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12/03 22:00:00
Name Dj KOZE
Subject 흥미로운 조선일보의 행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정윤회씨 국정개입사건이 보수 언론에게도 큰 부담으로 다가왔나 봅니다.
예를들어 조선일보의 2일 3일 기사들을 보면 그 전과의 논조와는 달리 청와대를 향해 "어택"을 날리고 있는데요,
조선일보 조차 이런 식으로 대대적인 보도를 하는 것 보면,
이 사건의 심각성이 어쩌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클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현 정부의 레임덕"이라고 말하기에는 그래도 아직 이를까요 ?


정윤회 보도, 완벽한 '반전' 보여준 조선일보
조선일보 12월 3일 35면 사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영원한초보
14/12/03 22:04
수정 아이콘
아래 채널A 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보수 언론이 소스를 못받아 먹은것에 대한 불만 토로입니다.
YTN도 대통령 비판 세게 하더군요.
swordfish-72만세
14/12/03 22:06
수정 아이콘
위상의 변동도 꽤 큰거 같기도 합니다.

MB: 집권 동지
현재: 부하
14/12/03 22:43
수정 아이콘
원래 조선일보의 목표는 권력의 하수인이 되어 돈 좀 벌자가 아니라 언론권력 휘둘려서 당당한 권력자로 군림하자죠.
영원한초보
14/12/03 22:52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보는데 방사장이 머독하고는 능력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아요
한국 정치 지형이 영미권보다는 속이기 더 좋아 보이는데 방송 장악을 못해서 그런건지
조선일보는 종편보다 mbc먹는데 힘을 기울였어야 하는거 아닌지
소독용 에탄올
14/12/04 03:01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는) 한국 국가가 미국보다 힘이 좋아서, 머독만큼 하기는 힘듭니다.
14/12/04 17:47
수정 아이콘
청와대의 대통령이 낮의 대통령이라면
조선일보 사주는 밤의 대통령이라고 자부하고 다녔죠.
밀물썰물
14/12/04 17:04
수정 아이콘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다른사람이 하고있으니 열통 나겠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038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해결책은... 무려 표창장 수여!? [34] 사람되고싶다6332 24/02/27 6332 0
101037 뉴욕타임스 1.16. 일자 기사 번역(미국의 교통사고 문제) [4] 오후2시3421 24/02/26 3421 5
101036 아이돌 덕질 시작부터 월드투어 관람까지 - 1편 [4] 하카세2136 24/02/26 2136 5
101035 대통령실 "4월 총선 이후 여가부 폐지를 예정대로 추진" [133] 주말12134 24/02/26 12134 0
101034 갤럭시 S22 울트라에서 S23 FE로 넘어왔습니다. [10] 뜨거운눈물4593 24/02/26 4593 5
101032 마지막 설산 등반이 될거 같은 2월 25일 계룡산 [20] 영혼의공원4380 24/02/26 4380 10
101031 해방후 적정 의사 수 논쟁 [10] 경계인5318 24/02/26 5318 0
101030 메가박스.조용히 팝콘 가격 인상 [26] SAS Tony Parker 6616 24/02/26 6616 2
101029 이재명 "의대 정원 증원 적정 규모는 400~500명 선" [84] 홍철13126 24/02/25 13126 0
101028 진상의사 이야기 [1편] [63] 김승남5413 24/02/25 5413 33
101027 필수의료'라서' 후려쳐지는것 [53] 삼성시스템에어컨8458 24/02/25 8458 0
101025 그래서 필수의료를 살리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151] 11cm7878 24/02/25 7878 0
101024 소위 기득권 의사가 느끼는 소감 [102] Goodspeed10847 24/02/25 10847 0
101023 의료소송 폭증하고 있을까? [116] 맥스훼인8762 24/02/25 8762 42
101022 [팝송] 어셔 새 앨범 "COMING HOME" 김치찌개1463 24/02/25 1463 1
101021 아사히 “미-일 반도체 회사 합병시키려 윤 정부가 SK 압박” [53] 빼사스8969 24/02/25 8969 0
101020 의료유인수요는 진짜 존재하는가 (10년간 총의료비를 기준으로) [14] VictoryFood3651 24/02/24 3651 0
101019 의대 증원에 관한 생각입니다. [38] 푸끆이4896 24/02/24 4896 44
101018 팝 유얼 옹동! 비비지의 '매니악' 커버 댄스를 촬영했습니다. [12] 메존일각2413 24/02/24 2413 11
101017 우리는 왜 의사에게 공감하지 못하는가 [331] 멜로12945 24/02/24 12945 53
101016 <파묘> - 아쉬움이 없진 않지만, 그럼에도.(풀스포) [54] aDayInTheLife4439 24/02/24 4439 6
101015 단식 전문가가 본 이재명의 단식과 정치력 상승 [135] 대추나무8079 24/02/24 8079 0
101014 “이런 사정 없이 사는 사람이 어딨냐” [136] lexicon9783 24/02/19 9783 5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