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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4/19 12:59:50
Name 캡슐유산균
Subject 엘리트주의와 박사사기꾼
오랜시절 사회 하위계층 극빈층 그리고 저임금 비정규직에 종사했던 피지알러입니다.

이전 글인 사내세력에 이어 박사사기꾼에 대해 잠시 써보겠습니다.

#배경은 중소 중견 기업입니다.

먼저 이들을 설명하기 전에 복스럽게 먹는다는 것에 다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어른들 어르신들은 누가 아주 맛있게 잘 먹으면 복스럽게 먹는다 복이 있다라고 표현하지요.

좀 더 발전해서 고급요리들은 먹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걸 잘 모르는 사회 소외계층은 먹는 법을 몰라서 천하게 먹거나 무식하게 먹게되고 자신의 허접함을 뽀록내게 되지요.

저는 먹을줄 몰라서 또 어찌 겸상을 할 수 없어서 쫄쫄 굶거나 국물이나 껍데기만 빨았던 이런 경험이 무수히 많습니다.

아무튼 잘먹는 모습은 참으로 사랑스런 것입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박사사기꾼들은 본의에 의해 사기를 치는 부류는 아닙니다.

어찌보면 시대가 만드는게 박사 사기꾼이죠.

박사사기꾼은 5세력중 변종이며 특화된 세력입니다.

신생회사가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 안정기에 들면 새로운 아이템을 찾습니다.

기존에 안정된 매출처에서는 더이상의 성장을 기대할 수 없으며 시간이 지나면 쇠락기로 갈까 수뇌부들은 안절부절 합니다.

순진한 4세력을 쓰고 버려 업계나 아이템에 대해 어느정도 정보를 얻은 사주나 고위 임원들은 전적으로 사업을 맡길만한 엘리트를 찾습니다.

회사는 이제 강력한 구원투수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정부는 이 대목에서 대기업 중소기업 가리지 않고 지원금을 할당해 놓았습니다.(중견기업은 차별 받습니다.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눈먼돈은 대기업 중소기업 몫이 가장 많죠.)

연구 개발을 위한 연구소 설립과 신사업 개발장려에는 박사들의 참여와 협력이 절실합니다.

이들은 잘빠진 양복과 단정한 헤어스타일 그리고 세련된 어휘 그리고 진한 향수 냄새를 풍기며 등장합니다.

정상적인 4세력이나 5세력과 다른게 없는 등장이지만 이들에겐 남들에게 없던 무기가 있습니다.

1. 엘리트의식

2. 휘황한 미래 아이템

이까지가 4세력의 것

3. 현란한 말솜씨와 정치력

여기까지가 5세력라면

박사사기꾼은 거기에 하나가 더 있고 하나가 이상합니다.
더 있는 것은

4. 조직을 파괴하고 자신들만 살아 남을려는 이기심

그리고 언급된 이상한 것은

2. 휘황한 아이템 ~> 기업을 파산시킬 수 있는 업종 유행템, 예로 끝물에 매운 떡볶이집 휴대폰 가게 등 공업으로 보면 태양광 LED 고리적엔 에너지 BLU사업 등

입니다.

이들은 구원투수로 드라마틱하게 회사에 나타나서 사주와 사장을 포섭합니다.

이들은 엘리트의식을 보여서 기존에 허접하던 이들을 뛰어넘는 우월감과 존재감을 드러내죠.

일단 연구소 개발실 설립 단계에서 이미 회사는 정부 지원금 등의 막대한 이익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사주나 사장의 이들에 대한 신뢰는 무한합니다.

이들은 엘리트의식이 없이 구겨진 옷을 입고 허둥지둥 일하는 기존의 사우들을 공격하고 그 위에 서야 한다고 말합니다.

사장눈에 보기에 나타난 이들은 백마 탄 엘리트고 말도 잘 듣고 말도 잘하고 특히!

밥을 복스럽게 먹습니다.

이들은 유명 요리집이나 회사 근처에 밥집을 기막히게 알며 엄청나게 잘 처먹습니다. 옆에서 보면 이들은 요리집 밥을 먹는데 아주 세련됩니다. 마치 연습을 한듯 아주 익숙한듯 요리를 먹는 이들의 손놀림은 예사롭지 않습니다.

돌이켜보면 기존에 사장주변에 있던 노신들은 밥을 게걸스레 먹을뿐 잘처먹지는 못했고 세련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장대한 PT를 보이며 소위 지금 이슈가 되는 예로 휴대폰 가게가 곧 대박을 낼것이며 미리 시작한 업주들은 엄청난 매출과 안정적인 수익을 얻고 있음을 설명합니다.

이들의 말에 놀아난 사장이나 사주는 허접하고 옷도 꼬질꼬질하고 요리집 밥도 제대로 먹을 줄 모르는 회사의 발목을 잡는 자들을 짜르기 시작하죠.

짜르지 않더라도 차별을 느낀 맴버들은 하나 둘 직장을 떠납니다.

그러나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음 사람이며 기능공의 경험은 돈으로 살수 없음을 사주나 사장은 엘리트의 찬란한 모습때문에 까맣게 잊어버립니다.

회사는 엘리트만 있다고 돌아가지 않습니다. 누군간 쓰레기를 치워야 하고 누군간 손에 기름을 묻혀야 하고 누구는 시장통 여편네 처럼 큰 목청으로 떠들어야 합니다.

물론 사주들이 사람을 아끼지 않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이제 기업의 기반을 들여보고 위협 세력을 제거한 이들은 본격적으로 본업인 차세대 아이템을 파고 듭니다.

박사사기꾼들은 의도적으로 회사를 무너뜨리는 것은 아닙니다.

앞서 이야기한 현실적이지 못한 미래 아이템의 불확실성과 기존 사업체의 가장중요한 인적 인프라를 망가뜨리는 것으로 인해 기업을 붕괴로 몰고가는 것일뿐 나쁜의도로 그러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기업에는 분수란것이 있습니다.

태양광이 인기라고 LED가 인기라고 입자 가속기가 인기라고 매출이 1000억이 안되는 기업이 이런 사업에 뛰어들 수 있을까요?

삼성전자 조차 연구소단계에서 잘나오던 태양광 패널 수율이 공장 생산단계 시험에서 나오지 않자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십수년전 우후죽순 생긴 LED연구소들은 지금 대기업만 살아남은 LED사업체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차세대 아이템으로 인기있다는 것은 경쟁자가 있단 이야기 이며 엄청나게 어렵단 것입니다. 그리고 미래 산업이라고 꽝꽝 때려 대는 나팔 아이템들은 90%이상 대기업 형 아이템입니다.

이렇게 중진들을 짤라내고 박사엘리트 들의 친위대로 수뇌부와 현장을 하나 둘 바꿔가며 회사하부까지 흔들리고 재무적으로 밑빠진 개발에 돈을 들이 붇는 기업은 휘청이게 됩니다.

투전판에서 돈을 잃으면 눈이 뒤집어 지듯이 한번 돈이 부어지기 시작하면 밑도 끝도 없습니다.

이들은 끝없이 회사를 흔들고 결국 회사는 흔들립니다.

어느날 회사가 무너지면 엘리트 집단은 같이 침몰하지 않고 새로운 아이템을 원하는 다른 기업에 단체로 스카웃되 떠나버립니다.

결국 양복입고 고급밥 잘먹는 철새였던 것입니다.

이들은 능력이 있기에 떠나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 그만둔사람과 남아 있는 사람들은 어쩝니까?

엘리트는 본능적으로 충성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어찌보면 엘리트를 숭앙하는 우리나라 문화가 의도치 않은 박사사기꾼과 기업이 무너지는 결과를 만드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어쩌면 허영심이 가득했던 무능한 사장이 박사사기꾼들을 만드는 건지도 모릅니다.

피지알에도 각종 연구소에 근무하는 분이 많으실 겁니다.

장황한 글끝에 한말씀 드리면....

부디 엘리트의식을 좋은 방향에 쓰시고 기존 사원을 몰아내고 내 자리를 만든다는 생각은  절대 안되며 인화와 친화로 기업을 성장 시키겠단 좋은 마음을 가지고 기업의 규모에 걸맞는 품종선택과 제안으로 같이 성장하는 기회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잡설@@

저는 예전에 하도 가난해서 매운탕 같은 외식도 한번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어느날 회사에서 임원급이랑 같이 밖에 갔다가 타 회사 간부와 식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매운탕을 먹을 줄 몰랐던 저는
"공기밥 하나 더 주세요."
이러며 매운탕이 끓자마자 국물에 밥비벼서 2공기를 컥컥 해치웠습니다.
제가 식사를 마치는 동안 같이 왔던 간부와 상대사 간부는 여유롭게 익은 매운탕 고기를 덜어서 야채와 같이 먹더군요. 그리고 천천히 살부터 먹고 맛이 진한 머리와 꼬리를 즐긴 두분은 공기밥을 먹고 숭늉을 마셨습니다.

'오! 매운탕은 이렇게 먹는 것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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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초보
14/04/19 13:16
수정 아이콘
학위만 없을 뿐이지 똑같은 방식의 사기꾼 이명박이 있죠.
이를 돕는 수 많은 박사들이 있었다는 것도
캡슐유산균
14/04/19 14:28
수정 아이콘
좀 다른 예이지만 그럴수도 있습니다.
박초롱
14/04/19 13:42
수정 아이콘
뭔가 무슨 말씀을 하고 싶은 건지 잘 모르겠다 싶은 글이네요 ;;
기억에 남는 건 박사사기꾼들은 밥을 복스럽게 잘 먹는다는 것뿐..
캡슐유산균
14/04/19 14:28
수정 아이콘
가장 핵심입니다.
14/04/19 16:19
수정 아이콘
정확히 ㅠㅏ악하신것 같습니다
캡슐유산균
14/04/20 01:24
수정 아이콘
저도 잘 먹고 싶습니다만 훈련이 안되네요.
14/04/19 13:58
수정 아이콘
아. 그 사람들이 그 사람들이었구나...

첫 회사는 직원 20명으로 매년 20억 넘은 순이익을 먹으면서... 제약에 투자하고 탈탈 털렸습니다.
둘째 회사는 뜬금없는 네비게이션에 투자했다가 회사가 반토막..

분명한건 그 사람들은 [성과금 투자 뒷돈 직위]를 맛있게 먹고 갔다는 것이죠.
캡슐유산균
14/04/19 14:29
수정 아이콘
흔들리면 보통 떠나죠.
14/04/19 14:13
수정 아이콘
짤툴라님이랑 비슷한 느낌이 들기는 해요
캡슐유산균
14/04/19 14:30
수정 아이콘
칭찬 감사합니다. 짤툴라님 팬입니다.
올라갈팀은올라간다
14/04/19 14:16
수정 아이콘
밥먹는거는 왜 쓰신 건지 모르겠네요;;
캡슐유산균
14/04/19 14:30
수정 아이콘
글의 핵심입니다.
14/04/19 14:27
수정 아이콘
몇 회사를 다니시면서 저런 박사사기꾼들을 본지 모르겠습니다만 공감도 안되고...
애시당초 성공한 프로젝트도 없는데 다른데 스카웃이 된다...?
뭔가 어수선하네요. 연구소장이라고 한들 타 부서도 맘대로 주락펴락할 권력은 아닐텐데..
캡슐유산균
14/04/19 14:31
수정 아이콘
사장이 쓸만한 보좌진 없이 혼자 경영해서 키운 경우 생긴 사례를 적어본 것입니다.
규모가 좀 있는 회사도 다르지 않더군요. 그리고 유행 아이템은 상당히 잘 통하고 철새도 많습니다.
endogeneity
14/04/19 14:34
수정 아이콘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3311352

이 책이 생각나는 글입니다.

제 생각엔 오히려 이 글에서 밥먹는 얘기가 아주 중요한 것 같습니다.
굳이 따지면 글쓴이는 어렸을 적 어른들의 '그저 덕담'이었을 '밥을 복스럽게 먹으라'는 얘기 속엔
남들에게 '그럴 듯 하게 보이는'(그것도 밥을 복스럽게 먹는다는 별 같잖은 건데) 게 사회 생활(정확히는 권력관계) 속에서
의외의 효과를 발휘한다는 냉소적인 진리가 숨어있다는 취지의 얘기를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14/04/20 00:19
수정 아이콘
어렴풋이 들던 느낌을 정확하게 풀어주시네요.
캡슐유산균
14/04/19 14:42
수정 아이콘
오 날카우신데요.

약간의 풍자와 냉소였는데 알아차리시는군요.

개인적으로 저는 지위나 신분에 걸맞지 않게 밥을 지나치게 잘 먹고 요리집을 따지는 사람을 경계합니다.

분명히 내면에 엘리트의식을 넘어선 허영심이 보인다고 할까요.

사장님들이나 고위층은 이런 요리집이나 먹는 문화가 자연스러워 이질감을 발경하지 못하고 당하더군요. 아마도 본인들 내면에도 그런 면이 있을지도....

복스럽게 먹는다?

이런 사람이 좋은사람?

저는 다른 면이 있다고 생각해서 옛성현의 말씀에 대한 냉소를 살짝 넣어본 것입니다.
영원한초보
14/04/19 15:05
수정 아이콘
첫 리플에 이어지는 이야기지만
먹방하면 그분이죠
캡슐유산균
14/04/20 01:20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그분도 요리를 밝히기도 하고 일화도 많았네요.

경계해야될 부류군요.
LionBlues
14/04/19 14:45
수정 아이콘
저는 재밌게 읽었습니다흐흐 저같은 아직 사회물
덜먹은 쪼랩에게는 꽤 도움이 될까요? 흐흐
그냥 말 잘하는 학교선배 or 동네형이 술 자리에서
재밌게 이야기하는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크
캡슐유산균
14/04/20 01:24
수정 아이콘
잘 읽었다니 감사 합니다.
14/04/19 15:01
수정 아이콘
글을 읽으면서 복스럽게 먹는다가 무슨 의미일까 생각했는데, 핵심을 압축하는 한마디였군요.
표현력이 대단하십니다.
캡슐유산균
14/04/20 01:27
수정 아이콘
허접한 표현이었습니다.

달리 저런 부류를 설명할 말이 없더군요.
잉크부스
14/04/19 15:25
수정 아이콘
대기업 연구소입니다만
말씀하신 그런경우 왕왕봅니다
정치력쩌는 분들이 계시죠
하지만 학위만으로는 아무것도 할수있는게 없죠
경험이 없으니..
그래서 임원들에게는 포르노 PT를 보여줍니다
신수종사업의 대박이 현란하게 옷을 벗고
자극적인 미사여구가 판을 칩니다
감춰진본능의 시장예측과 절정의 순간 예상매출액이 사정을 하지요

하지만 아쉽게도 현자타임은 과제가 추락하고 정말 업무를하던 사람들이 떠날때 찾아오지요
캡슐유산균
14/04/20 01:32
수정 아이콘
현자타임은 허무감과 같이 찾아오더군요.

떠나간 엘리트들도 거대해보였던 사주나 사장들도 모두 바로 쩌리로 느껴지고 지켜보던 사람들도 스스로 쩌리라 느낍니다.

잉크 부스님도 전자 통신 업계에 계신다면 사례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14/04/19 15:31
수정 아이콘
저도 배경과 비슷한 경험을 많이 해봐서 그런지 공감도 많이 되고 밥먹는 것과 비유하는 부분에선 표현력에 감탄했습니다.

시리즈? 잘 보고 있습니다...
캡슐유산균
14/04/20 01:33
수정 아이콘
잘 읽으셨다니 감사합니다.

직장 고난의 행군 동지시라니 반갑네요.
14/04/19 16:05
수정 아이콘
남 얘기같지가 않네요..
저부터 저런 사람이 아닌지 조심하겠습니다.
캡슐유산균
14/04/20 01:35
수정 아이콘
식사때만 조심하시면 됩니다. 크
미우누리
14/04/19 16:17
수정 아이콘
무슨글일까... 싶었는데 댓글을 보니 이해가가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뭐랄까.. 말씀하신 글쓴이분의 상황에서
글쓴분의 성품대로 잘 관찰하셨다는 느낌이 잘 와닿아요.
캡슐유산균
14/04/20 01:36
수정 아이콘
잘 읽으셨다니 감사합니다.
14/04/19 16:44
수정 아이콘
프로꿀빨러
캡슐유산균
14/04/20 01:37
수정 아이콘
프로는 밥도 프로답게 꿀빱다. 크크
헥스밤
14/04/19 19:19
수정 아이콘
캡슐유산군님의 직장생활 일대기(?) 언제나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흐흐
캡슐유산균
14/04/20 01:38
수정 아이콘
잘읽으셨다니 감사드립니다.
14/04/19 20:35
수정 아이콘
글 재밌게 잘쓰시네요 덜덜
캡슐유산균
14/04/20 01:40
수정 아이콘
허접한 글입니다.
nicdbatt
14/04/19 21:05
수정 아이콘
지식은 좀 있을지 몰라도 기본적 전반적 능력이 함량 미달인 똥박사가 너무 많죠.
캡슐유산균
14/04/20 01:50
수정 아이콘
그래도 밥은 잘 먹습니다.

사장들은 깜빡 넘어갑니다.

얇은 포장일지라도 태도와 행동 자세가 지위를 만드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짤툴라
14/04/20 07:21
수정 아이콘
좋은글입니다 캡슐유산균님 늘 보고 있습니다
캡슐유산균
14/04/20 09:45
수정 아이콘
팬입니다.
댓글 달아주시니 감격스럽네요.
워3팬..
14/04/21 01:33
수정 아이콘
역시 내 언어점수가 높지 않은 이유를 이 글을 통해서 알게 됐네요...
캡슐유산균
14/04/22 15:58
수정 아이콘
본의 아니게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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