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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09 15:27:35
Name 알렉스트라자
Subject [KBL] 2014~2015 시즌이 10/11일 토요일에 개막합니다
2013-2014 시즌
챔피언 결정전 우승 : 울산 모비스
정규시즌 순위
1. [창원 LG] 40승 14패 (1R 5승4패, 2R 7승2패, 3R 7승2패, 4R 6승3패, 5R 6승3패, 6R 9승0패) - 상대전적 3승3패 공방율 +9 우위
2. [울산 모비스] 40승 14패 (1R 6승3패, 2R 6승3패, 3R 7승2패, 4R 6승3패, 5R 7승2패, 6R 8승1패)
3. [서울 SK] 37승 17패 (1R 8승1패, 2R 6승3패, 3R 5승4패, 4R 6승3패, 5R 7승2패, 6R 5승4패)
4. [인천 전자랜드] 28승 26패 (1R 5승4패, 2R 3승6패, 3R 5승4패, 4R 7승2패, 5R 3승6패, 6R 5승4패)
5. [부산 KT] 27승 27패 (1R 6승3패, 2R 4승5패, 3R 4승5패, 4R 7승2패, 5R 3승6패, 6R 3승6패) - 상대전적 3승 3패 공방율 +2 우위
6. [고양 오리온스] 27승 27패 (1R 2승7패, 2R 5승4패, 3R 4승5패, 4R 5승4패, 5R 7승2패, 6R 4승5패)
----- [6강 PO진출팀] -----
7. [전주 KCC] 20승 34패 (1R 6승3패, 2R 3승6패, 3R 3승6패, 4R 2승7패, 5R 2승7패, 6R 4승5패)
8. [서울 삼성] 19승 35패 (1R 1승8패, 2R 7승2패, 3R 4승5패, 4R 2승7패, 5R 2승7패, 6R 3승6패) - 상대전적 3승 3패 공방율 +32 우위
9. [안양 KGC] 19승 35패 (1R 2승7패, 2R 3승6패, 3R 2승7패, 4R 4승5패, 5R 5승4패, 6R 3승6패)
10. [원주 동부] 13승 41패 (1R 4승5패, 2R 1승8패, 3R 4승5패, 4R 0승9패, 5R 3승6패, 6R 1승8패)

개막전
10월 11일 토요일
14:00
울산 모비스 VS 창원 LG
부산 KT VS 안양 KGC
16:00
전주 KCC VS 원주 동부
고양 오리온스 VS 서울 삼성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라는 정말 좋은 소식을 시작으로 새로운 14-15시즌이 11일부터 개막합니다.
물론 다음시즌 용병 2인제등과 방송 문제등등 아쉬운 소식도 많지만.. 암튼 어찌저찌 시작하는 14-15시즌...

올시즌 개인적으로 예상을 해보자면.
LG는 뭐 굳이 따지자면 기승호가 3~4개월 부상이라는 소문과 문태종/김종규의 국대까지 뛴 후 체력정도가 문제가 되려나 싶지만,
작년 전력에서 딱히 더해지진 않았으나 워낙 좋은 주전라인과 백업 역시 괜찮아서 올시즌 손발 잘 맞춘 이 팀의 성적이 가장 높지 않을까 싶네요. 김종규 역시 맹렬히 성장 중이라서..

모비스는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주전 라인이 나이가 +1 되었고 양동근의 체력, 벤슨이 퇴출된 부분, 그리고 천대현, 이대성등의 부상까지 있어서 초반은 헤멜듯 한데 그래도 4~6강은 무난히 가지 않을까 싶네요.. 우승까진 의문이 있긴 한데 만수 감독이 있으니 또 다를수도 있구요..

SK는 주전 슈가 변기훈의 이탈이 꽤나 뼈아플것이고 김선형이 많이 뛰진 않았지만 그만큼 팀과 맞추진 못했다는(공 잡고 플레이하는 시간이 적었어서.. 팀에서의 롤을 잘 적응하려나 싶은..)부분이 있지만, 헤인즈/심스 라인은 건재하고 이번에 뽑은 신인이 괜찮다고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번시즌 승률까진 아니라도 약간 내려가는정도~유지정도로 잘 막을듯 싶네요. 돈 많이 받고 못하는 포워드 라인의 각성이 이뤄진다면 더 좋을듯 싶구요

전자랜드.. +는 없고 - 김상규, 레더정도인데 신인 정효근은 원래 선수 만드려면 오래 걸리겠다 싶은 선수 였으니 기대하긴 힘들고.. 근데 이팀은 KT와 마찬가지로 꾸역꾸역 5할 내외 유지 하면서 6강은 갈거 같은 느낌도 있네요 또다른 명장 유도훈 감독이 이 팀을 올해도 6강에 올릴 수 있을지..

KT 역시 아쉬운 뎁스와 신인마저도 1명밖에 못추가 했고.. 송영진의 나이는 하나 추가에 조성민도 체력적인 부분이 우려되는 상황.. 그나마 작년보단 외국인쪽이 좋은듯 싶은데 과연 전창진 + 로드가 올해도 잘 갈지.. 크크 그리고 태풍이형의 부활이 6강행에 꼭 필요할듯 싶네요 이재도를 요새 전창진 감독이 열심히 굴리고 계신다는데 어떨지도..

오리온스는 최진수가 나갔지만 1픽 이승현이 추가 되었고 아직 시즌 봐야되겠으나 외인 듀오가 괜찮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가드가 아직도 빈약해 보이지만, 포워드 뎁스는 확실하니 이번 시즌 오리온스가 기대 이상의 시즌을 보낼 수 있을지 지켜볼만 할듯 싶네요 추일승 감독의 포워드농구가 올해는 어떨지...

이어 KCC.. 저번시즌 7위긴 했는데.. 국내선수 주포 김민구가 음주운전으로 이탈한상황;; 김민구가 있다는 가정으로 맞춘 팀 전력 재구상(강병현/장민국을 주고 김태술 영입)은 물거품이 되었네요..ㅠ 그래도 김태술-윌커슨/심스-하승진은 강력해보이긴 하나, 2-3번이 김효범/박경상/정민수/김태홍/김지후등 그냥 고만고만한 수준이고, 1번 백업은 박경상 하나인 수준..ㅠㅠ 하승진이야 언제나 부상과 시즌 초 아쉬움을 가지고 하는 선수인데다 어쨌든지 2년 농구 쉬었던 선수라서 큰 기대는 못하고, 김태술도 잔 부상이 있고 대표팀 뛰면서 체력적 문제도 있기에.. 올시즌 KCC는 갠적으로 전문가등 예상보다 기대치를 밑도는 수준에 그칠듯 싶네요. 올해도 허재감독의 흰머리와 홍조 띈 얼굴을 볼일이 많을듯 싶네요 ㅠ

삼성.. ㅠㅠ FA로 송창무 영입하는데 그치고 딱히 트레이드등으로 전력 보강을 하진 못한 상황.. 임동섭은 아직 부상에서 나오지 못했고..
그래도 이시준, 이정석, 박재현 등이 제몫을 해준다면 이동준도 있고 해서 의외의 승률을 보여줄지도 모르는것이고, 외인 듀오가 하드캐리 할 수도 있는거라서 까봐야 알거 같네요. 신인픽 역시 그래도 2순위가 나오면서 김준일을 보강하는데 성공, 팀의 기둥을 하나 추가 했는데 이럼 송창무는 또.. 뭐 암튼 신인감독 이상민 감독의 첫 시즌은 어떤 모습이 될지 기대해봅니다.

인삼공사는 AG금메달의 최대 수혜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인앤 트레이드로 간판 김태술이 나갔지만 이미테이션?느낌인 김기윤이 추가되었고 가드 전력은 괜찮습니다 수비좋은 박찬희와 강병현, 그리고 기존의 이원대 김윤태에 김기윤 그리고 5라부터 오는 이정현까지, 또한 슈터쪽엔 저번시즌 신인 전성현에 이어 장민국이 추가 되었고 최현민도 있고, 대박 FA로 잔류한 수비왕 양희종까지.. 게다가 AG 금메달로 오세근이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박찬희-강병현-양희종-오세근의 수비 하나는 정말 확실한 주전 라인업과 상대적으로 더 강력해진 뎁스까지, 외국인 듀오가 좋은 모습 보여준다면 올시즌 정말 큰 꿈을 도전해 볼만한 팀이 아닌가 싶네요.. 장판에서 좋아했던 강뱅.. ㅠㅠ 강뱅이라도 가서 우승하길..ㅠㅠ

동부는 외국인 듀오 사이먼-리처드슨의 존재가 올시즌 상당히 강력할듯 싶습니다. 연습경기 평들도 좋고.. 작년의 안습한 외국인 선수라인과는 확실히 달라서 작년같은 승률을 또다시 보여주진 않을듯 싶네요 다만 아쉬운건 김주성.. 올해도 우려진 김주성.. ㅠ 그래도 엄청 많이 뛰진 않았지만 이팀은 김주성의 존재가 아직도 클 수 밖에 없어서.. 그래도 김주성까지 상태가 좋다면 안재욱/박지현/박병우-두경민/허웅/박병우-윤호영-김주성이라는 사이먼/리처드슨의 기용에 따라 여러가지 컬러의 농구를 할 수 있는 팀이 될듯 싶네요. 이승준은 아쉽지만 올시즌 전력외라고 하니.. ㅠㅠ 부상 잘 낫길.. 그리고 이팀의 또다른 재미는 두경민/허웅일듯 싶네요 크크 두선수가 같이 뛰는걸 보긴 힘들겠지만 나온다면 재밌을듯 싶긴 하고.. 두경민 역시 작년 까이긴 했어도 분명 좋은 슛과 기량을 가졌기에 올시즌 제대로 성장할 수 있을 듯 싶구요..

그렇게 해서
순위로는
1위 LG
2위 SK
3위 인삼공사
4위 모비스
5위 오리온스
6위 전자랜드
7위 동부
8위 KT
9위 KCC
10위 삼성

강중약 나누자면
강 LG, SK, 인삼공사, 모비스
중 오리온스, 전자랜드, 동부, KT
약 KCC, 삼성
이렇게 예상해 봅니다만, 전반적으로 LG정도 빼면 큰 차이 안나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 중하위권 대혼전을 예상해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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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야지
14/10/09 15:35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나 다음에서 방송볼수있나요?
알렉스트라자
14/10/09 15:40
수정 아이콘
자세히는 모르지만 아마도 야구 안하는 시간대 중계나 KBL자체방송등으로 볼 순 있을거 같네요.
14/10/09 15:42
수정 아이콘
라이트 시청자로서 작년 김종규 vs 김민구 신인왕 대결 구도처럼 흥미를 이끌만한 떡밥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알렉스트라자
14/10/09 17:50
수정 아이콘
신인왕이던 mvp던 재밌는 구도 나왔음 좋겠네요
여섯넷백
14/10/09 15:57
수정 아이콘
제한동! 제발 한화팬이라면 동부 응원합시다. 창화신이 이번에 KT에서 동부 응원단장으로 갔더라구요. 최! 강! 동! 부?

하지만 SK응원하겠지(...)
위원장
14/10/09 16:16
수정 아이콘
좋은 소식이군요 창화신이라니 크크
알렉스트라자
14/10/09 17:51
수정 아이콘
과연 고통해방하실지..
ll Apink ll
14/10/09 16:02
수정 아이콘
저만의 예상을 해보자면
LG - SK - 동부 - 오리온스 - 모비스 - 인삼 - KCC - KT - 전랜 - 삼성
으로 3강 4중 3약 예상합니다.
아, 저는 KT, 인삼, 모비스 응원하는 팬입니다.

LG는 김종규나 제퍼슨의 부상 같은 돌발변수만 없으면 주전들 실력이나, 벤치 뎁스나 뭘로 봐도 1위 할꺼 같구요,
SK는 변기훈이 빠졌지만, 용병 듀오가 건재한데다가 김선형이 AG으로 자신감+실력이 엄청나게 향상된터라.. 다만 확실한 국내 포워드가 없어서 LG를 제치기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동부는 제가 밀고 있는(?) 이번시즌 다크호스입니다. 1번이 좀 아슬아슬하긴 하지만, 용병을 밸런스 있게 잘 뽑았다는 생각이 들면서 부상만 없다면 모비스를 제치고 3강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리온스는 최진수가 이승현으로 바뀌었는데, 크게 플러스가 되진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전국체전이 끝나야 합류하는 것도 있고, 개인적으로는 이승현에 대해 회의적이라.. 결국 1번이 작년과 비슷한 모습이라면, LG/SK 등의 팀에겐 조금 밀릴꺼 같습니다.
모비스는 좀 의외 같기는한데, 문태영은 작년 시즌에 양동근은 이번 AG에서 예전같지 않음을 보여줬죠. 거기에 장기간 상위권으로 특별한 유망주도 별로 보이지 않고... 클라크는 출전시간만 조정된다면 작년 KT에서보다 더 좋은 성적 낼 수도 있으니 결국 벤치뎁스가 약점이라 생각합니다. 단기전에서는 수비도 괜찮고 만수가 감독으로 있으니 괜찮겠지만, 장기전인 정규시즌 성적은 좀 처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삼은 오세근이 없더라도 6위 다툼 해볼만한 전력이라 봤는데, 오세근 합류로 6강 갈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용병들이 불안하긴한데, 김태술-강병현+장민국이 생각할수록 잘한 트레이드 같아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
KCC는 김태술-하승진 조합만으로 6강 싸움이 될꺼로 보입니다. 문제는 저 둘과 용병 제외하면 전력이 좀 애매하다는거... 기사 보니까 박경상을 2번으로 쓸 생각도 있는것 같던데 정민수를 비롯한 기존 자원들을 허재가 어떻게 업그레이드 시킬지가 핵심 같습니다. 기본 뼈대는 확실한 팀이니까요 크

KT는 지금 희망적인 기사들만 나와서 괜히 더 불안합니다 크크. 전태풍은 전창진이 작년과 확실히 다르다고 얘기하고 있고, 루이스는 그야말로 칭찬 일색에 갓성민은 더이상 설명이 불필요.. 근데 벤치가 헬입니다. 당장 이광재도 부상이라 조성민 백업은 김현수 한명. 다른 포지션도 크게 상황이 다르진 않죠. 그나마 로드를 믿어야 하는데... 어쨌든 상위 7팀보다 쳐지는 전력인건 부정할 수 없네요ㅠㅠ
전랜이야 뭐 크크크크. 항상 전력 그 이상의 성적을 내어왔으니 이런 예상자체가 뻘쭘한 팀입니다. 유도훈은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유씨가 감독을 잘 하나봉가 크크). 올해도 포주장 밑에서 하나가 될 수 있을런지...
삼성은...... 음... 삼성 팬분들께 죄송하지만 용병 듀오 제외하면 기대거리도 희망도 없네요ㅠㅠ 임동섭 장기부상만 아니었어도 박재현-임동섭 크는 재미라도 있을텐데ㅠㅠ 무튼 당분간 고통받을 팀이니 미리 애도를ㅠㅠ
알렉스트라자
14/10/09 17:53
수정 아이콘
동부가 분명 평 이상의 가능성이 보이죠 인삼도 그렇고.. 전랜은 진짜 어떻게든 갈거같구요 크크
장판은 영 기대이하일거같고.. 삼성 ㅠㅠ
네라주리
14/10/09 20:07
수정 아이콘
전자랜드 10월 홈경기가 없더라구요.
아시안게임 장애인농구가 거기서 하나? 라는 자체적인 결론으로..
11월, 12월엔 한번 가려구요~
알렉스트라자
14/10/09 20:17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뭐 다른 대회라던가 그전까지 쓴거 보수등이 있을수도 있으니..
Snow halation
14/10/09 20:15
수정 아이콘
안양은 찬희 강뱅 희종 세근 윌리엄스가
우리 60점만 넣을테니 너네 50점으로 막겠다는 최강 수비라인업을 완성했고

백업이 원대 윤태 기윤 정현 성현 현민 민국 재필 휘량..
뎁스가 미쳤어요. 복권인 레슬리만 터지면 됩니다.
알렉스트라자
14/10/09 20:20
수정 아이콘
보면 볼수록 인삼공사 역시 상당히 이득본 트레이드가 되었네요
(장판이야 그 당시엔 김민구가 있으니 FA 1년남은 강뱅 보내면서 김태술-김민구-아무나-윌커슨/심스-하승진 완성 시키고 싶었을거라서.. 물론 지금은 망..ㅠㅠ)
거기에 AG 금메달까지 겹치면서
라인업 + 백업까지 완성을.. 진짜 외인듀오까지 완벽하면 후덜덜할거 같네요..올시즌 기대도 되고 강뱅도 있으니 응원도 하려고 합니다 크크
강뱅이 허리부상이 계속 있어서 수비나 공격에서 그전보다 조금 아쉽긴 하나 기량은 정말 좋은 선수니 잘해주길.. ㅠ
Snow halation
14/10/09 20:49
수정 아이콘
네, 진짜 태술이는 팀에 우승도 안겨주고 떠날때도 커다란 선물을 퍼주고 갔죠.
아마 안양 오게 될 때 태술이는 응원챈트 받게 될겁니다.
강뱅은 그 자리에 곧 정현이가 올테니 윤태나 전성현이랑 로테돌리면서 체력안배 시켜주고
본인의 FA로이드를 믿어봐야죠.
알렉스트라자
14/10/09 21:23
수정 아이콘
안양의 레전드..
KCC와서도 잘해주길 바랄뿐이네요 ㅠ
강뱅은 그저 안양에서도 잘해서.. 사실 올시즌 봐야겠지만 너무 비싸지거나 하면 또 다른팀에 갈듯한 운명이긴 하지만..ㅠㅠ(인삼공사 가드진이 뎁스도 좋고 군필도 많아서..그러고보니 강뱅은 전랜->KCC->KGC인데 여기서 또 다른팀 갈수도 있겠네요 저니맨되려나..ㅠ)
그저 최선 다해서 본인에게 드리워진 부상에 대한 의문등도 떨치고 안양 KGC에서도 인정 받고 했음 좋겠네요
Snow halation
14/10/09 21:45
수정 아이콘
강뱅 fa되면 kcc에서 다시 데려가는 시나리오 그리고 있습니다.
김민구 때문에 비워둔 자리지만 우승을 노린다면 강뱅이 필요할 것 같아서요. 이종현은 허재가 뽑아갈테니....
알렉스트라자
14/10/09 22:56
수정 아이콘
장판컴백은 팀샐캡이 ㅠㅠ
틀드이유도 그게 컸죠
내년엔 하승진 FA가있어서 ㅠㅠ
다시보고싶지만 안타깝네요
14/10/09 22:52
수정 아이콘
몹빠인데 팀에 플러스가 없네요. 6강은 갈 듯하고 최대 목표는 2위로 4강 직행 티켓을 잡아야겠어요
작년에는 김시래때문에 창원 세컨 삼으니 창원이 챔프까지 올라왔는데 올해는 세컨으로 안양을 삼아 보겠습니다 크크크
알렉스트라자
14/10/09 22:57
수정 아이콘
그래도 해오던 가락이있으니
정규시즌은 몰라도 포시에선 다를듯해요
과연 쓰리핏 달성할지..
달콤한 소금
14/10/09 23:34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다른 내용이지만 이번에 메달따고 분위기가 많이 올라가겠구나 싶었습니다.
총재가 바뀌면서 반 농담삼아 한선교 총재만 하겠어.. 했고 한선교 전 총재가 워낙 말아먹은게 많아서 기대했습니다.
초반엔 국제 경쟁력을 갖춘다는 취지하에 fiba룰로 바꿨습니다. 괜찮습니다.. 수긍 가능하지요..
근데 참 이번에 제도가 이상하게 바뀌더군요.

가장 큰 문제로 외국인 2명 보유 2명 출전인 과거로 돌아가려 합니다. 외국인 한명은 신장을 제한해서 말이죠. 당장에 다음 시즌부터 적용됩니다..
수비위주의 농구가 프로농구의 흥행과 재미를 떨어트린다는게 큰 이유이죠.
이 제도는 몇시즌 전에 현재의 제도인 2명보유 1명출전으로 바뀌었는데, 장점이 많았다면 왜 바꿨을까요?
도무지 이해할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모든 팬들과 프로,대학 감독들이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선수의 입지와 포지션이 강제되고 프로농구 취업의 문이 좁아지는게 그 이유입니다.
흥행 여부 또한 장담 할 수 없는 부분이구요.. 팬들이 가장 마음에 안드는건 소통하지 않는 kbl때문 일겁니다.

그리고 국제경쟁력을 높힌다는데 그렇다면 몸싸움에 대해서도 관대해져야 합니다만 이 부분은 바뀌는게 없습니다. 다시말해 박스안에서 파울콜은 여전하단 얘기입니다.

얼마전까진 쿼터당 12분으로 한다는 얘기도 있었고 여러모로 무능력한 kbl입니다..
70넘은 과거의 향수에 빠져있는 할아버지 말고 능력있는 총재를 자리에 앉혔으면 좋겠네요.
알렉스트라자
14/10/10 09:0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진짜 지금까진 한선교전총재가 그리워질 지경.. ㅠㅠ
진짜 바꿔야할 파울콜등 문제는 바꾸지 않고 헛짓만 하니..
정말 하늘이 도운건가 싶을정도의 호재를 계속해서 걷어차고 있네요.. 후.. ㅠㅠ
달콤한 소금
14/10/09 23:55
수정 아이콘
sk팬인데 변기훈의 공백은 엄청크다고 생각합니다. 프로농구 안에서도 그 스텝과 템포, 적중률을 가진 선수가 드물다고 보거든요.
거기에 수비력도 좋아 전략적으로 활용도가 높은 선수 였는데 현재는 이 역할을 할 선수가 없어보여요.
헐리웃으로 미운털이 박히긴 했습니다만..ㅡㅡ 아쉬운 상황입니다.

본문에도 나와 있는 비싼데 제 값못하는 포워드들.
박상오 김민수죠.. 두말 하면 입만 제 손가락만 아플 것 같아요 ㅠㅠ

위에 아쉬운 댓글을 달긴 했지만 그 어느 시즌보다 치열하고 재미있는 시즌이 될 것같아 엄청 기대되는게 사실입니다.
제 개인적인 순위로는
lg-모비스-인삼-sk-kcc-kt-오리온스-전랜-동부-삼성
입니다.
알렉스트라자
14/10/10 09:07
수정 아이콘
변기훈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선 작년에 아무것도 못했던 포워드 듀오가 제몫해줘야겠죠..
SK가 선두권을 노리기 위해선 거의 필수가 아닐까 싶은 최소한의 양심설..

암튼 이번시즌 재밌을거 같네요 전반적으로 재밌게 치고 받는 시즌이 되길바래봅니다 크크
달콤한 소금
14/10/10 10:56
수정 아이콘
박상오 김민수는 큰 기대는 안합니다 크크 계륵이 된지 오래라..
최부경이 얼마나 성장했을지가 기대되요. 최부경도 대표팀 들어갔다 결국 떨어지고
이번에 김종규 이종현이 하는거 봤을텐데 저라면 굉장히 배가 아플 것 같거든요? 크크 그래서 엄청 열심히 훈련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리고 박승리.. 피지컬이야 좋고, 한시즌 뛰어봤고 적응도 됐으니 좋은 모습 기대해 봅니다. 흐흐

엄청 치열한 시즌 기대해 봅니다. 치고 박고 해야 재미나잖아요 크크
알렉스트라자
14/10/10 11:10
수정 아이콘
박승리가 수비는 작년에도 외인선수 막아줄 정도는 했으니 공격등에서도 두각을 드러낼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암튼 재밌는시즌이 되길.. 바라는데 조성민선수 부상;;; KT가 살짝 힘들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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