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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10 10:17:40
Name 열역학제2법칙
Subject [일반] '크다'라고 하는 도시들은 실제로 얼마나 큰 걸까?
구글어스를 가지고 세계 이곳저곳 쑤셔보며 다니다가 문득 도시간의 크기가 얼마나 차이가 날 지 궁금해 지더군요.
구글어스로 볼때도 그렇고, 실제로 돌아다닐 때도 그렇고 어디가 더 크고 뭐가 더 작은지 거리감각이 잘 와닿지가 않다보니...
그래서 내려다보는 높이를 50km 정도로 일치시키고 이곳저곳 크기를 비교해보기로 했습니다. 
정확하게 도시 행정구역으로 자르기보다는 실제로 사람이 사는 도시화된 구역으로 비교했습니다.

일단 제가 고향에서부터 시작해 보죠.
이 곳은 바닷가에 있는 인구 10만의 소도시입니다.

이 사진 속엔 대충 17~8만명 쯤 살 거같은데
대충 가로로 60km, 세로로 30km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1.서울
시골에 살던 촌놈이 서울에 처음 가봤을 때,
올림픽대로를 지나며 바라보던 서울의 모습은 그저 신기했습니다.
강은 엄청 넓고 저 도로를 따라 시야 끝까지 도시가 펼쳐져 있었으니까요.
얼마 뒤 63빌딩과 서울N타워 에서 본 전망도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거대한 자연이 주는 압도감 만큼이나 인간이 만들어낸 거대한 삶의 환경도 경외감을 주더군요.
다음은 서울, 인천 지역 사진입니다. 참고로 서울의 면적은 대략 600km^2입니다.



여기저기 산 같은 녹지가 있다보니 생각보다 답답해 보이지는 않습니다.(물론 앞으로 나올 도시들에 비해서...)
(하지만 실상은... 아파트가 많고 밀집되어있다 보니 인구밀도는 앞으로 나오는 어떤 도시보다도 더 높습니다. 흐흐)
경기도까지 합하면 인구 2500만에 전세계에서 4번째로 경제력이 큰 대도시권이 됩니다.



2.도쿄
도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갔을 땐 꽤나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서울도 왠만큼 큰 도시였으니 도쿄가 커봤자 서울이랑 비슷하겠거니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도쿄 신도청에 있는 전망대에서 사방을 바라봤는데... 
서울은 중간중간에 산이 많아서 시야가 한정되있었는데, 
도쿄는 그냥 평야 전체가 도시인지라 지평선 까지 도시의 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쯤되면 대략 정신이 멍해집니다.)



이 사진은 도쿄 대도시권을 반정도 밖에 포함시키지 못할 정도로 큽니다. 흐흐
밑으로는 요코하마가 있고 오른쪽엔 지바가 있습니다.
이구역 전체 인구는 4000만이 조금 안되고, 대도시권 경제 순위는 전세계 1위로 경인지역의 2배가 넘는다고 합니다.
일본은 이곳 빼고도 간사이(오사카), 주코쿠(나고야) 쪽도 면적도 크고 경제력도 상당합니다.





위는 오사카, 아래는 나고야





3.뉴욕



다음은 뉴욕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임이 분명한 곳이죠.(뉴욕 주의 총 생산이 우리나라 전체 총생산과 맞먹는다고 합니다.)


뉴욕시는 사진 중간의 맨해튼과 그 밑의 지역이고, 맨해튼의 왼쪽은 뉴저지 주 입니다.
여기도 뭐... 단순 크기로만 쳐도 엄청나게 크군요.
미국 역시 여러 도시들을 살펴본 결과 일본처럼 도시화된 구역의 면적이 엄청나게 넓습니다. 
미국 동부 뉴욕부터 워싱턴까지, 미국 중부 시카고 주변, 미국 서부 샌프란시스코와 LA같은 곳들이 그렇더군요.




로스앤젤레스 주변.



시카고






4.상파울루



아메리카 전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 상파울루 입니다.


도시계획이란게 딱히 없었던 것 같은 모습입니다. 여기저기 제멋데로 뻣어나갔는데 크기도 어마어마하군요.
우리나라처럼 높은 아파트가 굉장히 많아 보입니다.
도시인구는 1100만이 넘습니다. 여기저기서 인구가 과도하게 몰려서 그런지 구역별로 빈부, 교육격차가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5.멕시코시티



문명5 아즈텍 문명을 하면 첫도시 이름이 테노치티틀란인데, 이곳이 멕시코시티가 되었다는 걸 이 글을 쓰면서 처음 알았습니다.
원래는 호수위의 섬이었는데 다 메꿔버리고 유럽풍의 계획도시로서 정비되었다고 하네요. 이곳 역시 화면을 다 채울정도로 커다랍니다.
상파울루와는 다르게 도시 중심부엔 나름 큰 맥이 잡히는 도로들이 뚫려 있는 것이 보입니다. 
인구는 대략 800만에서 1000만쯤 되는 거 같은데 여기저기 다 다르게 나와서 정확히는 못찾겠네요.



참고로 대한민국에 지상 어느 장소도 멕시코시티보다 고도가 낮습니다. 





6.이스탄불



개인적으로 가장 가보고 싶은 도시 1순위
서울이 대도시치고는 엄청나게 큰 한강을 끼고 위아래로 나뉘어 있듯, 이스탄불도 대도시임에도 바다에 의해 둘로 나뉘어 있습니다. 
크기도 크고 단순 인구도 1100만이 넘은 상당한 대도시인데 미등록 거주인구에 상주하고 있는 관광객들까지 합하면 1700만명이 넘은 엄청난 사람이 살고 있을 거라 예상됩니다.. 도시자체가 워낙 크다보니 전체적으로는 복잡하지 않지만 중심부는 항상 혼잡하다고 합니다.










여러 도시들과 서울을 비교해보면, 서울의 면적이 많이 작은 편인 것 같은데 인구는 1000만이나 되는 걸로 봐서 과연 서울의 인구밀도가 엄청나다는 걸 실감할 수 있네요. 그리고 서울도 이렇게 큰데 저런 도시들은 얼마나 클지... 이 글을 그걸 알기 위해 썼지만 여전히 모르겠습니다. 흐흐

으으윽...
쓰다보니 일단 여기서 줄여야겠네요. 
imgur를 처음 써보다보니 이것저것 헷갈리네요 헤헤.
다음엔 더 많이 조사해서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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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nyDaddy
14/10/10 10:22
수정 아이콘
재미있네요. 저도 이스탄불 꼭 가보고 싶습니다.
BessaR3a
14/10/10 10:30
수정 아이콘
도쿄의 도시규모와 건물높이 사람수에 압도당해서 강제촌놈 ㅠ ㅠ 위성으로보아도 짐작하기 어려울정도네요 울산은 그냥 시골...
풍각쟁이
14/10/10 10:41
수정 아이콘
전 이런 글 너무 좋아요 흐흐.
개인적으로 도시크기에 가장 압도당한 곳은 요하네스버그였는데 한 번 거기도 봐주시면 안될까요?
유럽 도시들은 전반적으로 작더라구요.
아담하고 깨알같은 재미가 있는 곳들이었습니다.
당근매니아
14/10/10 10:42
수정 아이콘
유럽도시들은 참 아기자기하더군요. 암스테르담 같은 경우엔 걸어서 시가지를 하루에 다 둘러볼 사이즈고.
LA는 고층건물 올리는 대신 저층으로 넓게 퍼져있다는 느낌을 받았었어요.
강동원
14/10/10 10:44
수정 아이콘
서울 처음 갔을 때 높이에 후덜덜했다면 도쿄를 처음 갔을 때는 넓이에 후덜덜했네요.
한국에선 볼 수 없던 지평선도 생소한데 거기가 다 도시야;;;
그에 비하면 울산은 그냥 시골... (2)
wish buRn
14/10/10 10:45
수정 아이콘
이스탄불 면적이 5000제곱킬로미터가 좀 넘죠.
http://ko.wikipedia.org/wiki/%EC%9D%B4%EC%8A%A4%ED%83%84%EB%B6%88
서울이남 경기권이 이스탄불하고 면적&인구면에서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서울이남 수도권은 인구밀도가 광역시급하고 비슷합니다. 광역시급 도인 셈이죠.
뛰어넘는 곳도 허다하구요

찾아보고 가장 놀란 행정구역은 베이징이었습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B%B2%A0%EC%9D%B4%EC%A7%95_%EC%8B%9C
도시전체면적(16808제곱킬로미터)이 강원도(16874제곱킬로미터)와 맞먹습니다. 구 하나가 서울보다 넓구요.
그야말로 대륙의 기상..;;
어리버리
14/10/10 10:45
수정 아이콘
도쿄는 치바현과 요코하마는 빼고 생각해야죠. 어짜피 그 곳들도 같은 광역권으로 묶여있긴 하지만요. 그거 묶으면 한국에서도 수도권을 다 묶는거랑 동일하니까요. 둘 빼도 경제 규모는 서울에 비해서 넘사벽이지만요. 크크.
14/10/10 10:46
수정 아이콘
중국도 포함시켜 주세요
북경 상해만 해도 어마어마해요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인데 잘 읽었습니다
피들스틱
14/10/10 10:50
수정 아이콘
도쿄 사진이 장관이네요
14/10/10 11:01
수정 아이콘
올 봄에 이스탄불 다녀 왔는데 정말 엄청나게 큰 도시입니다. 도쿄 전망대 사진처럼 비행기 위에서 도시를 내려다보는데 지평선 너머까지 도시가 펼쳐져 있더군요-_-;; 중심지 위주로밖에 안 돌아다녔지만 이스탄불의 복잡함은 인구수로만 얘기하면 안 됩니다. 전 세계의 이슬람 신자들이 순례를 위해 방문하고 저같은 관광객들도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혼잡한 시간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인파가 중심지(시르케지 역 부근이나 이스틱크랄 거리, 탁심광장 등)에 몰려요.
오타쿠
14/10/10 11:17
수정 아이콘
저는 LA에서 문화충격을 느꼈었죠.
다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도시가 워낙에 계획도시다 보니까 버스라인이
그냥 직선이더라구요. 이버스는 543라인 저 버스는 823라인 이런식으로요.
도시가 계획적이면 그런 부분이 엄청 편리할것 같더라구요. 목적지까지 어떻게 갈지가 딱 답이 나오니까요.
Cookinie
14/10/10 11:22
수정 아이콘
도쿄나 미국 같은 동네들은 사람들이 주택을 워낙 좋아해서 시가지만 쫙쫙 퍼졌지 밀도는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라귀염
14/10/10 11:30
수정 아이콘
고향이 동해시로군요 맞나 모르겠습니다 37도 22분 검색해보니 묵호항이 나오는데
possible
14/10/10 15:54
수정 아이콘
동해시 맞네요. 제가 고향이 동해시여서...
익숙한 지형인가 싶어서 보니...고향이 딱....
아이고 의미없다
14/10/10 11:37
수정 아이콘
이런 글 좋아요. 번거롭겠지만 다음 글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히라사와 유이
14/10/10 11:47
수정 아이콘
재밌는 글이네요.
도쿄는 사이타마 쪽 넘어가면서 느낀건데, 한국의 경우는 서울에서 경기도 지역으로 넘어가면 그린벨트가 있어서
대충 아.. 여기까지가 서울이구나 라는걸 느낄수 있는데, 도쿄는 ??? 넘어간건가? 라는 혼란이 들더군요;
침몰하는땅
14/10/10 11:48
수정 아이콘
도쿄는면적자체만
서울의3배죠
단지서울은 아파트와빌라같은
주거형태가태반이라
좁은면적에비슷한인구를
보유한거고
실재는광역으로다봐야겠죠
뱃사공
14/10/10 12:03
수정 아이콘
제가 알고 있기로 중국에서 제일 큰 도시는 중경시이고, 한국보다 살짝 작습니다. 한국이 99720제곱킬로미터고, 중경은 82400... 어마무시하게 크지요.
물론 행정구역상의 크기라 대부분은 농촌에 가깝긴 하지만요. 근데 예전에 중경보다 더 큰 도시가 남미쪽에 있었는데 못 찾겠네요.
14/10/10 12:09
수정 아이콘
비행기안에서 본 런던이 잊혀지지 않는군요.
지평선 끝까지 이어진 도심지를 보니 이렇게 큰 도시가 있구나. 정말 크구나 라고 깜짝 놀랬던 기억이 있네요.
살면서 그런건 처음 봤거든요(촌놈 인증)
14/10/10 13:21
수정 아이콘
예전에도 심심해서 구글어스로 다른 나라 대도시권들을 본 적이 있는데 우리나라랑 인구가 비슷한 도시인데도 도시면적은 훨씬 넓더라구요. 특히 LA 같은 미국도시들은 바둑판모양 시가지가 백킬로미터가 넘고 와~ .
그걸보면 우리나라 수도권이 정말 빽빽하게 몰려사는 것 같아요. 하긴 다른 나라는 시내가 땅값이 비싸니까 아파트를 짓고 교외는 땅이 넉넉하니 주택을 짓지만, 우리나라는 아파트 자체가 부의 상징이니 교외로 시가지가 많이 퍼질 이유가 없으니까요.
살앙하는차
14/10/10 15:07
수정 아이콘
한때 도시지리에 관심있던 1인으로서 이런 글 정말 반갑습니다.
요즘은 일본에 관심있어서 자주 구글지도 로드뷰를 보면서 노는데요 진짜 일본이 의외로 넓더군요.
또 주택을 정말 좋아하는곳 같아요. 분명 도쿄 시내인데도 자그마한 주택이 다닥다닥 붙어있더군요.
우리나라가 어디든 아파트가 있는 것을 생각하면 주택중심인 일본이 참 신기하기도 하고 그랬네요.
아직 해외여행은 가본 경험은 없지만 간다면 꼭 비행기 안에서 이런 도시전경을 촬영해보고 싶네요.
내일은
14/10/10 15:15
수정 아이콘
나라마다 행정구역 크기가 달라서 일률적으로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사실 우리나라가 유독 행정단위 면적이 작기도 합니다. 인구밀도 생각하면 당연하기도 하지만.

뉴욕도 그렇고 런던도 그레이터런던 해체하기 전만해도 경기도급 행정구역이어서
머도하
14/10/10 17:48
수정 아이콘
심시티하러 가야겠네요
14/10/10 17:50
수정 아이콘
이런 사진 보면 우리나라가 참 지형이 척박하긴 하군요...
고등학교때 지리공부하면서 산지가 많기 때문에 같은 면적이라도 산지가 있는게 표면적도 넓어 잠재가능성이 높다라고 배웠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지리시간에 좋은 지리적 조건이라고 몇몇 개가 나오는데. 여기서 나오는 한국의 위치와 사계절 등등 좋다고 하는 것들이 다 뻥같기도 ㅡㅡ;;;
TWINS No. 6
14/10/10 21:54
수정 아이콘
사계절이 좋을게 하나도 없죠
의식주 다 4계절에 맞게 대비하여야 하는걸요
유리한
14/10/11 12:37
수정 아이콘
좋게 말해 사계절이 뚜렷한거지,
실제로는 더럽게 덥고 더럽게 춥고..
바우어마이스터
14/10/10 23:05
수정 아이콘
도쿄 처음 갔을 때의 기분은 다들 비슷하게 느끼셨나 보네요. 저도 막연하게 서울이랑 비슷하겠지 하고 갔는데, 크고 아름다운(?) 규모에 놀랐던 걸 기억합니다. 일본이 잘 사는 나라 맞긴 맞구나 라는 것도 새삼 깨달았었고요.
그나저나 뉴욕 사진 참 예쁘네요. 미니어쳐 모형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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