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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2/12 10:20:46
Name wish burn
Subject 휘트니 휴스턴 사망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2121013281&code=970211

충격적인 소식인데요.
남편문제,마약문제,파산문제등으로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90년대 3대디바중 하나였던 휘트니 휴스턴이 사망했다는군요.

한때는 3대디바중에서도 필두로 뽑혔었죠.
한국에서 외국가수로써 단일앨범 1백만장을 팔아치운 몇안되던 아티스트였습니다.
외국음악시장의 위축,mp3등장등으로 음반시장이 뒤바뀐 지금으로썬 접근조차 불가능한 기록이고..
90년대 당시에도 팝앨범100만장판매는 불세출이라고 여겨졌었습니다;;

아침부터 뜻밖인 소식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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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2 10:27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
12/02/12 10:2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전성기 기준에서 제가 생각하는 인간 중에 노래 가장 잘하는 가수였는데 말이죠.. 요즘도 노래를 종종 찾아 듣곤 하는데.. 이미 목이 망가졌던 건 알고있었습니다만.. 이제는 다시 그녀의 노래를 들을 수 있을거라는 일말의 기대조차 버려야만하네요. ㅠ_ㅠ [m]
노을아래서
12/02/12 10:31
수정 아이콘
머라이어 케리와 함께 좋아하던 디바인데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레이드
12/02/12 10:31
수정 아이콘
이젠 정말 한 시대가 저물어감을 느낍니다. 보디가드 ost를 들으며 장면을 따라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슬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음세기
12/02/12 10:42
수정 아이콘
잭슨 휴스턴 .......80 90년 팝스타들이 모두 저무는 군요 ㅜㅜ
오현철
12/02/12 10:49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티레브
12/02/12 10:53
수정 아이콘
아델이 휘트니휴스턴의 기록을 깬다만다 했던게 엊그제인데
그 대기록의 보유자가 벌써 세상을 떠나나요

있게되는곳에서 평안하길
영원한초보
12/02/12 10:58
수정 아이콘
내일이 그래미어워드인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02/12 11:03
수정 아이콘
아..... 인간을 넘어선 수준의 위대한 가수였는데, 개인으로서의 삶은 참 불행했지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02/12 11:19
수정 아이콘
안타까운 일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일은
12/02/12 11:28
수정 아이콘
I'm everywoman 이라고 노래불렀지만 결코 그럴 수 없었던 디바의 명복을 빕니다.
김치찌개
12/02/12 11:36
수정 아이콘
아 이거 너무 갑작스런 소식이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디바인데 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친스머프
12/02/12 11:52
수정 아이콘
one moment in time(제목 맞나요??)와 참 어울렸던 분인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늘진청춘
12/02/12 11:54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때 정말 빠져서 살았던 가수가 이렇게 가버리니까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푸른꿈
12/02/12 11:58
수정 아이콘
요즘에도 즐겨들었는데 충격이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02/12 12:32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Absinthe
12/02/12 12:41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정말 좋아하는 diva 중 한분인데...
12/02/12 12:52
수정 아이콘
아... 어찌...

두번다시 노래를 들을수 없다는 게 너무 슬픕니다.
천재여우
12/02/12 13:12
수정 아이콘
아 슬프네요,,,,,,예전에 노래 되게 좋아했는데
Je ne sais quoi
12/02/12 13:25
수정 아이콘
참 덧없는게 뭔지 느낍니다. 한 때 세계 최고 수준의 디바였는데 50도 안되서 이렇게 가다니. 슬프네요.
王天君
12/02/12 13:49
수정 아이콘
와......어이가 없네요. 이렇게 시대의 별들이 하나 둘씩 저물어가네요.
12/02/12 14:03
수정 아이콘
저런 어마어마한 재능과 부를 가지고도 행복하게 인생을 즐기며 오래 오래 사는 게 쉬운 일은 아닌가 봅니다...

이제 그곳에서 진짜로 영혼을 울리는 노래를 불러줄 수 있겠군요...
비회원
12/02/12 15:05
수정 아이콘
군대 가기 한 달전에 현대백화점 지갑 매장 아가씨한테 충동적으로 작업 걸어서 보디가드 보러 갔던 생각도나고...
이렇게 청춘을 함께해줬던 추억들이 하나둘 사라져가는군요... 쓸쓸해지는 일요일 아침입니다...
그림자군
12/02/12 15:48
수정 아이콘
아... 이건 아닌데...

부디 하늘에선 평안하시길. [m]
12/02/12 18:37
수정 아이콘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ㅠ.ㅠ.
마이클 잭슨과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가수였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참 삶이라, 전남편만 만나지 않았다면 ㅠ.ㅠ.
헤어지길래 다시 재기할수 있을줄 알았는데

http://www.youtube.com/watch?v=8QaI-M9sxW4
피피타
12/02/12 21:12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이야
12/02/12 21:2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일 그래미 어워즈에 휘트니 휴스턴 추모 공연이 급 편성 되었다고 하네요.

가수 섭외하고 공연 바꾸고 연습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선배, 동료, 후배 가수들이 떠나는 휘트니 휴스턴의 추모 공연을 잘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내한 공연 갔다 오길 정말 잘했어요. 한 번 더 그 목소리 듣고 싶었는데 말이죠....
12/02/13 03:47
수정 아이콘
한 시대가 저물어간다는 것을 느낍니다(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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