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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23 00:11:25
Name 삭제됨
Subject 신해철..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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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3 00:14
수정 아이콘
세월호 사건 이후 계속 해서 "아프지만 말아라." 라고 말하던 사람이 왜 가장 먼저 아파서 쓰러집니까 ㅠㅠ
당장 내일이 중간고사인데 오늘 하루 종일 공부가 안 되네요 하...
넥스트 데모곡 얼마 전에 뜬 거 듣고 간만에 신보 기대하고 있었는데...
Jannaphile
14/10/23 00:23
수정 아이콘
본문의 의도는 잘 알겠습니다만, 댓글화하셔도 충분한 글인 것 같습니다.
삼공파일
14/10/23 00:27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밑에 댓글 달 것 그랬나ㅠㅠ
삼공파일
14/10/23 00:26
수정 아이콘
CPR survival rate 통계는 원내, 원외 둘 다 많은데 CPR survivor prognosis라는 통계도 있나요? 아닌가... 둘 다 같은건가요?

검색을 조금 해봤는데 "CPR을 받아도 사망할 확률이 원내에서는 특히 높다" 정도로 밖에 못 찾아서요. 문득 생각할 때는 일단 CPR 이후에는 기저질환에 따라 접근해야 하니까 CPR 자체에 대한 예후가 따로 있을 것 같지는 않은데요.

신해철 씨가 위험했다는 사실 자체 말고는 정확한 것이 거의 없으니 이런 저런 추측은 무의미할 것 같고 잘 회복하셔서 다시 음악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레지엔
14/10/23 00:30
수정 아이콘
전에 찾기로 그냥 소생된 arrest 환자 통계는 있었습니다(PFS, OS 전부 다). MI에서 평가할때도 단기지표랑 중장기 지표를 예후지표로 사용하는데 같은 방법론을 arrest 전체로 확장해도 무리는 없을 거고 아마 있지 싶네요.
삼공파일
14/10/23 00:39
수정 아이콘
CPR 자체가 치료법도 아니고 환자의 생존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 같지는 않아서 예후를 따지는 게 의미가 없지 않나 했는데, arrest 환자를 추적하는 식으로 생각하면 충분히 통계가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14/10/23 00:44
수정 아이콘
잘은 기억 안나는데 sudden cardiac arrest 환자가 원외 bystander에서 CPR이 적절히 시행되었을때 대략 10%선.. 원내에선 30% 선 정도가 신경학적 손상이 없다고 들었는데.. 한국에선 더 낮다는 교육을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오래되서 가물가물하네요.. 신해철씨는 원내 CPR이니 좀 나을거 같긴 합니다.. 기저질환 유무에 따라 또 좀 다르겠죠.
후속 보도에서 심장 수술이 아니라 장수술을 했다는거 보면 패혈성 쇼크나 그런 원인일지도 모르겠네요.
14/10/23 14:43
수정 아이콘
패혈증때문에 위독한 상태라고 하네요. 제발 무사히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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