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12/27 18:47:34
Name 바스테트
Subject [기타] [워크3] 보는 내내 신기했던 첵저씨 대 WFZ의 골드리그 3경기
요즘들어 대회가 많아서 인드라 방송을 즐찾해놓고 자주 챙겨보고 있습니다.
사실 대회 이름들은 다 일일이 모르고 방송해주면 보는 상황입니다..(..)
손워크는 안한지 오래됬고 그냥 보는 걸로만 즐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워3는 (알고만 있다면) 보는 재미가 정말 뛰어난 게임이라 생각되서 그런지 보는것만으로도 재밌네요


----
https://www.twitch.tv/tvindra/v/108262798
(이형주 대 WFZ 골드리그 3경기 링크)

최근에 신기한(?) 경기를 본 적이 있습니다. 바로 이형주 대 WFZ의 경기였는데요
WFZ는 120과 함께 나엘에게 정말 극강인 중국언데중 한명입니다. 진짜 어지간해선 나엘한테 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마 리그는 골드리그였을 텐데 (3판2선승제) 1경기에서도 2디스가 크립의 인스네어에 걸리는 대박이 터지면서 그걸 다 잡고 경기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한타에서 언데드가 카이팅을 통해 이득을 보면서 나엘이 지는 그림이 나오더군요..-_-;;

이렇게 이형주가 지는가 싶었으나 2경기를 이기고 3경기에 들어서는 데 이 경기가 정말 재밌으면서 신기합니다
최근에 나엘은 언데드의 2프웜을 상대로 굉장히 고전을 하고 있습니다. 나무 위에 숨어서 곰을 때리는 프웜을 드라이어드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그러다보니 히포가 필요한데 이걸 다 뽑으려면 멀티가 필요하지만 멀티를 제 타이밍에 하지 못하면 힘싸움에서 밀리고 좀 일찍 하면 찌르기에 죽어나갑니다. 이걸 최근에 사업 아처를 섞어주면서 프웜을 견제하고 곰드라가 나머지 지상병력을 상대하는 그림으로 가더군요

이거까지는 이미 로라이엇이 보여줬기때문에 그러려니 하는데 신기한건 이 다음부터였습니다. 힘싸움에서 이형주의 생각대로 아처는 프웜을 제대로 견제해주는 데 성공하고 지상병력싸움에선 곰드라가 언데드의 구울핀드를 잡는 그림이 나옵니다. WFZ역시 지속적으로 프웜을 살리면서 곰을 녹이고 있었고 싸움은 간당간당한 상황인데 보통 이런 상황이 되면 언데드가 하는 그리고 나엘이 가장 무서워하는건 순간적인 영웅점사입니다. 보통 여기서 나엘이 무포로 한번 버티지만 그 무포가 끝나고나면 추가적으로 버티지 못하고 밀리는 모습이 많았는데......


데몬의 인벤에 프텍링만 3개가 있다보니 영웅 점사에 죽질 않습니다.. 이미 데몬이 골고루 마나번을 해놓은 상태라 코일은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켜줘야하고 노바는 쏠 마나가 없는 상황에서 오브 리치가 평타를 떄리는데 방어력이 -5가 되고도 프텍링을 다 끼고 나니깐 방어력이 11.5 (기존방어력+프텍링)인 기적의 방어력(..)이 나오고 거기에 이베이전까지 있다보니 데몬을 아무리 때려도 죽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는 겁니다.. 그동안 프텍링을 쓰렉링이라면서 천시해왔는데 그 편견이 약간이나마 사라지는 경기였습니다..
(사실 진짜 데몬이라 프텍링이 효과적이었지 다른 영웅이었으면..)

결국 멀티에서 나엘이 언데드의 병력을  밀어내고 데몬이 5레벨이 되어 3레벨 이베이전이 되자 정말로 안죽습니다..(..) 설사 죽을 상황이 닥친다해도 나엘에겐 보존이 있기때문에 (..) 언데드의 영웅점사도 안먹힙니다. 보는 내내 정말 신기했습니다.  아니 내가 알던 그 쓰렉링이 저렇게 좋은 상황이 나올수가 있었다니? 라는 생각을 계속하면서 봤던 경기였습니다. 덤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데드가 병력싸움에서 밀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걸 보면 진짜 최근 나언전은 (최소한 120과 WFZ에 한해서는) 언데드쪽이 정말 좋긴하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한번쯤은 볼만한 경기가 아닌가 싶어서 글을 써봤습니다. (-0-)
(최근엔 나엘이 언데드 상대로 중반 이후에도 아처 사업을 해서 꾸준히 뽑는데 나쁘지 않은거 같기도 합니다. 은근히 저거 잡느라 언데드 지상병력이 갈려나가기도 하고 아처가 사업이 되고나면 프웜견제가 쏠쏠하다보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빠독이
16/12/27 18:54
수정 아이콘
역시 프첵링;;
바스테트
16/12/27 19:01
수정 아이콘
프첵링(2)
16/12/27 23:13
수정 아이콘
프첵링 (3)
16/12/27 19:00
수정 아이콘
일단 저도 이 경기 재미있게 봤습니다.
특히나 프첵링이라고 불릴만큼 프텍링이 자주 나오는 이형주 경기라서 더 꿀잼

속칭 언데의 2프웜에 대한 나엘의 해답이 나오면 다시 나언전은 5:5가 될꺼 같기도 한데...
아직 다수 드라 / 아처+드라 / 히포+드라 중에 정답을 프로들도 모르는 느낌이더군요.
바스테트
16/12/27 19:02
수정 아이콘
근데 다수 드라는 확실히 아닌거 같더라고요
다수 드라가 프웜이나 디스에게 면역이긴 한데 영웅점사랑 핀드 점사에 노출이 심하게 되는데다 경험치도 많이 주고 사거리도 아처보다 짧고..
결국 아처를 섞긴 섞어야할 거 같더라고요
히포도 좋긴한데 120은 히포가 나오니깐 아에 프웜을 생략해버리는 형태로 가서 나엘을 엿먹이더군요..-_-;;
워송배틀드럼
16/12/27 19:00
수정 아이콘
역시 데몬이 낀 프텍링은 뭔가 다르다는게...스킬 점사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보니
바스테트
16/12/27 19:03
수정 아이콘
사실 정말 데몬이라서 빛이 난 경기였어요 흐
마나번으로 스킬점사를 사전에 방지하고 이베이전과의 시너지가 겹치다보니..근데 그러고도 기본적으로 평타화력이 쎈 영웅이라
예쁜여친있는남자
16/12/29 15:10
수정 아이콘
사실 그래서 워3에서 민첩영웅이 성골인 것이지요. 스킬셋이 따로 놀고 템을 안맞춰줘도 민첩 스탯 자체가 딜을 만들어주니..
16/12/27 19:12
수정 아이콘
언데전 업 아쳐 쓰는 건 리마인드가 대 120 상대로 준비했는데 못 보여주고 대신 첵저씨가 우파제를 잡았죠.
어클이 짱짱 좋은 블마랑은 다르게 데몬이게 프첵링이 그렇게 쓰레기인가 하는 생각은 예전부터 하곤 했습니다. 언데전 중반 이후 한타에서 데몬 평타 화력이 비중이 크지도 않고, FT 초창기에 코바 커럽션 일점사로 데몬 급 알타행 해서 몸빵되던 비마 뽑던 생각하면 데몬은 몸빵의 중요성이 상당히 크죠.

아쳐 엘룬 가져가고 고만큼 피통만 올려주면 참 좋을 거 같습니다(by 나징징)
바스테트
16/12/27 19:15
수정 아이콘
요즘 나엘은 전에 비하면 확실히힘든거 같습니다
오크전도 쉽지 않고 언데전은 지옥이고(..)
말씀하신대로 데몬의 프텍링은 사실 이론상으론 예전부터 나쁜게 아닌데 인식이 안좋았으니..
(아니 어떻게 생각하면 그냥 데몬만 프텍링이 좋은거일수도..)
라라 안티포바
16/12/27 19:15
수정 아이콘
오...덕분에 재밌게 봤네요.
개인방송에 별 흥미가 없다보니 패왕전설시즌2, 도유TV 한중스타리그, WCA 이후 워3리그를 못 보고 있었습니다. ㅜㅜ

곰아처가 나름 괜찮았던게, 멀티던져서 진형을 잡고 언데에게 강제로 싸움을 유도할 수 있어서 괜찮았네요.
그런데 아처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영웅에게 약하다는 점 때문에...얼추 소모전 끝나고 영웅만 남으니 그대로 죽어버리는군요;

요즘 휴먼 영삼이, 오크 박준, 언데드 120 등을 필두로
타종족들이 대 나엘전 해법을 찾아가는 와중에
나엘은 스타 플레이어와 혁신적인 플레이가 없는 모양새라...나엘도 뭔가 변화가 필요하긴 합니다.
바스테트
16/12/27 19:18
수정 아이콘
사실 아처뿐만 아니라 언나전 자체가 그런 경향이 좀 심해요 소모전이 끝나고 남으면 영웅 점사에 나엘이 견디질 못하는 그림이 자주 나와서..
최근에는 120이 제일 강한거 같은게 박준도 120 못이기더라고요. 120이 최근엔 휴먼전도 진짜 쎄서..-0-

나엘의 경우 언데드전이 힘들어지고 있는데 4강이상에서 만나는 언데가 120인데 임마가 나엘에게 지는걸 보기가 너무 힘들어서..
오크전도 쉽지 않죠. 최근 나오전은 나엘이 이기면 정말 힘겹게 이기는 그림인 반면 오크가 이기는 그림은 오크가 무난하게 이기는 그림인지라..
(서로 강한 타이밍이 2티어랑 3티어다보니 좀 격하게 갈리는 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휴먼전은 나엘이 여전히 좀 더 좋은거 같더라고요
라라 안티포바
16/12/27 19:28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뭐 저는 공식컨텐츠가 아닌 개인방송을 통한 해설경기들을 챙겨보지 못하고 있어서...ㅜㅜ
저도 패왕전설 시즌2때는 새로운 언데드 본좌의 등극을 보며 오오~오오~했는데...이후 한중스타리그와 WCA에서 맥없이 탈락하는거보고 좀 아쉬웠네요. 언데드라는 종족이 확실히 무력하게 질때 임팩트가 너무 크더라구요. 박준이 2연패 먹는걸 보고 후덜덜했네요.

나엘 고질적인 문제는 고정된 회복수단입니다. 문웰+곰 리쥬 두가지 체제인데,
이게 오리지날만해도 사기중에 사기였는데...확장팩오면서 타종족 회복수단이 늘어났죠. 재생스크롤과 꿀단지, 그리고 옵시 등등...
그러나 인스턴트힐의 측면에서 타이밍상 강력함이 컸는데...워3가 연구가 많이 지속되면서
다른 회복수단에 전략적 열세에 놓여있게 되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특히 오나전에서 고전하는게 그거죠. 나엘의 양대회복요소 중 하나가 없고,
서로 딜교환하고, 소모전해서 집가면 한명은 꿀빨고, 한명은 제한된 우물마시거나 돈주고 힐스를 사야해서.

최근 휴나전에선...나엘이 3렙워든 팬옵나견제 / 데몬 이몰견제 대박 혹은 올인 아니면 휴먼이 많이 이기던데 제 착각이었나 보네요.
아 물론 리마인드의 선프문이 제일 쇼킹이었어요.
바스테트
16/12/27 19:31
수정 아이콘
맞아요 나오전 가장 큰 문제가 서로 소모전 형태로 게임이 진행되면 오크는 유닛을 재정비할 여유가 생기는 반면
나엘은 그게 안되죠 거기다가 문웰이 마나까지 채워주다보니 마나 없는 탈론이 체력 채우려면..크크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탈론은 쌓이지 못하고 쓰러져가는 그림이 나오더라고요
(반대로 탈론이 쌓이는 그림이라도 나오게 되면 오크가 못이기는 그림으로 가게 되고요 근데 그런 상황을 자의적으로 냅두는 오크는 한명도 못봤습니다.)
카스가 아유무
16/12/27 19:32
수정 아이콘
혹시 어제 골드리그 우파제 vs 컬러풀 1경기 보신분?
올해의 경기가 나왔습니다.
한 번 보세요. 꼭 보세요. 희대의 명(?) 경기 입니다.
https://www.twitch.tv/checkpooh/v/109911724
여기서 1시간 26분 부터 경기 시작입니다. 40분짜리 경기라 기시면
하일라이트는 2시간 8분부터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바스테트
16/12/27 19:42
수정 아이콘
으아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이게 뭐야....크크크크크 아니 진짜 방법은 그거밖에 없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정말 그렇게 되다니..
태연남편
16/12/27 20:42
수정 아이콘
말씀 해주신 2시간대부터 봤는데 크크크
카페베네 배너 하나 띄어야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16/12/27 20:46
수정 아이콘
내가 뭘본거지...크크크크크크크크
CathedralWolf
16/12/27 23:27
수정 아이콘
으엌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미친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나른한오후
16/12/28 01:39
수정 아이콘
역대급경기 인정합니다 크크크크
제가 뭘본건지...
파랑파랑
16/12/28 02:1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킄 이거 뭔가요 크크크크크
ll Apink ll
16/12/28 10:57
수정 아이콘
holy shit.....
역대급 ome 경기네요 하... 크크크크
오클랜드에이스
16/12/28 13:17
수정 아이콘
현실은 상상을 초월하네요 크크
꼭두서니색
16/12/28 14:51
수정 아이콘
세상에........
니나노나
16/12/28 16:3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해설하시는분들 숨넘어가실듯크크크크크
16/12/28 18:48
수정 아이콘
미친거 아닙니까 이거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아오 배야 아오 크크크크크
16/12/28 22:13
수정 아이콘
수호의 100초 경기 이후 역대 최고..
워송배틀드럼
16/12/30 21:36
수정 아이콘
숨넘어가겠네요 크크크크크크
안스브저그
16/12/27 23:38
수정 아이콘
120경기가 말도 안되는 컨츄럴과 타이밍으로 상대를 찍어누르는게 매력이라면 우파제는 근성과 뚝심으로 상대를 기어코 쓰러뜨리는 처절한 맛이 잇습니다.
바스테트
16/12/28 03:25
수정 아이콘
120의 컨트롤은 진짜 어마어마하죠;
상대의 체력이 죽을피라면 핀드가 됬든 디스가 됬든 프웜이 됬든 딱 죽을 정도로만 공격하고 나머지는 다시 다른 곳에 공격하는 컨트롤을 하죠;; 인드라가 그걸 보고 어이가 없어하면서 해설하던..크크
보다보면 진짜 오크가 언데에게 좋았던게 맞나?싶을정도로 오크 때려잡고 나엘이 언데드를 이길 수 있는게 맞나?싶을정도로 나엘을 학살을 하죠
블루레인
16/12/28 09:56
수정 아이콘
수비형 영웅의 끝판왕을 보여준 경기였지요~
프첵링으로 도배한 이베이전 데몬은 체력 높은 힘영웅도 그깟이 되버리네요!
탱키한 데몬이 앞에서 모든 공격을 받아주는 모습이야 말로 영웅이네요 크크크
공격형 영웅의 대명사인 블마였다면 숨어만 있어야 할 정도의 화력이었는데 덜덜덜
Waldstein
16/12/28 11:38
수정 아이콘
방어력이 1당 물리뎀 상대 체력 6퍼 증가 효과라 마나번으로 상대 스킬봉쇄하고 이베이젼까지 있는 데몬은

괜찮은 선택이죠. 물론 바이탈이나 카드갈같은 피통템이 효율은 훨 좋습니다만...
16/12/28 19:13
수정 아이콘
사실 프텍링이든 클러든 3개씩 차면 ..효율이 일단 뭐 ...

그보다 요새 저 언데드들의 프웜컨때문에 리마인드선수가 개발해온 3티어 아쳐빌드가 꽤나 막강하다는게 입증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쁜여친있는남자
16/12/29 15:11
수정 아이콘
프텍링은 찰수록 효율 떨어지지 않나요? 클러는 그대로 기본 딜값이 올라가지만 프텍링은 아머 수치라서 뎀감은 퍼센트로조정되니..
파랑파랑
16/12/29 00:49
수정 아이콘
앙 첵저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897 [LOL] 주관적인 2024 LPL 플옵 후보 10팀 선정 [41] gardhi7622 23/12/17 7622 3
78896 [PC] 발더스 게이트 개발사 CEO의 충격 발언 [36] 미원12331 23/12/17 12331 1
78895 [콘솔] 올해 구매한 닌텐도 스위치 주변기기들 [19] 及時雨7548 23/12/17 7548 4
78894 [PC] 주말동안 즐길만한 간단한 게임 'Time Walker:Dark World' [4] 안아주기6115 23/12/16 6115 5
78893 [LOL] 주관적 팀별 연도별 성적 수치화 [25] 토론시나위10796 23/12/16 10796 2
78892 [LOL] 김정수 감독, DRX 소송전 5전 전승 [59] 무딜링호흡머신10344 23/12/16 10344 2
78891 [LOL] 페이커, 타임즈가 뽑은스포츠 파워맨 10인에 선정 [12] roqur6500 23/12/16 6500 5
78890 [LOL] 라스칼 "영입 오퍼 들어왔는데 DRX 잔류했다" + 주한 인스타 [11] GOAT9694 23/12/16 9694 1
78889 [LOL] 타잔 이승용 휴식 [36] 무딜링호흡머신10474 23/12/16 10474 0
78888 [LOL] 리브샌드박스가 FearX란 이름으로 LCK의 여정을 이어갑니다. [31] 노틸러스8487 23/12/15 8487 2
78887 [LOL] PSG 메이플 현역 연장외 LPL로 간 한국 선수들 [21] SAS Tony Parker 8136 23/12/15 8136 0
78886 [LOL] 라인CK 무척 기대됩니다 [19] slo starer9632 23/12/14 9632 1
78885 [기타] 환상서유기 이터널 배포하네요(팬제작) [20] 아드리아나7171 23/12/14 7171 1
78884 [기타] 중국발 AAA게임의 시작이 될것인가, Black Myth: Wukong 발매일 공개 [21] 어강됴리6627 23/12/14 6627 1
78883 [기타] 해즈브로의 대규모 구조조정- 코로나 이후 도래한 온라인 장사의 시대? [19] 삭제됨5127 23/12/14 5127 0
78882 [콘솔] 신형 PS5 슬림 12월 20일 국내 정식 출시 [19] SAS Tony Parker 6311 23/12/14 6311 0
78881 [LOL] 스프링 개막일이 공개되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83] 말레우스13409 23/12/13 13409 3
78880 [LOL] 2023 LCK 어워즈 결과 - T1 싹쓸이 [180] 반니스텔루이13864 23/12/13 13864 6
78879 [LOL] 2023 LCK AWARDS 시상식 지금 시작했네요 [5] 말레우스5399 23/12/13 5399 0
78878 [LOL] T1 케리아[류민석]선수가 코로나19 확진이라네요 [19] 아이유IU8205 23/12/13 8205 0
78877 [LOL] 롤판 3대리그의 2024년 팀 사치세 커트라인 [14] Leeka8287 23/12/13 8287 0
78876 [LOL] 한이가 이야기한 2024 LPL 팀별 연봉 [28] Leeka8182 23/12/13 8182 0
78875 [LOL] (T1)네 개의 별, 과정의 결실을 맺으며 | WORLDS 2023 EP.4 FINALS [49] 데이나 헤르찬10133 23/12/12 10133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