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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16 00:04
저도 그런 글 남긴지가 벌써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 6개월째랍니다. 그때그땐 힘들지만 돌아보면 참으로 짧은 시간이였네요~ 앞으로 남은 6개월 반정도 무사히 끝나고 돌아올게요~ 아우구스투스님도 2년 무사히 마치고 오세요~
07/01/16 01:29
저는 군대가서 이사이트를 알았죠 --;
건강히 잘다녀 오세요. 시간 금방갑니다. 전 그립네요 군대시절 ㅎ 철원뜰 ~ 백마고지 ~ 싸움터로삼고서 ~
07/01/16 02:25
저 개인적으로는 머리 깎을 때보다는 배웅 온 사람들과 헤어질 때가 가장 울컥하던데..
시간 솔직히 금방가진 않지만;; 그래도 2년이라는 시간동안 많은 느낌과 생각을 갖고 제대하시길 기원할께요~ 잘 견뎌내시고 대한민국 남자가 되서 돌아오시길! 부디 몸 건강히 안녕히 다녀오세요~
07/01/16 04:05
2년이라는 시간, 버린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오려고 노력하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 제일 중요합니다. 다치지 마세요^^
07/01/17 02:46
저는.. 입소대대 첫째날 밤에.. 정말 막막했습니다..
휴.. -_-; 자는데..천장보며..흑흑... ㅠㅠ 근데 그 기분만은.. 전역하는날 정말 -_-;; 다 보상받습니다.. 그날을 위해 참고 기다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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