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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9/30 11: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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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김
13/09/30 11:53
수정 아이콘
한 번 화를 낸 사안에 대해서 양보하거나 이해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선을 긋는다고 하지요.)
'이 사람이 화를 낸 이후에는 실제로 달라지는구나' 는 것을 학습시키는게 좋다고 봅니다.
13/09/30 12:12
수정 아이콘
아.. 제가 능숙하지 못한 것일까요? 이런 식입니다. 공동 물품을 함부로 쓰고 뒷처리를 하지 않아요. 저는 계속 제가 대신 처리하다가 한 번 말을 합니다. 적반하장 후 변하지 않습니다. 더 참다가 화를 냅니다. 그럼 돌아오는 대답은, '왜 미리 말안하고 이제와서 화내는거야?' 싸웁니다. 이후에는 저도 처리하지 않습니다. 그럼 둘다 처리를 하지 않아서 엉망이 됩니다. 결국 제가 합니다. 이런 타입은 정말 학습을 못시키겠어요. 흐흐..
켈로그김
13/09/30 12:17
수정 아이콘
저도 답이 안나올 수도 있어요.
직장동료나 학우 관계라면 그나마 답이 나오는데,
가족, 친구, 연인관계라면 경우에 따라 대처가 안될 수가 있어서..;
13/09/30 14:01
수정 아이콘
그죠.. 가까운 사람이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
13/09/30 12:10
수정 아이콘
냉철함과 병행되지 못하는 관용은 호갱이 되지요.
13/09/30 12:13
수정 아이콘
냉철함도 없는데 관용도 없네요. 더 마음을 갈고 닦아야겠습니다. (_ _)
13/09/30 12:20
수정 아이콘
저도 있습니다. 언젠가 꼭 연을 끊고 살려구요.
13/09/30 13:5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러려고 능력을 기르고 있습니다...ㅜㅜ
minimandu
13/09/30 12:36
수정 아이콘
싫은 사람에도 여러 종류가 있겠죠. 일단 꼭 봐야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후자라면 안봐도 그만에겠지만 전자라면 골치아파지죠.
무엇보다 그 사람을 볼 때마다 내가 느끼는 스트레스가 문제입니다.
일단은 싫은 사람이 있다면 적어도 내 영역에 침범하지 못하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보세요.
분명 그 사람을 싫어하는 다른 사람이 있을겁니다. 그 분들을 찾아서 의견을 나눠보세요.
굳이 대놓고 심심풀이로 호박씨를 늘어놓으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공감대를 만들 사람들을 찾아보란겁니다.
그런 공감대를 형성한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혼자서 대응하는 것보다 효과가 있을겁니다.
13/09/30 14:00
수정 아이콘
예, 전자인 것이 가장 큰 문제더라구요. 그래서 점점 제가 치졸해지는 면이 있어서 답답해지네요.
저랑 그 사람의 다른 접점이 없습니다. 공감대 형성을 할 사람이 없네요. ㅜㅜ 주변에 분명히 있을 거라곤 생각하지만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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