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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6/08 16:23:11
Name Vesta
Subject [LOL] 오늘의 롤챔스 - 두 개의 라이벌 매치, 비빔과 천적 사이
데이터 출처 : 인벤 기록실




1. LCK 최고의 라이벌 매치, 일명 "락스터 더비" - ROX Tigers vs KT Rolster

# 세트 전적 ▶ 14 : 12 ... ROX 우위
# 매치 전적 ▶ 4 : 4 (Bo5 - 1 : 1 / Bo3 3 : 3) / 1 무승부

2015 프리시즌 ▶ 1 : 1 ... 무승부
2015 스프링 1R ▶ 2 : 0 ... ROX 승
2015 스프링 2R ▶ 2 : 1 ... KT 승
2015 서머 1R ▶ 2 : 0 ... ROX 승
2015 서머 2R ▶ 2 : 0 ... KT 승
2015 서머 플레이오프 ▶ 3 : 2 ... KT 승
2015 롤드컵 8강 ▶ 3 : 1 ... ROX 승
2016 스프링 1R ▶ 2 : 1 ... ROX 승
2016 스프링 2R ▶ 2 : 1 ... KT 승

전적으로 보나 경기양상의 치열함으로 보나 정말 진정한 라이벌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두 팀 모두 탑이 메인 캐리롤이며 라인전 단계에서 정글러의 활약을 통해 시너지를 폭발시킨다는 점, 그리고 후반캐리력과 유틸성이 있는 원딜을 선호하며 미드는 상대적으로 강력한 라인전 단계에서의 압박보다는 한타에서 충실한 서브딜러롤 + 유틸 및 로밍에 중점을 두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서폿이 게임운영의 맥을 도맡는 점도 비슷하구요. 물론 각 포지션별 선수들의 장단점 혹은 개성이라든가, 팀의 메인 운영전략 및 밴픽의 방향성면에서 분명히 차이점도 존재하죠. 언뜻 비슷한듯 하지만 꽤 많은 점이 다른 두 팀이라 그런지 항상 맞붙었을 때의 합이 뛰어난 것 같습니다. 경기 내용부터 승패의 흐름까지, 문자 그대로 '일진일퇴'인데, 이렇게 정교한(?) 구도로 라이벌리가 전개되는 경우는 오히려 드문편이죠. 락스의 날렵함이냐, 케이티의 순간돌파력이냐, 항상 그 부분이 흥미진진합니다.



2. 3강의 위치를 노리는 두 팀의 라이벌 구도 형성? - Jin Air GreenWings vs Samsung

# 세트 전적 ▶ 10 : 7 ... Jin Air 우위
# 매치 전적 ▶ 4 : 2 ... Jin Air 우위 (Only Bo3)

2015 스프링 1R ▶ 2 : 1 ... Jin Air 승
2015 스프링 1R ▶ 2 : 0 ... Jin Air 승
2015 서머 1R ▶ 2 : 1 ... Jin Air 승
2015 서머 2R ▶ 2 : 1 ... Jin Air 승
2016 스프링 1R ▶ 2 : 1 ... Samsung 승
2016 스프링 2R ▶ 2 : 1 ... Samsung 승

작년까지만 해도 딱히 라이벌이라고 보긴 힘들고 그냥 일방적인 구도였지요. 그러나 작년 삼성의 전력을 고려해본다면, 삼성의 의외로 강력한 솔로라이너들의 라인전과 개인기량의 변수로 인해 풀세트 접전을 많이 만들어냈고, 올 시즌에는 크라운의 포텐 만개 + 앰비션과 룰러의 영입을 통해서 오히려 진에어를 상대로 매치 2연승을 거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풀세트 접전이 반복되고 있죠. 위 라이벌 구도가 딱 짜여진 듯한 전형적인 라이벌 매치라면, 이 구도는 매치 기준으로 연승-연패를 서로 주고받는 식의 라이벌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스타1에서 이윤열vs홍진호가 대략 이런 관계였죠.



3. "비빔"과 "천적" 사이

삼성은 락스를 상대로 작년 네번의 롤챔스 매치(Bo3)와 올해 스프링 1R까지 모두 패배했죠. 그중에서 세트승리를 거둔 것은 한 번에 그치는, 한마디로 그냥 천적이었습니다. 작년의 삼성이다보니 전력차가 그대로 경기내용과 결과에 반영된 것이죠. 그러나 시즌 6 스프링 정규시즌에서 연승가도를 달리던 락스를 잡아내더니 급기야 서머 1R에서는 2 : 0 승리를 거두며 매치 2연승을 거둡니다. 상대전적은 11 : 5, 매치전적은 5 : 2로 여전히 락스가 확실한 우위를 잡고 있지만 시즌 6 현재에서는 이 두팀이 붙었을 때의 승패를 장담할 수가 없는 상황이 왔죠. 특히 락스의 약점이라면 약점인 미드 라인전면에서 강력한 면모를 보이는 크라운, 그리고 베테랑 앰비션의 존재는 락스로서는 마이너 카피 버젼 SKT를 상대하는 듯한 인상이 들겁니다. 게다가 삼성 봇이 굉장한 위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더욱 까다로울테죠.

한편 진에어와 KT의 관계도 이와 매우 흡사합니다. 작년에 진에어는 최악의 슬럼프를 겪고 있던 스프링에서도 KT에게 매치 2패를 당했죠. 작년 진에어는 그야말로 철저한 지공, 버티는 수준이 아니라 어느 정도 밀리는 탑, 미드의 라인전을 정글러 갱킹 이득을 통해서 만회하고 중후반 테크 무조건 가는 팀이었고 이러한 팀 전략은 틈이 보이면 과감한 다이브를 마다하지 않고 라인전 단계에서 적극적인 설계를 통해 터뜨리길 좋아하고 끊임없이 교전 유도를 즐기는 KT에게는 철저하게 분쇄되었죠. 그야말로 극상성 그 자체였습니다. 그래서 네번의 롤챔스 bo3와 롤드컵 선발전까지 모조리 KT가 완승을 거뒀죠. 그런데 올해 진에어는 '정말로' 어느 정도 지공 양상에서 탈피하기 시작했습니다. 스프링 막바지에는 다시 회귀하는 흐름이었으나, 더이상 작년같지는 않죠. 그 중심에는 라인전에서 강점을 보이는 쿠잔, 밸런스 잡히고 침착한 미드인 블랑과 같은 미드와 초중후반 전체적으로 고른 활약을 보이는, 진에어의 "스코어"라고 볼 수 있는 윙드의 존재가 있었다고 봅니다. 결국 결정타를 먹이려면 강력한 이니시를 통한 한타 승리가 필요한데, 이점에서 더이상 체이나 트레이스만 분전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죠. 윙드는 체이서보다 훨씬 균형잡힌 정글러니까요. 그리고 노익장을 과시하는 트레이스와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던 섬데이의 폼이 크로스되면서 오히려 스프링 시즌 두번의 매치를 모두 진에어가 가져가게 됩니다. 14 : 6, 매치 5 : 2 (bo5 포함)로 여전히 KT가 명확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작년과는 그림이 다르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많죠.

그러나 반대로, 삼성은 KT에게 너무나 무력하며(13 : 1, 그나마 세트 1승도 15 프리시즌...) 진에어는 락스 상대로 전혀 힘을 쓰지 못하는 그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13 : 4). 물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런 것들을 넘어서는 기묘한 팀상성이 있는건가 싶을 정도로 압도적이죠. 대체로 KT의 기책에 우직한 삼성이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그림이 나오고, 진에어의 지공이 락스의 순간 속도를 내는 운영에 너무 많은 것들을 내주면서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격차로 인해 자멸하는 양상이 반복되는 경향이 있었죠. 이건 이번 시즌에도 아직까진 그다지 변화가 없습니다.


이렇게 서로 재밌게 얽혀있는 네 팀의 경기가, 각각의 라이벌매치로 한번에 열립니다. 서머 시즌 초반 상위권의 흥망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점이 되는 매치가 아닌가 싶네요. 락스터 더비 만큼이나 삼성vs진에어도 굉장히 눈여겨 봐야 할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1, 2경기 모두 풀세트 접전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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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롤트
16/06/08 16:30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가 이번 서머 1R의 순위 분수령이 될 기점이네요. 기대됩니다. (하지만 어우슼...)
16/06/08 16:33
수정 아이콘
진정한 라이벌전은 사실 KT VS 락스죠. 이 두 팀 만나면 거의 풀접전 갔던것같은데 오늘도 재밌는 꿀잼 경기 예상해봅니다.
플라이가 아지르를 제대로 안 다루는 만큼, KT쪽에서는 미드밴을하고 락스에서는 스코어 견제를 위해 정글밴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 안건데 생각보다 진에어가 삼성한테 시즌6때는 계속 졌네요. 지금 진에어는 블랑 선수 기용으로 미드 업그레이드, 삼성은 룰러 기용으로 원딜 업그레이드가 나왔기 때문에 이 매치업도 재밌을것 같네요. 삼성은 SKT전 대비해서 픽을 아끼고 싶을텐데 상대가 상대인지라 오늘은 기존에 안 쓰던 조합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EX:블라디)
다크템플러
16/06/08 16:35
수정 아이콘
락스터 더비 좋네요 크크
사실 두 팀다 SK와 라이벌이라 하지만 실질적으로 가장 꿀잼인 매치는 이 둘끼리의 대결아닌가싶습니다. 롤드컵때는 모든 다전제 통들어 가장 치열했다고 느꼈구요. 내용도 엎치락뒤치락해서 즐겁습니다. 오늘도 기대되네요
16/06/08 16:36
수정 아이콘
사실 SK랑 라이벌전이라고 하는건 KT에게 의문의 패 선사하는거죠...
디멘시아
16/06/09 03:42
수정 아이콘
음 통신사소속이라고 라이벌이라고 하기엔 격차가 크죠
AirQuick
16/06/08 16:40
수정 아이콘
락스는 이번에도 지면 초반이지만 벌써 3패 적립이라 반등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진에어는 Ever와 롱주로 꿀빨다가 드디어 제대로 된 상대인 삼성을 만나는 것인데, 락스까지 잡아낸 삼성을 상대로 얼마나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구름과자
16/06/08 16:47
수정 아이콘
삼성을 매우매우 응원하지만, skt의 섬머시즌 경기력을보니....
결국 이번에도 어우슼이 예상되는 가운데 오늘은 치열한 2위싸움이 될 것 같아 매우 기대중입니다.
빠니쏭
16/06/08 16:55
수정 아이콘
skt는 라이벌이 없죠
스타슈터
16/06/08 17:00
수정 아이콘
진에어빠로써 시즌초 진에어를 다시 한번 믿어봅니다 ㅠㅠ
블랑이 너무 잘해주고 있는데 미드라인이 은근 재밌는 매치업이 될것 같습니다. 크크
서혜린
16/06/08 17:07
수정 아이콘
전력에 비해 진에어가 삼성에 스프링에선 약했다고 보는데 각자 선수를 보강해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군요. 큐베와 크라운 요즘 메타에 맞는 챔프를 꺼낼지 궁금하고요.
사과씨
16/06/08 17:27
수정 아이콘
SKT는 그냥 아웃라이어로 논외로 치죠. 전세계 어느팀과도 라이벌리가 성립 안되는... 그냥 괴물.

락스터 더비는 정말 흥미롭네요. 전 이 두 팀 경기를 작년 스프링부터 쭉 봐오면서 정말 닮은 듯 다른 팀 색깔을 많이 느꼈습니다. 둘다 빠르고 스마트한 운영을 하는것 처럼 보이는데 막상 세부적인 경기양상은 또 매우 틀려서 롤잘알분이 디테일하게 이 2팀 좀 분석해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부탁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KT와 락스에 대한 느낌을 주절 거려 보자면... 제가 그동안 느껴온 KT는 누구보다 자신들의 강점과 약점을 잘 아는 팀이란 생각이 들어요. 본인들의 피지컬의 한계나 팀 조합이나 인 게임에서의 변수나... 뭐 이런걸 미리 파악하고 미리 승리 시나리오를 짭니다. 이게 잘 먹히는 날엔 기가 막히게 스마트한 운영으로 경기를 농락하는 거고 그게 틀어지기 시작하면 망쪼가 들다가 템포 조절하면서 다시 시나리오를 짜서 한 번 더 시도했다가 그것마저 막히면 패배... 특히 이게 심했던게 예전 피카부 시절의 KT였는데 이때는 정말 외줄타기 식으로 한가지 변수라도 까딱하면 망하는 대본을 짜와서 기가 막히게 성공시키는 그림을 많이 보여줬는데 요즘은 그 정도로 외줄타기 운영은 아니지만 라이너들의 캐리력 저하로 인해 시나리오 짜는게 점점 힘들어 보인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연기자들이 연기력이 받쳐줘야 드라마가 완성되는데 말이죠.

반면에 락스는 큰 그림보다는 경기의 흐름을 인게임에서 파악하고 동물적으로 반응해서 쪽대본을 쓰는데 능한 팀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순간 합을 맞춰서 상황을 타개하는 능력이 KT보다 더 뛰어난 것 같아요. 모든 변수가 통제된 시점에서 대본대로 싸우면 KT가 더 강하겠지만 대부분 난전이나 교착 상황에서 기가막히게 변수를 창출하는 능력은 락스가 더 강하지 않을까 마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팬 입장에서 KT는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면 대본 쓰는 능력 뿐 아니라 연기력을 끌어올려야 합니다. 서폿 정글 원딜은 사실 더 바랄 것이 없는 수준이고 미드라이너는 성장 포텐이 있는 선수인지 아니면 스프링 때 보여준게 전부인 수준의 (뭐 그것도 준수하긴 하지만) 미드라이너 인지 애매한 상황에서 유일하게 KT가 더 강력해질 유일무이한 가능성은 썸데이의 캐리력이 전성기 수준으로 돌아오는 것 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썸데이가 확고부동한 캐리롤을 맡아준다면 SKT에도 도전장을 내밀 수준이 되겠지만 그게 안된다면 락스를 넘는 것도 매우 버겁지 않을까요.
어제의눈물
16/06/08 23:25
수정 아이콘
정석 운영을 통해 팀을 완성시켜나가려는 진에어와 삼성만을 비교하면
라인전 단계에서 변수를 만들려는 움직임이 더 많은 진에어와 한타의 삼성으로 요약할 수 있던 경기였습니다.
엠비션의 삼성에게 진에어가 약해졌는데 한타의 정교함이 생긴 삼성에 비해 팀 컬러처럼 한타에 약점이 유독 두드러지는 진에어가 약점 극복에 실패하면서 양 팀간 격차가 벌어진 것 같아요.

락스와 kt의 경기는 서로의 기존 경기력과는 상관없이 당일 경기 준비 상황과 선수 컨디션에 따라 갈리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래서 예측하기 힘들고 재밌습니다. 진정한 라이벌 같아요.
한사영우
16/06/09 02:58
수정 아이콘
방금 5경기 모두 보고 왔네요.
제일 기억에 남는 선수는 바론이네요. 바론 스로잉이 많은 날이였던것 같네요

그나저나 ogm 편으로 보느데
해설할때 최소한 한타때는 선수 아이디 보단 캐릭명을 불러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눈으로 보고 있는것과 해설이 매치가 안되서 조금 힘들었네요.
아니면 프로선수단 아이디는 케릭명붙은건 못하게 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다리기
16/06/09 11:38
수정 아이콘
거기에 온게임넷 한타 해설이 심할 때는 대략.. "페이커!!!!!!!!!!!!!!!!!!!! 뱅뱅뱅배애뱁앱애뱅 살았어요! 와!!!!!!!! 우와!!!!!!!!! 이걸 뱅이!!" 정도죠.
오디오만 들으면 한타 구도가 아예 정리가 안됩니다. 저는 불만이 좀 있지만 그걸 더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니까 이렇게 하나보다 합니다.
한타되면 오히려 캐스터보다 해설들이 소리질러 모드라.. 캐스터가 중계, 해설이 추임새 + 이후 정리 이런 구도가 한타에선 없습니다.
캐스터 위주로 주요 캐릭터가 어떤 스킬을 활용해서 어떤 캐릭터를 때리는지, 어떤 스펠을 썼는지 이 정도만 되도 어느정도 정리가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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