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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13 18:16:19
Name 귀여운호랑이
Subject 휴대전화 공구 관련해서 뭔가 신종 사기가 진행중인 듯 합니다.
X뿌에서 휴대전화 구매 정보를 찾다가 어찌어찌해서 모공구 카페에 가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보니 정책이 특이하더라구요. 할부원금은 출고가 그대로인데 대리점 자체 프로모션으로 월 얼마씩 할인해준다는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자체 프로모션이면 대리점 망하거나 사업 접으면 그냥 할인 끝나는거 아니냐고 하니 자기들은 공식인증대리점이고 사업자등록과 통신판매업 신고까지 했으니 믿으랍니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할인이 끊어지는 일은 없을 거라고요--;;

그래서 제가 댓글로 '공식인증이나 사업자등록 같은게 무슨 의미가 있냐. 사업 접으면 그냥 끝나는 건데 무슨 신뢰의 근거가 되고 보증이 되냐. 개통 후에 대리점 없어지면 출고가 그대로 뒤집어 쓰는거 아니냐'고 글을 쓰는데 갑자기 공구진행글이 거의 몽땅 공구 종료로 바뀌면서 스텝이 아니면 글도 못 보게 만들어놨네요.

그리고 저는 바로 활동정지~ 나의 글보기 하니 제가 쓴 댓글도 지웠네요^^;;

그리고 방금 보니 또 뭔가 공구진행글을 잔뜩 올려놨네요.

의심이 아니라 확신이 생기는군요.

얼마 전에 페이백으로 사기 사건 크게 터지고 몇몇 없체에서 페이백으로 사기치기 힘들어지니 이런 식으로 모양을 바꿔서 한 건 해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휴대전화 구입할 때는 무조건 할원과 요금제, 부가서비스만 보세요. 무슨 실부담금이니 자체 할인이니 설명이 길면 그런 곳에서 구매는 생각 하지 마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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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3 18:17
수정 아이콘
페이백이나 마찬가지네요.
귀여운호랑이
13/12/13 18:19
수정 아이콘
겉모습만 바꾼 페이백이죠. 거기 댓글들 보니 신청하는 사람들 엄청 많던데 걱정이네요.
미스터H
13/12/13 18:21
수정 아이콘
뭐 그분들이야 리스크 짊어지는거죠. 거성때도 워낙 부심부리던 분들이 크게 당하셔서 딱히 동정은 안가던...
이쥴레이
13/12/13 18:19
수정 아이콘
뭐 위험도 더 높은 페이백이죠.
光あれ
13/12/13 18:24
수정 아이콘
페이백은 평균 3개월 애 타지만 이건 2년동안 맘 졸여야 하는군요.
Fanatic[Jin]
13/12/13 18:24
수정 아이콘
거성. 두번째 이야기!!
지나가다...
13/12/13 18:32
수정 아이콘
이건 저쪽에서 사기칠 마음이 없다고 해도 하면 안 되죠. 최대한 좋게 해석해도 2년짜리 상품권 폭탄 돌리기나 다름없는데요. 차라리 증권사 이벤트를 하고 말지..
뚱뚱한아빠곰
13/12/13 18:38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휴대폰 도난당해서 알아보는 와중에 저런 글들이 있어서 오! 싸다! 하고 와이프한테 얘기했더니 바로
"전에 페이백으로 사기치던 놈들 아냐?" 이러더군요...
Love&Hate
13/12/13 18:44
수정 아이콘
신종사기라기보다는 그냥 까페 정지먹으신거죠.
어차피 상호신뢰가 가면 타면되고 아니면 안타면 되는 겁니다.
소비자 입장도 뻔히 규제 있는거 알면서도 규제 피해가며 더 싼값에 사겠다는 건데요.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사면 사는거고 아니면 말면 되는거고.. 핸드폰쪽은 어떤 종류든 다 그래요..
규제 피해서 싸게 사보겠다고 마음먹었을때 100% 믿음을 줄수 있는 방식이란건 없습니다.
보호 받고 싶으면 소비자도 양지로 나오시면 되는거구요.
whoknows
13/12/13 19:23
수정 아이콘
이상한 말을 하시네요. 사기일 가능성이 농후한데 모르는 사람이 당할 것을 염려해서 당하는걸 막겠다는거죠. 그리고 상호신뢰는 쌍방이 다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구조여야 형성이 되는데, 이 경우는 일방적이죠. 단어 의미를 좀 파악해서 글 쓰시면 좋겠네요. 저는 글 쓰신분 마음 백프로 이해하고 지지합니다. 폰판매업자 아니신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글이네요.
JISOOBOY
13/12/13 19:31
수정 아이콘
마지막 줄 너무 공격적인 거 아니십니까? 저는 반대로 Love&Hate 님 주장도 이해갑니다. 요새 부모님 폰좀 바꿔드리려고 알아보니 그런 곳이 하도 많아서, 정책이 거의 비슷하더군요. 그래서 조금 꼬치꼬치 캐물었더니 정지 먹었습니다. 안살람 꺼져라인가? 뭐 그러려니 했습니다. 살 사람은 사는 것 같더군요.
whoknows
13/12/13 19:33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그런데 저는 러브앤헤잇님 댓글이 더 공격적으로 느껴져서요. 그런데 부모님 폰 바꾸려다 강퇴당하신거랑 이 글이랑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는 이해가 잘 안되네요. 살사람은 알아서 산다는건가요? 그렇다면 원글취지와는 다른것 같은데요. 원글에선 사기가능성이 농후한걸 지적하는게 주된 내용이니까요.
JISOOBOY
13/12/13 19:38
수정 아이콘
살 사람은 사는 거라는 말에 다 이해를 하셨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해가 안되신다니 설명 드리겠습니다.
알아보니 비슷한 조건에 실제 거래가 많이 이뤄졌던 거 같습니다. 제가 몇달 전에 폰 한 번 바꾸려다 홍역을
치를 뻔한 경험이 있어서 카페 스텝에게 꼬치꼬치 캐물었는데 강퇴당하더군요.
폰 판매하는 친구한테 물어보니, 너 폰파라치로 찍혀서 강퇴당한 거 같은데라고 말해주네요.
그럼 어떻게 사? 물으니 친구가 웃으면서, 뭐 믿어야지 허허. 라고 대답해줬습니다.
믿으면 사는거고, 못믿으면 못사는거라는 의미로 말씀드린겁니다.
whoknows
13/12/13 19:47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JISOOBOY
13/12/13 19:49
수정 아이콘
무슨 논리십니까..저한테 왜 이러시는데요..
그냥 제가 Love&Hate님 주장을 이해한다는 측면으로 덧붙여 설명드린건데 왜 이리 비꼬십니까...
Love&Hate
13/12/13 19:48
수정 아이콘
본문: '신종사기' '의심이 아닌 확신' '페이백으로 사기치기 힘들어지니 모양새 바꿔 한건'
님댓글 : '이상한 말' '단어의미를 좀 파악해서 글쓰시면 좋겠네요' '폰판매업자 아니신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글'
제 댓글 어디가 더 공격적인가요? 한번 이야기 해보시죠.

어차피 편법으로 이중장부만들어서 파는거에요. 믿음이 안가면 안타야죠.
믿음이 안갈수 있습니다만 그걸 사기니 어쩌니 할 이유는 없습니다. 사기에 대한 확신이 들 이유도 없는 사건이구요.
단어의미를 파악해서 글을 쓰라는 말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whoknows
13/12/13 19:56
수정 아이콘
첫째, 2년동안 폰 할부금을 대납해주겠다는 걸 어떻게 믿나요? 가지고 도망가는게 훨씬 이익이 될텐데요. 여기에 대해선 동의하시는것 같고,
둘째, 대리점 방문수납처리 등의 다른 좋은 조건도 많이 있는데, 굳이 저렇게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셋째, 핸드폰 유통방식에 대한 이해없이 단순히 폰을 저렴하게 사려는 40대 이상의 분들이 저 글에 낚여서 피해를 입는걸 방지하는게 왜 문제가 되나요?

사람을 믿는게 나쁜건 아니지만, 저렇게 근거없는 할인을 믿든 말든 개인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는 말도 이해하기 어렵네요. 적어도 이러이러한 구조로 유통이 이루어지고 있고 이러한 방식으로 페이백이 이루어진다 정도의 정보가 판매측에서 제공되어야 믿을지 말지 결정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다면 사이비종교와 다를 바가 없지요. 믿으면 짱인데, 안믿으면 니손해야. 라는 방식이니까요. 사이비종교도 개인의 판단에 맡기고 피해가 속출하면 그때서야 법으로 처리해야 할까요?

단어사용 문제는 애초에 상호신뢰라는 단어가 성립할 수 없는 경우임에도 상호신뢰에 따라 행동하면 된다고 하셨잖아요. 어불성설이란거죠.
베네딕트컴버배치
13/12/13 20:02
수정 아이콘
그럼 페이백도 어떻게 믿고 하나요. 사기라 생각되면 안하는거고 믿을만하면 하는거죠.
이건 초장기페이백이라 신뢰도가 훨씬 떨어지긴 하지만 무조건 사기인 것도 아니고 주의하고 경계할 필요가 있을 뿐이죠.
넘 흥분하신 것 같은데 캄 다운 하세요.
whoknows
13/12/13 20:05
수정 아이콘
흥분하지 않았어요. 페이백도 비슷하지만 기간이 보통 길어야 3개월 정도니 사기칠 유인이 24개월 할부에 비해서는 적죠. 주의하고 경계할 필요가 있는데 대한 경고를 하는데 그걸 계속 지우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정상적인 판매자라면 이에 대한 설명과 응대가 우선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뭔가 잘못된 상황으로 충분히 판단할만한 시그널인거죠.
베네딕트컴버배치
13/12/13 20:07
수정 아이콘
적정 보조금 지급하는 곳 빼곤 어디도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비정상적 운영을 하는데 정상적 대응을 해야할리가요.
whoknows
13/12/13 20:08
수정 아이콘
정상과 비정상을 어떻게 나누시는지 모르겠는데, 지금 폰 할부금액이 정상적으로 책정되었다고 생각하신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
베네딕트컴버배치
13/12/13 20:11
수정 아이콘
whoknows 님// 정상적인 가격과 정상적인 운영이 같은거라고 착각을 하시는 것 같은데요. 패키지 게임 하나가 50만원이라는 가격에 책정되었지만 그걸 정가에 판다면 가격은 비정상적이지만 운영은 정상적이라고 하는거죠.
whoknows
13/12/13 20:21
수정 아이콘
베네딕트컴버배치 님// 그러니까 지금 저 카페의 글 싹 밀고 다시 공구 공지 올리는 행태가 문제없다고 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럼 뭐 할 말 없습니다. 누군가 당하고 나서 그 사람이 몰라서 그런거니까 별 문제 아니었던거네요.
베네딕트컴버배치
13/12/13 20:34
수정 아이콘
whoknows 님// 아뇨 제가 보는 관점에선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https://www.pgr21.com/?b=8&n=48485&c=1745068 이 댓글의 의미를 잘못생각하시는게 아닐지... '비정상적인 곳에서 뭔 사건이 터져도 그건 비정상적인 곳에서 정상적인 상황'이라는거죠.
Love&Hate
13/12/13 20:04
수정 아이콘
또 갑자기 왜 이런이야기를 하시는건지 이해할수 없네요.
과거 유행했던 페이백이나 할원추후수정도 어차피 마찬가지입니다.
2년 분할지급이나 일시불로 2-3개월 후 지급이나 2-3개월후 할원수정이나 못믿을 방식인것은 동일하죠.
소비자가 믿을만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편법은 어차피 드물었어요.
피해가 속출하면 법으로 처리하라는게 아닙니다. 제가 믿을만한 방식이라 이야기한것도 아니고요
안믿으면 니손해라는게 아닙니다.
어차피 편법인데 믿는 범위내에서 타면되는거란거죠. 그걸 신종사기니 어쩌니 할필요가 없단겁니다.

그리고 제 댓글이 왜 더 공격적인지에 대해서 이야기는 안하시나요?
whoknows
13/12/13 20:07
수정 아이콘
3개월과 24개월은 차원이 다르죠. 못 믿을 정도가 다른 문제란거죠. 그리고 그 카페 운영자가 글에 대한 대응이 아니라 지우고 다시 올렸으니 더욱 의심이 가는 상황인거고요.

공격적이라고 한 이유는 보호받고 싶으면 양지에서 사라는 말은 그냥 판매점에서 할부액 그대로 주고 사라는 말과 하등 다를게 없여서였어요.
Love&Hate
13/12/13 20:13
수정 아이콘
양지로 나오란말이 할부액 그대로 주고 사란말과 다를게 없다는것도 말도 안되고
그게 공격적이란 것도 말이 안되지만
님의 말은 결국 고작 '보호 받고 싶으면 소비자도 양지로 나오시면 되는거구요.;라는 말이

본문: '신종사기' '의심이 아닌 확신' '페이백으로 사기치기 힘들어지니 모양새 바꿔 한건'
님댓글 : '이상한 말' '단어의미를 좀 파악해서 글쓰시면 좋겠네요' '폰판매업자 아니신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글'

보다 공격적이란 말이군요.
님은 쉽게 공격적으로 받아들이고 본인이 타인에게 띄는 공격성은 과소평가하시네요. 아닌가요?
베네딕트컴버배치
13/12/13 20:15
수정 아이콘
버그앓이 없이 멀쩡히 게임하고 싶으면 정품사서 하라는 말이 공격적인 말이라고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whoknows
13/12/13 20:15
수정 아이콘
결국 내용의 문제가 아니라 태도에 대한 기분상함을 이야기하시는 것 같으니 더 할 말 없습니다. 저도 설명할만큼 한 것 같네요.
Love&Hate
13/12/13 20:21
수정 아이콘
whoknows 님//
진짜 이상하네요.
태도에 대한 기분상함을 이야기하는게 아닙니다.
저는 본문에 나온 '확신에 가까운', '페이백으로 안되니 수법을 전환한' '신종사기'라고 볼수 없다고 지적했죠.
그냥 까페에서 강퇴 당하신거라고요.

그리고 제가 왜 더 공격적이었는지에 대한 대답은 왜 안하십니까.
정육점쿠폰
13/12/13 20:22
수정 아이콘
whoknows 님//
시작부터 폰판매업자냐고 시비거신 분이 누군데 내용이니 태도니를 논하시나요. 허허참.
whoknows
13/12/13 20:27
수정 아이콘
Love&Hate 님// 똑같은 질문 여러번 하시네요. 위에 답 적었는데요. 그리고 님 글에 대한 이야기 위에 다 적었어요. 같은 이야기 더 하기도 지치네요~
whoknows
13/12/13 20:29
수정 아이콘
정육점쿠폰 님// 양지에서 사라니까 폰 판매업자 아니신가 한거죠. 그리고 내용이나 태도를 논한게 아닌데, 글을 제대로 봐주시면 좋겠네요. 글의 내용을 논의하자는 말이었는데, 이해가 어려우셨나봐요. 저에 대해서 공격적인 댓글도 달리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정육점쿠폰
13/12/13 20:31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Love&Hate
13/12/13 20:31
수정 아이콘
whoknows 님//
고작 '보호 받고 싶으면 소비자도 양지로 나오시면 되는거구요.;라는 말이

본문: '신종사기' '의심이 아닌 확신' '페이백으로 사기치기 힘들어지니 모양새 바꿔 한건'
님댓글 : '이상한 말' '단어의미를 좀 파악해서 글쓰시면 좋겠네요' '폰판매업자 아니신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글'

보다 더 공격적이라고 느끼는게 이해가 안가서 다시 묻는거죠.
님은 보호 받고 싶으면 소비자도 양지로 나오시면 된다는 말이 더 공격적이라고 아직도 생각하십니까?

대답을 똑바로 안해주면서 벌써 지치신다니 참..
베네딕트컴버배치
13/12/13 20:35
수정 아이콘
whoknows 님// 정품게임사라고 하면 게임 판매업자인가요?
whoknows
13/12/13 20:54
수정 아이콘
정육점쿠폰 님// ^^재밌는 분이네요.
JISOOBOY
13/12/13 20:09
수정 아이콘
쩝..여기서 어느 누구도 그러한 구매방법을 옹호한 적 없습니다. 요새 실태가 그렇다 뭐 이런 뉘앙스지..
누가 사기를 옹호합니까...그리고 whoknows님이 다신 댓글 좀 다시 찬찬히 읽어보셔요. 얼마나 날이 서있는가.
자신이 100% 이해하고 지지하는 의견과 반대되는 의견에 보이시는 태도는 무척이나 공격적입니다.
whoknows
13/12/13 20:14
수정 아이콘
유명한 철학자 누가 그랬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의견이 마음에 안 들면 태도를 이야기하라고요. 핸드폰판매시장이 매우 기형적인 형태이므로 온갖 편법이 난무하고 있죠. 정보가 없는 사람들에 대한 피해를 줄이는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를 개개인의 판단으로 해결하면 되는 문제라고 이야기하시는게 저는 이해가 안 되는 겁니다. 모두가 페이백이 뭔지 할부원금이 뭔지 아는 상황이 아니잖아요.예전보단 나아졌지만.
JISOOBOY
13/12/13 20:23
수정 아이콘
철학자에 기대지마시고 그냥 사과를 하시는 것이 어떻습니까. 그게 더 모양새가 좋아보입니다. 개개인의 판단으로 해결되는 문제라고 이야기한 적 없습니다. 혼자 그렇게 판단하시는거에요. 현재 폰 판매 실태가 그렇게 진행되고 있다라는 측면에서 사례를 말씀드리고 설명드린건데, 절대로 주장을 굽히지 않으시고 다른 길로 교묘히 빠져나가고 계십니다. 기형적인 형태를 비난하면서 말이지요.
그러한 형태에 대해 옹호한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위에 찬찬히 읽어보세요. 오히려 그러한 형태 혹은 판매 실태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지요. 다시 한번 찬찬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 혼자서 성내고 계십니다.
저도 더 댓글 안달겠습니다. 앞으론 이야기할 때 서로 배려했으면 좋겠습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맹독은 내핏속을 구르고
13/12/13 20:00
수정 아이콘
거성때 저에게 폰 권유하던 친구가 똑같은 얘기를 하더군요. 전 페이백은 절대 안산다고 거절했고, 다른 친구 물고 거성에서 아이뻐 다섯을 구입하더이다.

그때 함께 아이뻐를 샀던 친구가 아직 10개월 남았다 한숨지으며 말하길 다 괜찮고 실제로 페이백을 받았다고 말하니까 안 살 수가 없더라구 하더이다
Love&Hate
13/12/13 20:07
수정 아이콘
신뢰가 안가면 안타는게 정답이죠
제가 리스크가 없다 믿어야 한다 이런 말을 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사실 거성같은 사건은 드문일이에요. 드물었으니 가능했던 일이고.
맹독은 내핏속을 구르고
13/12/13 20:11
수정 아이콘
드문일이 아닙니다.
계약은 신뢰에 의해 이행되는거고 그 신뢰를 깨뜨리는 사람은 원래 많지 않습니다. 어음사고가 많은 것처럼 보여도 1%를 넘은 적은 없습니다. 그 쯤 되면 아예 어음이 유통이 안되거든요.

페이백 사고는 수량으로 보면 많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딱 페이백을 탈까말까 망설일 정도로 사고가 나고 있어요.

100건에 2-3건 꼴인데 이게 실제론 아주 많은겁니다.
Love&Hate
13/12/13 20:17
수정 아이콘
애시당초 편법으로 시작된 단순판매관계에서 페이백 정도면 훌륭한 편이었죠.
편법으로 이중거래하는건데 신뢰의 예상수준자체가 다르죠.
맹독은 내핏속을 구르고
13/12/13 20:22
수정 아이콘
그래서 페이백은 절대 타면 안되고 특히 변종 페이백은 타면 안되는겁니다. 변종거래라서 사기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훌륭한 97%를 보고 3%에 애써 눈감고 믿음의 문제로 둔갑시키시는건 잘못이란 지적을 다른 분들이 하고 있는거지요
Love&Hate
13/12/13 20:28
수정 아이콘
3%를 애써 눈감고 믿음의 문제로 둔갑시킨게 아니고 애시당초 편법이라 100%신뢰를 줄수 없다라는 거죠.
그렇다고 그게 사기는 아니란 것이며 그 부분은 본인이 감당할 부분이죠.
보호받고 싶으면 양지로 가시라는 말이구요.
맹독은 내핏속을 구르고
13/12/13 20:40
수정 아이콘
그점에는 동감하지만 페이백이 아닌 것처럼 위장하는 페이백은 100% 사기일겁니다. 본문의 글은 정상적인 페이백계약도 아니므로 신종 사기수법으로 추측된다는게 요지입니다.

그 댓글로 원론적으로 믿음의 문제이니라 라고 하신다면 잘못된 글이 되는거지요.

사기현장에서 그래서 사기당한 네게 허물이 있느니라 라고 하신거나 마찬가지니까요
Love&Hate
13/12/13 20:49
수정 아이콘
'사기현장에서 그래서 사기당한 네게 허물이 있느니라 라고 하신거나 마찬가지니까요' 라니요...
정말로 명백한 비약이시네요. 도대체 어디가 사기 현장이고, 어디에 사기현장의 피해자가 있습니까.

비슷한 상황은
2-3년전 별을 지급한다는 업체를 보고 여긴 사기라고 확신이 든다고,, 신종사기수법이 생겼다고..라는 글을보고
어차피 편법이라 100%믿음이 가는 방식은 존재하지 않고
상호 신뢰가 가면 타고 아니면 말면된다.
보호받고 싶으면 양지로 나가면 된다 라고 이야기한거죠
이상하십니까? 안이상하실겁니다.
맹독은 내핏속을 구르고
13/12/13 21:01
수정 아이콘
Love&Hate 님//

말과 글은 맥락이란게 있고 글을 읽고 쓰는데 우리는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합니다. 그 것을 국어라고 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반대하면 자신의 말과 생각에 잘못된 점이 없나를 다시 한번 생각하라고 배웁니다. 그것을 도덕이라고도 하고 윤리라고도 합니다.

가장 경계할 점으로 상대방의 말꼬리를 잡고 늘어지며 화를 내고 분노를 자제하라고 배웁니다.
Love&Hate
13/12/13 21:07
수정 아이콘
맹독은 내핏속을 구르고 님//
본인부터 배운 그대로 행동하시면 되지 않습니까.
말과 글에는 맥락이란것이 있으니 비약과 맞지 않는 예로 침소봉대하지 말것이며
타인이 나에게 반대하면 본인에게 잘못된 부분이 없나 본인 스스로 먼저 생각하실것이며
적절치 않은 예를 들고 반박당하면 말꼬리를 잡는다고 공격하며 뜬구름을 잡지 않으셔야 하지 싶어요.
JISOOBOY
13/12/13 20:11
수정 아이콘
저도 친구에게 구입해버렸습니다.
좀 고가에 주고 사긴 했지만, 믿을만한데서 사는 게 최고죠.
Around30
13/12/13 18:54
수정 아이콘
이건 아무리 양심있는 판매자라해도 2년간 영업실적이 나빠지면 주고싶어도 못주는 거죠. 주식투자에 가깝네요. 그것도 증권거래소의 감독없는 투자
문재인
13/12/13 18:59
수정 아이콘
문제는 별로 싸지도 않다는거..
나는 소비자 너를 못믿으니 너는 판매자를 믿으라는 헛소리이구요.
13/12/13 19:0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사채업자들도 신고는 다 하고합니다
제발 피지알에서는 저런데 당하는분들이 없기를...
OnlyJustForYou
13/12/13 19:04
수정 아이콘
요즘 새폰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지금은 갈아타기 좋은 타이밍은 아닌듯 싶네요..
13/12/13 19:12
수정 아이콘
뽐뿌에서 패이백은 타지말라는말이 괜히있는게 아니죠
본문의 내용도 마찬가지구요
13/12/13 19:16
수정 아이콘
오직 판매자의 의리와 선의에만 기대야 하는 구조네요. 저같으면 겁나서 못 살 곳이네요.
네네치킨
13/12/13 19:23
수정 아이콘
매달 할부금 지원해 준다는건 예전부터 있어왔지만
죄다 찜찜하다고 관심도 두지 않았죠.
13/12/13 19:30
수정 아이콘
그냥 운좋게 집 지나가다 들어간 대리점엣서 g2를 10에 번이한 저는 정말 럭키군요;;
물맛이좋아요
13/12/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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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럭키가이~
13/12/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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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이요?? 10에나온적이 있단 말입니까?
13/12/1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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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끝난 주말에 5에도 나온적있어요
어젠가 그제 7에도 나왔구요
13/12/1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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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걸못봤을까요 ㅠㅠ 대박이였네요 이틀전 26.6에 갤4엘티이에이 탄 사람은 웁니다..
13/12/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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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글보고 집앞 대리점 한 번 들어가볼까 생각중입니다.... 하지만 나는 호갱이 되겠지
도로로
13/12/1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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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모든 페이백이 사기인가요? 얼마전에 폰 바꿀때 페이백 못타서 안타까워했었는데 다행인거였나...
13/12/1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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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페이백이 사긴건 아니지만 뽐뿌에도 페이백은 안타는걸로 가르칩니다... 그거 받을수있을까 없을까 마음 졸이고 불안하고 그런거 다생각하면 타지마세요...
맹독은 내핏속을 구르고
13/12/1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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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사기는 아니지만 사기치려면 페이백 이외에는 거금을 만질 수가 없습니다.
JISOOBOY
13/12/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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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백은 정말 조심하셔야 됩니다.
곁에 당한 사람도 많아요.
혹여나 페이백상품 타신다면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되어 있는 곳에서 구매하는 게 낫죠.
레지엔
13/12/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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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백이 사기는 아닐지언정 상대편이 사기를 작정하고 칠 경우 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페이백은 그 자체로 비난받아야 마땅할 판매 방식이죠.
진리는나의빛
13/12/1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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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백 자체가 리스크를 부담하면서 싸게 사는거 아닌가요 엄연히 편법이기도하고.
13/12/1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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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시장 잘모르는 사람의 경우 지금 가장 안전하고 싸게 사는 방법은 플레이스토어에서 호갱님 어플 다운받아서 호갱탈출게시판에 올라오는 딜 중에 원하는 통신사 원하는 기기에 맞춰서 직접 방문해서 사오는겁니다.
JISOOBOY
13/12/1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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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 강추드립니다. 호갱님 어플 굉장히 좋아요!!
Tristana
13/12/1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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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름에 호갱님 어플에서 옵gk 할원 10에 샀었요. 게시판 괜찮은듯
밤식빵
13/12/1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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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백이나 저런건 리스크 알고 타는사람도 많죠. 예전부터 위험성 및 귀찮음(제때안주고 질질끌어서 자주확인해야하는)에 대한이야기가 많았으나 탈사람은 타더라구요. 핸드폰요금 자기돈으로 내면 굳이 페이백이나 후지원이 특별히 저렴하지는 않으니 탈 필요가 없는데 자기돈으로 안내고 따로 챙길려고 하다보니 타는듯 싶더라구요.
13/12/1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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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궁해도 페이백은 피해야죠.

여타 구매에 비해서 상대방의 사기 유인이 매우 높은 방식이고(작정하고 사기 치면 대처가 불가능), 약정기간인 24개월로 늘어난 변종은 당연히 더 위험합니다.
심창민
13/12/1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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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백이 사기는 아니지만. 사기꾼들은 저렇게 사기칩니다

사기라고 표현하는게 좀 머슥하긴 한데...

어쨌든 모든건 본인의 몫이죠

페이백 사기 당하고 징징대면 그래서 조롱 당하는 경우가 많죠
1일3똥
13/12/1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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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방식이 새로운건 아닙니다.
이전에도 있어왔고 거의 대부분 신경조차 쓰지 않았죠. 글쓴분께서는 처음 보셨을지 몰라도..
거성과의 비교는 좀 아닌것같습니다.
거성은 몇년동안 꾸준하게 최저가로 신뢰를 쌓았고 이번사례는 거성과 비교될만큼의 가격적 메리트가 없죠.
그냥 등쳐먹을지도 모르는 별 새롭지 않은 그리고 권장하고싶지 않은 업체중 하나일 뿐입니다.
13/12/1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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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퇴와 글이 사라지는 이유는 사기일수도 있지만 폰파라치 저격당했다고 느끼면 다 잠궈버립니다.
특히 저런식으로 디테일하게 조건 캐묻는게 폰파라치 특성(정확한 신고)이라서 저런식으로 물어보는 사람만 있어도 잠겨버려요.
뭐 사기 향이 나긴 합니다.
하우두유두
13/12/1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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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벡은 09년부터 안타는걸 제신조로 삼고있습니다.
에이멜
13/12/1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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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원에 사는게 예금이라면 페이백은 주식에 가깝죠. 더 좋을수도 더 나쁠수도 있습니다. 저도 페이백 몇번 타긴 했지만 절대적인 자신(판매자에 대한 정보, 현실적으로 가능한 가격조건, 시장상황고려 등등)이 없으면 안타는게 맞죠. 다만 넓게보면 인터넷회선 가입시의 현금 사은품이라던가 KT 선불유심 3만원 구매시 2만원 지급, 구형폰 구매시 할원 0 + 페이백, 와이브로 단말기 구매시 현금지급 등등 조용히 잘 돌아가는 페이백이 굉장히 많습니다. 오히려 그렇기때문에 거성이 이슈가 되었던 거구요. 그전까지 페이백의 문제는 현금지급이 얼마나 날짜를 잘 지키나가 주요 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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