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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5 14:44
봉와직염이면 그럴 만 한데요. 짱박힌 것도 아니고 저건 정말 어쩔 수가 없는 건데.
몇 주 짜리니 굳이 영국에서 치료받을 필요 없고, 어차피 여론이 호의적이지 않으니 조용히 들어온 것도 이해가 가는데, 굳이 부상당한 선수에게 손가락 세울 필요 없다고 봅니다.
14/04/05 15:13
몇주짜리 부상이더라도 시즌이 종료하지도 않았는데 소속팀에게 언제 올지도 말안하고 이탈한건 문제죠 ..
그냥 왓포드는 임대팀이고 다시 갈 일 없으니까 부상핑계대고 이탈한걸로밖에 안보입니다
14/04/05 15:16
한국에서 부상 치료하는 게 훨씬 낫다는 건 해외 진출한 선수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바고,
치료가 끝나고 복귀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도 팀과 논의가 끝난 걸로 보이는데 어떤 부분이 문제죠?
14/04/05 15:26
봉와직염으로 2~3주 동안 치료를 위해 한국행이 이해가 안가는거죠. 군대에서 고름짜고 봉합하고 밤창고 붙여주는게 봉와직염입니다. 이런 수술을 궂이 한국에서한다는게 이상한거죠
게다가 한국과 영국이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시차도 많이 납니다. 수술 끝나고 복귀해도 제 컨디션이 아니겠죠. 그냥 왓포드에 돌아가지 않겠다는 의지로 봐야겠죠. 전례도 있고 말이죠.
14/04/05 15:29
봉와직염 너무 만만하게 보시는데요. 군대에서 그렇게 하는 게 잘못된 거지, 그게 정상적인 처치가 아닙니다.
제가 얼마 전에 봉와직염 걸려봐서 아주 잘 알고 있는데, 최소 2주 이상 잡힙니다. 군대를 기준으로 잡으시는 게 너무 엄한 거 아닙니까?
14/04/05 15:31
네 군대가 비정상적이긴하지만 그 치료를 위해 국내에 온다는게 더 비정상적인거죠.
거기가 아프리카도 아니고.. 런던 시내에 있는 팀이...
14/04/05 15:32
다시 말씀드리지만 한국에서 치료받는 게 훨씬 좋다는 건 선수들이 입을 모아 얘기하고 있죠.
최소 2주 부상이면 저라도 국내 치료를 생각해 보겠는데요.
14/04/05 15:34
정말 영국보다 한국에서 치료하는게 훨씬 낫나요?
무릎수술같은 큰수술이라면 자신이 신뢰할수있는 의사에게 하는것이 당연히 좋겠지만 봉와직염같은경우는 입원이 필요한건 맞으나 무슨 큰 외과수술이 필요한것은 아닌데요. 그냥 고름 멎을때까지 상처에 돋는 새살 계속 잘라주면서 항생제 투여하면 끝입니다. 게다가 영국이 무슨 의료후진국이라 한국보다 의료인프라가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엄연히 아스날 소속으로 주급 7800만원씩 받는 선수인데 현지에서 의료보험혜택을 못받을리도 없고요.
14/04/05 15:38
선수들이 말하는 건 심리적인 요인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영국에서 보다 한국에서 대우가 더 좋고요. 게다가 박주영이 지금 아스날 의료팀에게 치료 받는 것도 아니잖아요? 영국 내에서 치료받는다고 해도 훈련을 병행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하루면 나을 병인데 한국 오겠다는 것도 아니고, 딱히 문제 삼을 거리가 안 보이네요, 저는.
14/04/05 15:46
그 동안도 무릎 부상으로 빠진 거였는데, 왓포드에 있던 것 같더라구요.
데울로페우는 바르셀로나에서도 검사해 주던데, 눈치 보여서 안가는 건가 -_-
14/04/05 15:45
물론 귀국해서 치료받는것이 낫긴 낫겟지만 훨씬 나은 정도를 기대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환자로서의 대우 등 심리적인 요인뿐이라면 말이죠.
만약 박주영선수 본인이 얍삽하다는 비난을 받기 싫다면 그정도는 감수하는 성의라도 좀 보여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밀리에 입국을 한것으로 보아 이번일이 축구팬들 입방아에 오르내리리란것 쯤은 본인도 인지하고 있었던것 같은데.. 뭐 강철멘탈이라 '기왕 버린이미지 그냥 난 내갈길 가련다'라고 생각한다면 상관 없겠지만요.
14/04/05 15:50
이 건에 있어서는, 박주영이 여론의 눈치를 봐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상 치료에 관해서는 선수가 가장 좋은 길을 선택하면 그 뿐이라고 봐요. 부상 그 자체가 거짓이거나 치료 과정에서 팀과 불화가 터지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왈가왈부할 필요도 없고, 그걸로 손가락질하는 것도 어불성설이예요. 까야 할 일과 까지 말아야 할 일은 구분해야지요.
14/04/05 16:02
저 역시 박주영이 여론의 눈치를 굳이 봐야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박주영이 그간 행적으로 인해 욕을 먹지만, 따지고보면 그가 축구팬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끼친 원흉으로 여겨질만한 일은 사실 없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식으로 형성되는 여론 쪽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것이죠. 다만, 박주영이 그것에 정면으로 맞서서 승리를 쟁취할순 없어요. 아예 신경을 끄던가, 아니면 영리하게 처신을 잘하던가 둘중 하나겠죠. 저는 영리하게 처신을 못했다고 지적하는겁니다. 뭐 본인이 강철멘탈이라 그럴 생각자체가 없다면야 이해합니다마는,,
14/04/05 16:05
영리하게 처신하지 않았던 건, 한 10년 전부터 그랬으니까 그냥 익스큐즈하는 걸로... 크크
어차피 박주영의 운명은 지금 귀국을 하던 안 하던 월드컵 때 결정나게 되어 있으니, 미리 열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
14/04/05 14:47
와 얼마나 소속팀에서 안중요하면 국내 들어와서 훈련 하다 시즌 끝내도 암 소리가 없답니까?
그렇다고 해도 임대간 선수가 할 행동은 아닌거 같긴 하네요.
14/04/05 14:49
박주영 밉상이 단단히 박혀서인지 현재 상태가 어느정도인지도 알수가 없는 상황에서
쟤는 축구를 할려고 하는 애인지 국가대표를 할라고 하는 애인지 하는 편파적인 시선이 조금 그렇네요. 왓포드가 2부리그에 어떤 메디컬 닥터를 가지고 있는지 저정도를 케어할 수준이 되는지 이런 부분들도 들고와서 깠으면 좋겠습니다.
14/04/05 15:20
왓포드가 런던 소재의 EPL과 챔피언쉽을 왔다갔다하는 팀입니다. 가난하지도 않고 말이죠.. 게다가 아스날 소속의 선수이니 왓포드 훈련장 바로 옆에 붙어있는 아스날에서 치료를 받을 수도 있을겁니다.
게다가 봉와직염은 군대에서도 매우 빈번하게 발생하고 자대 군의관이 처치할 정도로 단순한 병입니다. 팀내 메디컬 닥터가 없더라고 런던시내 병원에서 치료받고 통원치료하면 끝나죠...
14/04/05 14:56
군대가면 걸린다는 그 봉와직염 맞나요?
군시절 그 질병이 맞다면, 상처부위가 곪은거 아닌가요? 곪은 부위 후벼파고, 소독하고, 반창고 붙이고 뭔일있었냐며 훈련하던 기억이 있어서... 봉와직염을 잘못알고 있었나... 쩝...
14/04/05 15:23
저는 봉와직염 걸렸을때 입원한 기억이 있는데요.
중학교 때 발바닥에 티눈난거 집에서 그냥 티눈약 바른뒤 핀셋으로 뽑고 소독을 대충했다가 감염되었는지 어쩄는지 곪았습니다. 문제는 고름이 멎지 않은상태로 겉의 상처가 아물어버리는 바람에 그 안에 고름이 가득차서 정말 엄청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응급실가니 인턴밖에 없어서 항생제 하나 맞고 집에와서.. 고통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잤어요. 다음날 병원가서 곪은곳 째고 고름 다 긁어낸뒤 입원했습니다. 고름이 멎을때까지 상처부위에 돋는 새살을 계속 제거해줘야 했거든요. 그리고 의사선생님이 좀 더 늦었으면 고름이 임파선을 타고 올라가서 큰일날뻔했다고 하시더군요. 뭐 그와는 별개로 '봉와직염 치료를 위해서' 귀국했다는건 사실 핑계죠. 영국이 무슨 한국보다 의료인프라가 열악한 나라도 아니거니와, 엄연히 아스날 소속 선수인데 의료보험이 안될리도 없고요. 좀 귀찮고 돌아가더라도 밉상인 짓좀 그만하던가, 밉상인 짓거리를 할거면 철저히 극비리에 하던가. 극비리에 귀국하면 뭐합니까 이렇게 기사로 다 났는데. 물론 축구선수의 가치는 피치 위에서 증명하는것이 맞습니다만 이런 행보를 계속해서 보이니 까이는건 어쩔수 없죠. 다만 선수 하나의 밉상짓거리로 그를 기용할수밖에 없는 감독이나 국가대표팀 전체를 호도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원래부터 국가대표팀과 그 감독이 밉상이었다면 어쩔수 없지만..
14/04/05 15:02
정말로 구단에서 허락받은건지 일단 오고 사후승인 받으려는건진 알수 없지만
지난 시즌 셀타비고 시즌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귀국해버렸던 모습이 겹쳐보이는건 어쩔수가 없죠. 쌓아온게 있고 딱히 나아진 모습을 보였던 적도 없으니 이젠 뭘해도 저렇게 보일 겁니다
14/04/05 15:05
축구팬이 아니라서 그런지 홍명보는 왜 맨날 까는지 모르겠네요. 박주영한테도 심한거 같고...
올림픽동메달 따낸 감독이라면 월드컵준비를 어떻게 하던 지켜보는게 맞는거 같고. 박주영이 영국프로팀에 어떤 민폐를 끼치던간에 관심없고, 국대경기력만 가지고 평가하면 할랍니다.
14/04/05 15:18
"왓퍼드 구단의 미디어팀 관계자는 4일 연합뉴스와의 국제전화에서 "박주영이 한국으로 떠나면서 언제 돌아올지는 구체적으로 얘기하지 않았다"며 "치료에 3주 이상 걸리면 시즌이 거의 끝나는 만큼 그때 가서 복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뭐가 문제죠.......
14/04/05 15:18
왓포드는 괜히 임대해서 주급분담만 해주고 4분 출전... 안타깝네요;;; 팀 순위보니 어찌저찌 승격 플레이오프까진 비벼볼 수도 있을만한데
14/04/05 15:19
왓포드가 문제를 삼는다면 모를까 왓포드에서 괜찮다면 괜찮은 거죠..
권리를 가진 것도 왓포드고 제일 아쉬운 것도 왓포드일텐데 거기서 문제를 삼는 게 아니라면 뭐가 문제인지... 왓포드 팬이라면 그나마 이해하겠습니다.
14/04/05 15:44
2005년도 즈음엔 진짜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릴 선수가 될 것 같다는 생각도 했었는데...
결국 기대만큼 크게 되지는 못한 케이스가 될 것 같습니다...
14/04/05 15:54
소속팀에서 허락받고 오는 것이라면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기사를 보면 소속팀에서도 그냥 방치하는 것 같은데 어디서 치료받는 그건 알바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홍명보 감독이 박주영 선수의 치료와 훈련에 대해 지원하는 것은 반대입니다. 훈련을 받으려면 스스로 알아서 해야죠. 왜 국가대표 감독이 그런 것까지 알아봅니까.
14/04/05 16:00
봉와직염도 심해지면 위험할 수 있는 증상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런 증상이 있으면 본인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몸을 치료받는게 최우선인건 당연한 듯 합니다. 무슨 손가락 끝이나 발가락 끝에 고름째고 항생제 소독약 처리 몇일 받으면 끝나는 봉와직염만 봉와직염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네요. 그냥 박주영이 싫어서 욕하는 것 같습니다.
14/04/05 16:25
사실 이건 박주영을 욕할게 아니죠. 챔피언십 팀에도 쓸모 없는 그의 위상을 안습화 된거지....
단지 저 같은 까는 셀타비고의 사례가 떠오르는 거 뿐이죠.
14/04/05 16:30
그 동안 잘했으면 동정표라도 들어가죠.
박지성선수가 그랬으면 저도 뭔가 이유가 있겠지 하겠습니다만 얘는 통수 전례가 워낙 많아서. 뭐 그래도 홍MB께서는 이미 국대 멤버로 확정놓으신거 같네요. 축구선수는 판단력과 인성이 젤 중요하다고 하셨으니 역시나 박주영의 고대라인을 택한 판단력을 중요시 여기시네요.
14/04/05 16:38
고대라인이라고 하기전에 홍명보호의 고려대생은 박주영 한명뿐입니다.
그리고 박주영이 단지 고려대생이라서 실력도 없는 데 뽑는걸까요? 그건아니죠. 그냥 홍명보감독 자신이 내건 선발원칙 못지킨걸 까는게 낫지 고대라인을 까는건 좀 말이 안되죠 박주영이 고려대라서 뽑는게아니라 현재 박주영을 능가하는 실력을 보여주는 공격수가 별로 없기에 박주영을 뽑는것일뿐입니다.
14/04/05 16:42
맞습니다. 사실 박주영이 국대에 뽑힌 걸로 까는 건 웃기죠. 단 1경기만에 보여준 게 있으니.
하지만 홍명보 감독은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저부터가 애초에 원칙 얘기 없이 그냥 잘하는 애 뽑겠다 그랬으면 오히려 지지했을 겁니다.
14/04/05 16:36
박주영에 대해 특별히 애증은 없고,
궁금해서 묻는데 돈을 받는 팀 소속 프로 선수가 임의로 소속팀에 복귀안해도 되는건가요? 수정. 위에 저글링아빠님 덧글 보니 하긴 소속팀의 허락이 당연히 있어야겠다 싶네요.
14/04/05 16:45
팀 허가 없이 무단이탈했다 걸린 케이스들(예를 들면 벤트너라거나 벤트너라거나...)은 보통 벌금, 스쿼드에서 제외 등의 징계를 받죠. 덴마크에서 택시 기사한테 욕하고 옷 벗고 밸트로 택시를 내려치고 하체를 부빈 모 선수는 아예 라커룸에서 짐을 빼버렸다는 이야가도 있긴 합니다만 얘는 어차피 곧 계약이 끝나기 때문에(...)
14/04/05 16:43
어차피 왓포드는 임대고 이번 여름에 계약은 끝나고
아스날이나 왓포드나 다시 볼일은 없다고 생각하니까 저럴 수 있는거겠죠. 축구계에서 이른바 악동이라 불리는 선수들도 대개 경기 외적으로 사고 치지 work ethic쪽은 큰 문제가 없는데 박주영 선수는 참...
14/04/05 17:12
가끔 박주영 선수의 소속팀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아닌가 싶어요. 클텁 팀에서 국대 소속인 박주영 선수를 차출해 가는 게 아닌가 싶은..
14/04/05 17:17
병역 편법으로 국가대표가 일본에서 개인훈련할때부터 정 떨어졌습니다. 월드컵은 국대팀때문에 잘해주길 바라는데 개인선수로는 별로 응원하고싶지는 않네요.
14/04/05 20:19
까려는 사람들은 뭘해도 까죠. 크크
롤도 조작 조작 거리는 사람들은 어떤 reasoning을 가져와도 조작이라고 말 하는 것처럼
14/04/05 18:24
국대에서 박주영 선수가 필요하고 그 재능은 홍명보호엔 잘맞는데
박주영선수의 개인의 처신은 참 비호감이긴하네요 ; 과연 계약끝나면 어딜갈지 궁금하네요 ; k리그 리턴인지 중동이나 미국을 갈건지 의문 ;
14/04/05 20:18
대체 뭐가 문제죠? 왓포드도 아무말 않고 있는데 왜 남들이 속사정도 모르고 일단 까고 보는건지..
그만 좀 깟으면 좋겠네요..
14/04/05 23:52
소속팀에서 상관없으면 아무 문제없는 일 아닌가요? 소속팀의 입장이 애매하게 나와있긴 한데.. 별 문제 없는거 아닌가요?
박주영 까자 불판만 깔아놓고 내동댕이친 글쓴 분은 어디있으신지 궁금하네요..
14/04/06 10:48
크크 제가 볼땐 글쓴이 국대 못 뽑힌 선수거가 관심병 종자 인듯 크크크크 이런 선수 까기 글은 왜 안내릴까요? 운영진 뭐하나?
쪽지 답장도 안하고 크크크크 아는 지인이 말하더군요 운영진중 노틸러스인가? 별 생각 없이 벌점 줬다고크크크 자기가 좋아하는 겜 까서 줬다고 하더군요 크크크크 그럼 이런 개인 감정으로 국대 깐 글은 왜 저지를 안하는지..........크크 운영진 하기 참 쉽네요.
14/04/06 11:36
댓글 달기도 참 쉽네요.
생각을 안하면 별 댓글 다 달 수 있는 것 같아요. 글에 불쾌감을 느꼈다면 그에 대해 댓글로 항의할 수 있지만, 이렇게 또 지나가다 댓글 하나 보고 확 불쾌해지라고 싸지르시는 건 옹졸하군요.
14/04/07 04:05
국대선수 이전에 프로축구 선수이고 축구선수로써 지켜야할 나름의 ETHIC이 있을텐데 박주영이 보여주는 모습이 별로다 라는 말 아닙니까.
프로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전문성과 ETHIC으로 평가하지 아니면 뭘로 평가하나요. 글쓴이가 사생활로 비판한것도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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