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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5/04 02:11:39
Name 곰주
Subject 흔한 진중권바라기의 인터뷰 기고.
====================

때는 1998년 어느날에 있었던 진중권씨의 인터뷰.


http://breaknews.com/sub_read.html?uid=27§ion=§ion2=

"(전략) 다만 내가 술이 너무 많이 취해 그것을 다 기억해서 쓰기 힘들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진중권은 훨씬 더 유쾌하고 재미있게 살고 있다는 것이다. 나도 그렇게 살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된다. 어차피 한번 태어난 인생, 그래도 세상에 태어난 명분과 실리는 찾아야하지 않겠는가? (후략)"


글쓴이가 유머.

아아 보면 볼수록 귀여운 변찡!

====================

에고.. 올리고 나니 자유게시판에 올렸네요.
그래도 자유게시판에 어울릴만한 미학적 내용이 한가득인 인터뷰이기에 그대로 놔두겠습니다.

아놔 뵨. 너란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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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body
13/05/04 02:13
수정 아이콘
유게로
곧내려갈게요
13/05/04 02:21
수정 아이콘
변씨가 진씨를 흠모했었다는건 아주 유명한.....
Practice
13/05/04 02:2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 변찡.............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지조 없기로는 한 손에 꼽을 수 있을 듯
이호철
13/05/04 02:33
수정 아이콘
변희재 보면 재밌긴 합니다.
13/05/04 02:39
수정 아이콘
그래서 글쓴이는 세상에 태어난 명분과 실리를 찾았답니까?
-_-;
종이인간
13/05/04 02:50
수정 아이콘
아 변희재 너란놤자 크크크크크크
13/05/04 03:00
수정 아이콘
여기가 유머게시판 맞나요?
이상하다. 분명 위에는 자유게시판이라고 적혀있는데...
보고픈
13/05/04 07:12
수정 아이콘
변희재라뇨?
페미니스트 변이희재입니다.
13/05/04 08:26
수정 아이콘
변희재는 생계형 보수이기 때문이죠
13/05/04 09:1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진중권에 대한 열등감으로 이 모든걸 시작한 남자죠.
DarkSide
13/05/04 09:40
수정 아이콘
변희재찡 ;; 넌 좀 짱인듯 ;; 이 정도면 진중권 얀데레 수준 .... 진거사에 대한 집착이 아주 그냥 ...
영원한초보
13/05/04 09:55
수정 아이콘
이런 걸 보면 낸시랭한테 다른 마음이 있는 건지
13/05/04 10:19
수정 아이콘
고도의 츤??
아니면 얀??
13/05/04 13:47
수정 아이콘
비단 진중권뿐만 아니라 정치영역에 기웃거리기 시작할 우리모두때부터 이념을 떠나 권력 바라기를 일삼던 자 죠.
천박함과 너저분함의 절묘한 조화가 빚어낸 인간상.
13/05/04 15:12
수정 아이콘
저도 변짱을 싫어하긴 하지만, 변짱이 진거사에게 당했던 일화도 워낙에 임팩트가 쎄기 때문에 이건 꼭 변짱만 욕하기도 좀....
13/05/04 20:44
수정 아이콘
따로 떼놓고 보자면 임팩트가 있는것도 사실이나
대상을 향한 일련의 진중권식 비판을 보면 변희재를 두고 한 말은 약한 축에 속할정도로 험한 말들이 많았어요.
예를들기 민망할 정도로...
오히려 변희재가 고소를 함으로써 더 이슈가 됐고 임팩트가 커졌다고 보는것이 맞지 않을까 합니다.
13/05/04 22:24
수정 아이콘
음... 저는 그 듣보 사건 이전의 일화를 지칭한 것이었습니다. 듣보야 뭐 진거사 쪽에서 보면 장난이었죠.
보고픈
13/05/04 23:26
수정 아이콘
어떤 일화가 있었나요?
13/05/05 14:37
수정 아이콘
13/05/04 23:04
수정 아이콘
진중권이나 변희재나...
오히려 정치관련 토론하는 거 보면 변희재가 더 나은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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