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12/13 00:16:11
Name Timeless
Subject [일반] 일베 사이트 비하와 '일베충' 사용 자제 바랍니다.
최근 pgr21 내에서 일베 사이트 비하와 일베충이라는 말이 자주 보입니다.

이런 분위기가 자연스러워지지 않도록 더 미리 공지를 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pgr21은 원칙적으로 타 사이트와의 비교를 불허하고 있습니다.

pgr21은 타 사이트에 비해 우위에 있지도, 반대로 열등하지도 않습니다.
다른 사이트는 그 사이트의 운영 방침과 그 안에서 이용자의 자유가 있으며 pgr21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언급 자체를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비하 의도의 사용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일베충'은 욕설의 의미가 섞인 비속어로서 pgr21 규정에 맞지 않으므로, 사용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jjohny=Kuma
12/12/13 00:17
수정 아이콘
시의적절한 공지인 것 같습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김성수
12/12/13 00:21
수정 아이콘
좋습니다.~!
일베인이라고 몰아세우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위험수위 발언이면 신고하면 되는거고, 애매하면 무시하면 됩니다. 난 반대한다고 일베인이라고 몰아세우는것은 옳지 않죠.
12/12/13 00:25
수정 아이콘
예전에 D모 사이트가 생각나네요... 참 오랬만인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질럿
12/12/13 00:29
수정 아이콘
어제오늘 일이 아닌데 공지가 너무 늦은감이 없잖아 있네요 진즉에 운영진 수정 먹이던가 댓글로 경고조치를 하던가 했어야죠.

엄연한 규정위반인데.
天下人
12/12/13 00:29
수정 아이콘
일베 같은 비정상적인 사이트도 규정에 적용을 받나요?

좀 그렇네요......
"일베충"은 확실한 비하이지만,
일베보고 문제 있다고 하는게 왜 문제가 되는건지요?

보아하니, 어느 글에선가 관련 내용으로 문제가 됐던거 같은데 대놓고 욕설이 아니라면 괜찮지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너무 일베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건가요?;;
대한민국질럿
12/12/13 00:32
수정 아이콘
규정을 '단, 일일 베스트 게시물 사이트는 비정상적인 사이트므로 제외한다' 라고 수정하지 않는 한은 규정 적용 안한게 당연히 문제시되는일 같은데요.
마이스타일
12/12/13 00:32
수정 아이콘
문제 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닌
비하 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는 뜻 아닌가요?

예를 들자면 "일베는 이런 이런 문제가 있다" 라고 말하는 정도는 괜찮을 것 같네요
"이러니 일베인들은 답이 없다" 는 안되는 표현인 것 같구요
The xian
12/12/13 00:42
수정 아이콘
비판과 비하는 엄연히 다르니까요.
yangjyess
12/12/13 00:35
수정 아이콘
PGR21이 일간베스트에 비해 절대 우위에 있는 커뮤니티 아닙니다...
뼈기혁
12/12/13 00:42
수정 아이콘
왜 피지알이 일간베스트에 비해 우위에 있는 커뮤니티가 아닙니까?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커뮤니티라면 모두 일베에 비해 우위에 있는 커뮤니티 아닌가요?

여성을 '김치년' 혹은 '보지' 따위로 부르며, 그들을 일괄적으로 비하하고,
전라도 지역 사람들을 '전라디언' 혹은 '홍어'로 부르며 일괄적으로 비하하며,
독재자들을 말도 안 되는 언어들로 비호하며
'민주화'를 부정적인 언어로 사용하는 그네들을,

이해해야 하거나 '정상적인 범주의 커뮤니티'로 인정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마찬가지로 운영진 분들께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 중 하나는 '소수자'와 '박해 받는 자들'에 대한 보호이지요.
이는 이에 해당되는 자들이 민주주의의 시스템적인 결함으로 - 다수가 군림하는 - 그들 자신을 보호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민주 헌법 정신의 수호 역시 포함 되구요.

일베는 그런 소수자들을 박해하는 사이트입니다.
헌정을 무너뜨린 독재자들을 비호하는 사이트이고요.
네오나치 혹은 파시스트들과 다를 게 없는 자들이죠.

이에 해당하는 자들까지도 '이해'하고 '용서'하며 '두둔'해야 하는 것이 민주주의는 아닙니다.

그들이 지껄일 자유만큼이나, 그들을 비판할 자유가 있다는 것이지요.

-

조금 더 부연 설명 하자면,
단순히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거나,
보수 성향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몰상식'으로 몰고 가는 피지알의 근래 방향에 대해서는
역시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진보와 보수, 혹은 민통당 vs 새누리당의 프레임워크 속에서의 호불호 혹은 비하가 아닌,
일간베스트 라는 한 사이트와 다른 대부분의 사이트들은 그 궤를 달리하지 않는가,
라는 댓글입니다.

이에 첨언합니다.
유료체험쿠폰
12/12/13 00:44
수정 아이콘
적당히 하시죠
뼈기혁
12/12/13 00:44
수정 아이콘
답변 부탁드립니다.
유료체험쿠폰
12/12/13 00:52
수정 아이콘
운영진 공지니까요. 일베와 피지알이 다른 이유는 운영진의 통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왜 여기서 화내면서 타사이트를 비난합니까? 그 정도로 흥분될 일이시면 직접 호랑이굴로 들어가서 호랑이를 잡으세요.
여긴 피지알이고, 타 사이트와의 우월성을 논하지 않습니다.

그 규칙에 합의했기 때문에 2달간의 유예기간을 거치고 PGR에 가입하신 거 아니었나요.
뼈기혁
12/12/13 01:18
수정 아이콘
내규에 대한 근거가 충분할 경우에는, 말씀하신대로, 사이트 회원으로써 그 근거를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댓글은 내규에 관련된 근거에 대한 문의입니다.
12/12/13 00:5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대답드리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어느 사이트가 우위에 있다고 속으로 생각하는건 자유라고 보는데, 그걸 표현하는건 문제가 아주 많습니다. 특히 비교 대상이 되는 사이트에서 직접 표현 하는 경우면 더더욱 그렇구요. 그게 허용되면 일베 뿐만이 아니라 다른 모든 사이트를 비교 못할 이유가 없구요. 그렇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짐작하실겁니다. 이미 예전에 디씨와 피지알 비교하는 것 때문에 오랫동안 분란이 있어 왔던 바가 있구요. 일베가 어떻고 하는 문제가 아니라 그게 허용되면 피지알에 분란이 발생하기 때문에 필요한 규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뼈기혁
12/12/13 01:16
수정 아이콘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 부분은 제가 간과한게 맞습니다.
대한민국질럿
12/12/13 00:45
수정 아이콘
그럼 규정이 잘못되었으니 규정을 바꿔달라고 하세요.

일베가 어떤 사이트인지는 중요한게 아닙니다. 중요한건 규정이지요.

규정에 그렇게 써잇고 그 규정을 지켜달라는데 뭐가 문젭니까?
뼈기혁
12/12/13 00:47
수정 아이콘
"pgr21은 타 사이트에 비해 우위에 있지도, 반대로 열등하지도 않습니다.
다른 사이트는 그 사이트의 운영 방침과 그 안에서 이용자의 자유가 있으며 pgr21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근거에 대한 문의입니다.

규정에 대한 근거에 대해 문의를 했으니,
운영진 분들이 답변 주시겠지요.
대한민국질럿
12/12/13 00:55
수정 아이콘
운영진은 어떤 생각을 하고있는지 모르겠지만 제생각에는 그건 한 개인이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고 보네요. 또 그런 가치판단을 할만한 필요성도 못느끼겠고.. 개인적으론 이렇게 규정에 대해 문의해가면서까지 피지알에서 일베와 그 이용자들을 공격할 필요성을 못느끼는지라..

뭐 제 개인 의견과는 별개로, 님께서 운영진분들께 규정에 대해 질문하신것이라면 문제될건 없어보이네요.
jjohny=Kuma
12/12/13 00:56
수정 아이콘
사람과 사람 간에 굳이 우월/열등을 가르지 않는 것과 비슷한 맥락인 것 같네요.
일베하는 사람들보다 PGR하는 제가 우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뼈기혁
12/12/13 01:15
수정 아이콘
'게임' 사이트이기 때문에 'DSLR' 사이트보다 우월하다는 명제에는 반대합니다.
'진보' 사이트이기 때문에 '보수' 사이트보다 우월하다는 명제에도 반대합니다.

'일반적인 형태의 커뮤니티' - 분란 종자도 있을 것이며, 무법을 지향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그들은 사이트 내규에 따라 처리 될 것이며 -가 '도덕율을 철저히 무시하는 한 커뮤니티'에 비해 우월하다는 명제가 왜 문제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일반적인 소시민과 법을 어기는 무법자 간에는 우월/열등이 있지 않는지요.

물론 '일베하는 사람'과 'PGR하는 사람'간의 직접적 비교는
'일베'와 'PGR' 혹은 '일베'와 '다른 어떤 커뮤니티'와의 비교와 완전히 같을 수 없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jjohny=Kuma
12/12/13 01:18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소시민과 법을 어기는 무법자 간에 '도덕성' 차원에서의 우월/열등은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인간으로서의 가치에는 우월도, 열등도 없습니다.
뼈기혁
12/12/13 01:23
수정 아이콘
인간으로써의 근원적 가치에는 우월/열등이 없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인권 선언의 기본 가치이지요, 합의된).

다만, 인간으로써의 근원적 가치에 우월/열등이 없다해서
두 인간을 '비교'할 수 없는지요? 기타 여러 잣대에 의한 비교가 성립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제 댓글은 '인간'과 '인간'간의 비교를 하자는 댓글이 아닙니다.
특정한 경향을 보이는 두 커뮤니티간의 비교가 가능해야 하지 않겠느냐, 이지요.

단순히 정신승리나 자기만족을 위해서건,
최소한의 올바른 도덕율과 윤리관을 이야기하기 위해서건요.
jjohny=Kuma
12/12/13 01:26
수정 아이콘
제가 드린 말씀은, 인간 대 인간을 몇 가지 잣대를 가지고 비교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인간으로서의 존재론적 가치에 우월도 열등도 없는, 혹은 우월/열등을 판단하지 않는 것과 같이,
PGR과 타 사이트를 몇 가지 잣대를 가지고 비교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커뮤니티로서의 존재론적 가치에서 우월/열등을 굳이 판단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PGR의 정신이기도 하구요.
12/12/13 01:24
수정 아이콘
인간으로서의 가치에 우월과 열등도 있다고 봅니다.
Timeless
12/12/13 01:23
수정 아이콘
Null님이 운영진 생각을 잘 표현해주셔서 그 댓글로 답변을 대신하고자 합니다.
뼈기혁
12/12/13 01:24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운영상의 현실적 이유에 따른 내규라면,
그에 준수해야지요.

-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제 발언으로 인해 조금이라도 감정이 상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12/12/13 00:44
수정 아이콘
이런 공지가 올라온것 만으로도 이미 비교 불가라고 생각됩니다.
12/12/13 00:56
수정 아이콘
좋아요
박근혜
12/12/13 00:37
수정 아이콘
적절하네요.
지포스
12/12/13 00:40
수정 아이콘
역시 pgr!! 굿입니다.
12/12/13 00:49
수정 아이콘
적절하네요. 비하 정도가 피지알 방침을 넘은지는 이미 오래전이라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불호와는 별개로 하구요.
12/12/13 00:56
수정 아이콘
Pgr 산업화의 날도 머지 않았군요.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2/12/13 00:56
수정 아이콘
시의적절한 좋은 공지이긴 한데
일베에서 링크타고 상당수가 유입되어 들어온 걸 생각하면
그들이 이용하기에 유리한 규정일 수 있겠단 생각도 드네요
jjohny=Kuma
12/12/13 00:57
수정 아이콘
그거야 뭐 잘 걸러내면 되겠지요. PGR의 역량이라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2/12/13 01:01
수정 아이콘
그것을 걸러내는 것이 규정에 의한 운영진의 판단인데,
어떤 유입유저처럼 흥분하게 만들어서 절제를 잃게 만든다면 모를까
그들은 규정 안에서 분탕을 벌이는데는 선수들이죠. 걸러내기 쉽지 않은 존재들입니다.
jjohny=Kuma
12/12/13 01:05
수정 아이콘
그 분들을 굳이 걸러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출신이 어떠하든, PGR에 가입한 이상 PGR 회원일 뿐입니다.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2/12/13 01:08
수정 아이콘
가입하는 목적이 다르니까요.
피지알을 즐기고 이용하려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분란이 목적인데요.
과거에 피지알이 스갤과의 충돌이 있었을 때에도 굉장한 골머리를 앓았었지만
저들은 스갤러들과는 차원이 다른 존재에요.
그곳에서 농축된 폐급들만 모아놓은 곳입니다. 오죽하면 디씨에서 손가락질 할까요.
타 커뮤니티들에서 일베유저로 의심되는 이들을 적극적으로 제재하는 게 이상한 게 아닙니다.
jjohny=Kuma
12/12/13 01:14
수정 아이콘
그럼 누가 일베에서 왔는지는 어떻게 알아낼 것이며, 일베에서 왔다고 쳐도 그런 목적을 위해 왔다는 것은 어떻게 알아낼까요?
현재의 PGR의 규정 체계는 PGR의 정체성과 맞닿아 있는, PGR의 근간, PGR의 상징과도 같은 것입니다. 아직 닥치지도 않은, 닥칠지 아닐지도 알 수 없는 그런 불확실한 위협 때문에 규정의 큰 틀을 건드릴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2/12/13 01:20
수정 아이콘
아이디를 이용한 트롤링 사용하는 어휘와 고인능욕을 통한 분란의 정도만 봐도 쉽게 압니다.
유입 유저들은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게 목적이기 때문에 몇마디 말만 섞어봐도 쉽게 티가 나요.
이러한 성향을 가진 유저는 강한 의심을 가지고 강한 잣대로 제재하자는 겁니다.
물론 일베와 타커뮤니티를 같이 하는 모든 유저를 유입 유저로 보는 건 아니고요.
jjohny=Kuma
12/12/13 01:27
수정 아이콘
트롤링과 막말, 분란조장 등이 있으면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PGR 회원들의 자정작용과 운영진의 규제 등을 통해 해결 가능합니다. 적어도 제가 아는 PGR은 그런 역량 정도는 가지고 있습니다.

나중에 상황이 버거워진다 싶으면 그 때 가서 추가적인 논의를 해도 늦지 않습니다.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2/12/13 01:33
수정 아이콘
추가적인 논의를 할 수도 있겠지만
예전에 모 운영진분이 스갤에 신상털려서 잠시 피지알 접으신 거 생각하면
문제가 생기기 전에 미리 강력한 제재를 통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구체적인 건의를 하자면 대강 이런 거죠.
트롤링으로 의심되는 닉네임 수정 요구, 불응시 벌점 및 강제수정이라던가
고인드립을 포함한 특정 어휘 사용시 무통보 강등 같은 것들이요.
jjohny=Kuma
12/12/13 01:44
수정 아이콘
그 부분에 대한 판단이 다르군요. 일단 제 생각은 당장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현 PGR의 이러한 방향성에 동의하지 않으신다면, 토론게시판을 통해 정식으로 발제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p.s 댓글에서 언급하신 '트롤링으로 의심되는 닉네임' '고인드립' 등은 지금도 규제대상입니다.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2/12/13 01:49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피지알의 매력은 강한 규제와 통제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게 아니라면 이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식어버린 지금 이곳에 올 이유가 부족하죠.
십년이 지나도 여전히 초성체는 유게에서조차 금지되고 있고
훌륭한 패러디물도 dog baby를 수정하지 않으면 삭게에 가죠.
규제가 강한 정체성에 살을 조금 더 붙인다고 해서
피지알의 방향성에 변화가 생기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jjohny=Kuma
12/12/13 01:5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다만 그 강한 규제는 '행동'에 대한 규제이지 '사람'에 대한 규제가 아닙니다. 전자와 후자는 전혀 다른 차원의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적어도 현 시점에서 판단하기에는) 후자가 굳이 생겨야 할 필요도 없고 생겨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2/12/13 01:58
수정 아이콘
제 표현이 부족해서 그런지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
모든 일베유저들에게 낙인을 찍자는 게 아니라
분란을 목적으로 들어와 고의적으로 다툼을 유발하는 유저들의 행동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이자고 하는 겁니다.
jjohny=Kuma
12/12/13 02:07
수정 아이콘
음 제가 이해했던 것과는 좀 다른 맥락이네요. 말씀은 이해했습니다.

여기서 더 이야기해봐도 크게 달라지는 건 없을 것 같네요. 규정 변경을 원하신다면 토론게시판에 정식 발제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질럿
12/12/13 00:58
수정 아이콘
그래서 피지알엔 2개월 유예기간이 있지요.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2/12/13 01:04
수정 아이콘
일반 피지알 유저들처럼 가입해놓고 애타게 승인을 기다리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이젠 자동 등업이 되는지라..
그들의 표현에 따르면 유예기간을 기다리는 걸 숙성시키는 걸 홍어처럼 표현해서 삭힌다고 하더군요.
주민번호 수집마저도 없어지면 솔직히 가입하는 절차도 어려운 것이 아니라서요.
대한민국질럿
12/12/13 01:06
수정 아이콘
그렇게 피지알에 들어와서 도대체 뭘 한답니까? 참 재밌는 사람들이네요..
12/12/13 01:10
수정 아이콘
산업화하겠죠.
대한민국질럿
12/12/13 01:13
수정 아이콘
아 산업화가 그런 뜻이었나요? pgr 산업화가 멀지 않았다는게 무슨뜻인가 했더니 이제야 알았네요.

근데 생각해보니 왜 산업화가 민주화와 반대의미로 쓰이는거죠? 박통때문인가..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2/12/13 01:11
수정 아이콘
그들의 표현에 따르면 '산업화' 를 하는 겁니다.
그걸 하는 이유는 자신들의 신념을 포교하는 데 있기도 하고
자신들의 행동에 발끈하는 사람들의 반응이 재밌어서 하기도 하죠.
12/12/13 01:13
수정 아이콘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님이 pgr에서 일베 사람 보신적 있으신가봐요?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2/12/13 01:14
수정 아이콘
물론이죠.
대한민국질럿
12/12/13 01:21
수정 아이콘
댓글 달리는거 보니 확실히 재밌긴 하겠네요. 없는자리에서도 이렇게 지레 겁먹고 과민반응 하시는거보면;;

근데 2개월 기달려야 한다는건 함정..
12/12/13 01:25
수정 아이콘
신규 가입이야 2개월 기달려야겠죠. 이미 기존 회원분들중에서도 꽤 있죠.
12/12/13 01:15
수정 아이콘
(운영진에 의해 수정되었습니다.)
jjohny=Kuma
12/12/13 01:17
수정 아이콘
이런 저격성 댓글은 좀... 그냥 본 적 있다 정도만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12/12/13 01:23
수정 아이콘
저격성이라뇨. 요로 시작하는 대화명을 쓰시는 분이 한 두명이 아닐텐데. 누군가 떠오르는 분이라도 있으신가봐요?
Timeless
12/12/13 01:27
수정 아이콘
마음 속으로 어떤 분을 언급했든 pgr21 회원에 대한 저격성 댓글은 자제 바랍니다.
12/12/13 01:30
수정 아이콘
제가 특정 회원을 거론한 것도 아닌데 어떻게 저격성 댓글이 되는지요? 최소 그 대상이 누구인지 명확해야 저격성 댓글이 되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사이트 간의 우열을 공식적으로 가리지 않는 pgr21 에서 단지 특정 사이트 회원이라고 명시한 것이 어떻게 저격성이 성립하는지요?
jjohny=Kuma
12/12/13 01:32
수정 아이콘
1. 마음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저는 mylea님께서는 어떤 특정 회원을 생각하시고, 댓글을 읽는 분들에게 그 회원을 연상시키기 위해서 그 댓글을 쓰셨다고 느꼈는데, 혹시 아닌가요?
2. mylea님은 그 회원분이 일베에서 PGR을 '산업화'하기 위해 오셨다는 근거를 갖고 계신가요? 아니라면 타 회원에 대한 근거도 없는 단정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
12/12/13 01:33
수정 아이콘
mylea님께서는 그렇게 표현한게 거론한게 아니라고 보실테지만
누군지 거론한 것과 동일하게 느껴지니깐 저격이라는 겁니다.
눈시BBbr
12/12/13 01:28
수정 아이콘
닉네임이 요로 시작하는 불특정다수의 분들을 저격했다는 말씀이시군요
12/12/13 01:32
수정 아이콘
pgr에서는 커뮤니티간의 우열을 나누지 않고 있는데 제가 욕을 한 것도 아니고 해당 커뮤니티 회원이라고 명시하면 그게 저격이 되는지요? 예를 들어 제가 눈시BBbr 님이 클리앙 회원이시다 라고 하면 저격이 성립합니까?
눈시BBbr
12/12/13 01:35
수정 아이콘
이미 님은 "pgr을 산업화하는 목적으로 일베에서 온다"는 말씀을 하셨죠. 그리고 그런 목적을 가지고 온 사람 중 하나로 요xxx님을 꼽았구요.
충분히 저격입니다.
님이 저를 "pgr을 부정적으로 xxx(산업화를 긍정적인 뜻으로 말씀하셨을 리는 없죠?)하기 위해 온 클리앙 회원"이라고, 물증도 없이 지목한다면 그건 저격이죠.
대한민국질럿
12/12/13 01:35
수정 아이콘
위에 산업화한다고 버젓이 댓글 달아놓고 회원이라고 명시만 했다고요?

거짓말 하실려면 위에 쓰신 댓글부터 수정하시고 거짓말 하시던가 하세요...
jjohny=Kuma
12/12/13 01:35
수정 아이콘
mylea님께서 '일베'라는 단어를, 그리고 '특정 회원이 일베에서 왔다'라는 말을 가치중립적인 의미로 사용하신 것이 아니니까요. 클리앙을 언급하신 것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죠.
김성수
12/12/13 01:36
수정 아이콘
단순히 특정 커뮤니티 회원이라고 느껴져서가 아니지요.
지금 계속해서 일베에 대한 부정적인 말들이 오가는데, 그 당사자분께서 자신을 일베인 취급 당하면, mylea님은 그렇게 생각 안 하실지라도 기분나뻐 할 수 있는 겁니다. 상대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나온게 저격이라던지, 몰아세운다던지 뭐 이런걸 하지 말라는거구요..;

이건 mylea님께서 일베에 대해 어떤 발언을 했던 상관은 없습니다.(물론 일베에 관한 얘기를 부정적으로 했다면 상관있을 수 있죠)
단지 그 분께서 기분나뻐 할 만한 충분한 근거가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 일베인이라고 몰아세우면 안 되는거죠.
12/12/13 01:38
수정 아이콘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가지고 말을 만들어 내지 마시죠. 제가 언제 일베의 모든 회원들이 이곳을 산업화하러 온다고 했는지요? 그런 목적으로 가지고 오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애초부터 pgr 회원인 분도 계시겠죠.
김성수
12/12/13 01:40
수정 아이콘
mylea님께서 일베회원이라는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든
지금 일베인으로 몰리면 기분 나쁠 수 있고, 충분히 기분 나뻐해도 뭐라 할 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mylea님 입장에서 생각하지 마시고 그분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일단 여러분들이 글을 쓰는데, 저까지 덩달아 날이선 느낌이라 죄송합니다만,
눈시BBbr
12/12/13 01:43
수정 아이콘
그럼 우선 이 댓글부터 바꾸셔야겠네요.
"Pgr 산업화의 날도 머지 않았군요."
그리고 일베에서 왜 오느냐는 말에 대한 대답인
"산업화하겠죠"
도 마찬가지구요.

님 말씀대로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얼마든지 있고 님 말씀대로라면 요xxx님은 이런 의미로 온 건 아니라는 거죠? 요xxx님의 결백을 밝혀주셨군요
대한민국질럿
12/12/13 01:43
수정 아이콘
저기 바로위에 댓글이 달려있는데 하지도 않은 말이라니.

더이상 제가 할말이 없네요;
12/12/13 01:44
수정 아이콘
그분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분이 알겠죠. 제가 어떻게 그 속까지 알겠습니까?
눈시BBbr
12/12/13 01:46
수정 아이콘
그럼 pgr에서 요xxx를 닉네임으로 쓰는 세 분(그나마도 지금 활동하는 건 한 분)을 일베에서 온 거라 하신 이유는 뭐죠? 누구신지도 모른다고 하셨으면서요.
그냥 아무나 말씀하신 거라면 저격으로 따지면 길가에서 아무나 쏜 겁니다만?
FastVulture
12/12/13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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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lea님 전 그 분을 굉장히 싫어함에도... (그리고 솔직히 레벨업되었을때 기쁘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mylea 님이 너무 많이 나가셨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jjohny=Kuma
12/12/13 01:47
수정 아이콘
시치미 떼기가 지나치시네요. mylea님 스스로 누구를 언급하셨는지 정작 mylea님 본인께서 모르신다는 말씀이신가요?
김성수
12/12/13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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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어떤 목적으로 왔던간에
mylea님께서 하신 저격은 그분이 충분히 기분나뻐할 근거가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몰아세우는건 하면 안 되는겁니다.
내가 아무리 한점 부끄럼 없는 일베인이더라도
일베인으로 몰리면 기분 나쁠 수 있는 상황입니다.(그분이 일베인이라는건 절대 아닙니다.)

다른걸 원하는게 아니라 배려를 원하는거죠..;;
jjohny=Kuma
12/12/13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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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lea님께서 마음속으로 생각하신 분은 있을테니까요.
김성수
12/12/13 01:28
수정 아이콘
PGR에 상주하는 분들이 한두분이 아닌데.. 알만한 닉네임들은 다 압니다...
이런글 남겨서 죄송하긴 한데, 그정도면 저격이라고 봅니다. 말씀대로 떠오르니깐요.
Timeless
12/12/13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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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습니다.

pgr21에 요XXX 라고 할 수 있는 회원은 3명이고, 최근에 활동 기록이 있는 분은 한 명 밖에 없습니다.
유료체험쿠폰
12/12/13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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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유예규정과 어그로글 올리면 바로 2달간 글쓰기 정지되는 피지알 룰이면 충분히 걸러내고도 남죠.
김성수
12/12/1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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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유입되더라도 문제는 없지요.
일차적으로 일베에서 흔히보는 글들은 여기서 대부분 걸러지는 글들이고,
이차적으로 PGR21 대다수회원분들과의 성향이 안 맞긴 한다만, 그것 자체도 안고가는게 pgr21 규칙이지요.
pgr21 구성원이 어떻든, 규칙이 잘 지켜지고, 회원분들도 적극적으로 지켜나간다면 문제가 없습니다..
12/12/13 01:05
수정 아이콘
근데 가입 막힌지 좀 되지 않았나요.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2/12/13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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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안 되는데 곧 풀린다고 하니까요.
미리 가입해둔 일베 유저들도 있을 것이고.
이호철
12/12/13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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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베놈입니다만.
사이트에 맞는 룰은 지킵니다.
12/12/13 00:59
수정 아이콘
비하는 하지말고 비판을 하면 되죠.
12/12/13 01:00
수정 아이콘
수고 많으십니다.
샨티엔아메이
12/12/13 01:05
수정 아이콘
비하하는 용어를 자제하자며 수꼴이라는 단어도 공지로 금지하면서
좌좀이란 단어를 버젓이 내버려두는거보고 운영진에 실망 많이했습니다.
jjohny=Kuma
12/12/13 01:06
수정 아이콘
못 보셔서 그랬을 것이고, 신고하셨으면 벌점 먹었을 겁니다.
12/12/13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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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유스러운 분위기 때문에 제제를 자제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아니다 싶은 댓글은 쪽지로 신고하면 처리가 빠르더군요.
샨티엔아메이
12/12/13 01:09
수정 아이콘
음 그러니까 수꼴이란 단어가 쓰인글은 자동삭제고 좌좀은 신고를 해야한다라.......
12/12/13 01:11
수정 아이콘
뭐 그런식으로 생각하신다면 더 드릴 말은 딱히 없네요.;;
홍삼먹는남자
12/12/13 01:13
수정 아이콘
PGR이 정치색이 편향적인가.라면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PGR운영진이 편향되게 금지를 하고 있는가.라고 생각하신다면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운영진도 사람인 이상 못 보실 수 있는 것이고, 신고하시면 바로바로 해결합니다.
jjohny=Kuma
12/12/13 01:13
수정 아이콘
좌좀이든 수꼴이든, 운영진이 보시면 벌점이고 못 보셨으면 신고해야 벌점이죠.
김성수
12/12/13 01:13
수정 아이콘
사이트 운영이 조금 벅차서 그런걸거에요..(실제로 그렇지 않더라도 상대적으로 샨티엔아메이님과 같은 회원분들이 느끼는) 운영진을 많이 뽑으면, 혼란 스럽고, 제대로 상호교류도 안 되고 그렇다고 적게 뽑으면 이것저것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고,

그래도 피지알 운영자분들은 인원에 비해 관리는 꾸준히 해주는 편입니다. 동시접속자수도 꽤 있어서 말이죠.

저는 본 것은 없는데 님께서 말한 상황이 의도적으로 확실하게 나타난다면 문제가 있는거지요. 이부분에 대해서는 운영진 분들께 여쭤보시는 것도, 아니면 글을 따로 올려보시는 것도..

단순히 몇몇분은 그렇게 느끼고 몇몇분은 그렇게 느끼지 못하는 상황이라 샨티엔아메이님께서 그렇게 말하셔도 여기서는 소통의 한계가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단순히 타이밍이 안 맞어 그런 장면을 보셨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렇게 생각하는 저와는 애초에 봐왔던 근거부터 다르니 님께서 말한 말들이 신빙성이 떨어져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 그렇게만 말씀하셔서는 한계가 있다는 겁니다.
눈시BBbr
12/12/13 01:18
수정 아이콘
후...
수꼴은 자동삭제, 좌좀은 신고해야 겨우 한다는 증거를 가지고 있으신 것 같군요
보여주시죠. 아니면 많이 실망할 것 같습니다만
일베와 pgr간의 우열은 모르겠습니다만, 상황을 왜곡하는 유저는 공통적으로 있는 것 같네요
12/12/13 01:20
수정 아이콘
실망하시기 전에 운영진한테 쪽지라도 넣어보셨나요?
Timeless
12/12/13 01:17
수정 아이콘
선거게시판은 임시 게시판이라 운영진 중 담당이 없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선거게시판 글들은 내용의 무거움이나 갑자기 댓글이 폭발하는 경우가 많아 운영진으로서 정신적, 시간적 소비가 매우 큽니다.

수꼴, 좌좀 관계 없이 못보고 많이 지나쳤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하나하나 다 모니터링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신 신고해주시면 바로 처리하겠습니다.
운영진 개입 없이 잘 돌아가길 바라지만 그것 역시 쉬운 일은 아니겠지요.
이노리노
12/12/13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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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적절한 공지, 역시 PGR입니다.^^
forangel
12/12/13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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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는 사이트 자체의 법적 조치가 필요할만큼 오염됐다고 보는 입장이라 이 공지가
달갑지는 않네요.
일베는 그 유해성을 생각하면 스너프,로리사이트와 다를바가 없다고 봅니다.
핸드레이크
12/12/13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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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는 공지지만. .솔직히 정상인들 모인 집단은 아니죠. .
표현의 자유는 말도 안되게 고인들을 정말 심하다 할정도로 욕보이죠. .능욕당하신 분들 가족들이 사자명예훼손죄로 고소좀 하셨으면 합니다. .
12/12/13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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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에서도 공지를 위반하는 댓글이 참 많네요
공지의 의견은 당연하다고 생각되며 이는 pgr의 품격을 높여주는 공지라고 생각합니다.
FastVulture
12/12/13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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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 사이트는 표현의 자유를 넘어선 , 어떤 법적인 조치가 필요한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만...(다른 사이트에서 왕따당하는 이유가 있죠 ;)
PGR의 현 규정에 맞는 이 공지는 참 좋네요. 윗 댓글처럼 PGR의 품격을 높여주는, PGR이 어떤 사이트인지 잘 보여주는 공지입니다.
다만 저는, 그냥 아예 그 사이트가 언급되는 걸 안봤으면 하네요.(규정은 아니더라도 그냥 그런 분위기로)
저 말고도 그 사이트에 대해 정말 안좋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언급안되면 비하할 일도 없을테고...
홍삼먹는남자
12/12/13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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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과 댓글을 쭉 읽고 있자니, 운영진들의 노고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김성수
12/12/13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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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less님 ㅠㅠ 동시간대에 글을 써본적은 없는데, 수고하시고 계시네요..
KillerCrossOver
12/12/13 01:43
수정 아이콘
묻어가는 질문 드립니다. 특정인물이나 집단 등을 [x레기]같은 식으로 표현하는 것은 괜찮습니까?
뭐..가끔 애정을 듬뿍(?)담아 응원하는 선수나 팀이 삽질할 때도 쓰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욕설의 의미로 쓰인다고 봅니다만..

예를 들자면 마레기나 기레기 같은 식으로요..
Timeless
12/12/13 01:47
수정 아이콘
욕설의 의미가 다분하기 때문에 안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혹시 최근에 자주 보이나요?
KillerCrossOver
12/12/13 01:52
수정 아이콘
며칠전 야구 골글 관련 게시물에서 좀 보긴 했습니다.
저도 그 표현을 피지알 내에서 종종 쓰기도 해서 여쭤봤네요. 아무쪼록 밤 늦게 수고 하십니다.
Timeless
12/12/13 01:54
수정 아이콘
제가 야구에 관심이 많지 않아서 관련 글은 잘 안 봐서요^^;;

이 댓글을 보고 이후 해당 표현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네요.
12/12/13 01:43
수정 아이콘
좋은 결정 그리고 동일한 잣대의 결정 너무나 고맙습니다. 그리고 일간베스트 또 이렇게 알려지는군요. 아주 온 세상에 알려졌으면...
12/12/13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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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우처럼 운영진 의견과 제 의견이 다를때도 있지만
그래도 운영진 분들의 규정을 존중하며 따르겠습니다.

선거철이 끝나면 일베의 동의할 수 없는 의견을 가진 자들이
그만 좀 들어와서 분란을 안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12/12/13 01:47
수정 아이콘
규정을 지키는 것이 피지알의 미덕이죠. 이런것들을 통해 지금까지 피지알이 잘 유지되고 있다고도 생각하구요.
물론 누가봐도 문제있는 사이트를 존중해주어야 하는가...라는 점이 논란이 되긴 하겠지만(예를들면 여기 써있는 일베나 타진요, 예전에 뉴스에서 본 욱일승천기를 걸어놓고 일본찬양과 한국비하를 해대는 친일카페라던가...) 뭐 이런데는 굳이 비하하지 않아도 무시하거나 충분히 비판은 가능하니까요.
12/12/13 01:54
수정 아이콘
선거 게시판에서도 같은 취지의 댓글을 달았습니다만, 공감하고 적극 지지합니다.
pgr21의 게시판의 글과 댓글이 타 사이트에 비해 '우월'한지 그러하지 않는지 잘 알지 못하고, 딱히 그렇다는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우월한 요소가 있다면 타인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을 요구하는 운영진과, 사이트의 기본방침이라 생각합니다.

존중받기 어려운 게시물이라면, 이성적인 타인이 보기에 충분한 논리로 무너뜨려야 할 일입니다. 무조건적인 비하와 배척이 아니라요.
비단 요 근래의 선거게시판이나 자게의 문제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이러한 조치가 취해지기를 희망합니다.
덧붙여, 고생 많으신 게시판 관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화잇밀크러버
12/12/13 01:55
수정 아이콘
취지도 이해하고 그렇기에 지지도 합니다만 미꾸라지가 많아질까봐 걱정이네요.
네이트가 변한거보면 정말 후덜덜한데...
12/12/13 02:02
수정 아이콘
일베충이라고 욕하고 비하할 수 있으면 그들이 안많아지고
욕할 수 없고 비하할 수 없으면 그들이 떼거지로 몰려오나요?
화잇밀크러버
12/12/13 03:11
수정 아이콘
지지한다고 밝힌 것처럼 비하할 의도도 없고 일베에 활동하는 사람이 피지알에서 활동하는 것에 불만없습니다.
다만 피지알와서 일베에서 하던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 싫은거죠.
욕먹어도 아랑곳하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욕먹기 싫은 사람도 있는 법입니다.
이 곳은 일베처럼 행동해도 다른 곳과 달리 욕도 안 먹으니 일베에서 하던 것처럼 해야지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죠.
역으로 일베에서처럼 행동하면 무시당하니 자중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구요.
달리자달리자
12/12/13 02:21
수정 아이콘
그나마 다행인건, 지금 PGR은 주민번호 시스템을 폐기하고 다른 방안을 찾는바람에 회원가입이 불가한 상태죠 ^^
탑스카너
12/12/13 04:30
수정 아이콘
운영진의 의견은 지극히 상식적이라고 생각하는데...
12/12/13 06:45
수정 아이콘
이런 자정활동 너무 좋네요.
적절한 논의라고 생각합니다.
12/12/13 06:57
수정 아이콘
피지알의 매력은 정당하고 논리적인 비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제재 공지가 올라오는 것이구요.
아무리 일베가 이상하기로서니 그 기류에 편승해서 왁자하게 몰아가는 것도 보기 안좋을겁니다. 그런 편향적인 분위기를 차단하는 효과만 해도 충분한 공지가 아닌가 합니다. 이번 요이라토님의 사례만 봐도 사냥하듯 몰아 가는 모양새가 보기 안좋았지요.
안산드레아스
12/12/13 07:13
수정 아이콘
일베는 피지알을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는데 왜 몇몇분들 속칭, 그들의 산업화 시도에 대한 두려움을 표색하시죠?
그들이 와서 산업화하려거든 논리와 근거를 내세워서 수긍케하시죠. 아니면 논리와 근거가 없이 일방적인 친야 성향을 주도하다가 일베인들에게 토론 논쟁에 질 거라고 생각해서인가요 그럼 그 때는 일베인 주장이 옳은 거겠죠. 일베인들이 타 사이트 까대면서 하는 말이 그거죠. 논리와 근거도 없이 맹목적으로 친야권을 옹호하고 그들의 치적은 다 덮어버린다고 어쩌고 저쩌고,
일베의 골수유저들이 과연 PGR을 주시하며 유입할지도 저는 의문스럽고, 그렇게 와도 그들은 일베에서 노는 것처럼 김대중 노무현 전직대통령 합성하며 유머게시판 올려봤자 알짤없이 영구정지먹고 끝납니다. 아니, 2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서 가입했는데 그 짓 한 번으로 무슨 효과가 있겠습니까. 아마도 자기들 나름대로, 자기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팩트 팩트를 덜먹이며 김대중과 노무현 정권의 치적을 설파하겠지요. PGR식으로 존대어를 쓰면서 말입니다. 안 봐도 선동이고 다 거짓말일 거라구요? 그럼 PGR에 그렇게 많은 정치 고수분들이 논리와 근거로 비꼬아서 반박해주시면 됩니다. 아니면 그럴 자신이 없어서인가요. 자신도 모르게 논리와 근거가 없이 맹목적으로 야권을 지지하고, 새누리당이면 무조건 나쁜 정당이라고 생각해서인가요. 막상 토론을 하면 그들에게 질 것 같고 그러다 보면 과거 디시 정사갤처럼 보수 성향이 PGR에 만연해질 게 두려우신가요. 만약 피지알에 유입해온 일베인들의 주장에 그 누구도 반박하지 못한다면, 그건 일베인들의 말이 맞는 겁니다. 그건 그거대로 인정해야겠죠. 단지 그들의 친여성향, 그리고 더 나아가 친여성향이 PGR에 잠식하는게 두려우신 분들이 많은가 본데.. 제가 지금 오유 일베 다 들러고 있는데 일베는 PGR이 언급되지도, 일절 알지도 못합니다. 그들이 산업화를 하고 분탕질을 하려는 사이트는 오유나 네이트 다음같이 규모가 큰 사이트만을 노리죠. 그러니 절대 걱정 안하셔도 되고, 그들이 피지알에 유입된다고 해도 그 때는 각자 저마다의 논리로 어째서 일베인들의 주장이 틀렸고, 야권을 지지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를 당당하게 설파하고 그들을 도리어 망신주면 끝나는 일입니다. 토론에서 이기지도, 반박하지도 못할 거라면, 그건 일베인들의 주장이 맞는 거고, 정작 확실한 근거도 없이 맹목적인 것은 일부 PGR 친야권 지지자분들이겠죠. 그 사람들이 여기 와서 고인드립이나 전라도드립.. 그런 거요? 댓글 다는 순간 그 날을 기점으로 아이디 짤립니다. 그러니 전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눈물이뚝뚝T^T
12/12/1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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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일단 일베인들의 그간의 행적이 있고, 이미지 자체가 워낙 좋지 않아서 유입 자체를 꺼리기 때문 아닐까요?
피지알에 대체로 야권 성향이라고는 하지만, 보수성향의 분도, 공개적으로 박후보나 새누리를 지지하는 분도 많습니다.
그래도 피지알만큼 다양성이 공존하고, 또 존중 받는 사이트는 많지 않다고 보는데
일베인들의 저급하고 폭력적인 어휘사용이나 사이트 이용 매너때문에 그런게 아닐지.. 속된말로 물 흐릴까 말이죠.
일베인~이라고 하면 눈살부터 찌부려 지는게 사실입니다. 이전에 스갤러가 피쟐러다 라는 말이 있었듯, 어느정도
중복되는 회원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고정관념화 된 그들의 이미지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뭐, 일베인들이 정말 상식적이고 매너있는 토론을 제안한다면 충분히 응할 용의가 있습니다.
안산드레아스
12/12/1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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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는 매우 자유롭고 개방적입니다. 일베만 하다온 사람들이 PGR에 와서 그 식으로 논다면, 도리어 더할 나위 없이 염려가 안 됩니다.
홍어 홍어! 운지 운지! 이 말 한 마디했다가, 바로 다른 유저들에게 신고당하고 광속으로 이용정지당할 테니까요. 이런 행동은 PGR인들로부터, 그냥 미친놈, 정신병자, 어그로꾼 취급을 받으며 바이 바이~ 잘 가세요~ 2개월 동안 기다려서 고작 그 한 마디하려고 가입하셨나요~ 라는 냉소적인 비웃음만 당하고 처참하게 끝나겠죠. 전~혀 PGR에 영향을 주지도 못할 겁니다. 설마 홍어! 홍어! 운지! 운지! 일베인의 이 말 한 마디로 인해서 오옷?! 난 오늘부터 노무현 안티가 될 테다! 난 오늘부터 전라도를 혐오하겠다! 하시며 선동당하는 분들은 전혀 없을 겁니다.

오히려 많은 분들이 일베인들을 경계하는 것은 그들이 그들 나름대로, PGR식의 매너와 존대어를 장착하고 나름 논리와 근거를 내세우며 새누리당을 옹호하고 야권을 비판. 더 나아가서 김대중, 노무현 전직 대통령의 치적을 설파하거나 글을 쓰는 것을 우려하시는 것 같은데요. 일단 PGR분들은 그런 일베인들을 악의적이고 근거가 전혀 없는 얼간이 극우 선동꾼으로 보시는 분들이 대일부일 겁니다. 그렇게만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그들과 토론을 하고 당신이 알고 있는 그 근거는 날조된 것이다, 그 주장의 맹점은 이런 것이다~, 그건 사실과 다르다~ 를 말해주면 되겠죠. 그 사람이야 생각이 안 바껴도, (이러면 진짜 답없는 어그로꾼이겠지요.) 도리어 그걸 계기로 그 순간을 눈팅하는 다른 PGR유저들도 나름 객관적인 시각을 얻을 수 있는 정치 공부가 될 수 있을 겁니다. 아~ 이래서 야권을 지지하는구나~ 새누리당은 역시 저런 문제를 가지고 있군!
만약에 그들의 주장에 반박할 수 있는 결정적인 근거가 없고, 그들의 말이 옳게끔 논쟁이 전개되면 오히려 PGR 야권 지지자분들이 우리가 그간 맹목적으로 새누리당을 혐오하고 민주당이 더 낫다고 생각한 것이 아닐까, 이명박 대통령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노무현,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는 관대한 잣대를 들이대고 또 이명박 정권의 단점만을, 노무현 김대중 정권의 장점만을 치우쳐 보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었던 경향이 있었구나.. 하며 깨닫고 생각을 다시 한 번 바로 잡는 계기가 되겠죠. 오히려 그런 계기를 통해 더 객관적인 정치 시각을 갖게 되니 좋은 방향이라고 봅니다. 아고라와 오유처럼 맹목적으로 귀틀어 막고,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이중 잣대질을 하고 다수의 논리로 소수의 생각을 깔아뭉개버린다면 결국 그토록 욕하는 일베인들과 크게 다를 게 없는 겁니다. 제가 일베를 옹호하고픈게 아닌데, 일베인들은 나름 자기들의 논리가 정의라고 생각하며 애국 보수임을 자처하며 지금 박근혜 결사대와 같은 모습으로 대선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주장을 내세우며 왜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고, 문재인은 부적합한지를 근거와 자료같은 것을 막 뿌리면서 다닌단 말이에요. 그게 정말로 거짓된 선동이고 유아 수준의 주장이라면 그런 논리에 길들여진 일베인들을, 토론으로 격파 못할 PGR분들이 아니겠죠. 톡톡히 망신주고 비웃어주면 그냥 꼬리 내리겠지요.
12/12/13 10:01
수정 아이콘
그렇게 솔직하게 나오면 어렵지가 않겠지만, 의도를 가지고 접근하는 회원들이 꽤 있긴 했습니다.
야권을 비꼬는 비하발언을 수위를 봐가면서 적절히 하면서, 원래의 의도를 물으면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 오해다" 식으로 해명하더군요.

예를 들면 얼마전에 논쟁거리가 되었던 "~노" 같은 표현을 써놓고는, 나는 그런표현이 있는지도 몰랐다 식으로 발뺌한달까요.
(그 글이 그랬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고민이 꽤 되긴 합니다.
있는혼
12/12/13 12:41
수정 아이콘
네 일베인들의 나름의 정의가 보여주는 행동들이
지금의 '일베' 를 만든거죠. 참 자유롭고 개방적이네요 네 딱 거기까지
님 말씀데로 논리가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보수진영의 뭐 정도는 됐겠죠
가만히 손을 잡으
12/12/13 07:55
수정 아이콘
최근 일베 링크와 일베 드립들이 많이 늘긴 했습니다. 제재요? 형식적으로라도 여기 규정은 지키죠. 거기 말려드는 사람이 지는 것일뿐..
운영진에서 적절한 제재가 없다면 그냥 싸우기 싫어서 글을 피할 수 밖에요. 일베일베하길래 한 번 가봤다가...이제 싸우지 말고 신고해야겠군요.
12/12/13 08:25
수정 아이콘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라는 말이 실현될 지 모르겠지만, 하나는 확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건 요근래 타인을 욕보이는 단어 및 원래 뜻이 왜곡된 단어들을 pgr에서 배우고 있다는 점입니다.
마치 천천히 잠식되는 기분일까요.....
12/12/13 08:36
수정 아이콘
사이트의 성격상 이렇게 가야 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또 바른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현상을 수많은 커뮤니티에서 봐왔고, 그 현상이 흔히들 지목하시는 분란 내지 어그로를 끌 목적의 소수 유저들 때문에 시작되었던걸 떠올려본다면, 많은 유저분들의 걱정도 이해가 가지 않는 바는 아닙니다. 저 또한 운영진들과 순수 피지알러들의 역량을 믿지만 저 역시도 걱정되는건 어쩔 수 없네요. 운영진들의 적절한 운영과 유저분들의 현명한 대처를 기대해봅니다.

미리 싸울 필요는 없잖아요. 운영진분들고 많은 고민을 하셨을테니 일단은 믿고 따르는게 어떨까 합니다.
12/12/13 09:16
수정 아이콘
타 커뮤니티 이야기는 안하는게 맞죠.
스쿠너
12/12/13 11:17
수정 아이콘
저도 pgr내에서 일베와 엮이는것은 좋지 않다는 생각엔 동의 합니다.
pgr이 다른 커뮤니티들의 대응방침을 꼭 따라야 하는것도 아니구요.
무조건적인 비하도 좋지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비하와는 다른 소위 '산업화'에 대해서
위에 몇몇 분들을 보면 일베도 정당한 의견개진이고 이를 논리로 격파하면 된다 하시는데
이건 상대방도 논리적으로 나올때의 일입니다.
일베와 상당히 마찰을 겪고 있는 오늘의유머 운영진도 오랫동안 유저 자체자정능력으로 대응 해오다가
이젠 법적대응으로 노선을 바꾸셧더군요.
토론도 논쟁도 일정수준의 통감이 있어야 가능한것입니다. 지금정도에는 자체자정노력으로 가능하겠지만
제가 봐온바로는 차후 일이 커진다면 다른 대응방안이 나와야 할것 같습니다.
2막2장
12/12/13 12:23
수정 아이콘
제가 봐온 피지알은 그나마 자정능력이 있지 않나 생각해요.
C로 시작되는 IT 분야 사이트는 예전에 분위기 꽤 괜찮았는데, 언제부터인가, '존댓말하는 디씨'가 되어버렸거든요..
이건 그들 스스로도 인정하는 바입니다만,, 지금도 계속 자정작용이 일어나고는 있지만, 워낙 글리젠이 빨라서, 묻히는 감이 있네요.

피지알은 아무래도, 여기에서 근거나, 논리에서 어떤 류의 주장이 받아들여지려면 꽤 다듬어져야 통하거든요.
그렇다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진입하더라도, 일단 여기서 재미를 얻기가 힘들고.
오랜기간 스스로를 떳떳하게 증명?하는 노력이 없이는 영향력을 행사하기가 쉽지는 않을것이라 봅니다.
다만, 숫자가 너무 많아지면, 그때는 마땅한 해결책이 지금은 부족하지 않나 싶구요..

결국엔 PC하드웨어 P모사이트처럼 처럼 고레벨 멤버를 양산(?)해서 매 게시물마다 제제할 수 있는 법으로 가야 될것 같고요.
관리자 몇명에 집중된 권한을 다수의 VIP멤버가 조금 낮은 권한으로 행사하는거죠..
실버벨
12/12/13 13:12
수정 아이콘
pgr에 비하면 새발의 피겠지만 3만명이 되는 카페 운영해본 저로서는 운영진의 노고에 늘 감사드립니다.
이정도 규모 되는 사이트 봉사하며 이렇게 운영하기는 정말 힘들죠. 운영진의 입장도 좀 다들 이해해줬으면 합니다.
9th_Avenue
12/12/13 14:44
수정 아이콘
공지의 의도는 이해하나..
악용하는 똥물들이 생길까 걱정이군요. 정말 그 쪽 인간들이랑은 온라인 상에서도 말 섞기 싫은데...
가디언의꿈은무리군주
12/12/13 20:00
수정 아이콘
이런걸 하지말라고 하는 겁니다.

-_-; 공지에 나와있는 걸 바로 리플에서
soccernara
12/12/14 01:32
수정 아이콘
요즘 오유를 보면서 솔직히 일베와 뭐가 다른가 하는 생각이 드는걸보면
좋은 의도인거같습니다
unluckyboy
13/02/12 09:54
수정 아이콘
저도 소매치기랑 오원춘이랑 둘다 교도소에 있던데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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