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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4/17 20:49:20
Name classic
File #1 2121.jpg (61.0 KB), Download : 44
Subject [일반] [해축] Make Us Dream까지 이제 네 걸음


+)먼저 이번 세월호 침몰사건에 있어 돌아가신 분들 모두에게 명복을 빌며 실종자들이 한분이라도 더 많이 무사히 구조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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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이죠. 지난 주말 가장 강한 경쟁상대로 리버풀에게 3:2로 아쉽게 패했던 맨체스터 시티가 선더랜드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함으로써 선두 리버풀과의 승점 격차는 맨체스터 시티가 1경기를 덜 치룬가운데 6점으로 벌어졌습니다.

이는 곧 지난 주말에 맨체스터 시티를 꺾으며 1위 자리를 지킨 리버풀의 우승가능성이 좀 더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는 리버풀 팬들에게 있어서는 프리미어리그로 리그가 개편된 뒤 사상 처음으로 우승권에 가장 근접한 시즌이라는것을 의미하기에 더할 나위없이 기쁜 소식일겁니다.

세부적으로도 놀랄만한것이 리버풀은 현재까지 첼시를 제외한 그 어떤 팀에게도 상대전적상 열세를 보이고 있지 않으며(헐시티-아스날-맨체스터시티-뉴캐슬과 동률, 첼시에게만 열세) 이미 리그에서 93점을 득점하며 리그에서는 가장 최근에 첼시가 기록했던 리그 100득점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홈에서는 15승 1무 1패라는 난공불락의 성적을 거두며 첼시의 뒤를 따르고 있으며(첼시 홈성적 15승 2무) 2014년으로 해가 바뀐뒤에는 무패, 그리고 2월의 아스날전부터는 무려 리그 10연승을 기록하며 파죽지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만약 남은 네경기를 모두 승리하여 자력으로 우승한다면 무려 리그 14연승을 거두는셈이되겠군요. 수아레즈와 스터리지는 49골을 합작하며 나란히 득점 1,2위를 기록하고 있기도합니다.

이제는 감정왕으로 통하는 제라드는 맨체스터 시티전을 마치며 눈물을 보일 정도로 오랜기간 우승을 지켜보지 못한 리버풀의 팬들처럼 리그 우승을 향한 갈망이 엄청난 상태입니다. 이러한 리버풀이 남겨둔 경기는 앞으로 단 4경기.

35R 노리치시티와의 원정경기, 36R 첼시와의 홈경기, 37R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원정경기, 38R 뉴캐슬과의 홈경기입니다.


노리치시티는 강등권에서 나오기위해 필사적일 것이며, 첼시는 챔스&리그 더블을 달성하기 위한 최종관문인 리버풀과의 리그전에서 집중할것으로 보입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바로 오늘 새벽에 챔스를 향해가는 에버튼을 꺽어낼 정도로 기세가 좋고, 뉴캐슬은 올시즌 리버풀과의 전적에서 동률을 유지중인 네팀중의 한팀입니다. 매경기가 결승전 같은 느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그 중 가장 빅매치는 첼시와의 36R 홈경기가 될테구요.

따라서 쉬운 경기는 단 한경기도 없는셈이지만 리버풀이 직접 자력우승을 결정지을 수 있다는 점은 그 어떤 때보다 우승이 희망적이라는 얘기가 되기도 합니다.
매우 감상적인 글이 되었고 맨체스터 시티전 뒤로 많은 리버풀 글들이 있었지만 저도 그냥 지나치기는 아쉬워 한번 글을 써봤습니다.
올시즌 마지막에 제라드가 리그 우승컵을 드는 장면으로 마감되었으면 하는 절절한 바람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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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선수들의 명단은 리버풀이 마지막으로 우승을 경험한 89/90년 뒤로 입단하여 리버풀에서 선수생활하면서 우승을 경험해보지 못한 선수들을 제가 추려본겁니다.
당연히 리버풀 공식홈페이지 히스토리에서 과거 플레이어란을 참고했구요. 경기숫자는 리그만이 아니라 컵대회도 모두 적용된 숫자입니다.
적당히 제가 걸러서 썼는데 기준은 없습니다. 경기수가 적어도 제 기억에 있는 선수들이면 기록하기도 했고 경기수가 꽤 되어도 몇시즌 안뛰었거나, 오랜 기간 리버풀에 속해있었어도 경기수가 많이 적은 선수들은 제외했습니다. 이 모든 선수들이 누리지 못했던 리그 우승을 올해야말로 리버풀이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GK(출장경기수/골수, 이하 포지션에서도 동일하게 적용)

Pepe Reina 395/0 (05~13)
David James 277/0 (92~99)
Jerzy Dudek 186/0 (01~07)

Sander Westerveld 103/6 (99~01)
Chris Kirkland 45/0 (01~06)
Simon Mignolet 36/0 (13~현재)
Brad Friedel 31/0 (97~00)
Brad Jones 22/0 (10~현재)
Scott Carson 9/0 (05~08)


DF

Jamie Carragher 737/5 (96~13)
Sami Hyypia 464/35 (99~09)
John Arne Riise 348/31 (01~08)
Jamie Redknapp 308/41 (91~02)

Rob Jones 243/8 (91~99)
Martin Skrtel 241/16 (08~현재)
Daniel Agger 230/13 (06~현재)
Steve Finnan 217/1 (03~08)

Mark Wright 210/9 (91~98)
Stephane Henchoz 205/0 (99~05)
Stig Inge Bjørnebye 184/4 (92~00)
Phil Babb 170/1 (94~00)
Glen Johnson 168/8 (09~현재)
Dominic Matteo 155/2 (92~00)
Neil Ruddock 152/12 (93~98)
Djimi Traore 141/1 (99~06)
Jason McAteer 139/6 (95~99)
Fabio Aurelio 134/4 (06~12)
Alvaro Arbeloa 98/2 (07~09)
John Scales 94/4 (94~96)
Jose Enrique 87/2 (11~현재)
Paul Ince 81/17 (97~99)
Jermaine Pennant 81/3 (06~09)
Phil Babb 73/6 (00~04)
Stephen Warnock 67/1 (98~07)
Vegard Heggem 65/3 (98~03)
Emiliano Insua 62/1 (07~11)
Martin Kelly 62/1 (09~현재)
Bjørn Tore Kvarme 54/0 (97~99)
Sotirios Kyrgiakos 49/3 (09~11)
Bruno Cheyrou 48/5 (02~06)
Rigobert Song 38/0 (99~00)
Jon Flanagan 36/1 (10~현재)
Josemi 35/0 (04~06)
Andrea Dossena 31/2 (08~10)
Julian Dicks 28/3 (93~94)
Antonio Nunez 27/1 (04~05)


MF

Steven Gerrard 665/173 (98~현재)
Steve McManaman 364/66 (90~99)
Dietmar Hamann 283/11 (99~06)
Danny Murphy 249/44 (97~04)
Lucas Leiva 239/6 (07~현재)
Xabi Alonso 210/19 (04~09)
Patrik Berger 196/35 (96~03)
Vladimir Smicer 184/19 (99~05)

Michael Thomas 163/12 (91~98)
Harry Kewell 139/16 (03~08)
Javier Mascherano 139/2 (07~10)
Yossi Benayoun 134/29 (07~10)
Jordan Henderson 131/13 (11~현재)

Mark Walters 124/19 (91~96)
Luis Garcia 121/30 (04~07)
Igor Biscan 118/3 (00~05)
Stewart Downing 91/7 (11~13)
Gary McAllister 87/9 (00~02)
Mohamed Sissoko 87/1 (05~08)
Maxi Rodriguez 72/17 (10~12)
Jonjo Shelvey 69/7 (10~13)
Salif Diao 61/3 (02~07)
Joe Allen 59/2 (12~현재)
Nick Barmby 58/8 (00~02)
David Thompson 56/5 (96~00)
Albert Riera 56/5 (08)
Jay Spearing 55/0 (07~13)
Øyvind Leonhardsen 49/7 (97~99)
Boudewijn Zenden 47/2 (05~07)
Philippe Coutinho 46/8 (13~현재)
Raul Meireles 44/5 (10~11)
Jari Litmanen 43/9 (01~02)
Joe Cole 42/5 (10~13)
Paul Stewart 42/3 (92~96)
Charlie Adam 37/2 (11~12)
Nabil El Zhar 32/1 (06)
Alberto Aquilani 28/2 (09~12)
Darren Potter 17/0 (99~07)


FW

Robbie Fowler 369/183 (92~07)
Michael Owen 297/158 (96~04)
Dirk Kuyt 285/71 (06~12)
Emile Heskey 223/60 (00~04)
Ryan Babel 146/22 (07~11)
Fernando Torres 142/81 (07~11)
Peter Crouch 134/42 (05~08)
Luis Suarez 129/80 (11~현재)
Milan Baros 108/27 (01~05)

David Ngog 94/19 (08~11)
Stan Collymore 81/35 (95~97)
Djibril Cisse 79/24 (04~07)
Craig Bellamy 79/18 (06~07, 11~12)

KarlHeinz Riedle 76/15 (97~99)
Raheem Sterling 73/10 (12~현재)
Florent S Pongolle 66/9 (03~07)
Dean Saunders 61/25 (91~92)
Fernando Morientes 61/12 (05~06)
Andy Carroll 58/11 (11~13)
Daniel Sturridge 46/34 (13~현재)

Nigel Clough 44/9 (93~96)
Andriy Voronin 40/6 (07~10)
Titi Camara 37/10 (99~00)
Anthony Le Tallec 32/1 (03~08)
Robbie Keane 28/7 (08~09)
Neil Mellor 22/6 (9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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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탑버풀
14/04/17 21:22
수정 아이콘
노리치 첼시전만 이긴다면 8부능선 넘는다고 생각합니다
첼시전이 두렵긴한데요
최악의 경우 비기기라도 해줬으면 합니다
Vienna Calling
14/04/17 21:24
수정 아이콘
추억의 그 이름 두덱...
14/04/17 23:16
수정 아이콘
챔스트로피를 선물로 주고 간 은인..
14/04/17 21:26
수정 아이콘
35R 노리치와의 원정경기, 36R 첼시와의 홈경기, 37R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원정경기, 38R 뉴캐슬과의 홈경기
35R 선더랜드와의 홈경기, 36R 리버풀과의 원정경기, 37R 노리치와의 홈경기, 38R 카티프와의 원정경기

36라운드를 제외하고 두 팀이 다른 경기를 모두 이긴다면 36라운드가 결승전이 되겠지만,
왠지 한번씩 남은 노리치와의 경기가 우승경쟁에 커다란 변수가 될것같습니다.
핸드레이크
14/04/17 21:26
수정 아이콘
강등권팀들도 필사적이라 다 힘든경기들이네요. .
에버튼 맨시등도 뜬금포들을 당했으니. .
핸더슨 없는게 좀 불안하긴하군요
대한민국질럿
14/04/17 21:28
수정 아이콘
리버풀 프리미어리그 우승
첼시 챔피언스리그 우승
아스날 FA컵우승&챔스진출

맨시는 뭐 지난시즌에 우승했고..맨유는 그동안 많이 해먹었으니 이정도면 위아더월드..?
14/04/17 21:34
수정 아이콘
맨시는 리그컵 우승
대한민국질럿
14/04/17 21:36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Weird Blank
14/04/17 21:34
수정 아이콘
베나윤은 트위터에서 파컵을 아스날이 챔스를 첼시가 리그를 리버풀이 승격을 큐피알이 한다면 본인에게 최고의 한해가 될것 같다고 트윗했더군요 크크
어찌보면 위엄돋는 유대메시 흐흐
14/04/17 21:37
수정 아이콘
웨햄도 강등안당하니 완전 최고네요 베나윤은 크크크
14/04/17 23:1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소싯적 빅4중 세팀을 거친 선수죠. 물론 활약한곳은 리버풀뿐이지만..
14/04/17 21:35
수정 아이콘
아으 콥레발 자제해주세요ㅠㅠ 으으 콥레발은 역배당의 주범인데
14/04/17 23:17
수정 아이콘
이럴때 한번 떨어봐요 우리 ㅠㅠ
맨시티전 2:2될때 아 올해도 안되는가했는데 쿠티뇨 골들어가는거 보고 올해는 뭔가 되는것같다는 느낌이 왔어요!
14/04/18 01:24
수정 아이콘
저는 사실 첫경기 미뇰렛PK처막을떄 그때부터 '올해는 되는필이다' 하고 콥닥콥닥.....
Taxiknight
14/04/17 21:37
수정 아이콘
제발 지구인이면 리버풀 응원 합시다.
최종병기캐리어
14/04/17 21:38
수정 아이콘
Daniel Sturridge 46/34 (13~현재) - 경기당 0.74골
Luis Suarez 129/80 (11~현재) - 경기당 0.62골
Fernando Torres 142/81 (07~11) - 경기당 0.57골
Michael Owen 297/158 (96~04) - 경기당 0.53골
Robbie Fowler 369/183 (92~07) - 경기당 0.50골

아직 경기수가 많지는 않지만, 스터리지의 경기당 골 수는 정말 상상을 초월하네요...

Peter Crouch 134/42 (05~08)
Djibril Cisse 79/24 (04~07)
Craig Bellamy 79/18 (06~07, 11~12)
Florent S Pongolle 66/9 (03~07)
Fernando Morientes 61/12 (05~06)
Anthony Le Tallec 32/1 (03~08)

오언과 토레스 사이의 04~07년사이에 있던 선수들을 보니....하아....
Liverpool FC
14/04/17 22:3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시나마 퐁골이나 르 탈렉 같은 선수들은
04-05 챔스 때 쏠쏠히 잘 해줬죠.
14/04/17 23:18
수정 아이콘
르탈렉이나 퐁골, 멜러는 뭐랄까.. 안쓸까하다가 그 시기에 그 스쿼드로도 챔스우승을 했던 기억이 너무 생생해서..
특히 닐 멜러 이놈은 시간이 흘러도 절대 잊을수 없을겁니다.
14/04/17 21:46
수정 아이콘
뭔가 리버풀이 최근 넷에서 주인공팀이 되버려서...
첼시 응원하기가 어색하군요.
14/04/17 23:19
수정 아이콘
제가 PGR에서도 수년간 리버풀글을 썼었지만 요즘처럼 화력 집중된 적을 본적이 없어요.
하긴.. 팀이 그 모양이였으니 그런것도 당연했겠습니다만 ㅠㅠ

첼시는 리그 우승권 경쟁이 익숙한팀이죠.
14/04/17 21:53
수정 아이콘
방심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맨시가 발목잡혔듯이 리버풀이나 첼시도 그러지 말란 법 없으니...
Neandertal
14/04/17 21:58
수정 아이콘
만약 리버풀이 이번 시즌 우승을 하지 못한다면 충격파가 정말 클것 같습니다...
스웨트
14/04/17 21:59
수정 아이콘
너무 상황이 좋게만 흘러가니 싸한 느낌인데요. 리버풀.. 호사다마라 했는디..
느낌이 첼시전 비기고 크리스탈한테 질꺼 같은..
Neandertal
14/04/17 22:02
수정 아이콘
너무 분위기가 좋아서 지금쯤 한 풀 꺾일 때 같은 느낌이 들긴 하죠...--;;;
클로로 루시루플
14/04/17 22:02
수정 아이콘
첼시야 남은팀이 죄다 강등권팀이라 절대 방심 할수가 없죠. 올 시즌 강팀 상대로 잘했는데 뜬금패한게 얼마나 많은데요. 선더랜드,노리치,카디프인데 승점 드랍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38R 카디프 원정은 진짜 악몽의 경기가 될수도 있어요. 카디프가 그때 강등 확정이면 몰라도...
지금뭐하고있니
14/04/17 23:21
수정 아이콘
리버풀이 첼시보다 양학을 잘 하고, 첼시가 양학을 좀 더 못 하는 건 맞는 말인데, 왠지 이건 살짝 악담으로 들립니다??

일단 강팀에는 강하니, 리버풀 전은 첼시가 이기는 걸로~
14/04/17 23:26
수정 아이콘
클로로님은 그냥 첼시팬입장으로 첼시를 걱정하는 입장이신것 같은데 악담이랄것까지있나요 ;;
리버풀 팬들이 리버풀 걱정하는거랑 비슷한걸로 보이네요.
지금뭐하고있니
14/04/17 23:27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ㅜㅜ
클로로님 죄송합니다.
요즘 넷상에서 제라드 찬양과 리버풀 우승 기원 및 '반강제?응원' 분위기가 하도 많아서 제가 오해했나 봅니다.
사과드립니다. ㅠ

ps. 아 참, 저도 제라드 좋아합니다. 하지만 우승은 저희가 하고 싶네요.
14/04/17 23:29
수정 아이콘
뭐 20년 넘게 우승못한 팀의 불쌍한 캡틴이라 그렇죠ㅠㅠ
두팀 모두 다른경기 잘치루고 36R에서 멋지게 결판내봐요!

P.S : 챔스는 꼭 먹으세요!
지금뭐하고있니
14/04/17 23:33
수정 아이콘
제라드를 보면 저도 안타까움이...맨시 끝나고는 가슴이 뜨거워지는...;;;
근데 챔스는 저쪽 편에 뮌헨이랑 레알이라는 애들도 있고, 요즘 핵이라고 생각하는 마티치도 못 나오고...;;;
먹고 싶지만, 워낙에 어려워서...ㅠㅠ(유에파는 돈도 안 주고 쿠르트와 나오라고 하고..ㅠ뭐 이런 깡패가)

일단 리버풀:첼시는 초 기대중입니다.
맨시가 일찌감치 비기는 바람에, 첼시도 자력우승이 가능해져서 무리뉴가 일정과 전략을 어떻게 짤 지 궁금하네요.
ps. 일단 확정된 챔스 복귀는 축하드립니다. 리버풀전 불판에서 봽죠~크크
대한민국질럿
14/04/17 22:09
수정 아이콘
스터리지 수아레즈 토레스 오웬

골기록들이 후덜덜하네요 -_-;;
14/04/17 23:22
수정 아이콘
스터릿지는 아직 경기수가 좀 모자라긴하지만 하는거보면 꾸준히 잘할것같고..
수지도 작년부터 꾸준히 몰아치고 있고..

뭐 오웬은 리버풀에서 발롱도르도 받았던 천재공격수였고..
거기에 리버풀시절 빨간유니폼 토레스는....... 콥들이 정말 긴 가뭄끝에 찾아낸 스트라이커여서 절대적인 지지도 받았었죠.
14/04/17 22:10
수정 아이콘
너무 연승 중이라... 설레발 쫌 자제효.
아흑... 떨고 싶지만 참습니다. 딱 4경기 뒤를 위해서요...
14/04/17 23:16
수정 아이콘
뭐 이럴때 아니면 설레발도 언제 떨어보겠습니까 크크크
그냥 이 상황을 좀 즐기는거죠!
낭만토스
14/04/17 22:27
수정 아이콘
맨시티가 비겨서
첼시도 자력우승이 가능해졌죠

첼시 리버풀이 사실상의 결승전이 되겠는데
스완지 경기보니 으으
은하관제
14/04/17 22:31
수정 아이콘
EPL은 강등권팀한테도 무슨 일이 벌어질 지 모르기 때문에... 끝까지 긴장 놓지 않고 봐야겠죠.
14/04/17 23:22
수정 아이콘
사실 선더랜드가 맨시티랑 비길지는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
14/04/18 01:25
수정 아이콘
거의 질뻔했는데 키퍼자식이 예능을 아오..
스즈키 코하루
14/04/18 01:32
수정 아이콘
2위한 시절에 친구들에게 이번에 우승 못하면 10년간 못한다고 했는데 이리 기회가 또 오다니요ㅠㅠ
14/04/18 01:51
수정 아이콘
그간 챔스도 못가서 챔스만 가달라고 소원했는데 우승기회가 찾아오니 이게 무슨일인가 싶은거죠..
02-03부터 팬질했지만 챔스우승뒤로 이렇게 떨리는게 얼마만인지 ㅠㅠ
14/04/18 06:24
수정 아이콘
아싫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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