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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9/19 09:12:07
Name 요정 칼괴기
Subject [일반] 1차 대전사(7)- 국경전투(3)
그전 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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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르덴 전투

아르덴 지역, 벨기에와 독일 사이에 펄쳐진 고원 지역으로 거대한 숲으로 구성된 지역.


고원과 숲, 강으로 구성된 이 지형은 참 군대가 지나가기에 힘든 곳인지라 거리로 보면 교통의 중심지였지만 좀더 동쪽의 라인강이나
좀더 서쪽에 위치한 평지인 리에쥬 지역을 넘어서는 걸 군대는 선호 했습니다.

문제는 교통이 발달한 1차 대전 이후부터인데 이 때부터 이지역은 프랑스-독일 국경지역에서 전쟁이 발발했을 경우 주 전장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40년 프랑스 전역이나 벌지 전투 같은 전투가 가장 유명했지만 이 지역에서 이루어진 거대 전투는 바로 1918년 8월 21부터 시작된
아르덴 전투부터라고 평할 수 있겠습니다.


조프르가 이곳에 군대를 진격 시킨 건 두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하나는 벨기에-프랑스 국경 중앙부에서 독일 2군과 상대해야 했던
랑레자크의 프랑스 5군의 우익에서 찝접대는 독일 3군에 대한 압력을 줄이고, 또한 로렌에서 열심히 깨지고 있는 프랑스 2군에 대한 독일
군의 전력을 분산시키기 위해 이 두 지역 사이에 위치한 아르덴을 공격할 필요성이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플랜 17]에 따라 공세를 계속 하기 위해서는 양측면에서 독일군의 전력이 집중되어 있는 현재, 가장 적이 약할 것으로
생각되는 아르덴이 공격 지점으로 가장 적합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아르덴이라는 곳은 30년 후에도 아주 가혹한 전장으로 유명했습니다. 보다 강해진 엔진을 가진 트럭과 전차를 가지고도 말이죠.
이걸 1914년 기술의 군대가 공세를 펼친다는 건 무리가 따르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조프르는 믿는 구석이 있었습니다. 기습과 가벼운 직사포를 통해 화력적 우세를 가질 수 있다는 것 이 두가지가 조프르가 비빌
구석이었습니다. 거기에 앞서 말했듯이 벨기에- 프랑스 국경과 로렌에 독일군이 병력을 집중시켰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에 이곳에
독일군은 얼마 없었을 터였습니다.

문제는 생각보다 벨기에-프랑스 국경의 독일군 숫자는 몰트케의 수정 때문에 프랑스의 생각보다 적었고, 마찬가지로 로렌에서 독일군은
프랑스 군의 60%전력으로 프랑스군을 대패 시킨 것이었기 때문에 딱히 여기에 대한 증원 역시 없었습니다. 그 결과 이 지역에는
독일군은 1개 야전군+ 1개 야전군(예비대)가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서로 싸울 상대는 신기술의 추종자인 프랑스의 루페이 장군.

[피에르 루페이 장군, 보수적인 생시르 출신인 주제에 파리 이공계 출신 장군들 보다 더 신기술 추종자였습니다.]

그리고 독일 측은 카이저 빌헬름의 우울한 장남 황태자 빌헬름이었습니다.


루페이 장군은 독일 처럼 야포 도입과 대규모 항공기 도입을 통해 전쟁을 변혁하자고 주장했으나 프랑스 군부는 가감히
이를 씹었고 이 덕에 군부 내에서 완전히 찍힌 사람이었습니다.

아무튼 작전은 그가 독일군을 상대로 돌파구를 열면 그의 동료 드 랑글의 4군이 그 상처를 더 넓게 찢어 버리는 식의 작전이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독일군 우익과 좌익은 완전히 분리 될 것이었습니다.

[좌측부터 조프르, 드 랑글, 기욤마]

21일 루페이의 3군 휘하 정찰병들이 독일군을 우연히 발견하면서 아르덴 전투가 시작됩니다. 전황은 공세를 시작한 프랑스 군에게
불리하게 전개 되었는데 22일 로신뇰에서 제 3식민 사단이 독일군에게 포위 섬멸당하고 사단장 라프넬 장군까지 전사해버렸습니다.
프랑스 군은 오히려 독일군의 역습을 받고 각지에서 허둥거리고 있었는데, 이전투와 동시에 시작되었던  로렌에서 프랑스의 참패 소식은
독일군의 사기까지 크게 올려 버렸습니다.

22일 프랑스의 공세는 사실상 하루만에서 좌절되어 버리고 프랑스 군은 멋대로 패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루페이는
서둘러 예비대를 투입하여 사태를 진정시키려 했지만 조프르는 로렌에서 참패를 보충하고자 루페이 휘하의 3개 사단을 멋대로
빼버리면서 사태는 더욱 악화 되었습니다. 이 조치는 당장의 불을 끄는데 도움은 되었지만 더 큰 참사를 불러오게 됩니다.

루페이의 3군은 더 이상 예비전력 없이 독일의 공세를 온몸으로 받고 빠르게 붕괴해버리기 시작했습니다. 루페이는 조프르의
졸렬한 지휘에 열받았지만 조프르는 정치력 면에서 루페이 보다 한수위 였습니다. 이미 조프르의 머리에서는 루페이는 정리 대상
1위에 있었고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하는 중이었습니다.

한편 루페이의 동료 랑글의 제 4군 역시 대 참사를 겪고 있었습니다. 그의 예하 몇개 군단은 붕괴 중이었고, 8월 23일에는
그역시 가용할 전력이 바닥나 버렸습니다.



사태를 더욱 악화시켜버린 건 조프르의 잘못된 판단이었는데 그는 이 지역에 여전히 독일군이 3개 군단 밖에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두 사람에게 공세 지속을 요구했습니다. 사실 이지역에 독일군은 무려 20만 대군이 있었고 18만은 언제든 전장에 추가 투입할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심지어 야포 수는 독일이 프랑스군을 1개 야전군 수준에서 압도하고 있었습니다.

프랑스군의 하급 장교들과 병사들은 무모하지만 용감하게 싸웠지만 숲에서 엄폐한 독일군은 정확한 포격과 기관총, 그리고 소총사격
으로 프랑스 군을 도륙 내버렸습니다. 23일 부터는 독일군이 프랑스 군을 정면에서 밀어 내기 시작했고 아르덴 전투는 프랑스의
참담한 패배로 끝이 나게 됩니다.

프랑스군은 전사자만 2만명을 냈고 부상자는 알지 못할 정도로 패한 반면, 독일군은 4만명 가량의 사상자로 전투를 끝나게 됩니다.


(2) 사를루아 전투

21일 로렌과 아르덴에서 전투가 벌어지는 와중에서 프랑스 야전군 중 숫적 열세에 빠진 부대가 바로 랑레자크의 5군이었습니다.
그는 정면에서 독일군 정예 2군과 우측에서는 하우젠의 독일군 3군과 상대해야 했습니다. 그나마 독일 1군에게 좌익마저 포위
당할 뻔 한 걸 그나마 늦게라도 합류한 영국 대륙원정군 덕에 3면 포위되는 악몽을 피할 수 있었죠.


[프랑스의 샤를 랑레쟈크 장군, 그는 8월 중순 부터 계속된 독일군의 압력에 불안감을 느끼며 조프르에게 해결을 요청했으나
조프르가 정작한 건 영국 대륙파견군을 합류시킨 거 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독일 3군에 대한 압력을 해결하기 위해서 시작된 아르덴 전투가 참담하게 실패로 굴려 떨어지면서 랑레자크는 두개 야전의 공격을
고스라니 받을 위기에 빠져 있었습니다. 랑레자크는 공격 정신 따위는 이시기 버리고 있었고 그가 바라는 전술 목표는 우주 방위였습니다.

하지만 이시기 조프르는 이마저도 잘못 상황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지역에서 독일군을 총 18개 사단, 한편 영-프-벨 3국군은
21개 사단. 죽 우세라고 파악하고 있었던 거죠. 문제는 랑레자크가 상대해야 하는 독일군은 30개 사단. 압도적인 독일군의 병력적
우세 상황이었습니다. 이건 순전히 독일 2군 전력이었고 하우젠의 독일 3군은 이 지역에 8개 사단을 보낼 예정이었기에 사단 수 차이는
21: 38.... 한마디로 연합군의 2:1 열세 였습니다.

랑레자크와 영국군 사령관 프렌치의 심경은 이때 이미 절망적이었습니다. 그들은 곧 패주할 것이라는 패배주의 빠져 있었지만 조프르는
이길 자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프르가 명한 건 공세였습니다. 하지만 랑레자크는 이를 무시했습니다. 무시한 건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방어 역시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독일군의 2군 사령관 뵐로우는 선발대로 이미 랑레자크가 유리한 방어선인 강을 도하
하고 있었지만 랑레자크는 이를 방관했습니다. 그는 이에 대해 기묘한 판단 방어도 아니고 공격도 아닌 도강한 군대를 기습 공격하는
약간 애매한 수를 취합니다. 이는 프랑스 5군의 파멸 시작이었습니다.


[샤를루아 벌판에서 독일군에게 돌격하는 프랑스군]

그들은 용감했지만 이런 졸렬한 지휘 하에 하루도 안되서 독일군에게 밀려 버렸고 독일군은 강을 건너 추가적인 교두보를 확보해 버립니다.
그나마 강 넘어 북쪽에서 벨기에 4군이 벨기에의 요새지대 나무르에서 저항 중이었기에 전면 공세를 독일은 취하지 않았고 이는 그나마
랑레자크 입장에서 다행이었습니다. 거기에 뵐로브의 독일2군은 왼쪽의 클루크와 독일 1군과 하우젠의 독일 3군과 공조 문제 때문에
서두를 수 없는 입장이었습니다.

결국 독일군 하루 쉬고 23일 랑레자크의 5군에 대한 총공격을 시작합니다. 독일군은 항공기로 정확한 포격을 프랑스군에게 날렸지만
프랑스군은 적 항공기를 잡을 능력도 없었고 상대 포병에게 타격을 가할 사거리 긴 야포도 없었습니다. 프랑스의 군의 용맹과 상관 없이
전투는 파멸을 향해가고 있었습니다. 그나마 랑레자크는 자기 왼쪽에 위치한 영국군에게 24시간만 독일 1군을 막아 줄 것을 요구하여
영국군이 이를 수행하면서 3면 포위라는 최악의 상태는 피할 수 있었습니다.

23일 새벽 랑레자크의 5군을 오른쪽에서 위협하던 독일 3군이 공세를 시작하면서 사태는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그나마 데스퍼레이의
프랑스 1군단은 하우젠이 이 공세를 성공적으로 저지하면서 배후가 독일군에게 농락 당하는 참사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루이 데스프레이 장군, 샤를루아 전투에서 프랑스 5군을 구하고 훗날 마케도니아 전선에서 승리를 이끈 인물]

하지만 5군은 전멸 붕괴 중이라는 사실은 변한게 없었습니다. 그나마 포위 섬멸 당한 위기는 피할 수 있었을 뿐이죠.
여기에 참모들은 데스프레이가 이겼다는 사실에 끌려 독일군 3군에 대한 공세까지 요구하게 되자 랑레자크는
어이를 상실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나무르의 벨기에군이 패배 후 철수 해버리면서 더 이상 랑레자크에게 희망은 없었습니다.
더 버텨 봤자 포위 섬멸 될 것이라고 판단한 그는 영국군에게 24시간을 버털줄 것을 요구한 주제에 아무런 상부에 대한 보고나
영국군에 대한 어떠한 언질도 없이 그냥 철수 해버립니다.

이렇게 샤를루아 전투는 끝나게 됩니다. 독일군은 만명을 잃었고 프랑스 군은 3만명을 잃게 된 이전투에서 프랑스가 패하면서
프랑스는 모든 전선에서 패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3)  몽스 전투

샤를루아에서 23일 전투가 벌어지고 있을 때 영국군은 바로 옆 몽스에서 독일군 1군과 상대하고 있었습니다.
독일군은 영국군 중 주로 스미스-도리안 장군의 2군단을 노렸는데 그 덕에 헤이그의 1군단은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영국 대륙파견군 2군단 사령관 호레이쇼 스미스-도리언 장군]

영국군은 독일군 전력을 잘못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2개 군단 정도로 독일군을 판단하고 있었지만 뭐 재대로 알았다손
치더라도 영국군의 예비대는 2개 기병사단 밖에 없었던 관계로 별로 달라질 건 없었습니다. 실재로 독일군은 4개 군단이었고
2개 예비군단은 바로 뒤에 있었습니다.

영국군에게 다행히도 클루크의 독일 1군은 좁은 길로 제파 공격을 가했고 수적 우세는 전혀 살리지 못했습니다. 이덕에
그나마 몽스에서 영국군은 다른 전투에서 연합군의 비해 잘 싸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독일 3군단과 4군단은 이 공격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그들의 희생에도 나머지 군단은 우회 공격이나 다른 전선에 대한 공격은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오후가 되자 정신을 차린 클루크는 두 군단에게 영국군을 잡고 나머지 2개 군단으로 우회를 명하게 됩니다.


[알렉산더 폰 클루크 장군, 전쟁 초기 독일군 실패의 주역으로 몰트케와 더불어 엄청 까이는 인물이 됩니다]

이때 영국군은 적의 전력이 압도적인 대군임을 뒤늦게 알아채기 시작합니다. 여기에 오후 11시가 되자 영국군은 랑레자크의
프랑스 5군이 멋대로 후퇴해버리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당장 오른쪽이 위험에 처하게 된 영국군은 서둘러 퇴각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이런 뜻밖에 철수 덕에 영국군 대대 상당부분은 퇴각 명령을 듣지 못하고 포위당해 전멸 당하게 되었지만 영국군 2군단은 그런대로
전력을 유지하며 철수할 수 있엇습니다.

사실 이는 그날 새벽 영국군을 공격하지 않은 클루크의 1군이 만든 천운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프랑스군과의 연락을 맡고
있었던 해리 윌슨은 그의 상관인 전쟁성 장관 키치너가 승리를 잡을 수 있는 공세를 위한 병력을 적게 준걸 욕하는 기현상이
일어 났을 정도 영국군은 상대 전력에 대한 정보고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훗날 그들은 진실을 알게 되고 하나의 전설을 만드는 데 그게 그 유명한 [몽스의 천사] 였습니다.


[몽스의 천사, 몽스에서 포위 섬멸당하기 직전인 영국군 2군단을 하늘의 천사 혹은 장궁병의 유령이 나타나 지켜주었다는 전설]


[왕립 수발총 대대 병사들]

이 전투에서 영국군 사상자는 1600명, 독일군은 3000명 가량을 잃었습니다.

(4) 국경전투 총평
24일 조프르는 모든 전투에서 패배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그는 그나마 이젠 방어해야 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죠.
아무튼 그날 그는 의기소침 그자체였습니다. 그나마 그에게 희망은 동프로이센에 대한 러시아의 승리 소식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그게 망한 걸 알게 된 건 얼마 후의 일이었지만요.(탄넨베르그 전투)

그나마 28일 영국해군이 독일 근해 헬리고란드 섬 근해에서 독일군에 대승을 거둔 것만 그나마 위안이었지만 하지만 30일
러시아군이 동프로이센에서 참패했다는 소식은 프랑스 조야에 암울함을 한층 더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당시 몰랐던 게 한가지 있었습니다. 이 탄넨베르그 전투를 위해 몇개 독일 군단이 서부에서 동부로
이동했는데 이들은 뒤의 중요한 전투인 마른강 전투에 참여할 수 없었습니다. 이는 당시 아주 거의 400만 가까이가 붙은
서부전선에 중요한 일은 아니게 보였지만 그게 아님이 곧 밝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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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19 09:47
수정 아이콘
잘 감상하고있습니다.^^
스테비아
14/09/19 10:06
수정 아이콘
오 왜 이제봤을까요 정주행 갑니다~
홍수현.
14/09/19 17:34
수정 아이콘
정주행했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아는 게 없다보니 즐기고만 갑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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