴휙스가 제 영토에 인베이전을 때리면, 이 연재는 끝납니다.


모퀴휙스의 다음 행동으로, 모든 것이 결정됩니다.

저는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난 살았다!! 난 살아 있다구, 이 쉬부럴 것들아!!



아즈텍은 제가 아닌, 툴루즈에 전쟁을 걸었고 저는 이제 살았습니다.

정말 아사그라 가문 최대, 최악의 위기였습니다.















프랑스를 먹은 바람에 어마어마한 어그로를 끌게 된 아즈텍 제국.

이 아즈텍을 막기 위하여, 카톨릭의 수많은 영주들이 연합군을 형성합니다.

그러나 신성 로마 제국도, 프랑스도, 잉글랜드도 못막은 아즈텍을 저 친구들이 아무리 뭉쳐봤자 못 막겠지요.













누노 왕은 저에게 항복합니다.

이제 저는 아라곤 왕국에서 벗어나, 독립합니다.














직할령이 7/6이라 중앙집권화 업그레이드를 끝냅니다.













아라곤의 왕위를 빼앗고 싶은데, 지금 아라곤이 전쟁 중이라 빼앗을 수가 없네요.
















저도 몰랐는데, 제가 직접 교육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교육 이벤트가 뜨더군요.

테레사는 저의 친척이고, 제 궁전에서 살고 있는 제 봉신이라 그런듯 합니다.


[ 귀여운 테레사는 가끔씩 나의 황폐해진 마음을 치유해준다... 활발한 그녀가 언제까지 내 곁에 있어줬으면 좋겠군. ]











제 동생이자 후계자인 아톤은 같은 아사그라 가문인 '엠마' 와 약혼을 합니다.

그녀는 우리와 5촌인것 같던데... 나이 차이가 9살인데 괜찮겠니?


사실 이 게임은 4촌까지의 결혼은 합법입니다. 일본과 같음.

이 정도는 근친 결혼도 안됩니다.













시간이 지나, 아라곤의 전쟁은 끝났고 이제 저의 정당한 자리를 되찾을 시기가 왔군요...


[ 이제 내가 진정한 아라곤의 왕이다. ]











[ 이 왕관...! 이 왕관을 원했어... ]


누노 왕은 이제 왕이 아니라 프로방스 백작으로 강등됩니다.












아라곤의 왕위를 빼앗겼기에, 프로방스 근처의 옛 아라곤 영주들은 전부 자동적으로 독립합니다.

누노 왕은 제 영지에 대한 강력한 명분을 가지게 되었지만, 힘이 없는 명분 따위 아무런 쓸모가 없는 법입니다!













제가 공작에서 왕이 되었으므로, 여태껏 공작이 되지 못하고 백작으로 지내던 발렌시아의 친척 미카엘은

이제 공작이 될수 있습니다.













아즈텍과 카톨릭 연합의 전쟁은 무효로 끝납니다.

툴루즈가 아키텐 왕의 봉신이 되어버렸기에 전쟁 목표가 '소멸' 되었으므로

전쟁은 무효처리 됩니다.


이제 정말로, 저에게 인베이전이 떨어질 것입니다. 그 외엔 아즈텍이 전쟁을 할 상대가 없어요...


안타깝지만 연재 종료!


















[ 항복합니다. ]



저는 멸망 당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이 아즈텍 제국에게 항복합니다.

안타깝게도 독립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다시 봉신이 되었군요... 힘이 없으면 이렇게 되는 법입니다...
















현재 유럽 지도.















막내 동생 조안에게 아라곤 공작위와 알토아라곤 영지를 하사합니다.

이제 그는 공작입니다.












동생 아톤도 직접 나바라 공작으로 즉위했습니다.

애초에 이 친구들은 이미 공작이 될 권한이 있었지만, 제가 공작이었기에 백작으로 지낸 것입니다.

몇번 언급드렸지만, 같은 계급의 봉신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아즈텍의 아청 황제는 저를 첩보관에 임명합니다.

.... 아즈텍에서는 첩보관을 '틸란칼쿠이' 라고 부르는군요. 정말 적응이 안된다;












슬슬 다음 목표를 정해봅시다.

아버지 아사그라 2세가 빼앗긴 제 가족들을 되찾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만...우리 아사그라 가문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














어머니를 몰래 죽이기 위하여 준비된 시간이 벌써 3년째입니다.

들켜서는 안되기에 신중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기회가 찾아왔군요...












새로운 제물을 물색하던 아즈텍은 알모하드 왕조에게 인베이전을 때립니다.

............ 역시 아즈텍에게 항복하길 잘했습니다.

만약 항복하지 않고 버텼다면 인베이전을 제가 맞았을 것이고 연재는 종료 되었을 것입니다...













누가 번역점...



















음모를 계획하고 한달이 지났는데 어머니에 대한 소식이 아직 없지않나!

이놈의 망할 모친은 죽지도 않는군!

걱정스럽다... 절대 들키면 안되는데.

만약 들킨다면 나는 사회적으로 매장 당하고 만다.

지라드 백작이 성공하길 기도하는 수밖에 없군.

젠장!













그러나, 신께서 도우셨는지 어머니 알라이스는 사고사로 죽었습니다! 성공!

그녀의 모든 작위는 저에게 돌아옵니다.



[ 좋았어!! 드디어 어머니가 죽었다!! ]













지라드에게는 약속대로, 영지를 하사합니다.


우리 죽을때까지 약속 지키자!















이제 망할놈의 누노를 죽여야 하는데... 아무리 시도해도 암살 방법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신체적이 아닌, 사회적으로 죽여버려야 할텐데

다행히 저는 어머니에게 프로방스 공작위를 물려받았고, 누노는 프로방스 백작이죠.

권역(데쥬레)에 맞지 않는다 이말입니다.  저는 그에게 정당한 전쟁 명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미 그와 한번 전쟁을 치루었기에 휴전기간이 걸려있습니다.

'휴전 위반자' 가 될수는 없기에... 9년을 기다려야 하는군요.










[ 그렇지만 아직 죽여야 할 사람은 많지. ]














저와 안면도 없는 사이지만, 안타깝게도 잉링 가문의 오소르는 죽어야 합니다.

저 넓은 노르웨이의 영지를 전부 제 아내가 될 잉그리드에게 주기 위해서... 저는 또다시 사람을 죽여야겠군요.





세상은 넓고 죽일 사람은 많습니다.

오늘도 사람을 죽였고, 내일도 죽일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아사그라 가문을 위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신께서도 다 용서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렇지요?


                                                    [ 신께서 원하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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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삼각형
16/04/23 21:21
수정 아이콘
아즈텍에 항복하신 기념으로 문화도 아즈텍으로 갈아 타시지요.

그러면 아무 패널티 없이 포로들의 심장을 뽑..
다혜헤헿
16/04/23 21:40
수정 아이콘
아즈텍 대 알모히드 흥미진진하네요 크크
TheLasid
16/04/23 21:48
수정 아이콘
[새로운 신께서 원하신다!] 흥미진진하네요!
뻐꾸기둘
16/04/23 21:59
수정 아이콘
연재를 오래 보고 싶은 입장에서는 이슬람과 아즈택이 양패구상 하면 참 좋겠군요.
16/04/23 22:12
수정 아이콘
아사그라 가문의 권토중래가 가능할지... 어차피 둠스택은 한번 깎여나가면 보충이 안되죠?
도로시-Mk2
16/04/23 22:49
수정 아이콘
네 안됩니다.
16/04/23 22:20
수정 아이콘
크킹에서 문화가 다른게 참 귀찮죠. 나는 제국이고 상대는 꼴랑 공작, 백작령인데 문화가 다르다고 봉신제의를 씹는 쿨함이란...... 물론 거절하면 군대로 밀어버리긴하지만 ai의 외교 방식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16/04/24 22:02
수정 아이콘
달리 생각해보면
일본애들이 대일본 제국 만들고와서 우리나라에 항복하라고 해도 안할것 같은 느낌아닐까요? 크크
16/04/24 22:30
수정 아이콘
중국과의 관계에서 조공-책봉관계로 잘지낸걸 보면 국력차이가 압도적으로 차이나면 할법하다고 봅니다.
I 초아 U
16/04/23 22:40
수정 아이콘
아즈텍을 어떻게 타개할까 궁금했는데 봉신으로 들어가셨군요. 크크
스웨이드
16/04/23 22:41
수정 아이콘
이제껏 연재하신거중에 이번께 제일 꿀잼같아요 한치 앞을 예상할수가 없네요 크크크
홍승식
16/04/23 22:46
수정 아이콘
이베리아 반도가 이슬람에서 벗어나는 것이 다름아닌 아즈텍 때문이라니...
16/04/23 22:53
수정 아이콘
레콩키스타고 뭐고 갓즈텍의 둠스텍 한방에 가톨릭이고 이슬람이고...
나이트해머
16/04/23 22:57
수정 아이콘
이미 둠스택이 반띵났으니 이제 알모하드만 요절이 나면 해볼만한 레벨이 될겁니다.
내부공작으로 마구마구 흩어놓고 독립이다! 면 되는거죠.
도로시-Mk2
16/04/23 22:50
수정 아이콘
[여러분의 댓글은 전부 다 읽고 있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16/04/23 22:52
수정 아이콘
왕이 되자마자 봉신이라니 ㅠㅜ 다이나믹하네요 꿀잼입니다.크크
닉네임을바꾸다
16/04/23 22:52
수정 아이콘
역시 처세는 저렇게 하는거군요...
나이트해머
16/04/23 22:54
수정 아이콘
사실 상비군만 따지면 이베리아 반도의 문화권으로 남아있는 게 이득입니다.

기사는 스레기에요! 제국 타이틀 세개를 가질 정도의 대제국을 키워도 기사 상비군 1만을 굴릴 돈이 없어! 고작해야 8천의 기사단을 유지하다가 수입이 마이너스 뜨는 거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비용 대비 전투력이라면 중보병 경기병 낙타 경보병으로 미는 게 좋습니다.
몽키매직
16/04/23 23:07
수정 아이콘
'자문회에서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을 때 Poitou 의 사제 Matlal 은 스스로 멍청이가 되고 있었다. 나는 Matlal 을 대신해서 논쟁에 참여하여 논쟁을 이기는데 성공하였으나 Matlal 은 길길이 날뛰었다. 그는 그 스스로 논쟁에서 이기기를 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식으로 행패를 부리는 것으로 Matlal 의 평판은 추락했다.'

정도인 듯...
16/04/23 23:12
수정 아이콘
- ingratitude is the world's reward(배은망덕은 전 세계 공통이지).
도로시-Mk2
16/04/24 09:4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도로시-Mk2
16/04/24 09:4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스파이어깨기
16/04/23 23:26
수정 아이콘
아즈텍 대 알모하드 크크 멋지네요.
16/04/23 23:27
수정 아이콘
간신히 왕이 되었는데 바로 아즈텍 봉신 크리라니 .. 안타깝군요 하지만 가문의 영광을 위하여

이번신께서도 원하실껄? 도로시님의 다음편을?!
도깽이
16/04/23 23:31
수정 아이콘
새왕이 동성애자라니 첩보관 임명이 사실 프로포즈 아닌가요? 크크큭
花樣年華
16/04/23 23:44
수정 아이콘
아니 갑자기 아즈텍이라니 크크크크;;; 정말 스펙타클 하네요;;;
류지나
16/04/23 23:53
수정 아이콘
결국은 저와 같은 테크로...
담배피는씨
16/04/23 23:59
수정 아이콘
[ 신께서 원하신다!! ]
신의 곁으로 보내주기를 크크
Musicfairy
16/04/24 00:19
수정 아이콘
우와.. 아즈텍에 봉신으로 들어가는 게 가능했나요? 어떻게 아즈텍과 맞서 싸울까했는데, 아즈텍에 봉신으로 들어갔다니 놀랐네요. 오호...
카롱카롱
16/04/24 00:21
수정 아이콘
새신께서 원하신다!
Darkstar
16/04/24 00:43
수정 아이콘
카탈로냐 문화권 상비군 카발레로는 후진가요?

패치되고 이제 오히려 경기병이 중기병보다 가성비 좋아진걸로 아는데..
지금뭐하고있니
16/04/24 00:52
수정 아이콘
참...왕이 되자마자 봉신이라니...;;;
그러나 생존은 대부분의 무엇보다 소중하죠.
죽이고 죽이고 죽이고 또 죽인다~
16/04/24 04:04
수정 아이콘
크크 빠른 태세전환이네요
16/04/24 06:23
수정 아이콘
신은 하나입니다!! 크크크크크크
태세전환이 우디르 급인데요. 크크크크
16/04/24 07:01
수정 아이콘
이제 심장을 뽑을 일만 남았...
전쟁의신
16/04/24 07:25
수정 아이콘
이제 심장을 뽑을일만 남았네요
엑스밴드
16/04/24 07:47
수정 아이콘
풉 크크크크 이렇게 하셨군요.
봉신 플레이는 잘 안해봐서 기대됩니다.
아이지스
16/04/24 08:55
수정 아이콘
아즈텍인이 되어서 하트캐치를 노려보아요
신의와배신
16/04/24 09:20
수정 아이콘
[내가 독립한 것은 봉신이 될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였다]
솔로몬의악몽
16/04/24 09:45
수정 아이콘
완벽한 태세전환입니다 이게 크킹이야! 우디르야! 크크크크크크크크
Eirena Enchantress
16/04/24 11:09
수정 아이콘
[이제 신이 바뀝니다?] 케찰코아틀이 원하신다가 될까요?
WhiteKnightX
16/04/24 12:31
수정 아이콘
이게 될 줄을 몰랐네요. 어허허허허
16/04/24 12:34
수정 아이콘
캬..이제 종교까지 바꿔주면 완벽..
카톨릭의 배신자왕 칭호를 얻는 겁니다!
저 신경쓰여요
16/04/24 13:51
수정 아이콘
이제 내부에서 아즈텍을 찢어 놓읍시다!!!!
16/04/24 22:02
수정 아이콘
도로시님 때문에 또 시작해서 카페왕조를 점수로 넘어버렸습니다..
제 시간 책임지십시오..
한글날아닌데닉바꿈
16/04/25 00:10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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