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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15 14:26
아니.. 종족을 가리면서 맵을 골랐답니까? (농담) 앤드라에서 저그킬, 짐레메모리에서 프토킬.. 흠.. 과연 무섭군요..
그래도 선수들은 모조리 로템을 뺐어야 했다고요..(꽥꽥) 플레인스투힐 경기가 없군요.. (갑자기 장진남선수와의 kpga4차전이 생각나는군요.. -맞던가요?) 여하튼.. 나다 팩토리.. 여전히 수상합니다...(최근 연성scv가 더욱더 의심스럽지만서도..! -저저저저기요.. 이거야말로 공상비과학전기감이라고요.. ㅠ.ㅠ 총알이모자라님께 의뢰를.. ㅠ.ㅠ)
03/12/15 14:35
흠, 통합챔피언쉽에서 박서와 나다가 붙는다면. . . . 가슴떨려서 제대로 경기 못 볼 것 같네요. 토욜날 김정민 선수와 변길섭 선수의 경기도 괜히 제가 보면 응원하는 선수가 질까봐 일부러 채널을 돌렸었는데요(새가슴. . .) 예전에는 테테전이 좀 재미없게 느껴졌는데 사대천왕전 결승에서 박서와 나다의 그 엄청난 테테전을 본 후 부쩍 재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03/12/15 14:59
짧게 언급하신 5경기가 전 가장 아슬아슬했다고 봅니다.(對 성학승 선수) 정말 이윤열 아니면 막을수 있었을까,저걸 어떻게 막아라는 생각이 들정도 였죠 초반 저글링 러커...
03/12/15 15:01
이런 식의 매치와, 맵 제거 방식이라면,스타일, 기세를 고려할 땐 이윤열 선수와 최연성 선수가 가장 많은 승을 올릴 것 같네요. 둘 다 상대를 안가리고(?) 전체적으로 센 편이고.. 엠겜 맵에선 둘 다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니,..다음에 이런 리그가 또 있다면, 괴물 신예들이 더 참가헸으면 합니다~.
03/12/15 15:09
Ripsnorter님 말씀듣고 보니 저도 이제 생각이 나네요.
저 역시 아슬아슬 했지요. 입구에 벙커도 없었기에 거기서 잘하면 끝날뻔했었지요. 사실은 성학승선수와의 경기가 잘 기억이 안났었는데 고맙군요.
03/12/15 15:30
스카이라이프를 설치 안한것이 이렇게 후회될줄 몰랐네요.
확실하게 아직 대회가 끝난건 아니지만 mbc게임리그 보다도 프리미어 리그가 더욱 주목 받고 인기있는거 같습니다.앞으로 대회가 계속 진행될지 모르겠지만 1년정도만 유지 된다면 단연 최고의 리그였던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위협할거 같군요.^^
03/12/15 15:30
전 기억나는게 광주 인터리그에서 패한 박상익 선수가 모든 경기가
끝난후 회식자리에가서 자기는 오늘 30만원어치는 꼭 먹어야 한다고 아쉬움을 표했다고 하더군요.. 비기리그에서는 최고의 명경기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03/12/15 15:40
리그의 명성은 다른 누가 세워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쌓아나가는 것인데 프리미어리그는 그런면에서 조금 아쉬운 점이 많은 리그였네요. 프리미어리그의 최고 강점인 상금을 빼고 온게임넷 스타리그보다 나을건 별로 없다고 봅니다. (사실 그것도 1억 2천만원을 가지고 두 리그가 하는 것이니 온게임넷의 6천만원과 다를것도 없고)
하지만 지금 다음 리그에 관해 기획 중이라니 프리미어리그가 스스로의 명성과 권위를 쌓을 기회가 다시 한번 주어지고 첫번째 시즌을 기반으로 한국 최고의 게임리그가 될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고 봅니다. 가능성 또한 정말 높고요. 온게임넷도 분발 하시길.
03/12/15 15:46
프리미어 리그는 무엇보다도 "참가 선수에 대한 선발 기준"이 명확해 지는것이 대회 자체의 권위를 높일수 있는 최선책이라고 생각됩니다.
03/12/15 16:28
다 지나서 하는 이야기 같지만..프리미어 리그는 메가패스 홈페이지에서 생방송이나 VOD를 무료로 보실 수 있답니다. http://kpl.megapass.net
못보신 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근데 정말 다 끝났군요.. -_-;;)
03/12/15 16:49
박용욱선수가 박용옥으로 되있고..
전태규선수와의 일전이 짐레이더스 메모리로 되있네요^^; 음 하지만 좋은글~^^딴지는 아니예요 -.-;;
03/12/15 16:58
K.DD//슈탱 원츄-_-b 순간 할말 잃고 입 떡 벌리고 있었습니다-.-;;
정말 프리미어리그도 끝나가네요-.-;;끝나가면서 살펴보니 정말 안타까운 선수들과 아쉬운 경기들이 많네요....~
03/12/15 18:15
Maylee님// 수정했습니다. 박용욱선수 팬분들께 지송하군요.
더불어서 전태규선수와의 일전은 짐레이더스 메모리가 맞지 않나요? 그렇게 알고 있는데요.
03/12/15 18:39
짐레이너스메모리 입니다.예전부터 사용되어 왔었구요. 짐레이너스는 테란의 영웅입니다. 그리고..아르푸님 질문에 답변하겠습니다만 , 요환동에서 본 바로는 출연료도 없다고 하더군요.
너무 심한게 아닌가..생각됬는데 그정도의 상금이 달려있다면..조금 이해가 가네요..^^;
03/12/15 18:45
이윤열선수의 프리미어리그 전적을 보니 도저히 아무런 말도 나오지를 않는군요.. 정말 대단한선수라는 말밖에 ^^;;;
차기 프리미어리그의 양대리그 로스터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군요. 최근 두각을 나타내는 변은종선수와 최연성선수는 들어가지 않을까..합니다 ^^
03/12/15 18:45
11연승만으로도 윤열 선수 대단하다 했더니 그 내용은 더욱 화려하고 대단하군요 +_+ ( 엠비씨게임이 안 나오는 비운의 지역에 살고 있는지라 -_-;; )
03/12/15 18:53
프리미어 리그가 단순한 최고상금을 넘어선 좋은 대회가 되려면
선수 선발원칙을 명확하게 밝힘과 동시에 대회규정의 확립이 필요합니다.(맵도 그렇고..대진도 그렇고 말입니다.풀리그에 연승제를 도입했으니 만큼 대진순서에 따른 유불리는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 물론...이윤열 선수는 괴물이어요..ㅠ.ㅠ엉엉-) 그래야 좋은 선수들의 좋은 경기가 더욱더 빛을 발하겠지요.
03/12/15 21:12
정말 말그대로 괴물 입니다 ^.^;;
어떻게 이렇게 잘할수가... 경악을 금치 못하네요 ㅎ 이윤열선수를 보면 아직 애띤얼굴을 가지고 있는데... ㅋ 나다~ 계속해서 연승행진 해 나가기를...
03/12/15 21:46
이윤열선수의 팬 여부를 떠나서 '이윤열 = 지존'이라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는 것 같네요.
그는 단연 역대 최강입니다. 최연성선수와의 리턴매치가 정말 기대되네요.
03/12/15 21:53
와, 멋집니다. 이윤열선수가 비기리그에 집중해서 그런지 현재 방송경기 9연승 중이기도 하네요. 정말 기대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선수. ^^
03/12/15 22:37
요즘 스타리그를 보면 NaDa와 OOv만 빼면 세종족의 밸런스가 어느정도 맞는거 같은데...
문제는 이 두선수들이 그 밸런스를 파괴하는게...
03/12/16 00:20
저는 박경락 선수와의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정말 희한한 조합이었고, 해설자들의 말(당나라 군대 조합이라고 했던가요? 기억이 가물가물. 얼마나 됐다고;;)에 많이 웃었습니다. 저그를 뻘쭘하게 만든 요상한 경기였죠. 어쨌든, 나다의 11연승 축하합니다.^^
03/12/16 08:46
임요환 선수 V 이윤열 선수가 붙으면 좋겠다는 아니면
서지훈 선수 VS 임요환 선수 그런데 조용호선수도 올라오면 좋으데 다 보고 싶은데~~~~~~~~에
03/12/16 12:19
kobi님// 박용욱선수와 먼저한게 맞습니다. 만약 서지훈선수와 먼저하게 된다면 연승상금에도 문제가 생기죠..
제가 알기론 17일날 첫경기로 대 박용욱전을 했고 7경기였나.. 대 서지훈전을 했습니다. 연승상금에 문제가 생기기때문에 원래 예정에 있던대로 대 박용욱전을 먼저 한겁니다.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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