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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31 23:14:17
Name Teophilos
Subject 넥센 코리안시리즈 진출!!!
어제 3차전 직관 후의 엔돌핀을 분출하기 위해 피지알을 찾았으나 자게에서 경기에 대한 글이 하나도 없어서 아쉬운 맘을 금할 길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자게 글쓰기버튼의 무거움에 짓눌려 차마 스스로 글을 쓰지 못했는데, 코시 진출이 확정됐음에도 이에 관한 글이 없기에 용기를 내어 첫 자게글을 작성합니다.

넥센이 2014시즌 정규리그 2위에 이어 준플에서 NC를 이기고 올라온 LG를 LG가 NC를 이긴 스코어와 동일하게 3승 1패로 제압하고 창단 후 첫 코시진출에 성공했습니다!!!

MVP후보로 4명을 올릴 정도로 압도적인 개인성적을 올렸지만 결국 반 게임차의 정규리그 2위. 잠실에서의 홈런쇼는 마치 그 아쉬움을 스스로 털어버리겠다는 결연한 의지처럼 느껴졌습니다.

특히 잠실에서의 2경기는 넥센이 시즌 내내 보여줬던강점(불, 아니 핵빠따)은 분명히 드러내며 감추고 싶은 약점인 투수진은 보강(오재영의 3차전 역투)한 모습을 보여주며 코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습니다.

2013년 이후로 큰 꿈을 펼치고자 한다던 이장석 구단주의 목표에 진정 한 걸음만 남아 있네요. 코시의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넥센팬으로서는 지금까지만으로도 꿈만 같습니다. 정말 한 걸음만 더 갈 수 있다면...

여느 해보다 늦은 가을 야구, 여느 해보다 오랜 기간 꿈을 꿀 수 있어 정말 행복한 넥팬입니다. 끝까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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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31 23:15
수정 아이콘
넥센 타선이 살아난것 같아서 너무 두렵네요.
그래도 삼성이랑 시원하게 한번 붙어봅시다. 좋은 매치업이 될것같아요.
크로스게이트
14/10/31 23:16
수정 아이콘
코리안 시리즈가 정말 기대되네요.
투수력은 삼성이 더 좋을것같고, 타선은 넥센이 더 우위라고보고..
개인적으로 가난하고 꼴지 구단에서 여기까지 키워온 넥센이 우승하는 시나리오를 보고싶긴하네요 크크
송지민
14/10/31 23:18
수정 아이콘
엘지팬 입니다. 넥센 꼭 우승해 주세요!!
작은 아무무
14/10/31 23:19
수정 아이콘
4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삼성
창단 후 첫 우승에 도전하는 넥센 히어로즈

넥센이 우승하면 좋겠네요
라이트닝
14/10/31 23:21
수정 아이콘
팀원들이 골고루 잘하는 팀,구멍이 없는팀 VS MVP 후보만 4명인 팀,OP급 선수 몇명이 있는팀

이것도 굉장히 흥미롭네요
14/10/31 23:22
수정 아이콘
태클은 아니고 4년 연속 우승 도전입니다 크크
작은 아무무
14/10/31 23:24
수정 아이콘
제가 잠깐 2015년에 갔다온 것 같네요
이거 설마...?
14/11/0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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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게 받고 2015년까지 5년연속으로 달려보겠습니다 크크
14/10/3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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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연속에 도전하는..이겠죠? 크크
DarkSide
14/10/31 23:19
수정 아이콘
넥센이 4년간 지속되어왔던 한국시리즈 끝판왕 최종보스 삼성 왕조를 무너뜨릴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14/10/3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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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응원팀이 아니라면 언더독이 이기는게 짜릿한 재미가 있죠.

선발투수가 약한편이고 불펜도 뭔가 아슬아슬한 맛이 있긴하지만 타격은 시원시원하니 남은 휴식기간동안 잘 추스려 좋은경기 했으면 합니다.

응원팀은 8강 진출에 만족하는 처지라 포스트시즌에 전혀 관심이 없다가 모종의 이유로 넥센을 응원하게 됐는데 기왕 이리 된거 꼭 우승했으면 하네요.
치토스
14/10/3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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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언제나 언더독편인데 항상 제가 응원하는 언더독은 기적을 만들지 못하더라구요... 이번에 캔자도 그렇게 응원했거만..ㅠㅠ
최강삼성
14/10/31 23:22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당연히 삼성을 응원하겠지만 한국시리즈는 마음을 비우고 볼려구요.
이미 정규시즌 4연패로 만족해서.
좋은 경기 나오길!
14/10/31 23:22
수정 아이콘
3년전에 트레이드 사태 터지고 울면서 잠들었던게 어제 같은데..
3년전에는 꼴찌였는데.
거지라고 조롱당하면서, 팬없다고 무시당하면서 버텨왔는데..
정말 기분 좋네요.

여기까지 왔는데 우승해야지.
레이드
14/10/31 23:23
수정 아이콘
96년 야구를 처음 보기 시작해서 98년 김수경 선수를 본 이후로 팬이 되었고 04년까지 참 행복했었습니다. 그 이후 악화일로를 걷는 팀, 그리고 하나 둘씩 은퇴하거나 팔려나가던 선수들을 보면서 참 많이 슬프기도 하고 한스럽기도 하고 또 이장석이 참 밉기도 했었습니다.
그래도.. 10년이란 시간이 지나 다시 올라가고 나니 기분이 참 묘합니다... 뭐라 형언할 수 없는 그런 기분입니다. 정말..

민태형,숭캡,병식이형,수경이형,다른선수들..그리고, 용준이 형.. 보고 있어요? 우리가 다시 올라왔어요!
라이트닝
14/10/31 23:23
수정 아이콘
역시 현대의 진짜 후계자는 넥센인거 같네요
소신있는팔랑귀
14/10/3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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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부터 현대까지.. 그래도 팬이었었는데... 이제와서 다시 좋은 모습 보니 좋긴 하네요.
오하영
14/10/31 23:30
수정 아이콘
보고 계십니까, 들리십니까, 당신이 꿈꿔왔던 그 순간, 2014년 챔피언 넥센 히어로즈입니다.(feat. 개킹카)
웰시코기
14/10/31 23:36
수정 아이콘
저도 딱 이런 기분이에요. 저는 박진만 선수를 그리도 좋아했었죠. 06년에는 최소한 코시까진 갔어야 했는데... 허허...
아무튼 우리가 다시 올라왔어요! (2)
GLASSLIP
14/10/31 23:48
수정 아이콘
10년... 길었습니다 ㅠㅠ
칼란디바
14/11/01 00:02
수정 아이콘
현대와 넥센은 아예 다른팀아닌가요? 뭐 넥센 응원팬분들중 현대 팬분들이 많긴하겠지만..
같은 팀으로 봐야하나 다른팀으로 봐야하나가 참 의문이네요.
엠팍에서는 아예 다른팀으로 결정지은 것 같긴하던데..
크로스게이트
14/11/01 00:06
수정 아이콘
개인이 팬하는데 같은팀으로 생각한다면 그건 그거대로 상관없죠.
자기가 팀을 좋아하는 이유가 '현대때부터 좋아했어' 라고하는데 '현대와 넥센은 다른팀이니까 그러면 안돼' 라고 할수는 없는거죠 뭐.
슈로더
14/11/01 00:08
수정 아이콘
공식적으로는 절대 아니죠. 근데 현대가 인천떠난뒤 SK응원한사람, 야구 아예 안보다가 SK응원한사람도 있지만 계속 현대응원한사람도 있을테니까요.. 팬심차원에서 저렇게 말하는건 뭐라할수없죠
damianhwang
14/11/01 00:28
수정 아이콘
다른 팀이죠. 그런데 응원하던 선수는 코치로, 베테랑으로 여전히 이 팀에 있죠.. 응원하는 팬입장에서야 그런 느낌 충분히 가질만 하죠.
HYBRID 500H
14/11/01 00:38
수정 아이콘
저도..태평양-현대-넥센팬으로 온지라...
그냥 공식적은 아니지만. 심적으로는 현대-넥센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요..크크
부평의K
14/11/01 01:09
수정 아이콘
이부분에서도 참 그런게... 그 당시에 인수했으면 하이닉스만 땡큐였던걸로...
최강의 유니콘스
14/11/01 14:32
수정 아이콘
저도 96년부터 현대를 응원해와서 정말 기분이 묘하네요
현대왕조 무너지는건 순식간이었고 다들 팔려나가고 팀을 떠나고... 눈물바람으로 보낸 나날들이었는데 한국시리즈에 올라와 삼성과 붙다니 감개무량하기도 하고 지난 세월이 참 빠르게 느껴지기도하네요 넥센이란 팀과 선수들 대견하기도 하고요 떠나간 시진감독님과 코치님들에게도 감사하고 어려운 시절 함께했던 선수들 등등 이래저래 흑흑 다들 보고있죠 우리가 다시 올라왔어요!(3)
연의하늘
14/10/31 23:27
수정 아이콘
오늘 LG는 게임도 지고 매너도 지고 참 경기를 하자는 건지 말자는 건지...
라이트닝
14/10/31 23:29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한국시리즈는 좀 더 깨끗한 승부가 될거 같아서 다행이란 생각도 들더군요.
연의하늘
14/10/31 23:32
수정 아이콘
고의로 몸에 맞는 공이라던지 더럽다고 느껴질정도의 미트질라던지
경기넘어가니깐 수비,공격 상관없이 응원노래부르고 난리부르스를 추던지 크
코시 5,6,7 경기에 그런 얘들 약간이라도 섞일까봐 걱정이네요
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Matt Harvey
14/11/01 00:51
수정 아이콘
몸맞는 공은 할말 없는데, 미트질이랑 응원가 부르는 게 뭐가 잘못인가요?
홈구장에서 홈팬들이 응원가도 못 부르나요???
아주 엘지 까려고 작정을 하셨군요
연의하늘
14/11/01 00:55
수정 아이콘
공격때만 응원가 부르는겁니다.
그리고 포스트시리즈처럼 중요한 경기때 공격,수비 가릴거 없이 응원가부르는데 무슨 훌리건보는거 같더군요
미트질은 심판이 스트존 뭐같이 못보는걸 귀신같이 스트라잌만드는 손기술을 보고 말한겁니다.
LG투수들이 잘 던진건 모르겠고, 미트질이 LG를 먹여살린건데요
Matt Harvey
14/11/01 01:02
수정 아이콘
공격 때만 응원가 부르는 겁니다
=> 이건 연의하늘님 뇌 속의 법인가요? 야구팬질 20년 하면서 난생 처음 보는데요?
홈팬들이 자기 홈에서 응원가도 맘대로 못 부릅니까?
롯데팬들은 무려 잠실구장에서 엘지 공격 때도 부산갈매기 부르던데 왜 그거에 대한 비난글은 지금까지 한번도 안 보이죠?
그리고 말귀를 못 알아들으시는 것 같은데 제가 미트질 뜻을 몰라서 지적한 줄 아십니까?
미트질은 전세계 포수들 다 하는 거고(뭐 포구하는 것도 벅차서 미트질까지 신경 못쓰는 포수들도 있을 수는 있겠죠) 그걸 못 잡아낸다면 그건 심판 문제죠
오늘 보니까 넥센 팬들은 '넥센이 입혀준 유니폼 넥센이 벗겨주쥐'라는 현수막도 걸었던데, 아주 매너가 좋으셔서 엘지 팬들 비난하시나 봅니다?
14/11/01 01:29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그 현수막은 히사영에서 한거라고 하더군요.
제가 생각하기에 넥센 팬클럽에 암덩어리같은 존재죠.
히사영 팬클럽 카페에 대해서 찾아보니 넥팬 입장에서 아주 꼴불견인게 많더군요 에효;;
그리고 그 현수막과는 별개로 보통 응원가는 공격팀에서 부르는게 불문율 아니었던가요?
홈 원정을 떠나서요.
미트질에 대해서 제 생각은 미트질은 그냥 최경철이 잘한 것 + 심판이 제대로 못보는 것의 시너지라고 봅니다.
어쨌든 최경철의 미트질은 인정을 하는 편입니다.
Matt Harvey
14/11/01 01:45
수정 아이콘
응원가를 보통 공격팀에서 부르긴 하지만, 그건 불문율이라서가 아니라 수비할 때는 응원해봐야 흥이 안나는 탓이 더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공격/수비 할 것 없이 응원가 계속 불러대면 응원단장이랑 치어리더들 탈진하죠..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롯데의 부산갈매기, 기아의 남행열차 등등 선수 개인이 아닌 팀 차원의 응원가는 수비 때도 종종 부릅니다
그리고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홈구장에서는 홈팬의 권리가 우선시된다는 생각입니다. 선수나 팀 비하 응원, 혹은 물리력을 행사하는 게 아닌 이상 홈팬이 원정팬 눈치보면서 응원가 타이밍 재는 건 전도가 뒤바뀐 일이죠. 하물며 오늘처럼 사실상 엘지의 2014시즌 마지막 경기가 확실시되는 시점에서 아쉬움에 응원가 부르는 것을 비난하는 건 단 0.1%도 공감할 수 없습니다.
MLB에서는 포수들의 미트질로 인한 스트라잌/볼 판정이 뒤바뀌는 비율까지 계산해서 프레이밍 능력으로 소개하기도 하더군요.. 일종의 기술이고 그거에 계속 낚이는 심판이 무능한 거지 포수 비난할 일은 절대 아니라 봅니다.. 뭐 그게 싫다면 심판 제도 철폐하고 기계 도입해야죠
14/11/01 01:50
수정 아이콘
야구에 대해서 많이 알아가네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평화왕
14/11/01 01:53
수정 아이콘
미트질은 능력입니다. 그걸 꿰뚫고 제대로 볼 수 있는 심판이 있다면 다행인거고요.
2014년 마지막 경기임이 확실해지고 나서 아쉬움에 공격수비 안가리고 응원가 부른것도 이해가 갑니다.
게다가 홈경기였으니까요.

근데 진짜 오늘 정찬헌의 빈볼은 심했어요.
서건창이랑 동기니까 강정호랑도 같이 고등학교 다녔을텐데... 이해가 가질 않네요.
본인의 판단인지 벤치의 지시인지 몰라도 맞춰놓고 나서의 표정은 정말 가관이더군요.
시즌중 한화전때의 모습이랑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져도 잘 져야하는데. 아쉽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Matt Harvey
14/11/01 01:58
수정 아이콘
강정호가 광주일고 2년 선배죠.
아무튼 엘지 팬 입장에서도 정찬헌에게는 무쟈게 화가 납니다. 평소에도 애가 공은 좋은데 멘탈이 약해서 우르르 무너지는 경기가 많았는데, 이제는 빈볼까지 던져서 팀의 체면에 먹칠을 하네요.
카롱카롱
14/11/01 01:48
수정 아이콘
수비때 수비팀이 응원 안하는 이유는 사실 매너 때문이 아니라, 투수 투구와 수비 집중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안하는 측면이 큽니다. 경기 넘어가고 시즌 마지막인게 눈에 보이니 수비때도 응원한거죠.원래는 자기팀수비 잘하리고 안합니
Matt Harvey
14/11/01 01:57
수정 아이콘
이 분은 그냥 엘지 까려고 이것저것 갖다붙이는 것 같습니다.
정말 몰라서 댓글 다는 게 아니에요.
아이작mk2
14/11/01 01:54
수정 아이콘
더러운 미트질과 훌리건에서 웃고갑니다.
(운영진 수정)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의하늘
14/11/01 00:57
수정 아이콘
몸 맞는 공도 할말 없다고 하시는데 그 과정도 뭐같습니다.
강정호 몸쪽으로 2개 먹일려고 했는데 강정호가 알아차리고 3번째는 아예 멀리 나가서 있는데 그거 보고 외곽으로 공 던진 다음에
4번째때 강정호가 원래 스탠스로 서있자마자 그걸 때려박는 정찬헌입니다.
그 시즌 초 정찬헌이 그대로인거죠... LG는 서승화, 리즈에 이어 전담으로 몸 맞는 공 던질 수 있어 좋겠네요
푸름이
14/10/31 23:33
수정 아이콘
왜 엘지가 공공의 적이라고 불리는지 오늘 경기로 확인 했습니다
칼란디바
14/10/31 23:58
수정 아이콘
엘지보다 야구 더 잘하는 팀들보다 엘지가 더 욕먹는 이유가 있죠. 작년 리즈에 올해 정찬헌.가관이었습니다
카피바라는말했다
14/11/01 00:54
수정 아이콘
한화팬으로서 정찬헌 오지환은 정나미가 떨어지는 해였다는걸 부인할 수 없네요.
singlemind
14/11/01 15:54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꿈꾸는사나이
14/11/01 01:06
수정 아이콘
다른건 뭐 다 이해하겠는데 제발 선수만 그만 맞추면 좋겠어요. 진짜 사람 잡을 수도 있는데...
우리나라엔 빈볼 맞았다고 빈볼로 갚아주는 문화도 없는데
조재걸얼빠
14/10/31 23:27
수정 아이콘
요즘 재밌는일이 없는데 그나마 야구 보면서 힘냅니다. 우승 갑시다 넥센!
14/10/31 23:29
수정 아이콘
문성현이 막판 부상 없었어도 투수 운영하기 한결 편했을텐데요
14/10/31 23:32
수정 아이콘
넥센 멋있어요.
아버지랑 열심히 응원한 보람이 있습니다!
탈리스만
14/10/31 23:34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14/10/31 23:34
수정 아이콘
코시 우승은 차우찬 손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하하하
호구미
14/10/31 23:37
수정 아이콘
가입금도 못내 눈칫밥 먹던 천덕꾸러기도, 돈 떄문에 주전선수들을 팔아넘기던 만년 하위권 팀도 이제는 없습니다.

넥센 히어로즈는 강합니다!
14/10/31 23:37
수정 아이콘
팬질할 맛 납니다!!!!!!
정찬헌에게 벌을 내리는 김민성 싹쓸이 안타 나올때 소름이...

문성현 상태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 정도면 코시가도 꿀잼경기 기대됩니다
HYBRID 500H
14/11/01 00:36
수정 아이콘
응징의 싹쓸이 2루타 진짜 티비보다가 소리를 질렀습니다..크크
Lady Brown
14/10/31 23:38
수정 아이콘
넥센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축하합니다! 타격감도 올라올만큼 올라왔고, 정규시즌 상대전적도 비등비등하니 업셋도 노려볼 수 있을거 같네요.
삼성 입장에서는 박석민이 중요할거 같아요. 시즌 후반에 박석민 조동찬 없으니 3루 수비가 그야말로 구멍이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헐크 vs 헤켄의 밴씨가문 대결, 나바로 vs 서건창의 리드오프 대결 등등 볼거리가 많은 코시가 될거 같네요. 지난 두산과 삼성의 시리즈처럼 꿀잼 시리즈 기대합니다!
은솔율
14/10/31 23:38
수정 아이콘
벤헤켄-신정락이 붙은 2차전을 엘지가 가져갔을 때 넥센이 어렵지 않나 봤습니다. 선발 로테이션이 엘지는 리오단-류제국-우규민으로 가고, 넥센은 미덥지못한 3선발-소사-벤헤켄 순으로 가기 때문에..4~5차전에서 넥센 선발의 휴식일이 엘지보다 짧고, 1~2차전에서 넥센 필승조가 소모가 되어서 엘지에 유리하다고 봤거든요..그런데 오재영이 말 그대로 깜짝투를 해주면서(바지에 공을 비비지도 않았는데..) 분위기를 가져오고 오늘은 김민성이 류제국의 실투(바깥쪽 빠지게 던져달란 볼이 한가운데로 밀려 들어온 바로 그 공)를 놓치지 않으면서 넥센이 KS로 가네요..

넥센 입장에선 벤헤켄-소사 원투펀치가 시리즈에 앞서 충분히 쉬고 가동될 수 있는데, 2차전 및 4차전 뒤 휴식일 다음 날 중 하루가 우천순연이 된다면 선발은 원투펀치를 제대로 쓸 수 있게 될겁니다..타선은 오늘 경기보니 감이 다들 올라왔네요..명승부 기대됩니다..
에바 그린
14/10/31 23:42
수정 아이콘
넥센 축하합니다. 본진은 아니지만 화끈한 경기력이 매력적인 팀이라 응원팀과 붙지만 않으면 응원하는 팀입니다.

그나저나 이놈의 롯데는 어떻게 굴러가련지..
지금뭐하고있니
14/10/31 23:44
수정 아이콘
넥센 우승해서 프로야구판에 신선한 바람이 불기를 기원합니다.
롯데 프런트진 보니까 이 판 자체도 좀 교체할 필요가 있는 듯. 롯데는 물론이고...꺼져라 이 쉑들아..
14/10/31 23:46
수정 아이콘
강정호선수가 메이저가기전에 우승반지 하나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Lightkwang
14/10/31 23:47
수정 아이콘
85년 우승팀 중 미국 캔자스시티와 일본 한신은 모두 준우승에 그쳤는데
과연 삼성은 어떻게 될 것인가!!!
14/10/31 23:49
수정 아이콘
엘지팬입니다. 넥센 올라간거 축하하고

넥센과 삼성 7차전까지 가는, 좋은 경기 하길 바랍니다~~
GLASSLIP
14/10/31 23:50
수정 아이콘
이제는 도전자의 입장이니까 한경기 한경기 즐기면서 볼랍니다

막상 경기 시작하면 그렇게 안되겠지만 마음만이라도 그렇게 먹어야겠죠 크크
스테비아
14/10/31 23:56
수정 아이콘
올해 아무것도 이룬 거 없는 제가 유일하게 잘 한 게 있다면
넥센 히어로즈를 응원하기로 마음먹은 겁니다.

감독님과 선수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14/11/01 00:01
수정 아이콘
오재영이 시즌내내 LG킬러였고 플레이오프서도 자기역할 잘 수행했는데 삼성전에도 선발로 쓸 배짱은 없을거같아요(대 삼성 피안타율 5할이상)
근데 또 다른 대안이 있는것도 아니니... 오재영의 어깨에 달린듯
GLASSLIP
14/11/01 00:02
수정 아이콘
문성현이 코시는 나올수 있다는 거같은데 문성현 나올듯 싶네요
오재영 삼성전이 27.0인가 그래서 나올 상태가 아니죠 ㅠㅠ
14/11/01 00:06
수정 아이콘
염감독이 코시도 3선발을 쓴다하니 아무래도 김대우or오재영 선수중에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삼팬입장에서는 염감독이 코시에서도 3선발을 할거라고는 생각못했네요.
엘핀키스
14/11/01 00:08
수정 아이콘
설마 또 오늘부터 3일 쉬고 1, 4, 7경기 소사!??!?!?
스테비아
14/11/01 00:16
수정 아이콘
소사 - 밴헤켄 - 손승락 - 소사 - 밴헤켄 - 싸융짱문오 - 니퍼트가 소사로 분장하고 등판
엘핀키스
14/11/01 00:17
수정 아이콘
오늘 소사의 투구수를 90개로 끊은 건 코시 1차전을 대비한 복안이었다! 니퍼트가 소사로 분장하고 등판 좋네요.
스테비아
14/11/01 00:19
수정 아이콘
아니면 장석매직으로 니퍼트 임대 안되나요 크크 아니면 뭐 니퍼트 빙의라도 해야....ㅠㅠ
태연­
14/11/01 03:07
수정 아이콘
오승환을 임창용으로 분장시킨후 마무리
14/11/01 00:16
수정 아이콘
설마 그렇게까지는 안할거라고 봅니다. 아무리 소사가 철인이라해도......
벤헤켄-소사-3선발 수순으로 진행되지않을까싶네요. 만약에 소사를 1선발로 내세운다면 염감독이 어마어마한 승부수를 던지는거겠죠.
엘핀키스
14/11/01 00:17
수정 아이콘
소사야 우짜노. 여기까지 왔는데. 저도 그게 정상이라고 보는데, 오늘 소사를 일찍 내린게 좀 신경이 쓰이더군요. 밴 헤켄은 솔직히 공무원이라서 1, 4, 7 차전 나올 체력이 안 될겁니다.
헤나투
14/11/01 00:15
수정 아이콘
최근 코시에서 화려한 빠따전이 드물었는데 이번엔 제대로 터지겠네요.
카롱카롱
14/11/01 00:15
수정 아이콘
아쉽지만, 이렇게 된거 박병호 서건창 이택근 이성열이 한국시리즈 우승하는게 보고싶네요.
사실 엘지가 삼성만 잡았어도 정규시즌 1위도 넥센이 가능했는데 아쉽습니다. 양감독님 불펜신정락은 안되요...

박병호 타격감도 살려놨습니다! 이제 박병호 장타도 터졌고, 홈런만 터지면 몰아치는 선수니 일 내는 거에요!
스테비아
14/11/01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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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락선수 내년에 퍼펙트게임 또는 노히트노런 둘 중 하나는 나올 것 같습니다. 솔직히 5차전가기 두려웠어요..
카롱카롱
14/11/01 00:25
수정 아이콘
아마 그럴 꺼에요 상무 입대 확정 이던가요?
스테비아
14/11/0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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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ㅠ_ㅠ 처음 괴물 슬라이더부터 눈여겨본 투수인데 한동안 못보겠네요..
Matt Harvey
14/11/0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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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가 아니라 공익입니다... 몸이 좀 부실한 친구라 4급 나온듯
피와땀
14/11/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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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팬으로서 징징은 안된다는 거 알지만, 넥센 너무 강하네요
3년 동안 즐겁게? 구경했는데, 올해는 마음을 비우고 봐야겠습니다.
엘핀키스
14/11/0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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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강정호는 정말 약속왕이네요. 올해 박병호 50홈런, 자기 40홈런 약속도 지키더니 플옵 mvp 약속도 지켜냄.. 신뢰밖에 모르는 남자 강스타..
14/11/0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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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이것저것 감상이 참 많은데 한국시리즈 종료 후를 위해 아직은 아끼고 싶네요..ㅠㅠ
하루송이
14/11/0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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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인천 사는 SK 팬입니다. 넥센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올해는 응원합니다. 매력 넘치는 팀이 되었습니다. 꼭 우승해주세요.
14/11/0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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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팬인데 넥센 핵빠따가 살아난게 너무 무섭습니다. 그래도 경험치가 있으니까 코시 명승부 기대해봅니다.
자갈치
14/11/0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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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안지만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넥센 입장에서는 오승환이 없다는 것 만으로도 해 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4차전까지만 했기 때문에 충분히 재정비하면서 한국시리즈를 준비할 수 있어서 전 오히려 7차전까지만 가지 않는다면 넥센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티란데
14/11/01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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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rse 1985
이제 남은 건 삼성의 준우승입니다.
for(int Miracle)
14/11/01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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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화이팅.
평화왕
14/11/0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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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2004. for V1.
Arya Stark
14/11/01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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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홈런 보고 끝난것 같아서 껐는데 역시 이겼군요 크
지나가다...
14/11/01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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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축하합니다.
엘지를 꺾고 올라갔으니 꼭 우승하셔야 합니다. :)
Chasingthegoals
14/11/01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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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전 오재영이 호투할 때, 4차전 이길 것 같았습니다. 확실히 현대 마지막 우승반지 껴본 사람은 다르네요.
정말 3차전이 분수령이 될 거라고 4~5회까지 투수전 되고 어느 한 쪽이 압도적으로 이길 거라고 예상한다고 댓글 달았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희망적인건 타자들의 타격감이 4차전에서 조율됐고(클린업 트리오의 멀티히트), 타순에서 2번타자의 고민을 해결해준 타자가 등장했으며(로티노),
그 결과 하위 타선의 무게감이 무거워졌습니다.(이택근-이성열(박헌도)-박동원)

그러나 아직 우려가 되는 건, 서건창의 부진(1할대 교수라니), 불펜이 지치지 않았지만 등판 간격을 봤을 때 언제 올지 모르는 불펜 과부하(1~4차전까지 조,한,락 모두 등판)입니다.
사실 AGAIN 2004를 바라는건 현대 시절에 했던 마지막 우승일뿐(당시 현대 우승멤버가 남아있죠. 오재영, 송신영, 이택근), 그 때와 분명 차이가 나는게 스윙맨의 존재입니다.
선발이 1~3회에 강판됐을시 믿음직하게 추격조로 호투할 선수가 없죠. 써야할 선수가 장효훈, 김대우, 김영민, 마정길입니다.
이 네 선수는 추격조가 아니라 거의 패전처리일 때 안정적으로 던질 투수라는거에요. 박빙일 때 등판하면 어떤 문제들이 발생할지 모릅니다.
2004년은 신철인, 송신영이 호투하여 3~4이닝은 잘 삭제시켜줬죠. 하물며 송신영은 저렇게 스윙맨을 하다가 땜빵으로 선발도 뛰었습니다.-_-;

사족으로 현대 유니콘스 야구를 쭉 본 사람은 아시겠지만, 김시진 감독이 감독생활을 하며 실패했던 원인은 1시즌을 치뤘을 때 어느 상황에서 등판해야하는 스윙맨이 부재해서 성적이 안 나온거라 봅니다. 근데, 현대는 그런 스윙맨이 2명이나 있었고, 당시 투코였던 김시진이 저 2명을 번갈아 출전시켜서 거의 다 틀어막았습니다. 그리고 우승시켰죠.(2000년에는 조웅천이 그랬구요.) 그리고 그런 습관이 남아서 넥센에서는 이보근을 아작내고, 롯데에서는 김승회(그래도 신철인처럼 잘 버텼음), 배장호, 이정민(허용갑) 아작냈죠.
14/11/01 02:57
수정 아이콘
엘지팬이 봐도 정찬헌 빈볼은 시켜서 했든 자기가 했든 상당한 비매너였고, 앞으로는 제발 좀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왜이렇게 팀 이미지들을 생각 못하나 모르겠네요.

다만 오늘 응원가 가지고 뭐라 하는 건 그냥 엘지가 밉상이라 까는 걸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홈 구장에서 홈팀 팬들이, 자기팀 올해 마지막 경기라는 게 사실상 확정되자 '9회'에 선수들 응원가 한번씩 불러주는 게 그렇게 욕먹을 짓일까요.

이런 것들과는 별개로 엘지의 2014시즌은 오래 기억될 기적 드라마였고, 충분히 자랑스러웠어요.
넥센이 우승을 다툴 만큼 강하고 멋진 팀이란 것도 다시 느꼈고요. 축하드리고 한국시리즈에서 멋진 승부 기대합니다.
태연­
14/11/01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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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 공격이 남아있는데 9회초 상대팀 공격때 메들리를 하고 있으니 타팀팬인 저도 좀 달갑게 보이진 않더군요..
damianhwang
14/11/01 08:34
수정 아이콘
뭐 마지막 홈경기니 심정상 그럴수 있다 보지만, 중계보는 입장에선 압도적인 관중수 차이때문에 엘지팬들 목소리밖에 안들리고 평소 보던 장면이 아닌 어색하거나 껄끄러워 보이기도 하죠
Matt Harvey
14/11/01 09:05
수정 아이콘
홈팀 관중들이 원정팀 배려해서 응원가도 맘대로 못부르는 게 어느 나라 법이죠? 빈볼 건을 비난하려면 그것만 까시고 엄한 응원가 가지고 트집 잡지 마세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고, 원정팀에 앰프 사용까지 허용했더니 이젠 아주 홈팬들 응원가도 못 부르게 하는군요 어이상실입니다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damianhwang
14/11/01 09:37
수정 아이콘
법에 없죠 당연히..
응원관중 숫자가 차이나서 똑같이 불러대도 원정이든 홈이든 엘지팬들 노래소리밖에 안 들리긴 했지만
평소 안 그러다 그날 유달리 그러니 어색해보인다 했지 저는 다른 얘기 하지 않았습니다만.. 대화대상을 잘 골라서 말씀하세요.

빈볼건은 누구한테 말하시는거죠??
얘기도 꺼내지 않았습니다만...

앰프사용 허용을 팬들이 하지야 않았죠.
잠실구장팀이 했겠죠. 원정팀한테 티켓 팔려고..

어이상실과 분노를 왜 엉뚱한데다 표출하시는 겁니까???
Matt Harvey
14/11/01 09:42
수정 아이콘
엉뚱한 걸로 트집잡은 건 damianwhang님이 먼저 하신 겁니다
다들 빈볼 건에 묻어서 엉뚱하게 응원가를 문제삼으니 잠깐 언급한 거고요
홈팀팬이 홈구장에서 응원가 부르는 게 왜 껄끄러운 일인지부터 설명해 주시죠?
damianhwang
14/11/01 09:45
수정 아이콘
전 트집잡은적 없습니다.
빈볼이야 싹쓸이 3타점으로 충분히 보복했다보고..
응원가는 평소와 달라서 어색하다고 했지 엘지팬들이 잘못했다라믄 말 한적도 없습니다만?
그리고 원글에 빈볼얘기도 있도 응원가 얘기도 있어서 응원가 얘기에 대한 제 생각만 댓글로 달았습니다.
뭐가 문제죠??
Matt Harvey
14/11/01 09:58
수정 아이콘
어색한 것과 껄끄럽다는 것은 의미가 다르죠.. 껄끄럽게 느껴졌다는 건 상대의 행동이 거북스럽고 불쾌했다는 건데, 전혀 그럴만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뭐 여튼 엘지팬들을 비난하려는 목적은 아니셨다니 이만 하겠습니다
Matt Harvey
14/11/01 09:15
수정 아이콘
다들 엘지 못까서 안달이 나신 겁니다
전세계에 원정팀 팬들 배려해서 응원가 타이밍 재야 되는 프로스포츠가 단 하나라도 있을까요?
오히려 잠실구장처럼 원정팀 팬님들 배려해서 앰프까지 허용하는 사례가 거의 없을 겁니다
아이작mk2
14/11/01 12:09
수정 아이콘
왜 그리까나 해서 9회초 영상을 봤는데 스나이더,이병규 응원밖에 안부르던데요
그것도 타순이 5번 4번순이라 이상했는데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687614&cpage=&mbsW=search&select=stt&opt=1&keyword=%C0%C0%BF%F8
7회부터 스나이더가 캐치볼 하던 공을 관중석으로 계속 던져줬고 이로인해 외야 팬들 감명받아 스나이더 응원가 떼창으로 답례. 스나이더는 팬들에게 반응도 해주고 손도 흔들어 줬다고 합니다. 급기야 스나이더가 7번 이병규를 지목했고 팬들은 또 목청껏 이병규의 응원가를 떼창했다고 하네요. 이상 엘지갤러리발 스나이더 떼창사건의 전모입니다

이랬다네요 ㅡㅡ

진짜 까고싶으면 트집잡아서 아무거나 다 까네요 참...크크
심지어 엠프소리도 안들리는데 말이죠
Matt Harvey
14/11/01 13:12
수정 아이콘
아니 홈팬들이 홈구장에서 응원가 부르는 게 뭐 잘못입니까?
아이작mk2
14/11/0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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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나 말이에요
상대팀팬은 조롱문구 적힌 플래카드와 홈팬 폭행을 하고 도주했는데 홈팬들끼리 자발적으로 응원했다고 까는게 어이가 없네요
14/11/01 13:33
수정 아이콘
빈볼이야 당연히 뭐라해야겠지만, 응원가가지고 뭐라하는건 좀 지나친 감이 있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J0-SBEXgF_g&feature=player_embedded
mlb에서는 이런 홈팬들의 만행(?)도 ...
엘롯기
14/11/01 09:30
수정 아이콘
통합4연패는 서울에서 하겠군요 ...
Matt Harvey
14/11/01 13:12
수정 아이콘
꼭 삼성이 통합 4연패하시길 바랍니다
도라귀염
14/11/01 15:25
수정 아이콘
삼성팬 입장으로서는 좀 편하긴 합니다 넥센이라서 삼성 입장에선 박석민이 부상에서 폼을 얼마나 되찾느냐 오랜기간 떨어진 실전 경기감각(타격감)을 얼마나 빨리 끌어올리느냐 후반기 무너진 불펜을 어떻게 다시 추스리느냐 정도로 봅니다 이승엽의 활약은 +@고요 이승엽이 미쳐준다면 손쉽게 이길수도 있을 것 같네요 기대는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큰경기에 매우 약한걸 잘 알고 있어서요 넥센 입장에서는 벤헤켄 소사가 7이닝 2-3실점 정도로 버텨주면서 타선폭발해야 할만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소사 정도 구위로 삼성 타선을 버틸수 있을지 의문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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