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07/16 22:56:58
Name 막강테란
Subject [일반] [FA컵] 포항 vs 서울 극장
이번에 FA컵 16강 7월 16일 수요일 포항 vs 서울의 경기가 오후 7시 반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스니다.

후반 10분에 교체투입되었던 김형일 선수가 멋진 헤딩골로 1대 0으로 앞서갔으며

후반 89분까지 포항이 리드하면서 이대로 포항이 승리하는 줄 알았습니다만.....

곧  종료 직전,  윤주태(선수로는 좋아하는데 적으로는 만나고 싶지 않네요 ㅠㅠ)

선수가 골을 넣어서 경기는 연장전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후 연장전에서 서울이 한 골을 더 넣고 경기는 2:1로 가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119분 종료 바로 직전 포항이 중앙선에서 센터링을 띄우고 김형일 선수가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헤딩 패스 그리고 기적같이 강수일 선수가 슛.. 골...

이때 소리질렀네요~!

경기 결과는 2:2로 승부차기를 들어갔으나..

서울의 신예 키퍼가 워낙 잘 막은 탓에

결국 경기는 서울이 가져갑니다.

포항팬으로서 아쉽기도 하지만 오늘의 서울 선수들에게는 박수를 보내고 싶군요.

재밌는 경기였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예원
14/07/16 23:02
수정 아이콘
아아 속이 쓰리네요. 오늘 확실하게 이겨서 이 기세를 아챔까지 끌고갔어야 했는데 후반 실점이 너무나 뼈아프네요.
막강테란
14/07/16 23:1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타격이 큽니다 연장전까지 가서 지다니.. ㅠㅠ 그래도 아챔은 우리가 가져가야죠~!
14/07/16 23:05
수정 아이콘
아 진짜 경기 박터지게 재밌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시즌 트레블을 노리던 포항이었고 저 또한 간절히 염원했었는데, 그게 무산되어서 너무 슬픕니다. 그래도 강수일 선수 포항에서 날아다니는 거 보니깐 기분은 좋네요 흐흐흐흐. 2년 연속 더블 가야죠 이젠. 지난 시즌엔 리그우승-FA컵이었으니깐 올해는 리그 우승-아챔으로!

이왕 이렇게 된거 FA컵은 부산이 가져갑니다. 최강부산!
막강테란
14/07/16 23:19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그렇게 더블 할까요? 흐흐 이왕 이렇게 된거 FA컵은 부산이 가져갑니다. 최강부산!(2)
작년에 입었던 은혜(?)로 FA컵에서 잘되길 빕니다~!

저도 강수일 선수가 날라다니니 너무 좋더라구요 ㅠㅠ
망디망디
14/07/17 00:59
수정 아이콘
부산부산부산~
Manchester United
14/07/16 23:25
수정 아이콘
최강부산!! 승리의 부산!!
잠잘까
14/07/16 23:09
수정 아이콘
오늘 정말 재미있었어요. 전 전북전 보느라 연장 밖에 못봤는데, 서울 고광민이 골넣고 끝나기 직전에 강수일이 골 넣고....흐흐.
막강테란
14/07/16 23:19
수정 아이콘
흐흐.. 타팀 팬들 입장에서는 정말 꿀잼이 아닐수 없었을 겁니다.
포항팀은 그저... 맘만 졸이다가 강수일 덕분에 들썩~! 그러나 다시....으.....
㈜스틸야드
14/07/16 23:10
수정 아이콘
지금 끝나고 집에 가는 길입니다.
못해서 졌으면 욕이라도 할텐데 잘하고 승부차기에서 졌으니 그러지도 못하겠네요.
그래도 잘했으니 분하거나 그러지는 않네요.
막강테란
14/07/16 23:21
수정 아이콘
네 분발했죠~! 오랜만에 김형일 선수도 보고 선수들 투지넘치는 모습도 보고~!
강수일 선수 요새 기세좋은것도 보고요~!!
분위기는 좋았는데 아.. 아쉽습니다.
그나저나 선수들 체력소모가 상당할텐데 지금 B급 대안 논할 수 있을만한 스쿼드도 아니고.. ㅠㅠ

선수들이 불쌍해요
PlaytheFool
14/07/16 23:25
수정 아이콘
강수일 선수 예전에 데뷔즈음에 기사 떳을때 응원했었는데 중간에 물의를 일으켰을때는 좀 그랬는데 포항 이적후 기세가 좋아서 보기 좋아요. 요새 힘든 시기에 자기 몫을 잘해줘서 짱짱 좋음. 잘 데려온 것 같습니다!!
막강테란
14/07/16 23:29
수정 아이콘
다른 데서 못뜨다가 포항와서 뜨면 기분이 좋네요 흐흐
작년에 신영준이 골도 넣고 성추행범도 잡고 했었는데
올해는 강수일이네요.
잘데려온같아요~! 님말씀대로 흐흐
Clayton Guishaw
14/07/17 00:21
수정 아이콘
강수일선수 테크닉은 뭐 좀 애매했디만 활동량이 엄청났어요.
결국 일을 내네요~ FM이면 영입하고 싶은 스타일? 이었네요 크크
Manchester United
14/07/16 23:24
수정 아이콘
그 시간에 부산은 파그너의 연장 극장골로 3대2로 이겼네요 크크크 제발 파컵 드는거 보고싶습니다. 황새때부터 결승은 가는데 영 인연이 없네요ㅠㅠ

포항팬분들은 슬프겠지만 타팀팬 입장에서 하이라이트로 보니 꿀잼이더군요. 고브레가스의 패스에 흠칫 놀랬습니다.
막강테란
14/07/16 23:28
수정 아이콘
오오~! 부산~! 드디어 올해 파컵들고 아챔 가나요~! 흐흐
역시 타팀팬들에겐 꿀잼이었군요.
이왕 떨어진거 부산 응원하겠습니다~!
Manchester United
14/07/16 23:29
수정 아이콘
2부강등과 파컵우승을 이뤄서 케클의 전설로 남기를...크크크크
막강테란
14/07/16 23:30
수정 아이콘
안돼요 ㅠㅠ 부산은 포항에게는 정말 은인과 같은 팀이라.. 꼭 남아주세요~!
개인적으로는 서울이 내려가 안양과 붙는 걸 원하지만 흐흐
Manchester United
14/07/16 23:36
수정 아이콘
저는 안양이 올라와서 수원과 안양 부활한 더비매치, 서울과 안양의 처절한 복수더비를 보고싶네요 크크크 부천과 제주도 붙으면 재밌을텐데 말입니다.
14/07/16 23:43
수정 아이콘
왜요오!!! 안양이 올라와서 붙을 수도 있는건데 서울이 내려가라니요!!! 크크
막강테란
14/07/17 00:0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입니다 으흐흐흐흐 서울을 서울홈에서 잘 못이겨본 포항 팬의 푸념입니다 ㅠㅠ
14/07/17 00:31
수정 아이콘
요즘 파그너 득점감각이 올라오는 것 같네요!
요즘 임상협은 어떤가요?
Manchester United
14/07/17 00:50
수정 아이콘
파그너가 윤성효감독 부임이후로 활약이 쏠쏠하더라고요. 작은 녀석이 아주 빨빨거리며 뛰어다니는거보니 애정이 절로 생기더군요 크크크

임상협은 지난 시즌만 못한 활약입니다ㅠㅠ 득점포도 녹슬었고, 드리블돌파도 시원찮습니다. 그렇다고 패스가 좋은 선수도 아니었기에 말 그대로 답답 그 자체네요. 경기력 좋을때는 골을 못넣어도 경기를 우리쪽으로 끌고오는 크랙기질이 있지만, 경기력 안 좋을때는 폐급활약이네요ㅠㅠ
김예원
14/07/16 23:43
수정 아이콘
앞으로 김형일 선수 자주 나올려나요?
제대하고 나서 경기에 나오는걸 몇번 못본거 같은데
09년만큼만 해주면 좋을듯!
조지영
14/07/16 23:57
수정 아이콘
올해 세번쯤 나왔나요? 포지션 경쟁자가 기본적으로 김원일인데, 김원일이 워낙 전성기라서 쉽지 않으리라 봅니다. 오늘 역전골도 김원일이 있었다면 막았을 확률이 더 높았으리라 봅니다. 높이는 김형일이 더 좋긴 한데, 워낙 김원일이 주력이 좋아서요.
김원일 부상이 심하지 않다면 계속 백업자원으로 있을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막강테란
14/07/17 00:32
수정 아이콘
김형일 선수는 나오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워낙 일정이 빡빡한데다가 스쿼드가 얇아서 중요할때마다 베테랑으로서
오늘과 같이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김원일, 김광석, 김형일, 배슬기 이렇게 4명이서 돌아가면서 포항을 이끌고 있다는게
너무좋네요~!
Clayton Guishaw
14/07/17 00:19
수정 아이콘
직관이었습니다.
서울팬인지라, 우리골대에 골두번, 멀리골대에 골두번, 슛아웃 우리골대에서승리하는 조합이라 나름 최선(?)이었네요~
첫번째극장골은 김치우선수가 멀리서 찼는데, 2010우승할때가 사브작 오버래핑 되었습니다. 은근히 무관심한 퐈16강이었지만 빅꿀잼매치였네요 @@
14/07/17 00:32
수정 아이콘
2010년 제주 원정때 후반막판 동점골 말하시는거죵?
Clayton Guishaw
14/07/17 00:33
수정 아이콘
네 맞슴다 크크 종료직전 깜짝 오른발이요
2차전 골은 아마도 아디 헤딩이었던 걸로..
막강테란
14/07/17 00:33
수정 아이콘
아아... 솔직히 최용수 감독 3백하는 것보고 월드컵전엔 뭐야 일본애들이나 하는 거잖아 흐흐
이랬는데 월드컵 끝나고 나니.. 아.. 좋은 선택이었다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더군다나 포항같은 팀에게 3백은 너무나 약한데 ㅠㅠ
Clayton Guishaw
14/07/17 00:37
수정 아이콘
크크크 모델은 유벤투슨데,
현실은 감독님 예전에 축구할때 스타일이죠 크크

의외로 오스마르의활용도가 올라가서? 먹히는듯도 하고, b급리그에선 확실히 먹히는 차미네이터 (크로스는좀...)의 활동량 닥도 많이 보네요- 왜 요새 갑자기 잘하는지 모르겠지만, 퐈컵아니라도 서울이 챔스권에 도전하는 모습 보고 싶어요 크크
막강테란
14/07/17 00:39
수정 아이콘
3백 시스템이서 살짝 쳐져있는 미드필더역할을 맡는 오스마르를 제대로 활요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솔직히 동남아시아에서는 통했을지언정 우리 나라에서는 약간 발이 느린 급인 듯하더군요.
그래서 수비력은 좀되고 패스도 되니 살짝쳐져있고 수비같이 쓰는 수비형 미드필더가 제격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차미네이터의 돌파는 .. 덜덜입니다. 크로스나 슛은 좀 아니지만 활동량은 정말 저리가라네요
서울에서 정말 잘 영입한 것 같습니다.
14/07/17 00:30
수정 아이콘
외쳐 용수종신!!!!!!

간만에 보는 공격적인 교체였습니다. 김진규빼고 윤줍태(?) 넣으르때 어라? 이거 모르겠는데 했는데, 동점골!
최용수감독 이러다 FA컵 먹고 또 귀신같이 스펙 쌓는거 아닌가 설레발 쳐봅니다 크크크
막강테란
14/07/17 00:34
수정 아이콘
윤주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최용수 감독도 커리어 쌓아서 국대감독도 한번(응??) 해보시길~!!(악담 아닌 악담같은 악담...???)
R.Oswalt
14/07/17 00:34
수정 아이콘
경기 후반부에 잠깐밖에 못봤는데, 후반 막판 실점 장면에서 신화용 골키퍼의 판단이 상당히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굳이 거기까지 나와서 펀칭을 할 이유까지 있었을까 싶어요... ㅠㅠ
막강테란
14/07/17 00:3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요새 수비들이 정신을 못차리다보니(정신을 못차리는 것보단 경기들이 너무 많아서 지쳐있다보니 가끔씩 신화용 키퍼가 무리하게 나와서 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처리한 건데 결과적으로 좀 저도 아쉽네요
14/07/17 10:33
수정 아이콘
볼려고 했는데, 술자리 끌려가서 아직도 속이 안 좋습니다...

GS 경기력이 전반기보다 확연히 좋아진게 반갑네요.
전반기는 상대가 포항이든 전북이든 아챔팀들이든 늪에 빠지는듯한 경기력이었는데요;;

슈퍼매치때 몰리나의 모습은 정말;;; 똥볼 프리킥 후 최용수감독이 고개 절래절래 흔들때만 해도
몰리나의 한국 생활은 이대로 끝이겠구나 싶었습니다.
안알랴쥼
14/07/17 11:02
수정 아이콘
적어도 타 팀명은 정상적으로 써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4/07/17 11:58
수정 아이콘
흠 온푸님 댓글 내용을 보면 서울팬이신가 싶기도 하고 GS라 부르시는거 보면 아닌거 같기도 하고..
14/07/17 16:03
수정 아이콘
아챔에서는 당연히 응원하고 있고, 5경기회원권도 사서 직관다니고 있습니다.
북X 라고 부르는건 옳지도 않으며,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서울이라고 부르기엔 아직 거부감이 너무 큽니다.
예의가 아닌건 맞는데, 이건 개인적인 트라우마에 가까워서요...
안알랴쥼
14/07/17 11:05
수정 아이콘
작년 슈퍼매치에는 정대세를 농락하며 퇴장시키더니
올해는 기회를 잡자마자 계속되는 선방에
어제 경기에 승부차기에도 긴장하지 않고 오히려 키커를 도발까지 하는 대담함까지!
유상훈 선수 크는 소리가 막 들리네요
막강테란
14/07/17 14:18
수정 아이콘
서울에 김용대 선수를 이을 재목이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나저나 예전에 외인 키퍼 영입해야 한다는 기사를 월드컵 끝나고 나오는 걸 봤는데
그기자 최소 4년에 한번 축구 보시는 분
김승규, 이범영, 신화용, 최은성, 김병지, 권순태, 김호준, 박준혁, 유상훈, 김영광, 김용대 등등
쟁쟁한 키퍼들이 많은데 그런 이야기를 하다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127 [일반] 혐오의 과학으로 상나라를 돌아보다 [14] 계층방정5876 24/03/11 5876 3
101126 [일반] 자동차 산업이 유리천장을 만든다 [68] 밤듸8472 24/03/11 8472 42
101124 [일반] 유료화 직전 웹툰 추천-호랑이 들어와요 [19] lasd2414995 24/03/10 4995 9
101123 [일반] [역사] 연개소문 최후의 전쟁, 최대의 승첩: 2. 당나라의 ‘수군혁명’ [11] meson3717 24/03/10 3717 19
101122 [일반] [역사] 연개소문 최후의 전쟁, 최대의 승첩: 1. 들어가며 [7] meson3173 24/03/10 3173 18
101121 [일반] 요즘 알트코인 현황 [38] VvVvV10584 24/03/10 10584 0
101119 [일반] '소년만화' [14] 노래하는몽상가4278 24/03/09 4278 10
101118 [일반] 에스파 '드라마' 커버 댄스를 촬영했습니다. :) [10] 메존일각2986 24/03/09 2986 6
101117 [일반] 책 소개 : 빨대사회 [14] 맥스훼인3592 24/03/09 3592 6
공지 [일반] [공지]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 오픈완료 [53] jjohny=쿠마 24/03/09 27932 6
101114 [일반] 드래곤볼의 시대를 살다 [10] 빵pro점쟁이3340 24/03/09 3340 22
101113 [일반] <패스트 라이브즈> - 교차하는 삶의 궤적, 우리의 '패스트 라이브즈' [16] aDayInTheLife2864 24/03/09 2864 4
101112 [일반] 밤양갱, 지독하게 이기적인 이별, 그래서 그 맛은 봤을까? [36] 네?!6112 24/03/09 6112 9
101111 [정치] 정부, 다음주부터 20개 병원에 군의관·공보의 파견 [152] 시린비10132 24/03/08 10132 0
101109 [정치] 요 며칠간 쏟아진 국힘 의원들의 망언 퍼레이드 및 기타 등.. [121] 아롱이다롱이9785 24/03/08 9785 0
101108 [정치] 역사교과서 손대나... 검정결과 발표, 총선 뒤로 돌연 연기 [23] 매번같은5990 24/03/08 5990 0
101107 [정치] 개혁신당 이스포츠 토토 추진 공약 [26] 종말메이커5065 24/03/08 5065 0
101106 [일반] 이코노미스트 glass ceiling index 부동의 꼴찌는? [53] 휵스5711 24/03/08 5711 2
101105 [일반] 토리야마 아키라에게 후배들이 보내는 추도사 [22] 及時雨7332 24/03/08 7332 14
101103 [일반] 드래곤볼, 닥터 슬럼프 작가 토리야마 아키라 별세 [201] 及時雨10236 24/03/08 10236 9
101102 [정치] [정정] 박성재 법무장관 "이종섭, 공적 업무 감안해 출금 해제 논의" [125] 철판닭갈비8359 24/03/08 8359 0
101100 [일반] 비트코인 - 집단적 공익과 개인적 이익이 충돌한다면? [13] lexial3558 24/03/08 3558 2
101099 [정치] 의협차원에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라고 지시한 내부 폭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52] 체크카드10227 24/03/08 1022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