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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9 21:32
미래에서 온 제가 말씀드리죠
훗날 투신이라 불리우는 한줄기 빛과 같은 저그유저가 나타나 저그는 바야흐로 부흥의 시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힘내십시오 ~
03/12/14 10:53
골리앗의 공격 소리를 좋아하는... 으하핫, 읽다가 사래 걸린 뻔 했습니다. --;; 저같이 아직 하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수준에서는 저그가 편합니다만..-_-;;(저 위의 꿈은 버렸습니다. 그냥 즐기면서 해야죠. ㅠ.ㅠ) 확실히 테란이 많긴 하더군요.
03/12/14 11:14
편견이 아니라 진짜 저그가 어렵습니다.. 초반부터 주도권도 갖고있지않은데다가 한순간 병력잘못 쏟아부으면 엄청유리한상황에서도 한번에 암울해지는 종족이니 방송대회에서도 엄청불리하지요.. 또 적정수의 드론수와 병력수를 맞추기는 황금비율맞추기보다 힘들지요 ^^;
03/12/14 11:29
다른 종족 고수들은 저그 잘하기 어렵더군요..반면 저그 고수들은 다른종족도 잘할수 있습니다.. 유닛과 일꾼의 타이밍이 존재하는 종족...ㅡ.ㅡ;
03/12/14 11:48
저그로 절묘한 유닛조합을 만들어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게다가 드론수도 맞춰줘야 하고..
저그 1년 이상 해본사람만이 알리라..T.T
03/12/14 11:58
저그는 중수까지는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고수이상부터는 견제타이밍, 일꾼늘리는 타이밍, 절묘한 유닛조합, 멀티 타이밍등등 어려운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죠...
03/12/14 12:45
스타 처음 시작했을땐 저그로 했었는데, 지금은 팀플에서 저그플레이 외에 개인전에서 저그가 나오면 그냥 4드론만 합니다. ㅠ_ㅠ 정말이지 저그로 플레이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03/12/14 13:07
솔찍히 말해서 공방저그는 하나도 무섭지 않지만,
효정도 되는 고수들의 저그는 정말 무섭습니다. 라바의 압박이란.. 드론뽑으면서 저글링 러커 -_-.. 거기에 후반엔 울트라 ㅠ_ㅠ 울겠습니다. 테란이여 부활하라 ㅠ_ㅠ!
03/12/14 13:48
저그가 테란 이기는 경기는 쌈싸먹기나 스탑러커, 그외 자잘한 테란의 실수! 가 있는게 대부분이더군요 ㅠ.ㅠ 저그 암울... 테란이 단단하게 하면 저그는 너무 암울한거 같아요..
05/11/14 01:56
다시 그로부터 넉달 후에 온사람입니다...투신..MBC game은 pc방예선 갔습니다....저그...차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 3명 진출했죠...
03/12/14 16:00
제가이상한것인가요?전 저그대저그전빼면 저그가가장쉽다는......
테란전은 한번싸움잘해서이기면이기는거고 지면지는거죠 하지만그것은테란도마찬가지입니다 또 토스전은 언덕만장악한다면 쉽게이길수있을것인데요... 아닌가요..........?
03/12/14 17:26
제가 생각하기에 저그는 필살기라고 할만한 것들이 없어서
결승전에서 약하다고 평가되는것같습니다 저그의 유일한 필살기라 할수있는 4드론이나 5드론을 한다해도 요즘 게이머들은 곧잘 막아내기떄문이죠 테란이나 플토에게 있을수있는 몰래건물도 시도할수없죠 초반에 미네랄 350(드론+해처리)는 큰부담으로 작용하고 기왕만드는거 멀티를 동시에 하기때문에 위치도 금방들키게 되고요 테란의 경우은 더욱이 스캔이 있기에 테크정도를 보고 저그의 의도를 왠만큼파악할수있기에 더욱 저그의 몰래건물은 안통하고요 저그도 그 크립을 바닥에 깔수있는..언데드의 기술이 있었으면 하네요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06/11/17 21:06
저는 다시 그로부터 7개월 후에서 온 사람입니다. 지금은 마재윤이라는 저그가 MSL 4회연속 결승진출에 3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하며 저그의 패러다임을 바꿔놓게 됩니다. 힘내십시오. 아직 이 기록은 진행 중입니다.
03/12/15 00:52
어느 종족을 상대로건 울트라 형님만 나오면 목에 힘이 좀 들어가더군요. 견제를 좀 사악하게 하시는 토스에게는 '내 너에게 꼭 저주의 피를 뿌리고 말리라'(플레이그) 는 생각으로 게임을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하이브 유닛들이 지금의 저그를 지탱해 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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