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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8/22 09:34:43
Name Duv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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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김수창 동일인물' CCTV서 확인… "음란행위 5차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7081095



결정적인 증거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여고생의 증언, 그리고 그 주변을 배회하는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의 모습이 담긴 cctv 정도..)

음란행위를 한 영상이 대놓고 cctv에 찍혀있었군요.




라디오에서 김수창 제주지검장의 성격에 대해 주변 사람들이

일 열심하고
공사 구별확실하고
내성적이고
술 안마시고
여자 안좋아하고

라고 하는데 평소에 인격자로서 억눌렀던 자신을 이런식으로 표출했던 것일까요?




뭐 음란공연죄로 처벌된다면 집행유예에 벌금으로 끝날일이지만

쪽팔림과 부끄러움은 평생 가지고 사셔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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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할배
14/08/22 09:36
수정 아이콘
인생은 적당히 즐겨야합니다
찬양자
14/08/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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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한명 훅가네요
14/08/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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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변태
스타카토
14/08/22 09:38
수정 아이콘
끝났네요............
저는 음란행위보다 자기 아니라고 했던 각종 거짓말이 더 괘씸하네요
14/08/22 09:39
수정 아이콘
이제는 비빌곳도 없네요
사악군
14/08/22 09:40
수정 아이콘
쯧쯧.. 이젠 약간 연민이 느껴지는군요.
사안이야 끽해야 벌금 50~100정도겠지만
타격은 뇌물수수나 혼외정사보다 더 크겠네요.

변호사 등록은 받아주려나..-.-;
미라레솔시미
14/08/22 11:3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연민이 느껴진다는게 좀 신기합니다.
반대로 여고생들 엄청 놀라고 충격이 컸을 텐데요...

여고앞 바바리맨 붙잡았는데 바바리맨에게 연민을 갖는게 비정상인것처럼 좀 이상합니다.

혹시 바바리맨의 사회적위치때문인지요?
사악군
14/08/22 11:42
수정 아이콘
형태가 여고생들에게 들이대는 변태가 아니라 몰래 하려는 소극적 형태의 변태라서요.
여고앞 바바리맨과는 조금 다른 형태죠.
그놈들은 여고생이 보기를 바라서 하는 짓이라 여고생들의 피해가 확정적이고 의도가 자기의 노출로
상대방에게 성적수치심을 가하는 피해를 주기 위해서이지만
이 사람은 밖에서 들키지 않게 그짓을 하는 스릴-_-이랄까 아무튼 자기도 들키지 않고 그짓을
하려는 거라 여고생들에게 피해를 주려고 한 건 아니고 오히려 자기도 그건 피하고 싶어하는 행태라서요.
뭐 변태짓이긴 마찬가지지만 음부에 손을 넣는 강제추행과 여직원 엉덩이 치는 강제추행 사이에는 차이가 있지 않겠습니까.

사회적위치도 조금 연관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제가 연민을 느끼는 포인트는 행태가 비교적 얌전한(?) 편이고,
본문내용대로라면 평소에 공사구분 잘하고 술안먹고 여자안좋아한다는 평이었다기에 그렇습니다.
미라레솔시미
14/08/22 12:03
수정 아이콘
집에서 야동보며 자위할수도 있는데 밖에 나와 몇시간동안 주위를 배회하고 여고생들에게 신고당할 정도라면 개인적으로 그게 소극적인 바바리맨으로 보이진 않네요.
어떻게보면 전형적인 바바리맨들은 여성들이 놀라고 자신의 성기노출에 쾌락을 느끼는데 반해 이분은 아예 그냥 자위를-_-하셨던.., 층이 다른것 같네요
어쩌다룸펜
14/08/22 12:45
수정 아이콘
저도 불쌍하게 느껴지는 것이.. 잘못한 것은 맞지만, 평생 수치심을 안고 살아야할만큼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그리고 그 가족은 무슨죄인가요.
미라레솔시미
14/08/22 13:41
수정 아이콘
이게 연민을 가지게끔 만들사안인가에 대한 개인적인 의문이 있었습니다.
불쌍함을 느끼는 감정은 존중하구요.

변태아저씨가 여고생앞에서 자위하다가 걸렸습니다. 베이비로션이 소지품으로 있었구요. 주위cctv를 보면 여학생 2명뒤로 따라다니는 모습도 찍혀있고 사건 2시간 전부터 배회하는 cctv가 있습니다.

음주상태는 아니고 우발적이거나 실수로 그런것 같도 않고 멀쩡합니다.
경찰서에선 거짓 진술을 합니다.

하기싫은데 떠밀려서 그런짓을 하지 않았겠죠. 잘못을 했으면 처벌받고 비난받을 부준이 있으면 비난받으면됩니다. 지검장이란 사회적위치때문에 동정받는다면 이상할꺼같습니다.
사회, 그것도 법조인이라면 몸을 조심하고 더욱 모범이되고 문제가 있다면 사회적인 파장은 더 크겠죠.

그분이 평생 수치심을 가지고 반성하며 몸을 조심하고 살아갈지, 이 일을 깨끗이 잊고 살아갈지는 저는 모르고 관심도 없습니다.
이런 변태행위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는 주지 말았으면 하네요
가족이야기는 이 내용과는 상관없는 이야기니 더 쓰지않겠습니다.

예전 저의 와이프가 출근 하는데 골목에서 바바리맨이 튀어나와 도망가는 아내를 쫓아와서 충격을받은 일이있었네요. 그 감정이 남아서 이런 댓글을 쓴것일수도 있습니다. 이번 기사보자마자 화가난 사람으로 이해가갈 않아 쓴 댓글입니다
사악군
14/08/2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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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을 가진다는 게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건데요..
뭐 그냥 쫌 불쌍한 면도 있네 이정도지 이 사건의 피해자가 이 사람이라거나
이런 불쌍한 사람이 있나 ㅠㅠ 이런건 아니구요-_-;

저는 이 사람이 그런 내놓고 달려드는 바바리맨이 아니라 골목에 숨어서 지나가는 여자 엿보면서 자위하는-_-
류의 변태라는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둘다 이상하고 나쁜 놈이지만 달려드는 놈보다는 낫다는 거고..
뭐 그래봤자 변태라는 건 마찬가지구요.
kongkaka
14/08/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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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행위에 대한 죄값을 쌔게 받는다 싶으면 연민을 느끼는거 아닌가요? 저건 잘못된거다 아니다에는 이견이 없죠. 다만 일반인이라면 벌금형에 해당하는 범죄지만 저 사람은 거의 인생이 끝난수준이니까요.
사람에 따라 연민이 드는 사람도 있을수 있겠죠.
영원한초보
14/08/22 09:41
수정 아이콘
저분 머리가 벗겨지는게 남성호르몬 과잉일 확률이 높군요.
5의 아이콘으로 등극하신것 축하드립니다.
남은 숫자가 이제 별로 없네요
로즈마리
14/08/22 09:4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일잘하시고 공사확실하시고 본인의 성적취향으로 인해 타인에게 피해주는 일만 없다면 나쁠건없다고 보는 입장이라...안타깝네요.
14/08/22 09:47
수정 아이콘
그런데 타인에게 피해를 줬죠....
로즈마리
14/08/22 10:22
수정 아이콘
피해를 주는일이 없다면이라고 말씀드렸는데..
14/08/22 09:50
수정 아이콘
타인에게 피해를 크게 줬네요. 아마 이전부터 종종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14/08/22 10:03
수정 아이콘
여고생 하악하악은 피해가 아니었군요 음...
14/08/22 11:04
수정 아이콘
피해를 안줬다는게 아니라 안주고 풀어야 된다라는 말씀이신데...
사악군
14/08/22 11:06
수정 아이콘
뭐 행위형태가 피해를 주긴 했지만 의도한 것은 아니어서 이렇게 말씀하셨겠죠.
(보여주려고 한건 아니고 몰래하려고 했으니..-_-) 저도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14/08/22 09:42
수정 아이콘
자신의 욕망을 순간 참지 못해서 훅 가네요. 너무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지네요.
김연우
14/08/22 09:45
수정 아이콘
딱히 평소에 억누르고 그런거 없이, 성추행/성폭행 혐의자 전부 주변사람들은 '착실하다,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성폭행/성추행범이라고 해서 뿔 달린 이상한 사람은 아니죠
사악군
14/08/22 09:49
수정 아이콘
이게 성추행사건은 아니니까요.
소독용 에탄올
14/08/22 16:13
수정 아이콘
공연음란에 해당할텐데, 딱히 질적 차이가 있는 물건은 아닌듯 합니다.
(양적 차이는 나지만 ㅡㅡ;)
14/08/22 09:47
수정 아이콘
이래 놓고 검경 갈등이라고 언플이라니
토쁜이
14/08/22 09:49
수정 아이콘
귀가 똑같네요. 빼도박도 못함

하는 꼬라지를 보니 이미 오래전부터 저래왔던거 같은데.. 이제 걸렸으니 인생 끝이로군요 허허허
차라리 집에서 야동을 보시지... 구할줄을 모르셨나.
그리고또한
14/08/22 09:54
수정 아이콘
검찰의 일원으로서 불법 성인물에 손을 댈 수 없었겠죠.
그렇게 일 잘하고 공사구분 확실했다니...
14/08/22 10:09
수정 아이콘
대신 본인이 직접 불법행위를...
토쁜이
14/08/22 10:23
수정 아이콘
배포는 불법이지만 소지는 불법이 아닙니다. 아청물만 아니라면...

아... 여고생 쫓아다니셨다 하니 아청물을 원하셔서 그러셨나.....
Neandertal
14/08/22 09:52
수정 아이콘
변호사 활동도 힘들겠죠...사건 맡기지도 않을 거도 사건 맡아도 법정에 들어간 순간 본 사건은 잊혀지고 다 "베이비 로션"만 생각할 텐데...
당근매니아
14/08/22 09:55
수정 아이콘
뭐 근데 성추행으로 잘린 사람들 잘만 대형로펌 들어가긴 하더라구요.
Neandertal
14/08/22 10:07
수정 아이콘
어떻게 보면 성추행보다 더 크게 이미지가 각인되는 사건이라서요...죄질은 어찌보면 성추행 보다 덜하하고 불 수도 있는데...--;;;
14/08/22 10:09
수정 아이콘
성추행으로 걸렸냐 안걸렸냐 가 문제가 아니라

성추행으로 전국에 얼굴이 팔렸냐 안팔렸냐가 문제겠죠....
켈로그김
14/08/22 09:53
수정 아이콘
죄질이 무거운건 아닌데.. 참.. 강하네요 -_-;;
군림천하
14/08/22 09:55
수정 아이콘
베이비로숀 들고 있다고 했을때 부터 짐작은 했습니다.
로즈마리
14/08/22 10:00
수정 아이콘
남친 회사서랍에 베이비로션이 있던데...
순간 흠칫했네요. 설마 아니겠지...
14/08/22 10:05
수정 아이콘
칼 있다고 다 사람 찌르는건 아니니까요
덴드로븀
14/08/22 10:05
수정 아이콘
회사서랍이랑 한밤중 바지주머니랑은 많이....다르겠죠? 크크크크크
로즈마리
14/08/22 10:06
수정 아이콘
왠 베이비로션? 하니까 손씻고 건조해서 어머니께 로션사달라고했더니 이걸 사주더라고...존즌즈베이비로션 노란색통..
요들레이히
14/08/22 11:05
수정 아이콘
음...;; 베이비로션이 왜요;; 어떤 의미인가요?;;
토쁜이
14/08/22 11:07
수정 아이콘
어딘가에 바르는 용도이겠죠. 어떠한 행위를 보다 용이하게 하려고요.
요들레이히
14/08/22 11:19
수정 아이콘
아...이해가 확.. 허허허.. 감사합니다.
14/08/22 12:38
수정 아이콘
베이비 로션으로 하면(?) 좀 팍팍하지 않을까요?? 오일이라면 몰라도...
토쁜이
14/08/22 13:08
수정 아이콘
그분께서 팍팍한게 취향이신가 봅니다.
14/08/22 09:57
수정 아이콘
모 그랩님은 술이라도 먹었지 이분은 정말 대단하네요. 물론 술먹고 그랩했다고 참작하는건 아니지만요
아티팩터
14/08/22 09:58
수정 아이콘
다른 방법으로 욕망을 해소 할 수는 없었던 걸까요.
그냥 타고난 변태니까 답이 없는걸까요.
솔직히 왜 저런 행동을 하는지 전혀 이해할 수가 없네요.
14/08/22 09:58
수정 아이콘
아니 집에서 혼자 하지 왜-_- 밖에서
이해가 안가네요
그 모든것을 버릴만큼..
14/08/22 09:58
수정 아이콘
참 쪽팔릴거 같네요.크크크
몽키.D.루피
14/08/22 09:58
수정 아이콘
이제 바바리맨 무시 못하겠네요. 바바리맨 스펙인증도 아니고..
자주했다는 건 보통 욕을 하거나 놀라서 도망가거나 하지 신고를 안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여고생이 용감하게 신고를 했고 하필 동생 이름을 말했기 때문에 일이 커진듯.. 좀 지저분하긴 하지만 사안자체가 경범죄라 애초에 자기신분 밝히면서 좋은게 좋은 건 아니겠냐고 은근슬쩍 넘겼으면 넘어갈 수도 있을 거 같았는데요. 거짓 기자회견도 그렇고 경찰에 잡힌 순간부터 상황판단이 안되고 패닉이 온 거 같습니다.
피와땀
14/08/22 10:00
수정 아이콘
크크크 바바리맨계의 최고인물(?)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크크
어리버리
14/08/22 10:03
수정 아이콘
전무후무 최고의 권력을 가진 바바리맨은 맞겠죠. 이 사람보다 더 권력을 가진 사람이 나오려면 몇 명 없겠죠. 검찰총장, 장관급, 총리, 대통령 등등. 전국을 통틀어도 100명을 넘지 않는 사람들이겠네요. 크크.
14/08/22 10:04
수정 아이콘
성공한 바바리맨이라고 볼 수 있겟네요

전국 바바리맨 협회장 회장해도 될듯..
14/08/22 10:04
수정 아이콘
인간의 욕구라는게 어느순간 참 위험해질수있다 라는걸 다시 한번느끼네요
이번경우엔 그 욕구자체가 굉장히 삐뚤어진 경우 이긴 하지만요
14/08/22 10:04
수정 아이콘
피로감 확 느끼네요.
새강이
14/08/22 10:10
수정 아이콘
하루도 아닌 그 짧은 시간에 다섯 번..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허저비
14/08/22 10:21
수정 아이콘
심지어 나이도 저보다 두배 가까이 드셨는데...저도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14/08/22 10:56
수정 아이콘
다섯번다 사정을 한건가요?
Neandertal
14/08/22 10:11
수정 아이콘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평소에도 저런 행동을 했다기 보다는 갑자기 스트레스가 싸이는 일이 많았다던가 하는 평소와 다른 상황에서 우발적으로 한 행위라는 생각도 들고...그렇다고 해도 그게 왜 바바리맨이었나 하는 문제 제기도 있겠지만 사실 사람이라는게 어느 순간 임계점을 넘어버리면 이상한 행동을 하게 되기도 하잖아요...뭐 저분 쉴드까지는 아닙니다만...--;;;
14/08/22 10:12
수정 아이콘
그 얼마 전에 남녀공학 학교 기간제 교사가 갑자기 바지 벗고 복도에서 자위행위했던게 생각나네요.
어리버리
14/08/22 10:14
수정 아이콘
우발적이라고 하기에는 1시간이라는 시간과 5번이라는 횟수가 설명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주도 면밀한 계획을 세우고 한거는 아닌거 같지만, 이쪽 성향을 전부터 지니고 있었을거 같네요.
데오늬
14/08/22 10:29
수정 아이콘
저런 욕구는 보통 점차 더 센 자극을 찾아서 상승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평소에도 7차선 대로가 아닌 좀 덜 보이는 어딘가에서 이미 많이 저런 짓을 했는데 단지 운좋게 안 걸렸을 뿐이지 않았을까요.
화잇밀크러버
14/08/22 10:12
수정 아이콘
으이구 끌끌...
14/08/22 10:13
수정 아이콘
오.. 화질... 동일인 확실시되네요.
사악군
14/08/22 10:14
수정 아이콘
바바리 치고도 약한것이 보통 이거봐라ㅡ고 하는데 이 사람은 사람안보이면..ㅡㅡ; 기본적으로는 '몰래'하려는거라 더 웃기다고나할까요.
행복한남자
14/08/22 10:17
수정 아이콘
삼보일x도 아니고 5번???
어리버리
14/08/22 10:17
수정 아이콘
이런 사건에서 이성적 추론이라는게 전혀 소용이 없는거 같긴 하지만, 검사 생활 수십년해서 지검장까지 올라간 사람이 CCTV 생각도 안하고, 본인 얼굴 가릴 생각도 전혀 안하고, 일반인 상대로 공개된 장소에서 음란 행위 한다는게 이해가 안가긴하네요. 형사사건도 무지하게 맡아봤을테니 들키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책은 모르는 사람이 아닐텐데요. 이러니 "폰부스"의 콜린 파웰처럼 휴대폰으로 거스를 수 없는 협박을 받은게 아니냐는 유머도 나오고 있죠. 도대체 이해가 안되는 행동...;;
14/08/22 10:18
수정 아이콘
그동안 계속 해왔는데 사람들이 놀라서 도망가기만 하고 신고 안하니 이번에도 그럴줄 알았나보죠...

줄타기를 하며 그런 아슬아슬한 스릴을 즐겼을수도 있고..
14/08/22 10:19
수정 아이콘
요즘 세상에 이해 안가는게 어디 하나둘이어야죠...
쭈구리
14/08/22 10:18
수정 아이콘
변태라도 들킬 일도 없고 남에게 피해를 안주는 변태였다면 괜찮았을텐데... 뭐 자업자득이죠. 최소한 변장이라도 하지, 생각보다 꽤 멍청했네요.
허저비
14/08/22 10:19
수정 아이콘
전 정말로 저분 해명 믿었어요... 설마 검사장까지 오른 사람이 길거리에서 그런짓을 할까? 에이 비슷한 다른 사람이겠지...

전 아직 세상을 더 배워야 합니다
마빠이
14/08/22 10:21
수정 아이콘
김수창 바바리 사건도 큰일이기는 하지만 제가 이 사건에 주목한 이유는 바로 검찰이 이 사람을 의원면직시킨 법무부의 행태 때문입니다.

채동욱 사건때는 그야말로 증거도 불확실한데다 사생활인데 기여코 사표를 안받고 감찰을 끝까지 합니다.

그런데 이건은 번개같이 사표처리 ;; 저는 오히려 법무부의 원칙없는 일처리를 보면서 이게 더 크게 느껴지네요
다다다닥
14/08/22 13:2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너무 노골적으로 제식구 감싸기를 하더군요.
14/08/22 10:22
수정 아이콘
역시 세넓미널...
껀후이
14/08/22 12:54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거 줄인거 처음 보는데 웃기네요
세넓병많 크크
14/08/22 10:23
수정 아이콘
오히려 이 사건으로 인해 저분의 청렴함이 증명됐다던 우스갯소리도 있네요.
법조계에서 터지던 저런 유형의 사건들이 대부분 화끈한 밤의 문화(?)를 보여줬던 것에 비해 저분은 혼자서 해결(....)했으니 엄청나게 청렴한거라고....
토쁜이
14/08/22 10:25
수정 아이콘
... 근데 대상이 아청인게 문제....
미뉴잇
14/08/22 10:25
수정 아이콘
화끈한 밤의 문화가 낫죠. 저 사람은 여고생한테 트라우마를 준거니 혼자서 해결한게 아니잖아요.
어쩌다룸펜
14/08/22 12:49
수정 아이콘
화끈한 밤문화가 성매매라면.. 뭐가 더 낫다고 하긴 힘들지않을까요
어리버리
14/08/22 10:40
수정 아이콘
설마 수십년 동안 화끈한 밤의 문화를 한번도 안 즐기고 계속 저렇게 혼자 해결했으려고요.
사악군
14/08/22 11:46
수정 아이콘
뭐 알 수는 없지만 평소 주위평이나 밤의문화를 즐기면 저렇게 할 필요가 없다-_-는 점에서
오히려 그런 밤놀이는 안했을 타입같긴 해요.

태국은 전세계에서 포르노산업이 가장 장사가 안된다고 하죠.. 실전이 되는데 영상을 왜봄.
14/08/22 10:34
수정 아이콘
좀 있으면 테크노브레이크로 죽는 높으신분들도 나올꺼 같네요.
14/08/22 10:36
수정 아이콘
성도착증 환자로 봐야겠네요. 물론 처벌이 있겠지만.
공허진
14/08/22 10:39
수정 아이콘
자비에 교수님한테 마인드 컨트롤이라도 당하셨나?
王天君
14/08/22 10:44
수정 아이콘
후루야 미노루가 생각나는 사람이네요. 동정 조금과 꾸지람 가득 담긴 바구니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Gorekawa
14/08/22 10:47
수정 아이콘
밖에서 굳이 해야 했다면 아무도 없는 곳에서 하지 왜 사람들 지나다니는 곳에서....ㅡㅡ
로즈마리
14/08/22 10:4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런 성적취향을 가진 사람이 합법적으로 성욕해소(?)가능한 방법이 있나요? 동영상도 불법이라고하고..
14/08/22 10:52
수정 아이콘
에로 비디오는 불법이 아닐겁니다.

케이블에 성인 채널도 있으니 그것도 불법이 아닐겁니다.
Gorekawa
14/08/22 10:54
수정 아이콘
로즈마리님은 여성분이라면서 왜 남성 걱정을 대신 해주시죠 크크 남자들 다 알아서 집에서 포르노 보고 자위하면서 얼마든지 욕구 해소 가능합니다.
14/08/22 10:54
수정 아이콘
아내와 하는것말고는 합법적 성욕해소라는게 없죠
소독용 에탄올
14/08/22 16:05
수정 아이콘
한국 법률은 자위를 '사적공간'에서 '혼자'하는일을 처벌하지 않습니다.
압도수
14/08/22 11:06
수정 아이콘
사실 누가 도와주지 않는다면 저런종류는 따로 성욕해소가 가능한 방법은 없죠.
14/08/22 11:10
수정 아이콘
노출증의 경우 반드시 외부의 시선을 필요로 합니다. 그 시선을 통해 성적 긴장감과 성적 쾌감을 느끼게 되지요. 여성의 경우, 가벼운 노출증은 사회적으로 용납가능한 테두리 안에서 어느 정도는 해소 가능합니다. 소위 '야한 옷'을 입고 다니면 되거든요. 탱크탑에 핫팬츠라든지, 초미니스커트라든, 수영장이나 바닷가에서 비키니수영복 등으로요. 물론 중증 이상의 노출증은 답이 없습니다만.

그러나 남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가벼운 노출증의 경우에도 해소가 어렵습니다. 호날두가 아닌 다음에야 남자가 웃통 벗고 핫팬츠 입고 다니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까요. 더군다나 중증의 경우에는 바바리맨이 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특히 노출증의 경우 내가 내 은밀한 모습을 남에게 보여준다는 것에서 오는 쾌감 이외에도, 그런 행동으로 인해 상대가 놀라거나 겁먹는 반응을 보임으로 해서 또다른 쾌감을 느끼게 됩니다. 일종의 정신적 폭력을 강제함으로써 느끼는 정복욕 같은 건데요. 거꾸로 말하자면 다른 사람과의 합의를 통해 몸을 보여준다면 그런 쾌감을 느끼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결론은...... 중증의 노출증이라면 어떻게 하든 간에 합법이 될 수가 없습니다. 없어요.
토쁜이
14/08/22 11:15
수정 아이콘
님포매니악이 생각이 나네요...
Gorekawa
14/08/22 11:17
수정 아이콘
끝부분 보는 데 왜 이리 웃길까요 크크크 참 별걸로 쾌감 느끼는 사람 많다는...
누가 돈주고 저거 하라고 하면 쾌감은 커녕 자존감만 낮아질 것 같은데... 스스로 역겨워서 견디지 못할 듯 합니다.
14/08/22 11:2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사실 정복욕은 남자 성욕의 기본적인 구성요건 중 하나입니다. 섹스를 통해 파트너에게 쾌감(고통, 수치심 등으로도 치환됩니다)을 느끼게 함으로써 자신의 우위를 재확인하고자 하는 수컷의 본성이 남자에게는 있습니다. 남자대상 포르노를 유심히 보시면, 항상 그런 정복자와 피정복자의 구조가 기본으로 깔려 있다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포르노가 여성주의자의 집중공격대상이기도 하고요. 더 자세하게 적으면 벌점 먹을 것 같아서 이만 줄입니다...
Gorekawa
14/08/22 11:52
수정 아이콘
이 분야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인 것 같은 데 더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네요.
14/08/22 11:56
수정 아이콘
기껏해야 주워들은 풍월일 뿐 잘 모릅니다. 인터넷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는척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아요. 흐흐.
사악군
14/08/22 11:4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 사람은 그런 노출증과는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경증의 노출증이랄까.. 상대를 놀라게 하려는 것보다는 야외자위-_-의 스릴을 느낀달까 몰래하려고 하지 보여주려고 하는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정복욕보다는 일탈욕에 가까워보여요.
14/08/22 11:55
수정 아이콘
CCTV가 공개되어야 알 수 있겠지만, 제가 언론보도에서 본 바에 따르면 여고생들을 쫓아서 건물에까지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아무래도 그 여고생들에게 보여주려고(...) 한 의도가 있다고 유추할 수 있겠고, 이는 단순한 스릴 추구라기보다는 일반적인 노출증의 증세에 가까울 것 같습니다.
사악군
14/08/22 11:5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쫓아다니다 여고생들이 시야에서 사라지면..-_- 시작했다는 것 같던데요.
14/08/22 12:01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기사 링크 좀 부탁드려도 괜찮을런지요.
이 사건 관련기사가 정말 엄청나게 많아서.... 도저히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ㅠㅠ
사악군
14/08/22 14:18
수정 아이콘
아 저도 다시 찾아보려고 하니까 못 찾겠네요..ㅠㅠ
하다가 버스지나가니까 멈췄다가 사람없어지니까 또 하다가 뭐 그랬다고 하던데..-_-..
14/08/22 10:55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들 엄청많아요 주변 여자애들한테 물어봐도 다 몇번씩은 본경험있더라구요..
Gorekawa
14/08/22 10:58
수정 아이콘
세상에는 아무리 이해 하고 싶어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느낍니다. 고등학교 때 여자선생님에게 저런 사람들의 존재를 듣고 충공깨였는데
14/08/22 11:31
수정 아이콘
여고면 아마 한번씩은 경험해보지 않았을까...하네요 크크
14/08/22 10:57
수정 아이콘
타인의 성적 취향을 이해하려고 하기엔 애매한 부분이 있지만,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순간 이해가 되고 안되고의 문제가 아니니.
평범한 평시민으로 궁금하긴 합니다. 왜, 도대체 왜.
우스개 소리로 많이 하는 사회적 지위와 체면이 있는 사람이 왜 그랬을까 싶네요.
아스미타
14/08/22 11:00
수정 아이콘
세상에나....
아타튀르크
14/08/22 11:05
수정 아이콘
여고생 대상 범죄인데, [아청법]은 해당 없나요?
Gorekawa
14/08/22 11:09
수정 아이콘
작정하고 여고생 대상으로 한거라면 해당사항 있지 않을까요? 그냥 불특정 남에게 그걸 보여주거나 혹은 보든 말든 난 해야겠어!!! 이런 거라면 좀 달라지지 않을까 싶고...
토쁜이
14/08/22 11:16
수정 아이콘
피해자가 청소년이니까 해당될거 같은데요.
Darwin4078
14/08/22 11:0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지검장 정도 되는 공인은 무죄추정원칙같은건 없는 건가요? 확실한 물적 증거가 있으니 유죄인가요?
그렇다고 해도 연쇄살인범도 얼굴은 가려주는데 뭔가 이건 형평성에 어긋난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법은 잘 모르니 뭐라고 말할 수도 없고..;;;
노던라이츠
14/08/22 11:19
수정 아이콘
현장에서 여고생이 자위행위한사람 맞다고 지목해서 현행범으로 잡혔습니다.
14/08/22 11:28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하네요. 윤일병 사건 가해자들도 얼굴 공개 안하던데...
쭈구리
14/08/22 11:38
수정 아이콘
공인이라면 국민들의 알 권리가 우선시 되기도 하니까요.
터치터치
14/08/22 11:08
수정 아이콘
무슨 그런 짓을 하고 다녀? 보다는 그 정도 지위에 있는 사람이 다른 걸 두고 왜? 라는 시선이 더 많은게 더 씁쓸한 현실이 아닌가 싶네요.
눈바람
14/08/22 11:15
수정 아이콘
욕구는 적절히 풀어줘야 한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성공한 바바리맨께서는 이민 가셔야 하겠어요.
켈로그김
14/08/22 11:16
수정 아이콘
소년의 마음을 아직까지 간직하고 계셨다는..;;
14/08/22 11:16
수정 아이콘
이 사건이...

박봄 마약사건 담당 지검장이 저 김수창 지검장이였다고 하네요 -.-

덕분에 다른쪽으로 더 연결되고 있는
토쁜이
14/08/22 11:18
수정 아이콘
엌......
토쁜이
14/08/22 11:18
수정 아이콘
별명도 생기셨네요. $5 김수창 선생...
노던라이츠
14/08/22 11:18
수정 아이콘
아 더럽네요. 정신과치료 받을만한 미친행동이라고 봅니다
14/08/22 11:22
수정 아이콘
내용 더 덧붙이자면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27068

이후 김 전 지검장은 포항지청장에서 부산지방검찰청 제2차장 검사로 발령 받은 직후 박봄의 마약 밀수 사건을 지휘했다. 박봄은 2010년 10월12일 국제 특송우편을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인 암페타민 82정을 미국에서 밀수입한 사실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추가 조사 없이 11월30일 입건 유예 처리됐다. 김 전 지검장이 전결처리한 것. 당시 김학의 인천지검장을 대신해 수사를 중단시켰다.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오명을 쓰게 한 당사자인 셈이다.
Gorekawa
14/08/22 11:27
수정 아이콘
일이 재밌어 지네요
켈로그김
14/08/22 11:46
수정 아이콘
...여자 연예인하고 일이 연결되면, 2차 창작물의 양이 어마어마할듯;;
사악군
14/08/22 11:51
수정 아이콘
사실 행태가 해괴해서 마약한게 아니냐고 의심했다는 루머도 있더군요.
14/08/22 11:47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사건 일어나자마자 기자회견하면서 발뺌하고 바로 사표제출, 면직처리 받은 게 대단하네요. 밝혀지고 나서면 면직이아니라 파직이었을거고 연금도 못받았을텐데. 앞으로 사건 진행방향에따라 처분에 변동이 있을지도 궁금합니다크크
정육점쿠폰
14/08/22 11:58
수정 아이콘
같이 빨았나..
이 분 마약검사도 한 번 해봐야겠네요.
로즈마리
14/08/22 12:00
수정 아이콘
배우자분의 충격도 상당할것같네요...남편이 바바리맨... 저같음 이혼할것같은데;
저 신경쓰여요
14/08/22 12:04
수정 아이콘
저 개인적으로는 이게 설령 의도가 '보여주려고' 하는 노출증이 아니라고 해도 연민의 대상이 될 수는 없다고 봐요. 저런 행위 자체가 영원히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기는 어려운 성질의 것인데, 언젠가는 어떤 형태로든 남들에게 피해를 주게 돼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요. 일이 잘못되었을 경우 미치는 피해가 차원이 다르니 모든 면에서 같다는 것은 아니지만, 의도성 측면만 놓고 보면 음주운전 같은 경우도 "내가 술 먹고 남들에게 피해를 입혀야지"라고 생각해서 하는 게 아니라 순수하게(?) 술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운전을 해서 자기 집에 가고 싶어서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결국 남들에게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으니까 하지 말라는 거고... 이 경우도 혼자 아무도 안 보는 곳에서 자위를 하고 싶어서 한 거겠지만, 결국 들켰고, 저걸 목격한 여고생은 길 가다 의도성 없는 음주운전자에게 치인 것처럼 웬 의도성 없는 아저씨의 성기를 목격하게 되었죠.

음... 문제니 문제가 아니니 하는 것 이전에 풀 길 없는 성벽 자체는 안타깝긴 합니다만, 차라리 노출 컨셉의 av를 모으는 방향으로 해서 대리만족으로 어떻게든 참았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Gorekawa
14/08/22 12:16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담배랑 층간 소음 문제도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마찬가지 맥락이라고 보는 데 (요즘 이 둘 때문에 화가 나네요)

나는 분명히 나 좋아서 담배 피는 거라고 하지만 윗층 사람은 그것 때문에 고통을 받거든요. 이걸로 아랫층한테 따지면 오히려 적반하장식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는...
사악군
14/08/22 14:24
수정 아이콘
예 물론 그렇습니다. 그냥 의도있는놈보다는 덜 나쁘다라는 얘기일뿐 이게 뭐 잘한 일이라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당연히 잘못한 일이죠..
Fanatic[Jin]
14/08/22 12:08
수정 아이콘
아...망했어요...

본인이 본인을 망하게 한거지만...
류세라
14/08/22 12:35
수정 아이콘
그렇게 높으신 분이 한순간에 가네요.

쎄게 처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14/08/22 12:40
수정 아이콘
제가 강철도 씹어먹던 20대때도 하루에 세 번을 못했는데 절륜하네요
공안9과
14/08/22 13:10
수정 아이콘
다섯 번의 시도 끝에 발사에 성공한게 아닐까 합니다.
저 나이에 저 정도 시간 안에 다섯 번 발사한거라면 기네스북에 올라야할 듯...;;
포켓토이
14/08/22 12:54
수정 아이콘
불쌍하군요... 왜 한국에 태어나서... 이런 대단치도 않은 일때문에 사람들한테 욕을 먹어야 하는지...
노던라이츠
14/08/22 12:57
수정 아이콘
다른나라 어디에서는 공공장소에서 자위해도 된답니까?
14/08/22 13:02
수정 아이콘
네?!
MLB류현진
14/08/22 13:20
수정 아이콘
다른나라는 이게 정상적인가요?
14/08/22 13:24
수정 아이콘
대단치도 않은일 자주 하시는가봐요..?
14/08/22 13:29
수정 아이콘
외국에서는 여고생쫒아다니며 자위하는게 대단치도 않은 일인가보네요 덜덜
니네가 종북이야
14/08/22 13:46
수정 아이콘
범법행위를 괜한 욕들어먹는 것으로 격하시키면 곤란합니다
14/08/22 13:49
수정 아이콘
일단.........이게 범법행위가 아닌 나라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14/08/22 13:52
수정 아이콘
뭐 아프리카 부족사회나 북한 같은데서 고위층이 이랬으면 별일 아니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소독용 에탄올
14/08/22 16:16
수정 아이콘
사법체계 비뚝한거라도 일단 굴러가는 국가에선,
대부분 미성년자에 대한 위협적 행위를 동반한 공연음란+외설물진열을 범죄로 봅니다.

그리고 대단한 일이고요.
허리부상
14/08/22 13:00
수정 아이콘
불쌍하다는 생각이 안 들 수가 없군요. 왜 그따위 취향을 가져서는..
거짓말이고 자업자득이고 다 떠나서..이러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 자살할까 걱정되네요..
14/08/22 13:25
수정 아이콘
스카이프 화상채팅 사기만 당해도 좌절에 빠져서

이제 얼굴 어케 들고 사냐고 하던데....

이건 뭐 전국민적으로.....
14/08/22 13:33
수정 아이콘
저 정도 지위면 대부분 접대 받고 룸살롱 갈텐데... 죄질은 훨씬 덜한테 인생은 제대로 꼬였네요.
14/08/22 13:42
수정 아이콘
전 룸살롱보다 이게 더 죄질이 크다고 봅니다.

룸에서 일하는 여성은 다 그런걸 감안하고 하는거지만 여고생은 정말 아무죄없이 당한거니까요
룸사롱 접대는 딱히 피해자는 없지만 이번건은 피해자가 있는 사건이니까요
소독용 에탄올
14/08/22 16:24
수정 아이콘
공연음란은 형법 제245조(공연음란) 1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 + 청소년 보호, 룸살롱 접대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로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ㆍ구류 또는 과료(科料) + 접대관련 규정의 형태라 딱히 둘 사이에 차이가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14/08/22 13:45
수정 아이콘
이게 몰래 숨어서 하다가 여고생한테 신고 당한 게 아니었습니까? 하체를 내놓고 여고생을 따라다녔다고요?;;;
사악군
14/08/22 13:52
수정 아이콘
내놓고 따라다닌건 아니고 따라다니다 숨어서 하다가 사람오면 멈췄다 뭐 이런..ㅡ.ㅡ
미라레솔시미
14/08/22 14:06
수정 아이콘
하다가 숨었는지는 모르겠는데,

대로변에서 돌아다니며 바지지퍼를 내리고 주요 신체부위(?)를 노출했답니다...
기사링크할께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449&aid=0000029626
14/08/22 13:53
수정 아이콘
나이 오십줄에 그 짧은 시간동안 다섯번이라니...어떤 의미론 존경스럽(...)
물티슈
14/08/22 13:59
수정 아이콘
일단 얼굴이 전국에 다 팔렸으니 망했네요..
미라레솔시미
14/08/22 14:09
수정 아이콘
범행을 극구 부인한다네요. 산책했다고...
이게 더 문제인거 같은데...
14/08/22 16:50
수정 아이콘
애들은 어쩔... 저거보단 차라리 성매매 혐의가 나은거같다는...
도라귀염
14/08/22 17:14
수정 아이콘
저 위치면은 접대받는건 일반인들 자위하는거보다 쉬울 위치인데 떡검파동이후로인지 은퇴이후로인지 욕구를 풀기가 어려워져서 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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