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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7/10 13:07:19
Name 물탱크
Subject [일반] 홍명보, K리그 최고 선수들은 유럽에서는 B급 선수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7/10/2014071001973.html

B급이라는 용어 자체는 질이 떨어진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무슨 생각으로 한 나라의 국가대표 감독이

자국 리그 선수들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더 말할 것도 없는 박주영, 윤석영과 J리그 벤치멤버인 한국영 김창수 등

올림픽대표 출신의 C급 D급 F급 선수 모아서 의리엔트리 시전하신 감독이 할 말 인가요?

대부분의 유럽파 선수들도 K리그 출신이고, 심지어 자신조차 K리그에서 성장한 선수입니다.

실제로 K리그 선수들이 유럽리그 선수에 비해 실력이 떨어지는 것은 맞는 말이다라는 여부를 떠나서

K리그 선수와 감독, 더 나아가서 팬들까지 무시하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홍명보, 이 인간은 한국 축구계에서 영원히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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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10 13:08
수정 아이콘
유럽 2부리그에서 벤치 워머 역할도 제대로 못하는 선수들이 채고시다.
기성용 윤석영같은 애들이 SNS로 홍명보 홍명보 타령하던게 다 이유가 있었던 거죠.
유럽파 니들이 채고시다.
14/07/10 13:09
수정 아이콘
MB OUT
14/07/10 13:09
수정 아이콘
참 말못해요. 뭐 평소 생각이 나온거겠지만.. 사퇴하고 나가는 입장에서 뭐 이리 혓바닥이 긴가요. 그냥 퇴로를 불살라버리는 진정한 승부사인가요..
14/07/10 13:09
수정 아이콘
미친거도 아니고정말... 국가대표 감독이란 사람이란게... 평소 저런 마인드였다니
첫걸음
14/07/10 13:09
수정 아이콘
인지 부조화인건가.. 감독하면서 자신의 출신도 잊어 버렸나 봅니다..
14/07/10 13:1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는 C급을 뽑았습니다. 4년전에 A급이었으니 닦아쓰면 A급 될수도 있음
김예원
14/07/10 13:10
수정 아이콘
고집왕입니다.
대한민국질럿
14/07/10 13:11
수정 아이콘
...그동안 여론이 왜 악화되었는지 전혀 파악하질 못하고 있군요. 정말 멍청하고 한심하다고밖에 할 말이 없네요-_-

sns에다 국민이 미개하다고 쓴 정몽준 막내아들과 동급이라고 봐도 무방한것같습니다.
꿈꾸는사나이
14/07/10 13:12
수정 아이콘
본인도 k리그 출신인데... 언플도 못하고 이제보니 능력도 없어서 잘 짜른 것 같네요.
멀면 벙커링
14/07/10 13:12
수정 아이콘
[B급] 선수를 수비의 중추인 [국대 스위퍼]로 썼으니 이것때문에 94월드컵, 98월드컵에서 실패한거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근데 K리거 B급 운운하면서 J리그 벤치멤버 데려간 저의는 뭐죠??

그리고 본선 2경기 노슈팅 1따봉을 기록한 유럽 2부 벤치리거 박주영은 무슨급이죠?? 경기하는 거 봐선 폐급 소리 들어도 할말 없을 거 같으데요.
순규하라민아쑥
14/07/10 13:33
수정 아이콘
1따봉만 쓰시고 1자동문 빼시면 섭섭합니다.
14/07/10 13:37
수정 아이콘
1비행기...
참치마요
14/07/10 15:11
수정 아이콘
1쏘리..
Neandertal
14/07/10 13:13
수정 아이콘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느낌이군요...본인이 다시 잘 추스리고 실력을 증명해 보이면 또 한 번 기회가 주어질 수도 있는데 이제 앞으로는 국가대표팀이나 K리그 팀 감독할 생각은 없는 것 같습니다...
14/07/10 13:13
수정 아이콘
94년 미국월드컵 이후

동네 축구하던 꼬꼬마들 전부 자기가 수비수 하겠다고 먼저 나서고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중거리슛 빵빵차고

그시절 홍명보는 진짜 어린 마음에 너무도 멋있는 우상이었는데

하아 이렇게 몰락하네요...

이렇게 노답이 될 줄이야.

94년의 홍명보, 02년의 홍명바는 어디로 갔나여...
14/07/10 13:14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맞는말이죠 K리그 최고의 선수는 유럽 B급 선수는 맞는말이지만 아시아에서는K리그가 최고의 무대인데

J리그 벤치에 있는 선수들이 K리그 주전들보다 잘한다고 생각이 절대 들지않고요

K리그에서 해외에 진출한 선수들중 기성용선수를 제외하고 지금 구자철 지동원 윤석영 등등 이들중 K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해외에 진출할

케이스가 있나요? 이건 뭐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면서 퇴장하네요 솔직히 사퇴한다고 할때 조금 안타깝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전 이 기사내용을 읽고난뒤

두번다시 한국축구에서 보기 싫네요 그리고 자기가 선수를 못쓴다는거는 생각안하나보네요 2002년도에는 K리그가 엄청난 실력을 가지고 있어가지고

월드컵 4강에 진출했나보네요
14/07/10 13:41
수정 아이콘
무릎 부상 전의 홍정호나 구자철은 제주시절 각자의 포지션에서 리그최고였죠
하지만 지금은 케이리그 돌아와도 예전만할지 모르겠네요

지동원은 워낙 어릴 때 이적했고
윤석영은 어떻게 간 건지 모르겠...
14/07/10 13:55
수정 아이콘
추가로 이청용정도
Aneurysm
14/07/10 13:15
수정 아이콘
정말 K 리그 감독, 선수, 팬들은 피가 거꾸로
솟겠네요.
2002 월드컵주역들 거의 다 K리그 출신
아닌가요?
막상 까보니 우리도 이렇게 잘한다가
증명되어서 그 기점으로 해외도 물밀듯
나가고 했던것 같은데 말이에요
국대 감독이 게다가 사퇴하는 자리에서
저 표현은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아저게안죽네
14/07/10 13:16
수정 아이콘
정작 자신은 유럽에서 뛰어보지도 못해놓고 이 무슨...
도롱롱롱롱롱이
14/07/10 13:16
수정 아이콘
K리그에 대한 편견일까요. 아님 이게 K리그의 현주소일까요.
나쁘게 보면 멍멍이 소리 , 좋게 보면 리그 수준을 올려야 한다는 쓴소리~ 허나 좋게 봐줄 사람이 현 시점에는 별로 없겠죠
말이야 방구야~
Neandertal
14/07/10 13:16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본인은 그럼 과연 몇 급 감독이었는지 묻고 싶군요...
14/07/10 13:17
수정 아이콘
엔트으리 아닌척 하려고 되는 대로 내뱉는 건지 저게 진심인지 헷갈릴 정도네요.

그 B급이 현재 우리의 최선인데 말이죠.
John Swain
14/07/10 13:19
수정 아이콘
국내 축구계에서 받아주면 안되는 인사 아닌가요. 다신 축협이든 연맹이든 코치든 감독이든 얼씬도 못하게... 자국 감독이었다는 사람이 자국 리그를 저딴식으로 폄훼하다니..;

하긴 저런 마인드의 윗사람이 멘토랍시고 있으니 기성용의 멘탈이 멀쩡하지 못하죠.
미스터H
14/07/10 13:19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K리그 B급 발언이 웃픈게,
K리그 팬들이 맨날 하는 이야기가 K리그는 중계 기술의 차이일뿐 유럽 못지 않은 빠르고 거친 고수준의 리그다. 수많은 해외파를 배출했으며 아시아의 깡패리그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왔는데 국대의 감독이자 축구계의 성골이란 사람이

K리그는 B급리그

이렇게 못을 박아버렸네요. 슬픈건 조광래나 허정무등 이전 감독들 발언 생각해보면( 최강희가 예외적 케이스)
축구인들 중에서도 상당수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거 같고...

세계에서 얼마 하지도 않는 야구는 메이저와 일본리그와 실력차가 현격한데도 국내 최고 해설자란 양반이 고군분투하고 야구인들 스스로도 우리 리그 괜찮다 강하다 어필하면서, 메이저는 힘 일본은 정교함 한국은 그 사이 밸런스 라는 사기성 드립까지 쳐가며 팬들에게 자부심을 주려고 노력하는데요.
최종병기캐리어
14/07/10 13:19
수정 아이콘
S급 : 차범근, 박지성
A급 : 이영표, 손흥민, 기성용, 전성기 이청용, K리그 레전드
B급 : 이번시즌 박주호, 전성기 설기현, 전성기 박주영(모나코박), 전성기 구자철(아욱구), K리그 탑레벨
C급 : 나머지 해외파, K리그 상위레벨
D급 : 해외파 벤치워머, K리그 주전급

이라고 봅니다...해외파도 해외파 나름이지....
14/07/10 14:09
수정 아이콘
기성용A급인지도모르겟어요..
14/07/10 14:24
수정 아이콘
이청용은 전성기라도 A급인 적이 없었습니다.
전성기가 있었는지도 모르겠고
소녀 슛과 부정확한 크로스, 것만 화려해보이지만 실속없는 드리블, 손만 닿아도 넘어지는 바디 밸런스
지금이나 전성기?때나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박지성 빨과 EPL 빨로 높은 이미지에 비하면 실력은 기대 이하였었죠.
제 기억이 맞다면 볼튼이 LG와 스폰계약을 맺으면서 K리그 유망주를 영입 한것이 었고
당시 이청용이 K리그를 십어 먹던 선수는 아니었죠.
성장 가능성은 있다고 평가되었었지만
저는 화려한것 처럼 보이지만 실속없는 선수라고 생각했었고
(부상때문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저는 그냥 실력이라고 봅니다)
지금은 거품이 걷혔죠.

기성용은 EPL 하위팀 주전급은 되지만 A급이라고 볼 수는 없죠.
중거리 슛은 좋은데 수비가 안되는 중앙미드필더라니 공격용도 아니고 수비용도 아닌
애매한 선수죠.

손흥민을 A급이라고 두면 기성용 그 아래고 이청용은 더 아래라고 봐야죠.
윤하헤븐
14/07/10 15:1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이청용 볼턴 두번째시즌까지는 A급이라 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당시 지금은 실속없는 드리블이 되었지만 그때당시에는 먹혔었죠. 스탯도 상당히 준수했구요.

제 기억에 그때당시 볼턴이 리그 중위권정도 되었는데 팬들이뽑은 볼턴 올해의 선수에도 뽑혔던가 그랬죠 그정도면 지금 손흥민급은 되지않나요?

부상이후로는 뭐 할말없죠 특히 요번 월드컵은 정말 실망했네요. 이대로라면 국대안뽑혀도 별 전력상 상관없을것같습니다.
안네의 난
14/07/10 15:18
수정 아이콘
부상전에 이청용 잘했어요 epl에서도 통하는 급이었는데..
몸이 약해보여서 그렇지 그렇게 잘 넘어지던 선수 아니에요
불꽃남자
14/07/11 04:34
수정 아이콘
부상입기전 이청용은 정말 잘 했습니다. 축구지능이 뛰어난 지능형 선수였습니다. 이번 월드컵을 보면서 몸이 생각을 못따라가는 것 처럼 보여 참 안타까웠습니다. 본인은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아저게안죽네
14/07/10 15:28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박주호면 a급 가능하다고 봅니다.
개념은?
14/07/10 13:20
수정 아이콘
최악
14/07/10 13:21
수정 아이콘
S/A/B 정도로 나눠보면 예전에 전성기 시절 박지성 선수가 A급 정도라 했을 때 뭐 B급이라고 말할 수는 있겠죠..
개념은?
14/07/10 13:22
수정 아이콘
중요한건 지금 박지성 위치에 있는 선수는 아무도 없죠. 그나마 제일 임팩트가 있는 손흥민도 PSV 시절 박지성보다도 아래인것 같고요.
14/07/10 14:17
수정 아이콘
물론 유럽에서도 b급 이하 선수가 있겠죠. 아마도 홍감독이 말하는 a급은 모나크 박이 아닌가 합니다.
개념은?
14/07/10 14:25
수정 아이콘
박지성선수를 A급으로 두셔서 계속 하는 말인데, 모나코 박도 전성기 박지성이 A급이라면 B급도 될까말까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박지성은 위대한 선수였어요. 꼭 우리선수라서가 아니라 정말 세계적으로 박지성정도의 커리어를 가진 선수가 몇이나 있을까요..
14/07/10 14:35
수정 아이콘
커리어와 선수 능력이 비례하는 건 아니죠. 물론 박지성 선수가 훌륭한 선수인 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박주영 선수를 a급이라고 한 건 제 평가가 아니하 홍감독님 생각을 짐작해 본 것이고, 굳이 평가를 한다면야 a에서도 스펙트럼이 넓으니 a끝자락에 걸칠 정도는 됐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아스날 유니폼을 입을 수 있었겠지요.
개념은?
14/07/10 14:45
수정 아이콘
물론 커리어와 능력이 비례하는게 아닌것은 동의합니다. 하지만 실력이 당연히 있으니 맨유에서 주전으로써 살아남을 수 있었던것이죠. 홍감독의 생각을 짐작해본다면야 박주영이 a급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동의하지만, 어쨌든 제 개인적인 생각은 박지성과 박주영의 동일 급으로 보는건 말도 안되는것입니다. 아스날은 갔지만 결국 벤치만 달구는 ... 아니 교체선수 명단으로도 든게 몇번 안되는 그런선수와 리그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직접적인 공헌을 한선수와는 하늘과 땅차이죠.
곱씹을수록 박지성을 박주영과 동일시하는건 정말 박지성 굴욕인것 같습니다. 박지성을 저평가해도 너무 저평가하는 일이죠.
14/07/10 14:59
수정 아이콘
박지성과 박주영을 동일 레벨의 선수라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박주영 선수는 아스날에서의 모습으로 평가한 것이 아니고, 그 전의 모습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개념은?
14/07/10 15:06
수정 아이콘
그 전이어도 마찬가지라는것입니다. 모나코 박선생이라는 말이 있엇지만 그렇다고해서 리그앙을 씹어먹는 수준의 선수는 또 아니었죠. 하물며 분데스리가에서 돌문 에이스로 활약했던 가가와도 맨유와서 빌빌되고 레벨차이를 느끼고 있는 판국에 박주영은 비교할 레벨 자체가 안되는 선수였던것이죠. 박지성은 커녕 돌문의 가가와와 모나코의 박주영 비교해도 가가와에 엄청난 굴욕이니까요.
14/07/10 15:2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논지대로라면 박주영(혹은 기성용이나 이청용)과 이동국 선수를 비교하는 것도 박주영 선수의 굴욕이 될 수 있습니다.
카바라스
14/07/11 03:12
수정 아이콘
tyro 님// 기성용 이청용은 epl에서 나름 성공했지만 박주영은 이동국 선수랑 비교해도 딱히 내세울게 많지않죠 k리그 활약이야 넘사벽 수준이고 국대도 비슷비슷(이동국 선수가 골은 더 많지만 월드컵 1골이 있으니..) 결국 리그앙 2시즌인데 문제는 그거 말고 잘한 시즌이 아예 없어요 꾸준함에 있어서는 정말 수준 미달이죠 프로 통산 공식 경기 득점 기록을 보면 233경기 66골인데 기록만 보면 미드필더도 아니고 골넣는 수비수에 가깝죠..
14/07/10 13:22
수정 아이콘
런앤던 멤버가 올림픽에서는 상대적 A급이라고 치죠.
그런데 그 런앤던 멤버 중 상당수가 기량이나 컨디션이 떨어졌다는게 13-14시즌의 모습이었습니다.
더구나 무대는 올림픽이 아니라 월드컵이었고요.

K클 B급 선수 드립은 홍명보 평생을 따라다녀야해요. 봐줘야 D학점 밖에 안될 성적을 거둔 감독이 한 소리가 저 모양이니요.
저런 감독에 아시안컵 맡겨도 되지 않냐고 생각했던 제가 다 부끄럽습니다.
㈜스틸야드
14/07/10 13:22
수정 아이콘
현역시절에도 J리그만 보면 하악대던 양반이라 저런말 하는것 자체는 별로 놀랍지는 않은데 그걸 대놓고 기자회견에서 했다는게 놀랍네요.
C급도 안되는 폐급 해외파들 데려다가 월드컵 말아먹은게 누구였더라?
그나마 다행인건 저 발언덕분에 다시는 K리그에서 감독질은 못하겠다는 거네요.
안그래도 포스코랑도 척을 진 양반인데
썰렁한 마린
14/07/10 13:22
수정 아이콘
진짜 감독이 저런 마인드 였으니
해외파 선수들이
벤치만 달구고 있었어도 나는 해외파란 부심이 절로 생겻을만 하군요
선수로서는 참 좋아했었는데
이제는 인간 홍명보가 싫어 지네요
Lunar Eclipse
14/07/10 13:23
수정 아이콘
엔트으리 아니고 정확한 실력으로 뽑았다에서 웃고
크리그는 비급이다에서 또 웃고
비겁하지 않았다에서 미친듯이 웃고 갑니다.

거짓말만하고 자국리그 무시하고 선수들 파벌 감싸고 무전술에 귀닫고 경기 대비하였으며 시간없다고 핑계대는 입은 비겁하지 않다고 생각하나보네크크
노던라이츠
14/07/10 13:23
수정 아이콘
K리그를 대놓고 무시하면서 월드컵 준비한거보니 결과가 이해됩니다.
멀면 벙커링
14/07/10 13:28
수정 아이콘
K리그는 아예 배제하고 준비한듯...

그러니 땅보러 다닐 시간이 있었겠죠. 확인해볼 선수들이 줄어드니까요.
14/07/10 13:23
수정 아이콘
자국리그를 저렇게 깍아내리는 자국 감독이 있을수 있다는게 놀랍네요.


야구는 메이저는 힘, 일본은 정교함, 한국은 벨런스라는.. 정말 희대의 드립까지 치면서 우리는 우리만의 장점이 있다고 사기를 치는데
그런건 못할망정 B급이라니....... 크크크크크크크크

본인들이 자부심이 없는데 국민들이 자부심을 가질리가 없죠..


그렇게 무시하던 K리거가 뜬금포로 슛 못넣었으면 1무 2패가 아니라.. 3패했을텐데...
멀면 벙커링
14/07/10 13:27
수정 아이콘
진짜 대놓고 사기치는 야구관계자들이랑 딴판이네요. 크크크크
14/07/10 13:31
수정 아이콘
야구는 사기 안치는 감독이 없죠 크크크크.. 근데 자기가 감독하고 있는, 자국 리그에 대해서 사기치는건 자부심으로 봐줄수 있으니..
John Swain
14/07/10 13:27
수정 아이콘
야구는 관계자들이 너무 자부심이 지나치다 할 정도로 우리나라 야구에 대해 자의식이 쩌시는 것 같은데.. 홍mb감독은 자부심도 없고 애정조차도 없나 봅니다. 최소한의 립서비스도 안하네요.. 미친 크크크크크크크
14/07/10 13:30
수정 아이콘
허구연 재평가인가요
김연우
14/07/10 13:37
수정 아이콘
오히려 자국 리그에 자부심 같고 있는 야구인들이 훨씬 좋아 보이네요.
ilo움움
14/07/10 20:25
수정 아이콘
군대스리가는 분데스리가로 취급해서..
데자와
14/07/10 13:23
수정 아이콘
기자가 인터뷰 내용 이리저리 편집하고 한 건 아니겠죠?
K리그 관심은 없었지만 감독이 자국리그를 저리 말한다는 게 굉장히 슬프네요.
14/07/10 13:24
수정 아이콘
B급 겨우 되는 선수 출신에 지도자 라이센스도 가라로 따고 올림픽도 남이 만든팀 줏어 먹고...
자신의 지도자 레벨은 B급이나 되는 지 모르겠군요. 참 다행인것은 이 병맛같은 인사덕분에 같은 더러운 똥들을 치울수 있어서 고맙다는정도?
14/07/10 13:24
수정 아이콘
선수때 실력이 지도자로서 선수 보는 눈과 절대로 비례하지 않는다는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자기 기준에 B급 선수인 이근호가 득점 못했으면 이번 월드컵 3패로 끝냈을 감독이 말하는 수준하고는 진짜...

결국 언론비판. 즉 엔트으리에 대해 그런거 아니라고 변명하는 수준밖에 안되는 헛소리를 하고 있네요.
아니, 그런식으로 따지면 K리그보다 더 경쟁력 떨어지는 중국이랑 일본 리그 애들은 대체 왜 K리그 애들 대신 뽑아갔는지?
거기에 분데스리가 리그 상위권 레프트백 박주호는 쓰지도 않고 그 자리 주전은 잉글 2부리그 벤치멤버 윤석영으로? 대체 왜??
그냥 자기 애들 데리고 올림픽때 했던 축구하려다가 밑천 드러나서 승점 자판기 해주고 온 사람이,
결국 제일 중요한 잘못에 대해서는 인정도 안하니 이건 뭐...

지금까지 무슨 말을 하던 기대를 안했어서 별 생각도 없이 있었는데.
마지막에 결국 국대 감독이란 인간이 자국리그 폄하하면서 남탓하고 물러나는 꼴을 보니 진짜 어이가 없습니다.
혹시라도 K리그에서 감독은 물론이고 지도자로 발도 붙일 생각하지 말길. 날도 더운데 열까지 받는군요 아오...
14/07/10 13:24
수정 아이콘
벨기에처럼 해외파로도 질과 양이 채워진다면 이해를 하겠다만...
Smile all the time
14/07/10 13:25
수정 아이콘
F급감독이네요
Je ne sais quoi
14/07/10 13:25
수정 아이콘
마지막까지 말로 망하고 가네요. 이렇게 망가질줄이야 -_-;
저높은곳을향하여
14/07/10 13:25
수정 아이콘
입 다물고 있을 때는 카리스마 있고 자신만의 철학을 가진 리더의 모습인데, 입만 열면 그릇이 빤히 보이네요.
늦게라도 알아서 다행입니다. 이런 마인드와 능력을 가진 양반이 축구행정가로 잘 나갔으면 그것 또한 큰 문제였을듯.
자기말마따나 24년 국가대표로 잘 살았으니 이제는 제발 국가를 대표하는 자리가 아닌 개인사업이나 하시길...
류현진
14/07/10 13:27
수정 아이콘
어휴 명보형
경기를 뛰지 못하는 선수는 어디에 있던간에 F급이예요
엔트으리를 항변하기 위해 자국리그를 깎아내리다니 노답이네요 정말
14/07/10 13:28
수정 아이콘
아 우리 홍명보씨
K리그를 B급리그라고 못박아주니 앞으로 고민없이 홍명보씨 선수시절은 B급과 그 이하급 리그를 전전한 B급 플레이어라고 당당하게 말할수 있겠습니다 그려
누군가는 홍명보씨 선수시절을 월클급이라고 하던데 그랬으면 B급리그를 전전했을리가 없잖아요?
멀면 벙커링
14/07/10 13:34
수정 아이콘
앞으로 94/98월드컵을 평가할 때 [B급 수비수를 국대스위퍼로 쓰니까 털렸다]고 평가하면 될듯 싶습니다. 홍씨 본인이 인정했으니 이렇게 생각해도 뭐라고 할 사람 없겠네요.
14/07/10 14:26
수정 아이콘
터키전을 생각하면 C급 수비수라고 하고 싶군요.
14/07/10 13:31
수정 아이콘
진짜 정신나갔네요.
더 오래 해먹을 수 있는데 못하니까 열받아서 약올리고 떠나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비연회상
14/07/10 13:31
수정 아이콘
빨리 꺼지라는 말 밖엔...하하하
Aneurysm
14/07/10 13:31
수정 아이콘
8강 간 코스타리카나, 16강 간 알제리 미국 등은
유럽명문 A급들로 구성되었나요??
우리가 2002 4강 때도 그렇고,
자국리그 비하발언은 생각할수록 화나네요
클로로 루시루플
14/07/10 13:31
수정 아이콘
그래서 데려간 뻥글 2부리그 벤치 선수 월드컵 크로스 성공률이 얼마였더라? 내셔널리그 선수 데려다놔도 크로스 성공률 0%는 안나올텐데
로이드
14/07/1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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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웃지요 껄껄껄
시케이더
14/07/1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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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선수일때는 최고였는데.......
그대의품에Dive
14/07/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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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B급 선수라고 인정했네요. 이제 최고도 아니네요.
순뎅순뎅
14/07/1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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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 진짜 선수일때는 B급이었는데....
14/07/1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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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지가 않네요. 저런 상황에서 B급 드립을 칠수 있다니 본인은 소신발언이라 생각하는 걸까요. 아무튼 본인 남은 생애 내내 쫓아다닐 흑역사를 만드는군요
네라주리
14/07/1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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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를 띄워주기 위해 자신을 버리는 K리그 홍보대사네요~
14/07/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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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선수들의 기량이 유럽빅리그에서 난다긴다하는 주급받고 뛰는 스타선수들에 비하면 떨어지긴 하겠지만 그래도 해외파 국내파 구분말고 가용할 수 있는 자원중에서 가장 최상의 자원을 데리고 갔어야지 뭔 해외파껍데기만 씌워놓는다고 그 선수의 본질이 스타플레이어들과 똑같아지는것도 아니고....
못멋는감
14/07/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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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는 F급감독이라 B급 리그에선 감독 못할듯
노래하는몽상가
14/07/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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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저씨가 정말 좀 측은해질만하니까;;; 아 왜이럴까...
은수저
14/07/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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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같은 소리하네요. 처참합니다.
마스터충달
14/07/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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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B급 리그 감독하고 계시는 선배들이 가만있지 않을 것 같은데;;;
14/07/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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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자신은 유럽 근처에도 못가보신 분이..
명탐정코날두
14/07/1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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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급 감독
14/07/1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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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뱉은 말들이 아주 가관이군요.
저따위 생각을 갖고 있는데 좋은 성적 났으면 그게 더 한국축구의 재앙이었을 겁니다.
잘가세요~~ 이제 보지 맙시다
하르피온
14/07/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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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변이 안좋아보이긴 합니다만...
평소생각이 드러나는 발언이네요
누가 물러나는마당에 조언이라도 해주지
14/07/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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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열받게 하네요 크크크
한화99스
14/07/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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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윤석영 기성용 지동원 등은 K리그따위 씹어드셨죠? 그래서 유럽나갔고 그러니까 벤치에 있든 뭐든 유럽파니까 데리고 갔겠죠?

중동리그 < K리그 < J2리그 < J리그 & 중국리그 < 분데스리가 < 영국2부리그 < 프리미어리그 = 프랑스 리그 = 프리메라리가인거 다 아시잖아요.

유럽 선수행활 안 해본 사람이라 그런지 유럽이면 어마어마하게 보이나보군요. 이번 월드컵 감독인데 안 봤나요?
손흥민같은 유럽1부리그 주전은 확실히 왜 하는지 티가 나고 유럽 1부리그 서브부터는 이근호, 김신욱보다 잘 한사람 있나요.

마지막으로 내려가면서 퐈이아~ 한번 시전하고 가는군요.
그래도 당신이랑 허정무, 황보관이 떠나는 것 자체는 따봉입니다.
14/07/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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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말의 여지도 남기지 않고 정떼고 가네요 크크크
이렇게 레전드일뻔했던 B급선수 출신 감독이 떠나갑니다.
이보나
14/07/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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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자기는 유럽 근처도 못 가본 주제에 크크킄 2002 월드컵 브론즈볼 수상하고 다단히 착각에 빠진듯.
김연우
14/07/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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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생각나서 세계 리그 순위 올려봅니다.
http://blog.daum.net/zenurs/708
노던라이츠
14/07/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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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랑 일본보다 한국이 높은데? 그럼 스코틀랜드는 c급리그 일본은 D급리그??
콩먹는군락
14/07/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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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23위입니다만, 아시아에서는 아직 1위입니다
14/07/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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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신뢰도가 많이 떨어지는데요?
브라질 3위 포르투갈 4위인데
프랑스 5위 독일 6위 이탈리아 7위?
14/07/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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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참.. 축구 사대주의 인가요? 할 말이 없네요.

게다가 기레기의 장난인지는 몰라도 마지막에 [홍 감독은 마지막으로 "24년 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해 기분이 좋다. 성원을 받은 것을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건 뭔가요..
아저게안죽네
14/07/1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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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붙박이 키퍼처럼 응원해주는 사람들만 생각하는 거죠.
버들피리
14/07/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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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것은 날개가 없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분은 어디까지 가시려고 이런 실언을 하시는걸까요?
사퇴하시는 마당에 말좀 아끼시지...
yangjyess
14/07/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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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 추락하기 위해선 높은 곳에 있어야 하고 높은 곳에 오르려면 날개가 있어야겠죠 - 잉게보르크 바하만의 시구이고 이문열이 같은 제목으로 쓴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영화화 되면서 유명해졌죠
버들피리
14/07/1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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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알고 있어요..저는 조크를 섞어서 표현한거에요.
평가전 때 부터 계속 안좋은 소리를 들어온 감독이었죠.이후 선수 기용 문제로 계속 비판 받고...아시다시피 경기 결과도 형편 없었고요.책임 지지 않고 임기 채우려는 모습 때문에..땅문제로..회식 동영상...급기야 기자 회견 발언 구설수로 정점을 찍는 모양새가 추락해 가면서 날아 오를 수 있는 약간의 가능성도 기대할 수 없게 만들기에 그렇게 우스꽝 스럽게 표현했어요.
14/07/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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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분노하시는 분들의 감정이 일회성에서 그치지 않고 리그에 대한 지속적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저 인식은 영원히 못 뒤집습니다.
문재인
14/07/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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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로 부들부들
오직니콜
14/07/10 13:54
수정 아이콘
와 이거는 발언이 좀 많이쎈데요; 절대 그냥안넘어갈거같은데
rEbirth_eNigmA
14/07/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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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어 이것저것 다질 것도 없이, 욕부터 절로 나오는 발언이네요.
일단 논리구조부터 보통 사람들의 상식 수준을 밑도는 무식함에, 말하는 방식도 '가오'와 꼰대의식이 흘러 넘치는데다가...
국대감독은 커녕 요즘같아서는 어디 동네 이장질하다가도 짤릴 수준이네요.
우리 스스로 한심해해야할 정도입니다. 저런 생각을 가진 사람에게 국가대표를 맡기는 것을 수수방관할 수 밖에 없는 구조에 살고 있으니까요.
욕만 입에서 나와 더 언급하기도 싫으네요. 저 인간이 간다고 뭐 축구판에서 뾰족하게 재대로된 사람이 나올 것 같지도 않으니 더 암담.
박초롱
14/07/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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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룡이 트위터에 남긴 퐈이아는 복선이었습니다 여러분.
허저비
14/07/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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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백번 양보해서 K리거들 실력이 그렇다고 한다면

일본, 중국, 중동리거들 등용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K리그만 B급이고 어디든 해외에서 뛰면 되는건가...
14/07/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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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 9위팀 응원하는 저는 F급 서포터입니다 허허
14/07/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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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아니군요.
14/07/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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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어디 받아줄만한 곳이 있나봐요?
곰성병기
14/07/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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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의 B겠죠? 코드B도 코드Best의 약자이거늘
곧내려갈게요
14/07/1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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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어요. 앞으로 K리그 안보고 유럽리그나 열심히 볼게요.
화잇밀크러버
14/07/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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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건 진짜 욕이 안 나올 수가 없네. 이런 빌어먹을 사람이었군요.

K리그에서 정상 찍거나 가능성을 인정 받아야 해외 진출하는 건데 그런 사람들을 모두 B급 선수 취급하는군요. 크크크.
B급 선수를 해외로 보내다니 K리그는 참 대단합니다.
14/07/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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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b급이 틀린말은 아니지만

정말 멍청하네요
소독용 에탄올
14/07/1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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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유럽에서 짱짱한 1부리그 중, 하위권 팀에서도, B급선수면 고정주전급 아니던가요......
리그, 챔스 우승권 팀들이나 S급 몇몇에 상당수 A급, 일부 B급으로 베스트굴리고, 밴치혹은 교체맴버도 A급, B급이 나오는거지,
리그 상위권 팀들도 S급 하나 혹은 A급 몇몇에 나머지는 B급 언저리로 그정도 해먹는걸테고요.

물론 2부 중하위권팀 밴치 혹은 관중석 맴버(아무리 좋게 봐줘도 D언저리일듯한)를 선발해서 중용한 양반이 할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ㅡㅡ;
14/07/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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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은 그냥 가만히 앉아서 똥물 제대로 뒤집어 쓴 셈인데 뭐라고 할지 기대가 되는군요 낄낄낄
아주 그냥 이번기회에 KFA에 기생하던 똥파리들 다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14/07/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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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을 필두로 해외파부심 부리는 런앤던 멤버들 덕분에 국대가 이 사단이 났습니다.
우두머리는 사라져도 잔당들은 건재하죠. 아시안컵을 들든 뭘하든 이놈들 갈지 않는 한 불씨는 영영 못 죽이는 겁니다.
순뎅순뎅
14/07/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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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사건부터 아주...
MUFC_Valencia
14/07/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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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 노답... K리그 팬으로써 진짜..아오
14/07/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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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그런데 맞는 말 틀린 말을 떠나서 언플은 진짜 못하네요... 어쩜 이렇게 못하죠. 본인 하고싶은데로 하다가 성적안나와서 사퇴하는 마당에 굳이 저런 발언은 대체 왜...
애초에 원칙발언도 굳이 박주영 쓰고싶으면 아예 하질 말았으면 욕도 안먹었을걸.. 거참...
14/07/1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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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퇴 인터뷰에서 저런 언급을 할 정도면 정말 국대감독으로서 한참 수준이 모자라는거죠.
국대끊은지 오래됐지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정도 -_-;;;
Madjulia
14/07/1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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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홍명보는 역대급이었는데.
권력이 그를 저렇게 만든걸까요. 정말 선수로썬 좋아했는데 어찌보면 안타깝습니다.
박초롱
14/07/1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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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때 그냥 가시지 똥을 뿌지직. 이 말의 여파를 어떻게 감당하려고 저러시남..
14/07/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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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 발언이 현재 축협 주류 인사들의 생각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그래서 저런 발언을 거리낌없이 하는 걸지도...
Lightkwang
14/07/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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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정신이 아니네요.
끝까지 K리그 극딜하고 떠나네요.
Arkhipelag
14/07/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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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부터가 그냥 폐급이었네요. 이런 마인드의 감독으로 월드컵에서 뭔가 조금이라도 가능성이라도 보여주길 바랐던 제가 패배자였던 듯..
스치파이
14/07/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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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는 놈이지 진짜.
14/07/1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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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챔 씹어먹는 K리그가 B급이라니...
천만배 양보해서 K리그가 B급이라고 칩시다.
그런데 소위 말하는 유럽파들이 그 잘나가는 리그의 최상위 팀에서 주전으로 뛰던가요?
2-3부 리그에서 주전으로 뛸까말까 하는 애들이 대부분 아니었나요.
신예terran
14/07/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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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씨는 급매길때 A부터 Z급까지 나누시나보죠 껄껄
모지후
14/07/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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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보고 다니느라 머리에 뇌가 없나 봅니다.
류화영
14/07/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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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뛰어봐야 경쟁력있는건 손흥민,기성용(마음엔 안들지만) 둘이 전부인데 무슨 개소리야
14/07/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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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으로는 3류였지만 그래도 선수로는 레전드였지'라는 명성을 스스로 내팽개치고 가는군요. 앞으로는 성수로도 b급이었다고 기억해 주겠습니다
앞으로 혹시라도 k리그 감독 자리에 기웃거리는 일 없기 바랍니다
14/07/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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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k 리그의 수준이 어느정도죠? 공식적으로 유럽팀과 붙어본 적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14/07/1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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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은 모르겠고 2010년인가
성남이 클럽월드컵 4강 갔을때 인터밀란한테 3:0으로 졌을겁니다.
순뎅순뎅
14/07/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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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있을때 qpr 못보셨나요? 유럽팀이라고 뭉텅그려 말하기엔 너무 격차가 큽니다.
막강테란
14/07/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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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피스컵 성남 vs 선더랜드 에서 성남이 1대0으로 이겼습니다. 선더랜드 1,2명 빼고 주전을 넣었죠.
그 당시 성남은 K리그에서 9위하던 팀이었는데 선더랜드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훌륭한 팀이다라고 했습니다.
2013년 시즌 시작전 터키 전지훈련에서 포항 스틸러스가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와
, FK파르티잔(세르비아)(유럽챔프 32강 단골팀들)에게 각각 2대1과 3대1로 이겼습니다.

전북과 리옹은 각각 1승 1패이고
2014년 수원과 psv아인트호벤은 수원이 1대0으로 승
경남과 psv아인트호벤은 3대2로 아인트호벤이 승하였습니다.

이같은 사실들을 보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K리그 상위권들은 EPL 중위권이나 유럽챔스 32강~16강 정도 오를 팀일것같습니다.
14/07/1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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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몰리션이나 박주영, 기성용, 이청용 시대의 서울이나
레알 수원, 전북셀로나라고 해도(각 팀의 전성기 기준입니다.)
카바예, 드뷔시의 뉴캐슬이나 에버튼, 발렌시아, 마인츠 같은 유로파권 팀과 견줄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레알수원을 이끌던게 유럽리그에서 내쫓긴 김두현, 조원희, 김남일이었죠.
데얀, 몰리나는 빅리그급 된다고 보지만 서울은 아챔에서도 둘에게 의존했구요.
막강테란
14/07/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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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후반기~14 전반기 포항과 에닝요,루이스, 이동국 삼각편대였던 전북이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솔직히 레알 수원, 박주영 쌍룡의 서울, 보다 저 때의 두팀이 더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발렌시아는 잘 모르겠으나 뉴캐슬, 마인츠 같은 팀이랑도 충분히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리미어리그가 카메라앵글을 잘 잡아서 스피드가 원래보다 더 돋보여져서 우리가 아주 빠르다고 착각을 합니다.
피지컬 면에서는 얼마전 월드컵에서 한국 평균신장이 크다는 거로봐선 그렇게 밀리지도 않을 것 같스니다.
예전의 저 두팀과 데몰리션의 서울이라면 충분히 할만하다고 봅니다.
14/07/1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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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강세는 k리그의 선수 유출이 더 큰 요소 아닐까요?
2천 년대 같았으면 한국에서 뛰고 있을 선수들이 중동, 중국으로 갔잖아요.
포항의 주전들이 좋은 실력을 갖춘 건 인정합니다만 경쟁팀들이 너무 약해졌어요.
외국인 선수들의 레벨도 2천년대보다 나아졌는지 의문이구요.

작년에 데몰리션 + 하대성의 서울이
골킥도 제대로 못 차는 키퍼를 가졌고 빅리그급 용병 3명에게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베이징에게 격침당하는 걸 직관했는데
그걸 본 제 기억으로는 k리그가 빅리그 중위권과 견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레미, 오카자키 신지, 보니를 막을 수 있을 것 같지 않아요.

저도 한국 선수들의 피지컬은 별 걱정 안합니다.
막강테란
14/07/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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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도 자금부족으로 용병없이 경기들을 진행했지요.
다만 유스때부터 맞춰온 조직력으로 승부를 볼수 있었지요.
제가 베이징 경기는 잘 못봤지만 그래도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빅리그급 공격수 혹은 미드필더를 막기에는
힘이 부치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포항같은 경우 아스트랄한 면이 있는데 못할 때는 올해 성남에게 3:1인가 3:0으로 질때처럼 뜬금없이 집니다.
그런데 꼭 이겨야 하는 경기들은 집중력을 발휘해서 끈끈한 축구를 보여줍니다.
예전에 12시즌 가을, 이전까지 죽쓰다가 몇연승을 하며 아챔진출권을 위해 득달같이 3위를 따낸점, 토너먼트에서 강했던점
(07년 플레이오프에서 정규시즌 우승, 08,09년 FA컵, 아챔, 피스컵 우승, 클월3위, 12년, 13년 FA컵 우승 등),
13시즌 막바지에 집중력을 보여 몇 연승을 한 후 막판 뒤집기에 성공한점(울산과의 95분 골로 우승하였을 때) 등등을 보면
어느 해설위원(기억은 잘안납니다만) 말처럼 이겨야할 때 이길 줄 아는 팀이죠.
그래서 유럽팀들의 공격력을 잘 막아서기는 힘들지만 중요경기 집중력과 유스 때보다 맞춰온 조직력을 가지고 하면
할만하다고 생각한 겁니다. 오히려 조직력은 유스 때부터 맞춰온 팀이라 더 좋다고 봅니다. 축구는 조직력이 좋을 때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이니까요. 아마 유럽팀이었다면 2~3년에 한 번씩은 32강 가지 않을까 위 댓글에서 밝혔듯이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14/07/1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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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면 스위스, 루마니아 리그 우승팀 정도일 테니 제 생각과 다르지 않군요.

포항은 한국축구의 불가사의로 분류해야 됩니다.
야구로 치면 넥센이랑 비슷하다고 봐요.
저예산 고효율 축구팀이라뇨 크크크
곰성병기
14/07/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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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권팀이면 유럽내에서도 상당히 수준있는선수들을 보유한팀인데 k리그 최상위팀들이 견주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근데 우리 국대에서 손흥민말고는 유로파 이상급의 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는 선수는 없는데 나머지 하위권팀에서 뛰는선수들하고 그마저도 못뛰고 폼다떨어진 선수들을 해외파라며 치켜세우는건 진짜 어불성설이죠.
14/07/1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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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테란님께서 챔스 32~16강권 정도라고 하시길래
조별리그에서 2~3위를 오가는 팀이다 -> 챔스 조별 3위는 유로파로 간다.
이 생각에서 남긴 댓글이었습니다.

사실 손흥민도 저번 시즌에 챔스에서 한 게 없죠. 출전은 꽤 했는데.
Arkhipelag
14/07/1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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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권 기준으로 빅리그에선 강등권, 그 이하에선 중하위권 내지는 중위권 정도 될 겁니다.
싸가지
14/07/10 14:47
수정 아이콘
손흥민 기성용 빼고는 해외파도 다 B급 이하 아니던가? 감독이 변명을 하기 위해서 자국 리그를 디스하다니.. 진짜 무책임하네요.
Manchester United
14/07/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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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같은 인간이었구나...
실룩셀룩
14/07/10 14:57
수정 아이콘
스스로의 눈으로 수 많은 선수들 중 자신의 전략에 맞는 최고의 선수를 리그 상관없이 가려내서 필요에 맞게 써야 할것을

단순히 해외 리그에서 비싼 돈 받고 뛰는건 다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라고 가치평가 해버리고
무조건 해외파 우선으로 선수 기용하고 전술이나 특징은 없다시피 게임운영을 했던건
그야말로 직무유기이고 국가대표 감독으로써는 상상할 수 없는 게으름이 아니였나 싶네요

그러면서도 땅 볼 여유는 있었겠죠
14/07/10 14:58
수정 아이콘
지가 B급 리그 감독할 실력은 되면서 저따위 소리하는걸까요? D급 감독 주제에
느티나무
14/07/10 14:59
수정 아이콘
영원한 (B급리그의) 리베로
14/07/10 14:59
수정 아이콘
저 기준이면 이전시즌에 K리그에서 활약한 다음 유럽가서 벤치 전전하면 A급, K리그에 남아서 경기 출장 꾸준히 하면서 기량 발전시키면 B급 되겠네요.

무슨 깡으로 런던사는 관중 박모씨, 벤치나 전전하는 윤모씨들 뽑나 했더니 정신머리가 저래서 그랬던듯.
동네형
14/07/10 15:02
수정 아이콘
땅명보. 홍망보. 드립이 얼마나 벙쪘으면 이 글 댓글엔 그 많던 옹호글이 한개도 없네요 덜덜덜
14/07/10 15:03
수정 아이콘
.......잘가세요..k리그 감독따윈 안하겠죠..설마
순뎅순뎅
14/07/10 15:30
수정 아이콘
허정무의 뒤를 이어 기술위원장 같은거 하는거 아니겠죠?
adagietto
14/07/10 15:07
수정 아이콘
2002년때는 거의 국내파 선수들이었을텐데 그때는 어떻게 4강까지 갔을까..
그 놈의 국내파 해외파 운운 지겹네요.
소속팀에서 계속 뛰어서 체력문제 문제없고 경기감 좋고 전술 수행능력만 따라주면 b급선수들이 모인 팀도 얼마든지 좋는 결과 얻을 수 있는게 축구 아닌가요?
국가대표 감독이 선수들 급 따지고 있고 뭐 하는건지 참..
홍명보 감독의 축구 철학이 뭔지 대체 있기는 한건지 궁금합니다.
그래도 우리 나라 레전드라고 가는 길은 모양새 좋게 보내줘야한다고 생각했었는데 한숨나오네요..
참치마요
14/07/10 17:26
수정 아이콘
B급 선수들로 4강을 간 히딩크는 SS급 감독..
안알랴쥼
14/07/10 15:07
수정 아이콘
야! 내가 B급 선수 출신이라 월드컵 망한거야! 라는 걸까요
스틸야드가서 홍명보 레전드 간판 떼어내고 싶네요
쑥호랑이
14/07/10 15:14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한국 대표팀이 정말 해외팀 A급 리그 주전인 S급 A급 선수들로 구성되어있고(물론 현실은 그런거 몇 안되고 대부분은 벤치리거지만) K리그에서도 알차게 뽑아가기라도 했으면 K리그 팬으로서 분하고 성질은 나도 B급리그 B급 선수 맞지 뭐 하고 인정했겠죠 허허허허
그런데 2부리그 벤치급이나 제2리그 후보 따위나 데려가선 월드컵 다 망쳐놓고 한다는 말이 무슨 B급선수 크
그 말 많고 탈 많던 조봉래도 김밥 먹으면서 경기는 꾸준히 관전했죠
욕은 많이 먹었을지라도 허정무 최강희 감독은 여러가지 실험도 많이 하면서 K리그 선수 동향에 관심은 꾸준히 기울였었구요
아 진짜 제일 열받는건 땅보감독이 이렇게 말한다면 축구계 주류파에 있는 그 양반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몹시 뻔하다는 거잖아요
자국 선수 자국 리그를 대표하는 대표팀, 협회에서 받아들여지는 가장 주된 생각은 K리그 선수 = B급 2류선수라는 거잖아요
와 이것도 국가대표라고 크크크
나는 뭐 시간이 남아돌아서 B급리그 팀을 축구수도라고 얼쑤절쑤 떠받들면서 팬질했나 이 나라 축구를 대표하는 협회와 국가대표 감독이 무슨 허 아 진짜
정말 꼴도 보기 싫으네요
권유리
14/07/1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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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합니다 홍명보씨
k리그가 b급리그였군요. 그러는 당신은 k리그에서 선수생활 안했나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말을 짓걸였는지 모르겠습니다만 , 한가지 확실한건 이제 당신을 선수로써의 레전드로도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과연 우리나라 해외파중에 A급이 있는지나 모르겠네요. 손흥민 정도나 되야 그나마 A급 가능성이 보이는 수준인데 말이죠
참치마요
14/07/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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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나 너희들한테 삐졌어. 너희들이 좋아하는건 다 B급 선수들이야.뿡이다." 라고 말하는 유치원생 같군요.
독수리의습격
14/07/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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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 베어백 : ......?????????
꽃보다할배
14/07/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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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A급이래봤자 역대로 박지성 이영표가 다 이고 성공한 해외파들도 상당수 B급일텐데...무슨 근자감으로 저런 패기를 부리는지...
본인도 히딩크 덕에 브론즈볼 받았지 B급리그 출신의 B급 선수임을 잊어버린게 아닐까 싶네요. 히딩크 옆에서 안지에 있음 본인도 히딩크라도 되는 줄 알았나..군대가기 싫어서 동딴걸 오롯이 자기 승리감으로 도취하고 월드컵 멤버를 올대로 퉁치려는 무임승차 근성에 반성도 안하고...
S급인 메시 호날두 사비 인헤 수아레즈 네이마르...대다수 챔스4강권 팀들이고 현 월드컵 강팀들 수준인 A...설마 박주영이 비K리그라고 A급이라고 생각한건 아니겠죠 감독님? 2부리그 벤치를 3년 달궈도 A급이란 믿음이 컸었나봅니다. 참내
웰빙소고기
14/07/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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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놓고 K리그 무시했던 조광래 감독보다 심한 해외파 맹신주의에 사로잡힌 사람이네요.
문제는 홍명보 뿐만 아니라 축협 윗선 대부분이 저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겠죠...
K리그 인기가 왜 이렇게 올라가지 못하는지 한눈에 보이네요.
14/07/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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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이렇게도 무너지는군요...
외국인감독도 저런소린안하죠;;;
저런 마인드라면 박주영은 이해가 되네요
홍감독 머리엔 k리그 탑 공격수 보다 영국서 한시즌 통째로 날린 공격수가 위대 한거니까
근데 박주호는 저걸로도 설명이 안되는데;;
하는 김에 영국2부리그 윙백이 독일1부리그 베스트11 윙백을 재끼고 주전나온 이유도 설명좀해주시지
키타무라 코우
14/07/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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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009년으로 치면 이혜천(당시 야쿠르트소속)은 A급
류현진(당시 한화소속) B급 이겠군요
후루꾸
14/07/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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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k리그에서도 기성용 구자철 이청용같은 인재가 계속 나올텐데 홍명보 발언은 평생 까일거리를 제공한 것 같네요.

k리그 선수들이 해외진출 하거나 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기라도 하면 댓글에 맨날 소환될 듯.
저 신경쓰여요
14/07/10 15:56
수정 아이콘
아니 누가 세계적인 기준에 맞춰서 성적을 내달랬습니까? 누가 월드컵 4강 결승 우승 하래요??

세계 기준 말고 우리 기준으로 보면 K리그 최고의 선수는 우리가 가용 가능한 최고의 자원 아닙니까? 세계적으로는 B급일지라도 우리한테는 A급 아니에요?

이제 보니 홍감독 이거 메시 호날두 즐라탄 없어서 16강 못 갔다고 생각하고 있지나 않은지 모르겠네요.
저지방.우유
14/07/10 15:58
수정 아이콘
그래도 한결같은 사람이네요
월드컵 엔트으리에 대한 설명도 이쯤되면 친절히 해준 거죠
14/07/10 16:02
수정 아이콘
이해합니다. 끝까지 자기 잘못은 없는데 엔트으리 해명은 해야겠고 거기다 유임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사퇴하게 되어서 멘붕했고 그러니 평소 생각만 하던 게 튀어나온 거겠죠.
14/07/10 16:10
수정 아이콘
무슨말인지는 알겠는데 입좀 다물고 살았으면 자신에게 훨씬 좋았겠네요
14/07/10 16:12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사람이 멍청하다고 밖에 설명 못하죠... 할 말이 있고 안할 말이 있는데 기자회견장에서 저런 이야기 했다는 건 그냥
저는 바보입니다. 인증한 꼴이죠.
14/07/10 16:26
수정 아이콘
K 리그 선수들이 해외 리그로 갔을 때 A급은 되기 힘들다는 의미로 B급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거라면 백번 양보해서 눈꼽만치라도 이해는 할 수 있겠습니다만..

그런 선수들을 제쳐두고 해외 리그에서 벤치나 데우던 B급도 못되는 선수를 기용한 건 자신의 감독으로서의 역량 부족을 스스로 시인하는 꼴이군요.
14/07/10 16:27
수정 아이콘
유유백서 도구로 B급요괴 드립인가요?

이근호 김신욱은 훌륭한 선수지만 B급에 불과하다?
후라이성애자
14/07/10 16:30
수정 아이콘
아시아리그 통째로 무시하는발언이네....
14/07/10 16:33
수정 아이콘
팀이 B급이라고 평가할 수는 있어도 개개인의 역량을 뭉뚱그려 B라고 할 수는 없죠.
유럽에 나가있다고 다 같은 선수는 아닌데?

그나저나, 선수로서 존경받았던 홍명보의 시대마저, 이렇게 스스로 부정해버리고 마네요. 안타깝기도 하고 화나기도 합니다.
이제 저는 인간 홍명보에 대한 모든 존경과 지지를 거둬야겠어요.

박지성만 믿고 가야하나...
치킨너겟
14/07/10 16:36
수정 아이콘
정작 아시아에서 깡패짓하고 있는게 k리그이고 2002년도 주축은 k리그였습니다요 홍명보 나으리..

이영표도 k리그 중계해보고 자기가 여태까지 생각이 틀렸다는걸 인정했죠 굉장히 수준있는 리그라고 인정할정도구요
연아동생
14/07/10 16:38
수정 아이콘
내 오늘 당장 집에있는 당신의 자서전을 불태워 버리겠습니다.
저 신경쓰여요
14/07/10 16:45
수정 아이콘
화형 인증샷 기대하겠습니다. 책 만드는데 들어간 나무가 아깝네요
김장독
14/07/10 16:41
수정 아이콘
감독 마인드가 저런데 선수들이야.... 동영상보고 얘네들이 1무2패한팀 맞나 싶을정도로 잘놀더만요
사회중시경영
14/07/10 16:46
수정 아이콘
크 논리에 취한다..
지은이아영이
14/07/10 16:49
수정 아이콘
팁은 B급 감독은 폐급
E.D.G.E.
14/07/10 17:14
수정 아이콘
답도 안나오는 쓰레기놈이었네요.
멜라니남편월콧
14/07/10 17:1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챔피언쉽도 A급이라고? 제이리그는?
14/07/10 17:25
수정 아이콘
지가 유럽 진출 못했었다고 투정부리는건지 참 꼴불견이네요 애국심이라곤 뭣도 없는 놈을 국대 감독으로 해놨으니 이지경이네요 진짜 쓰레기네요
14/07/10 17:3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제가 중학교때부터 봐오고 사랑한 리그가 b급이였군요....
야이새.....어후....아무리 팬들이 아시아최고라고 띄우려고 노력해봤자 국대감독이란사람이 급으로 낙인찍어버리네요...
Arya Stark
14/07/10 17:41
수정 아이콘
링트럴이 참 좋은 말을 남겨 줬어요
No52.Bendtner
14/07/10 18:09
수정 아이콘
댓글 수정합니다ㅜㅜ
Arya Stark
14/07/10 18:09
수정 아이콘
이분이 절 보내시려고 ㅠ
No52.Bendtner
14/07/10 18:10
수정 아이콘
허허 아리아 짱짱걸

발라 모르굴리스
14/07/10 17:46
수정 아이콘
저 얘기가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국대감독이라는 사람의 입에서 나올 얘기는 절대 아니지요...
14/07/10 18:12
수정 아이콘
이제 남은일은 K리그 선수들이 인터뷰하면서 'B급선수중에서 최고가 되어서 A급선수로 올라가겠습니다라고' 이렇게 말만해주면

그 선수는 평생동안 팬하겠습니다
라라 안티포바
14/07/10 18:19
수정 아이콘
뇌가 발을 못 따라가는 케이스

예전에 해박 국박 논쟁에 있었던 국내똥차 해외벤츠 때랑 완전 똑같은 논리네요.
구밀복검
14/07/10 18:35
수정 아이콘
전문 보니 홍땅보가 K리그를 B급이라고 한 게 아니네요.

http://www.nocutnews.co.kr/news/4056909

"그런데 하지만 저는 지난 7월하고 올 1월에 국내에 있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해서 전지훈련을 하고 경기를 치렀는데 그 기간에 많은 것들을 비교를 했었습니다. 저기, 지금 유럽에 있는 선수들 그런 선수들하고 많이 비교를 했었구요. 그러다 보니까 제가 2012년 올림픽을 갖다온 감독이기 때문에, 저도 들었는데 그 올림픽 멤버에 대해선데 제가 그렇기 때문에 제가 더더욱 올림픽에 있는 선수들을 객관적으로 놓고 평가를 한 것은 사실입니다. 제가 그동안 K리그 선수들도 그렇고 모든 선수들을 평가했을 때 이 선수들이 낫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 A급 선수들이 있는데 이 선수들은 유럽에 나가면 거의 B급대 선수들]이 있구요. 우리 [K리그에 있는 선수들은 그 밑]에 있는데 과연 잘하는 선수가 유럽에 나가서 경기를 하지 못하고 지금 그 선수들보다 조금 수준이 떨어지는 선수가 경기를 하고 있을 때 과연 이거를 어떻게 선수 구성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었고"


정리하면 해외파(한국의 A급들)는 유럽 기준 B급
K리그는 B급 이하, 곧 [C급]이라고 한 거네요.
물티슈
14/07/10 19:10
수정 아이콘
본인은 D급 혹은 폐급 인거 다 까발려졌는데, 누구보고 급이 어쩌구.. 토나오네요.
아니 외국인 감독도 아니고 한국인감독이 자국리그를 저렇게 평가하다니 그렇게 생각하는것도 문제지만 그걸 입밖으로 꺼내는 클라스는
.....
토죠 노조미
14/07/10 19:17
수정 아이콘
전문이 더 심각하군요....
14/07/10 20:12
수정 아이콘
이 양반 진짜 생각 없는 양반일쎄.
14/07/10 20:12
수정 아이콘
포항 스틸러스 명예의 전당에서 홍명보를 삭제해야 합니다. 애초에 K리그를 무시한 것에 이어서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밝혔는데 그대로 두어선 안 되죠.
새강이
14/07/10 20:22
수정 아이콘
내 마음 속 레전드여 안녕
산으로오르는 연어
14/07/10 22:19
수정 아이콘
B급이 아니고 C급이라는 뜻인거 같습니다..
그간의 전폭적인 지원들이 아깝네요..
자갈치
14/07/10 23:06
수정 아이콘
자기가 유럽에서 뛰어본적이 있답니까? 뭘 기준으로 A급B급C급으로 나눌 수 있죠? 이게 무슨 한우등급매기는것도 아니고...
14/07/10 23:32
수정 아이콘
낙제(F) 받은 사람 얘기 들을 필요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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