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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1/09 07:11:12
Name 명괴물임
Subject [일반] 어떡하죠 무서워요
저는 메일 확인하려고 들어가보았는데 이렇게 써 있더군요

--------------------------------------------------------------
당신같이 개념이 없으신들 때문에 저의 기도가 늘어났군요^^

님이 개념을 차리도록 제가 열심히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21살이란 나이라면 도 군대가실텐데 가서 병장들에게 갈굼 안당하시도록 군대가기전까지

개념차리셧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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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걱정되네요....

정말 매장 당하는건 아닌지.....

군x가게 되면 주민등록번호 앞자리 때문에 억울하게 당하는건 아닌지...

매장당하기 싫어요 ㅜ.ㅜ
보낸편지함,쪽지보낸함에 확인해 보니 제가 보낸것도 아닌데

저는 결국 제 동생이 그랬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유는 예전에 조카 뿐만 아니라 제 동생도 이런짓을 한적이 있었거든요...


제 동생이 제 메일 아뒤로 저한테 메일 보낸분에게 장난을 쳐서 거짓말 메일 보내기도 하고
억울하네요 짜증이 ㅜ.ㅜ

우리아버지 께서도 네이버 아이디 사용하시는데요

아버지께서 보낸편지함 정리하려고 확인해 보더니

이상한게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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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 서명에 21살 이란말인가요
제 동생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해서 가입한거거든요~
우리아버지 주민등록번호도 있구요 ^^
아무튼 협박 감사요
전 이번 쪽지는 발뺌하는건 아니거든요?
제동생은 억울 하겠네요.. 쩝

동생에겐 사과 해야 겠군요
제 생년월일은 년 x월 xx일입니다~



이번에는 발뺌하는게 아니니 명심하세요

그나저나 수신차단 당해서 아버지 꺼로 들어갔습니다~

=========================================================================

우리아버지가 왜 하필 동생에게 가르쳐 주었는지 참나.....

누나는 신경을 안쓰기 때문에 그렇겠지만....

동생은 아직도 개념없는 x딩 이란 말인지 ㅜ.ㅜ
아무튼 아무튼 제 동생을 조치해야 할듯 싶네요...
아무튼 이런일 있었기에 결국 저는 그분에게 메일보내려고 해명 해보고 싶지만 어차피 제아뒤도 차단 당했고 동생이 아버지 아뒤로 로그인해 보낸에일을 그분이 읽으면 아버지 아이뒤도 수신차단 당할수도요.... 아.....
※또 글 빼먹었네요 아놔 ㅜ.ㅜ

아버지 생년월일은  xx로 표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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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Tukutz
07/01/09 07:50
수정 아이콘
무슨소린지..하나도 모르겠음..
EpikHigh-Kebee
07/01/09 07:58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지금 제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갈 지경이네요;
사상최악
07/01/09 09:13
수정 아이콘
아, 아침부터 많이 웃었네요. 고맙습니다.
그런데 아직 내용 파악은 못했어요. 좀 더 독해해봐야 할 듯.
겨울나기
07/01/09 09:1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좀 많이 어린 동생분께서 글 쓰신 본인과, 아버님의 메일을 도용해서 어린 짓거리를 벌였다...가 요지인 것 같은데 맞나요?
더 발전되기 전에 약간의 물리적 접촉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개인정보 도용은 범죄니까요.
sway with me
07/01/09 09:41
수정 아이콘
동생 분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기회에 단단히 가르쳐 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뭐가 무섭다고 하시는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메일이야 차단당하지 않은 다른 메일 주소로 해명 메일을 보내면 될 것이구요. 설마 메일 주소가 하나 밖에 없는 건 아니시죠?
초록별의 전설
07/01/09 11:01
수정 아이콘
정말 도와드리고는 싶은데, 글 자체를 이해하기 힘드니 참 난감하네요.
07/01/09 11:07
수정 아이콘
대충 알 것 같으면서도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군요.
그리고 감추지 않아도 될법한 부분에 있는 x는 대체 뭐고요..
글 자체와 다른 뜻을 가진 메세지라도 있는듯한 느낌이네요.
코난이라도 불러볼까요?
스톰 샤~워
07/01/09 12:42
수정 아이콘
이글을 읽는 제가 더 무섭습니다. ㅡㅡ;
명괴물임
07/01/09 15:16
수정 아이콘
아 제가 다른 싸이트에 글올려서 금지 단어 뜨길래 x로 표기 했네요 다시 수정 할꼐요... 죄송합니다...
성찰이
07/01/10 01:32
수정 아이콘
음............무슨 말인지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알듯알듯 하면서도 이해가 안되요.
AstralPlace
07/01/10 12:47
수정 아이콘
정말 아스트랄한 내용이군요;;

그러니까 동생분이 글쓴 분과 아버지 명의로 잘 모르는 누군가에게 저런 협박성 메일을 보냈다는 건가요?
그러면 문제는 간단하네요.물리적,정신적,금전적인 면을 모두 동원하여 확실하게 깨우치게 하고 사과메일 보내세요.저게 범죄에 해당하는 나쁜 일이라는 것을 온몸으로 깨우치게 하면 될텐데요.
AstralPlace
07/01/10 12:4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저게 왜 무섭다는 거죠?정말 이해를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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