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09/21 14:04:25
Name 갓영호
Subject [스포주의]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14 최종 확정 대진표
U0Z41R0L.jpg
모든 타이틀 매치가 열리는 컨셉의 PPV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14가 미국 현지 시각 9월 21일 테네시주 내쉬빌에서 개최됩니다. 솔직히 올해 대진은 제가 봐도 망작이라는 느낌이 팍팍 오는데 평타라도 쳐줬으면 하네요.

20140819_LIGHT_NOC_Match_BrockCena_HOMEPAGE.jpg
1.WWE World Heavyweight Championship Match {Brock Lesnar (c) vs. John Cena}
지난 섬머슬램에서 브록 레스너는 존 시나를 상대로 저먼 스플렉스만 16차례 작렬하는 등 일방적인 경기 끝에 존 시나를 말 그대로 박살내고 새 챔피언에 등극, 올해 레슬매니아에서 언더테이커의 연승을 깨부순데 이어 15차례 챔피언에 빛나는 존 시나까지 무참하게 발라주며 자신의 전성시대가 왔음을 만천하에 알립니다. 그러나 존 시나는 기죽지 않고 자신의 재경기 권한을 발동하여 이번 PPV에서 재경기를 가지기로 합니다. 존 시나는 이번만은 다를것이며 자신은 브록 레스너를 이기는 것만이 아니라 아예 박살을 내주겠다고 선언합니다. 그러나 브록 레스너의 매니저 폴 헤이먼은 브록 레스너는 섬머슬램에서 존 시나에게 포기할 기회를 주기 위해 초반에 F5를 시전했지만 시나는 항복하지 않았고 결국 박살나는 결과를 스스로 초래하였으며, 레스너가 시나를 가엽게 여겼기 때문에 무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 시나가 자신의 재경기 권한을 사용한 것은 큰 실수이며 레스너가 이번에는 봐주지 않을 것이라 장담합니다.
지난 경기에서는 예상 밖으로 일방적인 경기가 나왔었는데 이번마저 그렇지는 않을것 같고 나름 비등한 경기가 나오다가 브록 레스너가 외부의 난입이나 폴 헤이먼의 도움 덕분에 간신히 이기지 않을까 싶네요. 아니면 존 시나가 겨우겨우 설욕하는데는 성공하지만 그 후 세스 롤린스가 머니 인 더 뱅크를 캐싱인 할 가능성도 약간은 있다고 봅니다.

20140825_LIGHT_NOC_Match_HOMEPAGE_Divas.jpg
2.WWE Divas Championship Triple Threat Match {Paige (c) vs. AJ Lee vs. Nikki Bella}
지난 섬머슬램에서 페이지는 AJ리를 꺾고 타이틀을 탈환하는데 성공합니다. 한편 섬머슬램에서 있었던 또 다른 디바 경기였던 스테파니 맥마흔과 브리 벨라의 경기에서는 니키 벨라가 자신의 동생 브리 벨라를 배신해 스테파니 맥마흔이 승리합니다. 니키 벨라는 다음날 raw에서 동생 브리 벨라는 항상 이기적이고 교활했으며, 자신을 버리고 남편 대니얼 브라이언을 위해 WWE를 떠났던 것에 진절머리를 느꼈었다고 고백합니다. 스테파니 맥마흔은 니키 벨라의 고백에 대해 용기 있는 결단이라고 칭찬하고, 그에 대한 포상으로 디바 타이틀 매치를 주선해 줍니다. 그러나 전 챔피언 AJ리가 자신은 아직 재경기 권한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이 도전자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자, 스테파니 맥마흔은 타이틀전을 3자간 경기로 부킹합니다.
개인적으로 니키 벨라가 경기를 거의 잡는 상황까지 오지만 브리 벨라의 난입으로 실패, 결국 챔피언 페이지의 어부지리 승리로 끝난 후 페이지와 AJ리가 최종전을 가지고 브리 벨라와 니키 벨라가 나중에 따로 경기를 가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가장 우려하는 상황은 니키 벨라가 승리해 챔피언 등극, 그 후 니키 벨라 vs 브리 벨라 디바스 챔피언쉽인데 이 경우만은 절대 아니었으면 하네요.

20140825_LIGHT_NOC_Match_HOMEPAGE_sheamus-cesaro_logo.jpg
3.WWE United States Championship Match {Sheamus (c) vs. Cesaro}
8월 19일 메인이벤트에서 US 챔피언 쉐이머스가 경기를 갖던 중 폴 헤이먼과 결별하고 한동안 잉여 신세였던 세자로가 뜬금 없이 등장, 특별 해설을 하더니 경기 후에는 쉐이머스의 챔피언 벨트를 마음대로 집어들고 한참 동안 쳐다 본 후 링 안으로 툭 던지면서 타이틀에 대한 야망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8월 25일 raw에서 세자로는 도전자 결정전에서 RVD를 꺾어 새로운 도전자에 등극합니다.
많이 뜬금없는 진행이지만 누가 이길지 예측하기는 정말 어렵네요. 쉐이머스랑 세자로 어느 쪽이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경기인데 개인적으로는 세자로가 이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40825_LIGHT_NOC_Match_HOMEPAGE_DolphMiz_sponsor b.jpg
4.WWE Intercontinental Championship Match {Dolph Ziggler (c) vs. The Miz}
영화 마린3를 촬영한 후 완전히 자뻑에 빠졌던 미즈는 인터컨티넨탈 챔피언까지 어부지리로 차지한 후 완전 인생 피나 싶었지만 고작 한달만에 섬머슬램에서 돌프 지글러에게 패배해 타이틀을 빼앗깁니다. 미즈는 다음날 raw에서 재경기를 가져 카운트아웃으로 승리를 챙기지만 규정에 의해 타이틀은 되찾지 못하고 결국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다시 한번 경기를 가지기로 합니다.
최근 데미안 샌다우까지 부하로 거느리며 자뻑과 병맛이 더욱 심해진 미즈인데 이번에 미즈가 타이틀을 탈환하지 않을까 싶네요.

20140825_LIGHT_NOC_Match_HOMEPAGE_TagMatch_Sponsor.jpg
5.WWE Tag Team Championship Match {The Uso Brothers (c) vs. Goldust & Stardust}
8월 18일 raw에서 더스트 형제는 우소 형제를 상대로 논타이틀 매치에서 승리를 거둡니다. 이 승리로 타이틀 도전권을 얻은 더스트 형제는 다음주 raw에서 우소 형제를 다시 한번 꺾지만 카운트 아웃이라 챔피언 등극에는 실패합니다. 빡친 더스트 형제는 재경기를 요청하지만 우소 형제는 경기 중 무릎에 부상을 입었다며 거절하고, 결국 더스트 형제는 우소 형제를 공격함으로써 악역으로 전환합니다. 그 후 8월 29일 스맥다운과 9월 1일 raw에서 태그 매치가 아닌 2번의 싱글 매치를 가져 1대1 동률을 이루지만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경기 후 더스트 형제는 우소 형제의 부상당한 무릎을 무자비하게 공격하고, 결국 9월 8일 raw에서 두 팀간의 타이틀전이 확정됩니다.
모처럼 악역 전환한 더스트 형제인데 두 팀간의 대립이 한번으로는 끝날 것 같지는 않고 우소 형제가 raw에서 계속 졌기 때문에 이번에는 우소 형제의 타이틀 방어 예상합니다.

20140825_LIGHT_NOC_Match_HOMEPAGE_JerichoOrton_Sponsor.jpg
6.Singles Match {Chris Jericho vs. Randy Orton}
9월 1일 raw에스 크리스 제리코는 자신의 토크쇼인 하이라이트 릴에 초대 손님으로 랜디 오턴을 초대하지만, 랜디 오턴은 트리플H와 케인, 세스 롤린스를 위시한 어소리티 군단과 함께 등장합니다. 트리플 H는 일단 WWE 네트워크를 열심히 홍보한 뒤(...) 존 시나와 브록 레스너의 재경기는 최선의 비즈니스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말을 늘어 놓고,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랜디 오턴과 케인, 세스 롤린스는 서로 자신이 존 시나를 대신해 브록 레스너에게 도전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를 보다 못한 크리스 제리코는 자신도 타이틀에 도전해도 되겠다며 이들을 조롱합니다. 다음주 raw에서 크리스 제리코는 그 동안 대립해 오던 브레이 와이어트와 마지막으로 철장 경기를 가지는데 이 경기에서 제리코는 무릎 부상을 당하고 결국 경기에서 패배합니다. 제리코는 치료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게 되는데, 지난주 조롱당한 원한을 잊지 않고 있던 랜디 오턴이 제리코를 급습해 제리코를 처참하게 박살냅니다. 그리고 다음날 이 둘의 경기가 확정되었음이 발표됩니다.
몇 년 전에도 제리코가 랜디 오턴에게 마지막으로 잡을 하고 WWE를 한 동안 떠났었는데 그 때가 오마주되네요. 이날이 제리코 올해 마지막 WWE 출전이라고 하니 다시 한번 자신의 임무인 잡에 충실하리라 예상합니다.

20140825_LIGHT_NOC_Match_HOMEPAGE_HenryRusev.jpg
7.Singles Match {Mark Henry vs. Rusev}
섬머슬램에서 잭 스웨거에게 깃발 매치에서 승리해 경기장에 러시아 국기와 국가가 울려 퍼지게 한 루세프는 다음날 raw에 의기양양하게 등장해 또 다시 매니저 라나와 러시아와 푸틴에 대한 찬양을 늘어놓습니다. 이를 듣다 못한 마크 헨리가 등장해 루세프를 쫓아내는데, 이에 원한을 품은 루세프는 9월 1일 raw에서 빅쇼와 마크 헨리 vs 와이어트 패밀리의 경기에 난입해 마크 헨리를 공격합니다. 마크 헨리는 얼마 전 자신의 고통의 전당에 국제 지부를 개설했다며 루세프를 첫번째로 헌액하겠다고 밝히고, 루세프에게 도전합니다. 루세프와 라나는 이를 승낙하고 둘의 경기가 확정됩니다.
루세프가 데뷔 후 가장 큰 난적을 만났는데 이 경기까지는 일단 승리하리라 예상합니다. 루세프와 같은 선수들은 보통 승승장구를 거듭하다 존 시나를 만나 패배한 후 나락 테크를 타는데 루세프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합니다.

번외.
1.취소된 경기: {Roman Reigns vs. Seth Rollins}
섬머슬램에서 케인의 도움으로 딘 엠브로스에게 승리한 세스 롤린스는 다음날 raw에서도 폴스 카운트 애니웨어 매치에서 케인의 도움으로 딘 엠브로스에게 시멘트 벽돌 위에 자신의 피니쉬 커브 스톰프를 작렬해 큰 부상을 입힙니다. 다음주 raw에서 케인과 세스 롤린스는 마음대로 딘 엠브로스를 위한 추도식을 여는데 이를 보다 못한 전 쉴드 멤버 로만 레인즈가 나타나 추도식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9월 8일 raw에서 롤린스와 케인은 오턴과 레인즈의 경기에 난입해 레인즈를 완전히 박살내 버리고, 다음날 전 쉴드 멤버간의 경기가 결정됩니다. 그러나 이벤트 하루 전 로만 레인즈가 갑작스런 탈장 증세를 보여 병원에 가게 되고 결국 경기가 취소됩니다.
롤린스는 난데없는 레인즈의 부상으로 붕 뜨게 됐는데 이날 경기가 없는 선역 선수 한명을 상대로 급조 경기를 가지지 않을까 싶고, 레인즈는 이제 급푸쉬를 받는 중에 예상치 못한 탈장 증세로 링을 떠나게 됐습니다.
2.프리쇼에서 오랜만에 크리스찬이 자신의 토크쇼 핍쇼를 여는데 게스트가 크리스 제리코로 확정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링을 떠나 있던 크리스찬인데 향후 어떤 역할을 맡을지 궁금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HOOK간다
14/09/21 14:10
수정 아이콘
이번만큼은 존시나를 응원하네요.

아무리 봐도 브록레스너는 아니올시다네요.
압도수
14/09/21 14:20
수정 아이콘
전 이게 각본진의 장기적인 설계였다고 봅니다.
알바가 레전드를 꺾고 멋대로 타이틀을 휩쓸고 하던게 결국 존시나를 응원하게 만드는...
대정훈신
14/09/21 14:25
수정 아이콘
잡리코형님 좀 이기는것좀 보고싶네요 맨날 잡질 밴드 잡질 밴드....초대 통합 챔피언은 어디가고
14/09/21 14:36
수정 아이콘
그래도 근래에 이길거라 생각 안했던 브레이 와이어트 이겼습니다?
....그리고 철창경기에서 제대로 잡질. ㅠㅠ

철창경기 종반부에 철창위에서 뛰어내릴때 "씁 어쩔수 없군"포즈는 제리코형의 현재 상황을 잘 알려줍니다 흑흑흑~
14/09/21 14:36
수정 아이콘
이번주 러에서 데미안 미즈도우에 대항하는 R-지글러 나올때 빵 터졌습니다 크크크크
아 진짜 알트루스도 데미안 샌도우도 나름 월챔 넘버원 컨텐더까지 갔는데 지금 대우는 그냥 눈물이 ㅠㅠ
바스테트
14/09/21 14:36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브록을 이대로 시나에게 패배하게 할 거 같진 않고 써먹을 만큼은 써먹어야겠죠 시나를 잡아먹고 키운 다음에 누가 되었든 한명 푸쉬해줄때 써먹을 거 같습니다. 여기서 잘 되면 시나의 부담을 덜어줄 선역챔피언(브렛하트)이... 잘 안되면 그냥 평범한 선역2(렉스루거)가 탄생하겠죠(..);;

그건 그렇고 디바매치업엔 관심이 없었는데 글을 읽고나니깐 무언가 무섭네요 진짜 벨라트윈스가 타이틀갖고 서로 대립하는 스토리로 가진 않겠죠?정말 그것만은 아니길 바랍니다...
14/09/21 14:41
수정 아이콘
의외로 가능성이 있는 시나리오라서 더 무섭습니다.. 처음에 트리플 쓰렛이 떴을때.... 바로 든게 아 벨라에게 챔피언을 주고
스테파티 영향력에 두려고 그러나... 였으니까요.
잘하면 벨라 트윈스 챔피언쉽 / AJ리 - 페이지 대립매치가 다음 PPV에 뜰수도 있습니다 ;;
14/09/21 15:0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지금 상태의 브록은 웬만한 선수에게 먹히면 100% 체할 영악이라 봐서...
언옹 연승 깼을 때도 소화가 쉽지않은 영악으로 모였는데 현역 원탑인 나세형을 말 그대로 개 쳐바르고 타이틀을 뺏은 상태라 지금 막 밀어주는 로만도 소화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누가 됐던 간에 이걸 소화 해 낼 수 있는 선수가 나오면 그 선수는 나세형에 이은 시대의 아이콘이 될 것 같습니다...
바스테트
14/09/21 15:06
수정 아이콘
그래서 브렛하트가 되느냐 렉스루거가 되느냐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흐흐
처음엔 로만레인스가 그 자리를 차지하지 않을 까 싶었는데 현재 반응은 렉스루거처럼 미적지근해서...
딘 앰브로스 역시 재능은 출중하나 현재 WWE가 원하는 호건/시나 류의 영웅상과는 거리가 먼 편이고요.
어찌 전개될지 보는 것도 재미는 있을 거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결국엔 시나로 다시 귀결될 거 같아보입니다만
14/09/21 15: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앰브로스 줘서 찬돌형 시즌 2 찍어 봤으면 합니다 크크크
솔직히 이건 국용이가 먹어줬어야 했는데 왜 이때 목 부상요....ㅠㅠ
갓영호
14/09/21 16:12
수정 아이콘
딘 엠브로스를 렉스 루거 대신 요코즈나를 무찌른 브렛 하트에 비하기도 하더군요. 물론 가능성일 뿐이지만 레인즈에 대한 반응이 미적지근하고 엠브로스에 대한 반응이 커질 경우 레인즈 대신 엠브로스가 에디 게레로처럼 언더독 스토리를 쓰면서 레스너를 이기는 스토리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화잇밀크러버
14/09/21 14:46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니 존 시나가 지지받는 시나리오로 흘러가는군요. 흐흐.
14/09/21 15:01
수정 아이콘
시나가 간신히 이기고 세스 롤린스가 벨트를 낚아채는 스토리 예상해봅니다.
wish buRn
14/09/21 15:28
수정 아이콘
스토리와 별개로, 존 시나의 대단함을 다시 한번 느끼네요.
CM펑크의 갑작스런 탈단, 다니엘 브라이언에 이은 로먼 레인즈의 갑작스런 부상..
튼튼한 몸이 메인이벤터에겐 필수덕목이란 걸 다시 느낍니다.
고스트
14/09/21 15:48
수정 아이콘
트리플 H는 일단 WWE 네트워크를 열심히 홍보한 뒤(...) 라는 문장이 왜 이렇게 웃길까요. 크크크크
갓영호
14/09/21 16:13
수정 아이콘
저도 그 때 나오자마자 처음 하는 얘기가 9.99불의 WWE 네트워크가 너무 웃겼었는데 그게 생각나서 그 문장을 적었습니다 크크
태연­
14/09/21 16:55
수정 아이콘
결국 사위 대 레인즈는 사위 대 대니얼 II 처럼 되는거같군요.. 서시쯤 복귀시켜서 과연 대니얼만큼의 무언가를 끌어낼수 있을런지..
레매31은 새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인 만큼 쉴드 3인방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는데 레인즈의 차례는 조금 뒤로 밀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고 앰브로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것 같네요
당장의 리스펙트는 딸릴지 모르나 오스틴 이후로 시카고 백수가 차지할뻔 했던 안티테제 역할을 장차 앰브로스가 소화하게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스틴 - 락 - 사위 의 포지션에 앰브로스 - 레인즈 - 롤린스 3인방이 들어가면 모양새가 얼추 맞아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클래스의 차이는 명확하지만요)
캡슐유산균
14/09/21 17:31
수정 아이콘
루세프 출전이면 라나님 볼 수 있겠네요.

라나! 라나! 라나! 라나!
14/09/21 22:29
수정 아이콘
디바스 챔피언쉽만 마운틴듀 후원이 안 붙었네요.
남자의 음료수인가 크크크
루세프는 이런 류 레슬러치고는 푸쉬 진짜 오래 받네요.
나이트메어
14/09/22 05:28
수정 아이콘
내가 존 시나를 응원하게 되다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공지]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 오픈완료 [53] jjohny=쿠마 24/03/09 26491 6
공지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49389 0
공지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25568 8
공지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48513 28
공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18675 3
101302 이스라엘이 이란을 또다시 공격했습니다. [55] Garnett212561 24/04/19 2561 3
101301 웹소설 추천 - 이세계 TRPG 마스터 [15] 파고들어라2345 24/04/19 2345 2
101300 문제의 성인 페스티벌에 관하여 [122] 烏鳳7718 24/04/18 7718 48
101299 쿠팡 게섯거라! 네이버 당일배송이 온다 [32] 무딜링호흡머신5908 24/04/18 5908 4
101298 MSI AMD 600 시리즈 메인보드 차세대 CPU 지원 준비 완료 [2] SAS Tony Parker 2517 24/04/18 2517 0
101297 [팁] 피지알에 webp 움짤 파일을 올려보자 [9] VictoryFood2732 24/04/18 2732 8
101296 뉴욕타임스 3.11.일자 기사 번역(보험사로 흘러가는 운전기록) [9] 오후2시4771 24/04/17 4771 5
101295 추천게시판 운영위원 신규모집(~4/30) [3] jjohny=쿠마5009 24/04/17 5009 5
101290 기형적인 아파트 청약제도가 대한민국에 기여한 부분 [80] VictoryFood10532 24/04/16 10532 0
101289 전마협 주관 대회 참석 후기 [19] pecotek5381 24/04/17 5381 4
101288 [역사] 기술 발전이 능사는 아니더라 / 질레트의 역사 [30] Fig.15339 24/04/17 5339 12
101287 7800X3D 46.5 딜 떴습니다 토스페이 [37] SAS Tony Parker 5476 24/04/16 5476 1
101285 마룬 5(Maroon 5) - Sunday Morning 불러보았습니다! [6] Neuromancer2868 24/04/16 2868 1
101284 남들 다가는 일본, 남들 안가는 목적으로 가다. (츠이키 기지 방문)(스압) [46] 한국화약주식회사7465 24/04/16 7465 46
101281 떡볶이는 좋지만 더덕구이는 싫은 사람들을 위하여 [31] Kaestro6837 24/04/15 6837 8
101280 이제 독일에서는 14세 이후 자신의 성별을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302] 라이언 덕후19121 24/04/15 19121 2
101278 전기차 1년 타고 난 후 누적 전비 [55] VictoryFood12019 24/04/14 12019 7
101277 '굽시니스트의 본격 한중일세계사 리뷰'를 빙자한 잡담. [38] 14년째도피중8255 24/04/14 8255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