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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09 15:39:14
Name 프즈히
Subject [계층] 국제사이모에리그 2014 결산 (2)




7. 본선 결과

5분기 각 7경기씩 총 35경기, 36명으로 풀리그 한 바퀴를 진행한 결과입니다. 각 디비전 상위 16명은 디비전 챔피언을 가리는 포스트 시즌 토너먼트에 진출할 자격을 얻습니다.

A. 노바 디비전
RankContestant NamePtsWDL
1이츠카 코토리1053500
2요시노102.7793401
3토키사키 쿠루미98.6113203
4유유키 아스나98.4553203
5흑설공주96.3793104
6타카나시 릿카94.2473005
7치탄다 에루91.9822906
8츠츠카쿠시 츠키코90.2982807
9야토가미 토카87.4512708
10아오야마 나나미85.6772609
11흑토끼83.11325010
12니부타니 신카81.00724011
13아즈카 아즈사79.8724011
14야야76.15322013
15유키노시타 유키노73.96121014
16모모 벨리아 데비루크68.46319016
17유우키 미캉64.07517018
18타카나시 토우카63.13817018
19쿠리야마 미라이58.75215020
20하쿠아 두 로트 헬미니움55.42813022
21쇼쿠호 미사키55.04713022
22토비이치 오리가미54.60113022
23유이54.40813022
24쇼코라52.42612023
25나츠메 린51.89712023
26니알랏토텝50.85711024
27히메라기 유키나49.88211024
28키리가야 스구하44.3559026
29데코모리 사나에42.7468027
30시라키인 리리치요41.7067028
31샬롯 블류37.6396029
32노우미 쿠드랴프카34.2354031
33라우라 보데비히33.8684031
34시오미야 시오리31.3843032
35유키히라 후라노28.462033
36로로미야 카루타25.9981034

- 노바 디비전 주요 매치 결과 (최종 순위 상위자가 왼쪽)
아쿠아마린 7라운드 : 이츠카 코토리 (승) 3620 : 3011 (패) 토키사키 쿠루미
아쿠아마린 7라운드 : 요시노 (승) 4228 : 2837 (패) 유우키 아스나
아쿠아마린 7라운드 : 흑설공주 (패) 3304 : 3493 (승) 타카나시 릿카
애머시스트 7라운드 : 요시노 (승) 4213 : 3208 (패) 타카나시 릿카
애머시스트 7라운드 : 이츠카 코토리 (승) 4106 : 3286 (패) 유우키 아스나
애머시스트 7라운드 : 토키사키 쿠루미 (승) 3872 : 3258 (패) 흑설공주
루비 7라운드 : 이츠카 코토리 (승) 3220 : 2507 (패) 요시노
루비 7라운드 : 유우키 아스나 (패) 2999 : 3050 (승) 흑설공주
루비 7라운드 : 토키사키 쿠루미 (승) 3574 : 2596 (패) 타카나시 릿카
에메랄드 6라운드 : 타카나시 릿카 (패) 2238 : 2297 (승) 츠츠카쿠시 츠키코
에메랄드 7라운드 : 요시노 (승) 3299 : 3237 (패) 토키사키 쿠루미
에메랄드 7라운드 : 이츠카 코토리 (승) 3534 : 3022 (패) 흑설공주
에메랄드 7라운드 : 유우키 아스나 (승) 3777 : 3008 (패) 타카나시 릿카
토파즈 7라운드 : 토키사키 쿠루미 (패) 3468 : 4348 (승) 유우키 아스나
토파즈 7라운드 : 요시노 (승) 4364 : 3213 (패) 흑설공주
토파즈 7라운드 : 이츠카 코토리 (승) 3843 : 3799 (패) 타카나시 릿카

목걸이 매치에서는 항상 빌빌거리던 데이트 어 라이브 진영이 1,2,3위를 휩쓸었습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응집된 진영 파워는 상당해 보입니다. 릿카와 아스나는 각각 츠키코와 흑설공주에게 일격을 맞은 게 순위에 좀 아프게 작용했습니다. 기타 좀 특이한 점이라면 니부타니 신카의 의외로 높은 순위 정도일까요. 


B. 스텔라 디비전
RankContestant NamePtsWDL
1미사카 미코토1053500
2타치바나 카나데102.7843401
3시이나 마시로98.7163203
4고코우 루리(쿠로네코)96.3613104
5아이사카 타이가94.283005
6유클리우드 헬사이즈94.2683005
7아라가키 아야세93.793005
8샤나91.8652906
9나카노 아즈사89.5132807
10아키야마 미오82.99925010
11유즈리하 이노리76.86222013
12유이냥76.00322013
13하세가와 코바토75.68222013
14나카무라 유리75.60122013
15세이버71.91720015
16스즈미야 하루히71.42320015
17금빛 어둠69.34119016
18카시와자키 세나65.29117018
19마키세 크리스63.28616019
20오시노 시노부62.25116019
21나가토 유키57.9714021
22코우사카 키리노57.33214021
23히라사와 유이57.08114021
24카스가노 소라55.30913022
25샤를로테 뒤누아55.29513022
26라스트 오더52.45612023
27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51.3411024
28빅토리카 드 블루아47.49510025
29카츠라 히나기쿠41.2177028
30센죠가하라 히타기39.5456029
31혼마 메이코35.0375030
32토와 에리오33.5614031
33키리시마 쇼우코30.0882033
34미카즈키 요조라29.6383032
35이와사와 마사미26.4381034
36센고쿠 나데코25.8421034

 - 스텔라 디비전 주요 매치 결과 (최종 순위 상위자가 왼쪽)
아쿠아마린 1라운드 : 고코우 루리(쿠로네코) (승) 4285 : 3609 (패) 아이사카 타이가
아쿠아마린 7라운드 : 시이나 마시로 (패) 3312 : 3719 (승) 고코우 루리(쿠로네코)
아쿠아마린 7라운드 : 미사카 미코토 (승) 3708 : 3420 (패) 아라가키 아야세
아쿠아마린 7라운드 : 타치바나 카나데 (승) 4477 : 2425 (패) 유클리우드 헬사이즈
애머시스트 1라운드 : 미사카 미코토 (승) 3477 : 2871 (패) 아이사카 타이가
애머시스트 7라운드 : 미사카 미코토 (승) 3968 : 3629 (패) 유클리우드 헬사이즈
애머시스트 7라운드 : 고코우 루리(쿠로네코) (승) 4175 : 2703 (패) 아라가키 아야세
애머시스트 7라운드 : 타치바나 카나데 (승) 3924 : 3505 (패) 시이나 마시로
루비 1라운드 : 시이나 마시로 (승) 2567 : 2278 (패) 아이사카 타이가
루비 1라운드 : 유클리우드 헬사이즈 (패) 2331 : 2427 (승) 샤나
루비 7라운드 : 유클리우드 헬사이즈 (승) 3270 : 2742(패) 아라가키 아야세
루비 7라운드 : 미사카 미코토 (승) 3308 : 3085 (패) 시이나 마시로
루비 7라운드 : 타치바나 카나데 (승) 3529 : 2699 (패) 고코우 루리(쿠로네코)
에메랄드 1라운드 : 아이사카 타이가 (승) 2537 : 2488 (패) 유클리우드 헬사이즈
에메랄드 6라운드 : 아이사카 타이가 (패) 2305 : 2470 (승) 아라가키 아야세
에메랄드 7라운드 : 미사카 미코토 (승) 4093 : 2935 (패) 고코우 루리(쿠로네코)
에메랄드 7라운드 : 타치바나 카나데 (승) 3915 : 2693 (패) 아라가키 아야세
에메랄드 7라운드 : 시이나 마시로 (승) 3482 : 3031 (패) 유클리우드 헬사이즈
토파즈 1라운드 : 고코우 루리(쿠로네코) (패) 2495 : 2640 (승) 샤나
토파즈 1라운드 : 타치바나 카나데 (승) 2878 : 2279 (패) 아이사카 타이가
토파즈 7라운드 : 미사카 미코토 (승) 4490 : 3518 (패) 타치바나 카나데
토파즈 7라운드 : 시이나 마시로 (승) 4337 : 3010 (패) 아라가키 아야세
토파즈 7라운드 : 고코우 루리(쿠로네코) (패) 3566 : 3824 (승) 유클리우드 헬사이즈

아쿠아마린 목걸이 매치의 우승자였던 미사카 미코토가 전승으로 우승했습니다. 천사를 잡은 이상 2011년에 이은 두 번째 우승이 유력해 보입니다. 미코토에게 패배하긴 했지만 건재함을 과시 중인 천사, 작년 노바리그 우승자 마시로, 작년 챔피언 쿠로네코, 그 외 노장 타이가의 선전이 눈에 들어옵니다. 최고의 이변이라면 역시 무려 쿠로네코를 잡아버린 샤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8. 노바 디비전 결승 토너먼트 (9월 7일 ~ 9월 14일)

 - 대진표



- 16강 

무난히 상위 시드가 승리한 가운데 나나미(10위)가 분전하여 에루(7위)를 잡아냈습니다. 승리한 8명은 자동으로 리그 결승 토너먼트에도 진출이 확정됩니다.



 - 8강

어? 본선 35승 무패의 탑시드 코토리가 8위 츠키코에게 17표 차 패배를 당하면서 탈락하고 맙니다! 2위 요시노도 10위 나나미에게 패배. 1~3위를 휩쓸었던 데어라 진영이 4강에 쿠루미 한 명밖에 올려놓지 못합니다. 또한 본선에서는 흑설공주에게 51표 차 패배를 당했던 아스나가 크게 설욕하면서 진출.



 - 4강

나나미가 요시노에 이어 쿠루미마저 잡아냈습니다! 아무래도 데이트 어 라이브 안티 진영의 몰표를 받고 있는 걸까요. 아스나는 이변의 츠키코를 무난히 잡아내며 승리. 이로써 결승은 아스나 VS 나나미의 대결이 되었습니다. 이름값으로는 아스나의 무난한 승리가 점쳐지지만 과연?



- 결승


2위와 3위를 꺾으면서 결승까지 올라온 나나미입니다만 4위 아스나에게는 패배하고 맙니다. 꽤 큰 차이로 아스나가 승리하면서 노바 리그의 최종 우승자가 됩니다.



 photo winner-sapphire-2014.jpg

<2014 노바 디비전 우승자 : 유우키 아스나>






9. 스텔라 디비전 결승 토너먼트 (9월 7일 ~ 9월 14일)


- 대진표




 - 16강


역시나 무난하게 시드자들이 승리를 거두며 18강에 진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쩌리라고 생각했던 이노리의 득표율 정도가 인상적이네요.




 - 8강


아무래도 쿠로네코는 여기까지인가 봅니다. 우승권은커녕 디비전 토너먼트에서 8강 탈락이라니요. 더군다나 8강 상대인 타이가는 아쿠아마린때 무려 600표 차이로 승리했었던 상대입니다. 물론 그만큼 타이가의 롱런도 굉장합니다. 어쨌든 4강 멤버는 리그 1,2,3,5위로 무난하게 구성됩니다.




  - 4강


그리고 또한 리그 1, 2위가 무난하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2011년도 우승자와 2012년도 우승자의 대결이 되었네요. 양쪽 캐릭터 모두 국사모에서 연차도 커리어도 굵은 캐릭터로서 몇 번이나 중요한 맞대결을 펼치기도 했었습니다. 국사모에서의 상대전적만을 살펴보자면


2011년 아쿠아마린 목걸이 매치 : 미사카 미코토 (패) 2301 : 2872 (승) 타치바나 카나데  

2011년 다이아몬드 7라운드 : 미사카 미코토 (패) 4142 : 4319 (승) 타치바나 카나데  

2012년 아쿠아마린 목걸이 매치 : 미사카 미코토 (패) 2546 : 2890 (승) 타치바나 카나데  

2013년 토파즈 1라운드 : 미사카 미코토 (승) 8758 : 8079 (패) 타치바나 카나데

2013년 스텔라 디비전 결승 토너먼트 4강 : 미사카 미코토 (패) 5107 : 7030 (승) 타치바나 카나데  

2013년 최종 결승 토너먼트 4강 : 미사카 미코토 (패) 6060 : 8254 (승) 타치바나 카나데  

2014년 아쿠아마린 목걸이 매치 : 미사카 미코토 (승) 2857 : 2074 (패) 타치바나 카나데

2014년 토파즈 7라운드 : 미사카 미코토 (승) 4490 : 3518 (패) 타치바나 카나데


5승 3패로 카나데의 우세네요. 다만 중요한 올해의 매치에서 미코토가 2전 2승입니다. 과연 이번에는 어떨련지.




- 결승


정말 박빙의 승부가 나왔습니다! 고작 19표의 근소한 차이로 카나데의 승리. 정작 중요한 토너먼트에서는 미코토에게 단 1패도 허용하지 않는 카나데 입니다. 이로써 올해도 또다시 카나데가 강력한 우승후보가 되었습니다. 과연 노바리그의 신성이 카나데를 막는 게 가능할까요. 아니면 작년의 쿠로네코 처럼 최종 토너먼트의 재대결에서는 미코토가 승리할 수 있을까요.



 photo winner-diamond-2014.jpg

<2014 스텔라 디비전 우승자 : 타치바나 카나데>






10. 최종 결승 토너먼트 (9월 21일 ~ 10월 5일)


노바와 스텔라 토너먼트의 각 상위 8명이 최종 우승자의 자리를 놓고 다툽니다. 리그가 노바와 스텔라로 분리된 이래 항상 스텔라의 캐릭터들이 대체로 우세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만 유일하게 카나데만이 노바리그 출신으로 우승을 거머쥔 기록이 있습니다.


 - 대진표




 - 16강

16강부터 놀라운 이변이 벌어졌습니다. 당장 카나데와 함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스텔라 정규 시즌 1위, 결승 토너먼트 준우승자인 미사카 미코토가 요시노에게 패배하며 일찌감치 탈락했습니다. 사실 요시노는 노바 디비전 정규시즌 2위를 기록했지만, 각종 목걸이 매치와 리그 결승 토너먼트에서 너무나 무력한 모습을 보였었기에 그다지 강캐라는 인식이 없었습니다만 이렇게 한번 대형 사고를 치네요.



 - 8강

팽팽한 승부가 두 경기나 나왔습니다. 먼저 아스나가 마시로에게 55표 차이로 패배하여 탈락했습니다. 소아온 2기도 방영했겠다 넷상의 분위기로는 정상급의 인기를 보여주는 아스나 입니다만 국사모에서는 매번 높은 자리에는 오르지 못합니다. 또한 16강에서 미코토를 잡아낸 요시노가 아야세에게 26표 차이로 패배합니다. 이로써 아야세는 국사모의 개인 기록을 경신하였고 (기존 6위) 그저 내여귀의 서브히로인 정도가 아니라 쿠로네코 못지않은 메인 인기캐릭터임을 당당히 증명합니다. 노바 결승 토너먼트에서 잇달아 데이트 어 라이브 히로인들을 잡아내며 파란을 일으켰던 나나미는 이츠카 코토리를 이기지는 못했습니다. 또한 작년 포스트 시즌에서 쿠로네코에게 통한의 2패를 했던 카나데는 이제는 조금 힘이 빠진 쿠로네코를 가볍게 정리하고 4강에 합류했습니다.



 - 4강

충격적인 결과입니다! 코토리가 카나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합니다. 물론 코토리가 명색이 노바리그 1위이긴 합니다만 목걸이 매치에서도 그저 그런 모습이었고 노바 결승 토너먼트에서도 8강에서 츠키코에게 잡히는 등, 사실 최종 토너먼트에도 간신히 올라온 상태였습니다. 역시 진영의 힘일까요? 반대쪽에서는 스텔라 3위 마시로가 아야세를 가볍게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습니다. 마시로가 꾸준히 강캐이긴 하나 천사급은 되지 않았던바, 코토리가 천사를 잡아냈던 파워가 진짜라면 결승에서도 우세가 예상됩니다. 다만 카나데의 안티 팬들이 뭉쳐서 이루어낸 일회성 결과라면 정말 알 수 없는 승부가 될 것입니다.



 - 결승



결국 이츠카 코토리가 2014시즌의 최종 우승을 차지합니다. 올해 내내 시즌을 쭉 지켜봐 왔던 저로서는 정말로 예상 밖의 우승자였습니다. 나름 최신작답게 신작의 전파가 빠른 한·중·일에서 큰 지지를 받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로써 국사모는 2008년 탄생부터 올해까지 7시즌 각각 다른 우승자를 배출했습니다. 무적이라 불리던 카나데조차 2회 우승은 이루어내지 못했는데 코토리가 얼마만큼 내년에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갑니다.



 photo winner-elimination-2014.jpg


<2014 국제사이모에리그 우승자 : 이츠카 코토리>










처음에는 정말 간단하게 대회 결과만 써놓으려던 글이 하나 하나 추가하다 보니 꽤 길어졌습니다. 이런 부분까지 관심 가지시는 분이야 많지 않겠지만 음 그냥 이런것도 있군 하고 가볍게 넘겨주시면, 또는 흥미롭게 즐겨 주시셨다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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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타일
14/10/09 15:51
수정 아이콘
옛날에 한창 스쿨럼블 보던 시절에 에리에게 투표할라고 한 번 해보고 잊고 있었는데 아직도 하고 있었구요
최근에 애니 본게 없어서 누가 누군지 잘 모르겠지만 샤나나 미코토같은 애들은 아직 기억이 나네요
아야세나 쿠로네코같은 경우는 유게에서 하도 많이 봐서 낯이 익구요 크크크
어쨌든 재밌게 봤습니다~
14/10/09 16:04
수정 아이콘
최모토는 이제 안하나요? 제가 직접 해본적은 없지만 몇년전만 해도 그거 투표철엔 덕사이트마다 사람들이 돌면서 투표 종용했는데 어느 순간 없어졌더군요. 풍문에 여덕들 난입 때문에 주인장이 빡쳐서 닫아버렸다고 하던데
14/10/09 16:04
수정 아이콘
코토리가 우승이라니... 작전에 걸린 캐릭끼리 서로 떨어지고 남아서 우승한 느낌이 드네요.
14/10/09 16:09
수정 아이콘
프즈히님께서 올해 초에 올려주신 소개글을 보고 흥미롭다 싶어서 얼마간 국사모를 관심있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아마 예선 기간이었던 것 같은데, 각종 투표도 안 거르고 했지만 좋아하는 캐릭터가 본선 진출도 못 하거나 해도 영 빌빌대는 걸 보고 관심이 자연히 식더라고요.
별로 안 좋아하는 미코토와 카나데가 거의 싹쓸이로 이기기만 하는 걸 별로 보고 싶지도 않았고요(사실 카나데는 엔젤 비트 애니를 안 봐서 잘 알지도 못하는데 굳이 싫어할 이유가 없지만, 어디선가 게시판에서 카나데빠 무개념인이 어그로를 끌어모으던 게 워낙 강한 인상을 남겨서-_-;;).
그런데 시즌이 다 끝나고 결과를 보니 리그에서는 강했지만 결국 우승은 다른 곳에서 나왔네요. 물론 저 작품이나 캐릭터의 인기도 좋았겠지만, 누구든 2회 우승은 주기 싫다는 건가요 흐흐
깔끔하게 정리해 주셔서 제법 흥미롭게 봤습니다.
고스트
14/10/09 16:24
수정 아이콘
데이트 어 라이브는 정말 오래간다기보다는 일회성 작품으로 기억된 작품이었는데 어떻게 1위를 먹었네요. 이런거보면 최고로 인기있는 작품/케릭터를 뽑는 대회라기보다는 강한 팬덤과 적은 안티를 지닌 작품이 1등하는 대회라고 봐도 무방할 듯 싶어요;;
R.Oswalt
14/10/09 19:17
수정 아이콘
호라 모 젠젠 안멀쩡하자나.. ㅠㅠ
14/10/09 21:36
수정 아이콘
카나데가...... 졌다고??
이게 무슨소리요 의사양반!!!
YORDLE ONE
14/10/10 14:28
수정 아이콘
탈덕에 성공한건가... 1위가 누군지 모르다니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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