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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7/16 11:13:35
Name 중년의 럴커
Subject 독일에서 굶지 말라고....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독일 에센이라는 도시에서 SPIEL 이라는 이름의 보드게임 전시회가 열립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보드게임관련 전시회라는데 아들님이 간혹 언급을 해서 알고 있었습니다.

  아들님의 미래 희망이 보드게임 회사 취업이라 군입대전에 좋은 경험이나 쌓으라고 무리를 해서 보내려
계획중입니다.  사실 얼마전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처음 독일을 다녀왔는데 식당가서 벙어리 노릇을 하니
답답하더군요.  (주문은 매형이 대신 하셨습니다.)   보호자 격으로 마나님도 같이 보내려하는데 두사람이
가서 주문을 못해서 굶지는 않을까 나름 조사를 해서 번역을 했는데 아까워서 올려서 공유해볼까 합니다.

  혹시 PGR에서도 SPIEL 가시는 분은 없겠죠?  원 자료는 구글링을 통해 얻은 영문 자료입니다.

독일에서 식당가서 밥먹기

독일에서 외식은 매우 인기가 있으며, 미국에서의 외식과 큰 차이가 없다.  많은 독일 식당에서는 굳이 직원이
안내하지 않더라도 자리에 그냥 앉으면 되지만, 보통 웨이터나 웨이트리스가 안내하는 자리가 좀 더 좋은 곳
이다.  남은 음식 싸가는 것은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점점 더 많은 식당들이 (고급은 제외) 남은 음식을 집에
가져갈 수 있게 해준다.  

도착과 좌석 배정
Platz nehmen (plâts neh-mn)
Speisekarte (shpy-ze-kâr-tê) (menu).
A waiter, der Kellner (dehr kêl-nêr)
식당에 도착하면 자리 (플랏츠 네믄)에 앉은 다음 메뉴 (쉬피제카르테)를 받는다.  웨이터 (켈너) 가
자리로 안내한다.

메뉴 해독
이제 재미있게 뭘 먹을지 고민한다.  메뉴의 내용은 당연히 어떤 식당에 갔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프랑스, 스페인, 중국 식당에 갔다면 해당 국가 언어로된 음식 이름 아래에 독일어 번역이 씌여있다.
일부 식당에서는 영어 번역도 적혀 있다.

아래 내용은 독일 전역의 모든 식당들에서 공통적으로 찾을 수 있는 음식들이다.
지역 특산 음식에 대해서는 다루고 있지 않으며, 지역에 따라 편차가 클 수 있다.
많은 지역들이 자신만의 특별메뉴를 가지고 있다.

아침식사
Frühstuck (fruuh-shtuuck) (for breakfast):
다음 항목들이 아침식사 (프뤼스튁) 용이다.

das Brot (dâs broht) (bread)                빵
das Brötchen (dâs bruoht-Hên) (roll)   롤빵
der Toast (dehr tohst) (toast)               토스트
der Aufschnitt (dehr owf-shnît) (cold meats and cheese) 찬 고기와 치즈
die Butter (dee bû-têr) (butter)              버터
die Cerealien (dee tseh-rê-ah-lî-en) (cereal)  시리얼
das Müsli (dâs muus-lee) (muesli)      견과, 말린과일
die Milch (dee mîlH) (milk)                    우유
der Saft (dehr zâft) (juice)                     쥬스
die Wurst (dee vûrst) (sausage)           소시지
das Ei (dâs ay) (egg)                            달걀
das Spiegelei (dâs shpee-gêl-ay) (fried egg)         달걀 후라이
die Rühreier (dee ruuhr-ay-êr) (scrambled eggs)  스크램블 에그

독일에서는 브뢰첸이 아침용 식빵으로 유명하지만, 매우 다양한 다른 종류의 빵과 크로우상도 먹을 수
있다.  차가운 고기를 아침에 먹는 것도 일반적이며, 특별히 후라이나 스크램블이라고 이야기 하지 않고
그냥 계란을 달라고 하면 반숙 계란이 계란 컵에 담겨져 나온다.

전채 음식
Vorspeisen (fohr-shpy-zen) (appetizers)
입맛을 돗구는 전채 (포르쉬파이젠)으로는 다음 것들이 있다.

Gemischter Salat (ge-mîsh-ter zâ-laht) (mixed salad)    혼합 샐러드
Grüner Salat (gruu-ner zâ-laht) (green salad)                그린 샐러드
Melone mit Schinken (mê-loh-ne mît shing-ken) (melon with ham)  햄과 메론
Meeresfrüchtesalat mit Toastecken (meh-res-fruuH-te-zâ-laht mît tohst-êkn) (seafood salad with toast halves)
반쪽짜리 토스트와 해산물 샐러드

스프 종류
Suppen (zû-pen) (soups)
메뉴에서 볼수 있는 스프 (주펜) 들로는 다음이 있다.

Tomatensuppe (tô-mah-tn-zû-pe) (tomato soup)                       토마토 스프
Bohnensuppe (boh-nen-zû-pe) (bean soup)                             콩 스프
Ochsenschwanzsuppe (ok-sên-shvânts-zûp-pe) (oxtail soup)  소꼬리 스프
Französische Zwiebelsuppe (frân-tsuo-zî-she tsvee-bêl-zû-pe) (French onion soup)  프렌치 양파 스프

주요리
Hauptspeisen (howpt-shpy-zen) (main dishes)
주요리 (하프스파이젠 )는 다른 문화와 마찬가지로 다양하며 다음과 같은 것들이 독일에서 존재한다.

Kalbsleber mit Kartoffelpüree (kâlps-leh-ber mît kâr-tofl-puu-reh) (veal liver with mashed potatoes)
으깬 감자와 송아지간
Frischer Spargel mit Kalbsschnitzel oder Räucherschinken / Kochschinken (frî-sher shpâr-gel mît kâlbs-shnî-tsel oh-der roy-Her-shîng-ken / kôH-shîng-ken) (fresh asparagus with veal cutlet or smoked ham / ham)
신선한 아스파라가스와 송아지고기 커틀렛 혹은 훈제 햄
Rindersteak mit Pommes Frites und gemischtem Gemüse (rîn-der-steak mît pôm frît ûnt ge-mîsh-tem ge-muu-ze) (beef steak with french fries and mixed vegetables)
비프스테이크와 프렌치 프라이, 다양한 야채
Lammkotelett nach Art des Hauses (lâm-kôt-lêt nahH ahrt dês how-zes) (homestyle lamb chop)
가정식으로 조리한 양고기 챱스테이크
Hühnerfrikassee mit Butterreis (huu-ner-frî-kâ-seh mît bû-ter-rys) (chicken fricassee with butter rice)
버터로 조리한 쌀과 함께 제공되는 닭고기 프리카세 (한번 굽거나 볶은 날짐승 고기를 다시 걸쭉한
스튜에 끓여 맛을 낸 요리.  포도주로 끓이기도 한다)
Lachs an Safransoße mit Spinat und Salzkartoffeln (laks ân zâf-rahn-zoh-se mît shpî-naht ûnt zâlts-kâr-tofln) (salmon in safran sauce with salt potatoes)
소금간을 하나 감자와 사프란 소스로 맛을 낸 연어요리
Fisch des Tages (fîsh dês tah-ges) (fish of the day)
오늘의 생선 요리


사이드 디시
Beilagen (by-lah-gen) (side dishes)
주요리에 추가하는 사이드 디시 (바이라겐)

Butterbohnen (bû-ter-boh-nen) (butter beans)     버터로 조리한 콩
Gurkensalat (gûr-ken-zâ-laht) (cucumber salad) 오이 샐러드
Bratkartoffeln (braht-kâr-tôfln) (fried potatoes)       튀긴 감자


디저트
Nachtisch (naH-tîsh) (dessert)
독일 식당에서는 많은 종류의 훌륭한 디저트 (나흐티쉬)를 제공한다.

Frischer Obstsalat (frî-sher ohbst-zâ-laht) (fresh fruit salad)  신선한 과일 샐러드
Apfelstrudel (âpfl-shtroo-del) (apple strudel)                           사과 스트루델 과자
Gemischtes Eis mit Sahne (ge-mîsh-tes ays mît zah-ne) (mixed ice cream with whipped cream)
                                                                                                휘핑크림을 추가한 다양한 아이스크림
Rote Grütze mit Vanillesoße (roh-te gruu-tse mît vâ-nîle-zoh-se) (red berry compote with vanilla sauce)
                                                                                                바닐라 소스와 같이 제공되는 레드베리 설탕조림


음료
Wasser (vâ-ser) (water),
ein Wasser mit Kohlensäure (ayn vâ-ser mît koh-len-zoy-re) (carbonated water)
ein Wasser ohne Kohlensäure (ayn vâ-ser oh-ne koh-len-zoy-re) (non-carbonated water)
ein Mineralwasser (mînê-rahl-vâ-sêr) (mineral water)
물 (바서)을 주문할 때는 탄산수 (바서 미트 코렌죄레)와 비탄산수 (버서 오네 쿠렌죄레) 를 선택할 수 있다.  
직원에게 미네랄워터 (미네랄바서)를 주문하면 보통 탄산수가 나온다.

bottle — die Flasche (dee flâ-she)
glass — das Glas (dâs glahs).
die Karaffe (dee kah-râ-fe).
와인은 보통 병 (플라쉐) 이나 잔 (다스 글라스).  가끔 카라페병으로 나올 때도 있다.

drinks, Getränke (geh-traing-ke)
다음은 일반적인 음료 (게트랭케) 들이다.

Bier (beer) (beer)  맥주
das Export (dâs export) / das Kölsch (dâs kuolsh) (less bitter, lager beer) 쓴맛이 덜한 라거 맥주
das Bier vom Fass (dâs beer fôm fâs) (draft beer)  드래프트 맥주
das Pils / Pilsener (dâs pîls / pîlze-ner) (bitter, lager beer)  쓴 라거 맥주
das Altbier (dâs âlt-beer) (dark beer, similar to British ale) 흑맥주.  영국 에일과 비슷함.
Wein (vyn) (wine)  와인
der Weißwein (dehr vyss-vyn) (white wine)  화이트 와인
der Rotwein (dehr roht-vyn) (red wine)  레드 와인
der Tafelwein (dehr tah-fl-vyn) (table wine, lowest quality) 가장 품질이 낮은 테이블 와인
der Kaffee (dehr kâ-fê) (coffee)  커피
der Tee (dehr teh) (tea)  홍차

주문을 할 때
영어에서처럼 음식을 주문할 때는 다양한 표현이 있다.  너무 복잡하지는 않으며, 음료나 음식을
주문할 때 혹은 상점에서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이다.  

Ich hätte gern . . . (îH ha-te gêrn) (I would like to have . . .)
Für mich bitte . . . (fuor mîH bî-te) (For me . . . please)
Ich möchte gern . . . (îH muoH-te gêrn) (I would like to have . . .)

주문할 때 모험을 하고 싶다면 직원에게 물어보자.

Können Sie etwas empfehlen? (kuon-nen zee êt-vâss êm-pfeh-len) (Can you recommend something?)
추천할 만한게 뭐 있나요?

대답은 매우 빠르게 돌아올 것을 각오하라.  처음 들어보는 것이 나올지도 모른다.  직원 응답에
대한 혼란을 피하려면 메뉴판을 들고 직원이 대답할 때 해당 음식을 가리켜 달라고 하자.

특별 주문
특별한 것을 주문하고 싶다면 다음 표현을 사용해보자

Haben Sie vegetarische Gerichte? (hah-bn zee veh-ge-tah-rî-she ge-rîH-te) (Do you have vegetarian dishes?)
채식주의자용 음식이 있나요??
Ich kann nichts essen, was . . . enthält (îH kânn nîHts êsn, vâs . . . ênt-hailt) (I can't eat anything that contains . . .)
다음 재료가 포함된 음식은 못벅습니다.
Haben Sie Gerichte für Diabetiker? (hah-bn zee ge-rîH-te fuor deeâ-beh-tî-ker) (Do you have dishes for diabetics?)
당뇨병 환자를 위한 음식이 있나요?
Haben Sie Kinderportionen? (hah-bn zee kîn-der-pôr-tseeo-nen) (Do you have children's portions?)
아이들용 메뉴가 있나요?

음식이 어땟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
식사가 끝나면 직원은 음식이 어땟냐고 묻는 것이 일반적이다.

Hat es Ihnen geschmeckt? (hât ês ee-nen ge-shmêkt) (Did you like the food?)
'음식이 마음에 드셨습니까?

부디 음식을 잘 먹어서 배가 불렀기를 바라며, 다음과 같이 대답한다.

danke, gut (dâng-ke, goot) (thanks, good)  감사합니다.  좋았습니다.
sehr gut (zehr goot) (very good)  매우 좋았습니다.
ausgezeichnet (ows-ge-tsyH-net) (excellent)  아주 훌륭했어요.

계산서 달라기
식사가 끝나면 직원이 식사가 끝났는지, 계산할 준비가 되었는지 알아보려고 다음과 같이 물을 것이다.

Sonst noch etwas? (zônst nôH êt-vâs) (Anything else?) 뭐 더 필요하신 것은 없나요?

Rechnung (dee rêH-nûngk) (the bill)
추가로 주문할 것이 아니라면 이제 계산서 (레흐눙) 지불을 해야한다.  다음과 같이 요청하자.

Ich möchte bezahlen. (îH muoH-te be-tsah-len) (I would like to pay.)  계산하고 싶습니다.
Die Rechnung, bitte. (dee rêH-nûngk, bî-te) (The check, please.)  계산서 부탁합니다.

Alles zusammen, bitte. (â-les tsû-zâmn, bî-te) (Everything together, please.)
Wir möchten getrennt zahlen. (veer muoH-ten ge-trênt tsah-len) (We would like to pay separately.).
음식 전체에 대해 지불하거나 (알레스 주자멘, 비테)  별도 지불 (비어 뫼흐텐 데트렌트 자아렌) 하겠다고
대답한다.


++++

유명한 독일 메인 메뉴들
Gansebraten
보통 사과와 자두를 채워넣은 구운 거위

Hasenpfeffer
"후추뿌린 산토끼"  후추를 가미한 토끼요리.  요즘은 산토끼대신 집토끼로 만든다.

Himmel and Erde
"하늘과 땅" 이란 단어.  피로 만든 소시지와 감자, 썬 사과 요리

Kalbshaxe
송아지 족발.  천천히 요리하여 겉은 바삭하고 안은 즙이 풍부하다.

Kalbsvogel
시금치, 삶은 계란 으깬 것으로 안을 채우고 베이컨으로 감싼 송아지고기

Kasseler Rippchen
돼지 허리고기 훈제요리.  독일의 카셀시에서 유래한 요리.

Konigsberger Klopse
쾨니히스버그식 미트볼.  일반적으로 돼지고기가 포함된 다진 소고기를 삶아내어
레몬즙과 케이퍼로 맛을 낸 진한 화이트 소스와 함께 제공된다.

Labskaus
선원이 좋아하는 요리로 고기, 생선, 양파, 감자, 사탕무를 으깬 것 위에 달걀후라이를 얹어준다.

Maultaschen
라비올리 식의 특별 요리.  고기와 시금치를 갈아서 밀가루 반죽 속에 채워넣어 만두처럼
만든 요리.

Sauerbraten
오랫동안 절인 새콤 달콤한 소고기 포트 로스트.  감자 만두, 붉은 양배추, 조린 과일을 추가하며
먹는 것이 오랜 전통이다.

Schweinsbraten
구운 돼지고기.  일반적으로 어깨살을 천천히 요리하여 소스, 만두, 양배추 절임인 사워크라우트와
함께 제공됨.

Schweinshaxe
정강이살을 뼈가 있는채로 천천히 구워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돼지 족발.

Spanferkel
통 새끼돼지 꼬치 구이.  이름 자체는 돼지와 관련된 축제에서 따왔다.

Weiner Schnitzel
비엔나 커틀렛.  오스트리아에서 왔으나 확실한 독일음식화 된 요리.  얇게 편 송아지 고기를
빵가루를 입혀 버터로 후라이팬에서 튀겨냈다.

유명한 독일 소시지

Bauernwurst
'농부의 소시지'.  돼지고기로 만들어 훈제하였다.

Blutwurst
피 소시지.  갈은 돼지고기에 피를 섞어 빵가루 같은 흡수제와 함께 채워 넣음.

Bockwurst
송아지 고기, 돼지고기, 우유로 만듬.  아주 살짝 양념을 더함.

Bratwurst
구운 소시지.  돼지고기로 만들며 가끔 송아지고기도 섞는다.

Knackwurst
돼지고기, 송아지고기, 그리고 마늘을 많이 넣고 훈제한다.

Leberwurst
간 소시지.  보통 돼지의 간으로 만든다.  크래커나 토스트위에 발라 먹기 쉽다.

Mettwurst
또다른 발라먹는 소시지.  돼지고기와 간으로 만든 훈제 소시지.

Weisswurst
'흰 소시지'  송아지고기와 돼지고기로 만듬.  약간 양념을 넣는다.

사이드 디시

Bratkartolfen
베이컨과 양파로 맛을 더한 튀긴 감자.

Kartoffelsalat
'감자 샐러드'.  독일에선 마요네즈 대신 식초와 식용유를 쓴다.

Reibekuchen
후라이팬에 튀긴 감자 팬케이크로 사과 소스와 함께 제공된다.

Sauerkraut
'시큼한 양배추'.  야채를 잘게 썰어 절인다.

Spaetzle
손으로 작게 만든 국수로 끓는 물에 떨어트려 익혀낸 것이다.


유명한 스프

Aalsuppe
이 새콤달콤한 야채와 과일의 스프는 all 이란 이름과는 다르게 꼭 장어가 들어가지는 않는다.
'Aal' 은 독일어 방언으로서 모든것이란 뜻이다.

유명한 독일 치즈

Limburger
대단히 냄새가 심하다.  원래 벨기에서 만들어졌으나 독일에서 상당량이 생산되고 있다.

Munster
프랑스 보주 산맥에서 만들어졌으나 현재는 상당히 독일의 주식화 되었다.  
독일 치즈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부드럽다.

Tilsiter
단단하지 않은 연한 황색의 치즈로서 적절한 크림같은 재질이다.

오드블  (전채요리)

Rollmopse
청어를 절인 것을 피클이나 양파 주위에 둘러 낸다.

소스들

Grune Sosse
다양한 허브를 섞어 만든 녹색의 소스.

단것

Baumkuchen
독일에서는 케익중의 왕이라고 알려진 바움 쿠헨.

Marzipan
과일이나 꽃, 동물모양으로 만들어진 아몬드, 설탕, 계란으로 만든 흰색의 페이스트

Rote Grutze
크림, 휘핑 크림,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라즈베리 퓨레

Schwarzwalter Kirschtorte
새콤한 체리와 휘핑 크림으로 장식한 초콜렛 케이크

Stollen
크리스마스용 케이크.  설탕으로 절인 과일로 채워져있다.  드레스덴 지역에서 기원하였으나
현재는 독일 전역에서 사랑받는다.

포장마차등에서  판매하는 외국풍 음식

Currywurst
카레 소스를 얹은 소시지 덩어리.

Donar Kebab
터키음식에서 영감을 얻어 베를린에서 발명하였고 현재 전세계에서 판매되고 있다.  
거대한 양고기를 수직으로 세운 꼬치에 끼워 구운다음 얇게 잘라서 피타 빵위에 얹어 제공한다.

유명한 독일 맥주 2가지 분류

독일은 수많은 맥주와 맥주의 분류가 존재한다.  보통 일반 양조 맥주를 분류하는 한가지 방법은
다음 두가지로 구분하는 것이다.

Dunkles
대부분의 경우 둥클 맥주는 단편에 속하고 호프 함량이 낮다.  검은 색조를 띄고 투명에서 반투명하다.

Helles
헬레스 맥주는 호프 함량이 높아서 맛이 약간 좀 더 쓰다.  밝은 색조와 반투명이 특색이다.

하지만 독일 맥주는 이 둘 사이에 수많은 종류가 존재한다.

기타 맥주 종류들
비 일반적인 방법으로 양조된 맥주들 중에는 다크, 단맛, 알콜도수가 낮은 맥아맥주 (몰트 맥주)와
베를린인 바이세 (전통적으로 라즈베리 시럽으로 맛을 더한다) 밀맥주 등이 있다.

기타 구분
독일 맥주들은 기원된 지역이나 알콜 도수,  상단이나 하단 발효인지, 저장 방법이나 기간에 따라
분류될 수도 있다.  (라거란 '저장된' 이란 뜻이다)

제공되는 온도
독일에서 맥주는 미국보다는 높고 영국보다는 낮은 온도로 제공된다.  

다른 음료들

Apfelwein
애플 와인은 사이다 (사과주) 로서 독일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료이다.   독일인들은 이 음료를
하드, 소프트 방식으로 즐긴다.  사과는 독일 중부 지역에서 매우 많이 생산되고 잘 자라는 과일이다.

강한 주류
Korn (clear spirit)   Kirschwasser (cherry)  Mirabellengeist (yellow plum)  Himbeergeist (raspberry).
독일은 또한 다양한 강한 주류들의 고향으로서 콘 (투명한 스피릿)과 같이 투명한 곡물로 만든 쉬냅스
범주에 들어간다.   체리를 포함하여 노란색 배, 래즈베리 등으로 만든 과일 브랜디가 극찬받고 있다.

따뜻한 독일 음료

Coffee
커피는 독일의 주요 음료이다.  독일은 전세계에서도 손꼽힐만한 커피에 대한 지식과 수요를 가진
국가이다.

Tea
특정 지역을 제외하고는 차는 인기있는 음료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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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엔
14/07/16 11:30
수정 아이콘
아 SPIEL 가보고 싶었는데 결국 포기... 대학교때 미친 척 하고 갔어야 했는데...ㅠㅠ
14/07/16 11:30
수정 아이콘
3개로 나눠서 올려주신 게시글을 관련글 댓글화 원칙에 따라, 게시물 통합하고 삭제했습니다.

내용이 길더라도 연속해서 올리실 경우 하나의 게시글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중년의 럴커
14/07/16 11:48
수정 아이콘
분량이 너무 많아져서 조금 수정중에 있습니다. 올릴 때는 탭이 정상인에 올리고 나니 탭이 다 망가지네요.
14/07/16 12:14
수정 아이콘
html에서는 탭이란 개념이 없기 때문에, 탭을 살려서 넣을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html의 table 태그를 사용해서 넣으시거나, html에서 유지되는 공백문자를 넣어서 맞추시지 않는 이상은 정렬이 맞지 않을거에요.
중년의 럴커
14/07/16 12:13
수정 아이콘
글이 너무 길어선지 뒤가 잘립니다. 어찌해야 좋겠습니까?
14/07/16 12:18
수정 아이콘
다시 시도해보시죠.
에디터 모드를 사용하시면 html 태그가 많이 생성되기 때문에 뒤가 잘릴 위험이 큽니다만,
기본 text/html 모드에서는 현재의 내용상으로는 아직 뒤가 잘릴만큼 내용이 많진 않습니다.
뒷부분에 추가로 내용이 더 들어갈 수 있을겁니다.
중년의 럴커
14/07/16 12:32
수정 아이콘
S 이후 분량이 계속 잘립니다. 용어사전 부분만 따로 분리하면 안되겠습니까?
14/07/16 12:42
수정 아이콘
네. 편집이 어려우시면 따로 올리셔도 좋겠습니다
14/07/16 11:32
수정 아이콘
독일 음식 정말 기대하고 갔었는데... 너무 짜서 먹기가 힘들더군요 ;;;;;;;;;;;
브로이하우스에서 시켰던 소세지는 차마 입에 대기도 힘든 수준이었고.. 뮌헨 vs 맨유 챔스 8강 2차전을 보기 위해 들어갔던
파울라너에서의 소세지도 도저히 먹을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그나마 낳았던 곳이 아우구스티너 비어홀 정도였던듯... 아침에 나오는 빵도 너무 딱딱해서 소화가 힘들고요 ;;
중년의 럴커
14/07/16 13:47
수정 아이콘
짜긴 짜더군요. 그래서 맥주를 쭈욱~~~ 마인츠시의 자체 양조장이 있는 CASTEL 이란 식당을 갔는데
맥주가 달아요. 달더라고요. 안 차가운 맥주인데 달아요. 필스너, 둥켈, 바이젠 다 달아요. 향기가 죽여요.

참고로 이마트에서 독일 바이젠 맥주를 파는데 500CC 한캔에 단돈 1500원입니다. 카스텔 맥주보다야
당연히 떨어지지만 그래도 바이젠 맛은 납니다. 1900원짜리 국산 맥주보다는 훨씬 맛있습니다.
중년의 럴커
14/07/16 11:32
수정 아이콘
탭이 엉망이라 수정중에 글이 사라져서 당황했습니다.
iAndroid
14/07/16 11:32
수정 아이콘
음... 제가 볼때는 웬지 독일의 교통체계를 익히는 게 먼저이지 않을 까 합니다.
Muelheim 공항에서 숙소로 가려면 버스로 출발하고 중간에 S반이나 U반으로 갈아타야 할 것도 같은데 말이죠.
종일권, 1주일권, 한달권 이런 개념이 한국하고는 많이 달라서... 한번 익히면야 상당히 좋고 괜찮습니다만, 익히는 과정이 조금은 머리아파서 말이죠.
에센에서 보드게임 전시회만 보고 오실 거라면 택시타고 다녀도 되긴 한데, 만약 다른 곳도 돌아다닐 거라면 대중교통 이용하는 게 필수라고 봅니다.
독일에서 이동 시 무조건 택시타고 다닌다면 비용이 장난 아니게 많이 나오더라구요.
중년의 럴커
14/07/16 11:35
수정 아이콘
교통편은 이미 조사를 마쳤습니다. 저먼 레일패스 이용 계획입니다. 각 도시별로 도시 패스 사용도 고려중입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ICE 타고 에센에 한번에 가는 기차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14/07/16 11:37
수정 아이콘
외계어 같네요 ㅜㅜ. 그러고보니 유럽 중에 독일을 못가봤네요. 그렇게 맥주랑 소시지가 좋다던데ㅜㅜ
14/07/16 11:38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씀드리면 별로입니다. 한국인 입에 안 맞습니다.
그냥 우리나라에 있는 독일식 하우스 맥주집 가서 드시는게 훨씬 낫습니다.
14/07/1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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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친구 녀석이 그렇게 좋다고 하길래 혹시나 했죠.
개인적으로 독일 밀맥주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14/07/1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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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 당연히 좋지만 안주가 입에 안맞습니다 ㅠ
중년의 럴커
14/07/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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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사람들도 안주 없이 먹는 사람이 많습니다. 전 이번에 알제리전 보려구 동네 맥주집 (독일)에 갔습니다.
앉자마자 3골이 연달아 들어가는데.... 안주는 안시키고 맥주만 3잔 먹구 왔습니다. 흑흑..
(밤 10시에 들어갔는데 훤하더군요. 끝나고 나오니 이제 밤인가보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걸스데이 덕후
14/07/1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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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롤의 압박이 덜덜...
신이주신기쁨
14/07/1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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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맥주 좋아하지만 맥주보다 게임관련 일하시는 모습이 너무나 부럽습니다
나도 게임관련 일해왔었고, 계속 일하고 싶었는데 흑흑
중년의 럴커
14/07/1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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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게임관련 일을 안해요.. 아들놈 희망입니다.
14/07/1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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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신혼여행가기전에 이글을 봤더라면.. ㅠㅠ 크크..
그런데 아무것도 모르는 저도 독일인들이 매우 친절해서 편하게 먹고 자고 했던기억이 납니다..
렌트카로 뉘르부르크링 -> 뮌헨까지 내려왔었는데..
시설이나 표지판도 잘되어있고.. 너무 좋은나라로 기억이 됩니다..
또가고싶네요 ㅠㅠ
은하관제
14/07/1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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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보드게임 오오... 보드게임 정말 좋아라 하는데 주위 여건으로 인해 하기 어렵다 보니 눈물이 납니다 ㅠㅠ
보드게임 회사 취업 목표도 부럽고, 저런 보드게임관련 전시회에 갈 수 있다는 것도 부럽네요. 전시회는 오늘 처음 알았네요.
아무튼 무지 부럽습니다 흐흐
14/07/1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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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장은 거의 현지 주재원이랑 같이 다녀서 밥걱정 해본적은 없지만 하루정도 혼자 지낸적 있습니다.
영어나 기타 외국어는 잘 못하지만 해외 출장이 꽤 다닌 편이라 넉살(?) 같은건 좋은데요.
그냥 오늘의 메뉴 같은거 또는 주변 테이블을 보고 맘에 드는것 골라서 같은거 달라고 하는게 젤 편합니다.

솔직히 우리 능력으로 정찬 주문은 무리잖아요.
14/07/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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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에센 끝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에센슈필이 다가왔나요. 세월 참 빠릅니다.
honnysun
14/07/1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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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분들은 영어가 다들 잘되서 편해요.
14/07/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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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네요. 저도 보드겜 엄청 좋아해서, 한번쯤 가보고 싶은 박람회인데요. ㅠㅠ
중년의 럴커
14/07/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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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로는 감자 튀김이나 마카로니 치즈가 좋더라고요. 이 두가지는 세계 어느 곳이나 맛이 평균이라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학센 족발은 껍질이 너무 딱딱했어요. 기름도 많이 붙어있었고요. 대신
간요리가 양도 많이 주고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간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문제겠지만요.
소시지는 제가 워낙 좋아해서 아주 만족했습니다.
오렌지샌드
14/07/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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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맛 제대로 모르던 꼬꼬마 시절(...이라고는 해도 성인) 에 다녀와서 맥주를 제대로 즐기지 못한게 너무 아쉬워요.. 독일 가신다고 하니 캡슐커피 생각도 나네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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