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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2/05 10:07:58
Name Brasileiro
Subject 슈틸리케감독, 제주도 전지훈련 명단 28명 공개 + 아시안컵 명단 예상
◇A대표팀 제주도 전지훈련 명단(28명)

▶GK=김진현(27·세레소 오사카) 김승규(24·울산) 정성룡(29·수원) 이범영(25·부산)

▶DF=차두리(34) 김주영(26·이상 서울) 정동호(24·울산), 김창수(29·가시와 레이솔) 임창우(22·대전) 장현수(23·광저우 부리)김영권(24·광저우 헝다)

▶MF=김민혁(22) 김민우(24·이상 사간도스) 홍철(24) 김은선(26) 권창훈(20·이상 수원) 이주용(22·전북) 박종우(25·광저우 부리) 정우영(25·고베) 김성준(26·세레소 오사카) 윤일록(22·서울) 한교원(24) 이재성(22·이상 전북)

▶FW=김승대(23) 강수일(27·이상 포항) 이정협(23·상주) 이용재(23·V-바렌 나가사키) 황의조(22·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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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년만의 아시안컵 정상 탈환을 위한 슈틸리케호가 아시안컵 최종엔트리 선발전, 한중일 3개국에서 뛰는 선수들을 미리 소집하여 전지훈련을 실시합니다...이에 따라 명단이 발표되었는데요, 이 명단에다가 중동과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포함되어 23명의 아시안컵 엔트리가 완성이 됩니다.
감독이 인터뷰에서 깜짝발탁은 없다, 기존에 뽑은 선수들 가운데서 최종엔트리를 선발하겠다...라고 말하였기에 아시안컵 엔트리를 예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별이 들어간 선수들은 엔트리 합류가 확실시해 보이는 선수들입니다.

1. GK: 김진현★ 김승규★ 정성룡
  슈틸리케호 1기때는 첫경기를 김진현,두번째 경기를 김승규선수가 소화하였고, 2기때는 첫경기를 정성룡, 두번째 경기를 김진현 선수가 소화하였습니다...2014년 K리그 클래식 최고의 키퍼인 권순태 골키퍼가 빠진게 아쉽네요.
이범영선수는 슈틸리케감독 부임 이전에 신태용 수코 대행때 A매치 데뷔를 했으나 그 이후에는 대표팀에 뽑히지 않고있다가 이번에 명단에 발탁되었으나 3명의 골키퍼중 한명이 부상으로 낙마하지 않는이상 엔트리 합류는 어렵다고 봅니다...정성룡은 넘버3로 고정이고 김진현 김승규선수가 넘버1을 두고 경쟁할듯 싶습니다.

2.LB : 김진수★ 박주호★ 윤석영
  김진수선수는 슈틸리케호 1,2기에 모두 발탁이 되었으나 부상으로 한경기도 뛰지 못하다가 지난주에 오랜만에 선발출전해서 1도움을 기록하고 베스트11에도 선정되는등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슈틸리케호에서 한경기도 못뛰었다는 단점이 있지만 슈틸리케 감독이 아시안게임에서 김진수의 활약을 지켜보았고, 독일에 있는 지인들에게 많은 정보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엔트리 합류는 확실해보입니다.
  박주호선수는 2기 요르단전에서는 왼쪽풀백, 이란전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슈틸리케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LB은 월드컵때나 지금이나 변화가 없네요..변수가 있다면 윤석영선수가 그당시와는 다르게 최근 출장기회를 많이 얻고있다는거구요...만약에 박주호선수를 수비형미드필더 자원으로 분류하여 미드필더로 활용한다면 윤석영선수의 발탁도 예상해볼수 있겠네요.

3.RB : 차두리★ 이용 김창수 임창우
라이트백의 한자리는 차미네이터 차두리선수가 주전으로 활약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실력도 실력이고 베테랑으로 팀의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역할도 기대할수 있는 선수죠.
월드컵직전과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던 선수는 울산의 이용인데요...상무 입대로 인한 기초군사훈련 관계로 28인 전지훈련 명단에는 빠졌습니다...하지만 예전에 김정우 선수라던가 다른 상무 선수들도 입대후에 훈련소 입소를 하지않고 대표팀에 합류 후 차후에 훈련을 받은 경우도 있기때문에 명단에는 없지만 이용선수의 합류 가능성도 열어놓았습니다.

이용선수가 없을 경우에는 김창수 선수와 임창우 선수의 2파전이 예상되는데요. 월드컵과 슈틸리케호 엔트리 합류경험이 있는 김창수선수가 합류할것으로 보이나 최근 출전시간도 그렇고 평가전에서 경기력도 매우 부진했기에 안뽑힐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임창우 선수는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했고, 대전의 K리그 챌린지 우승에도 이바지했죠. 임대신분으로 온거기에 내년부터는 군입대한 이용선수의 공백을 울산에서 잘 매꾸어줄꺼라고 믿습니다..

일단 차두리는 확실, 합류가 가능하면 후보로 이용, 그러지 않다면 일단은 김창수...정도로 보겠습니다.

4. CB : 곽태휘★ 김주영★ 장현수★ 김영권 홍정호
  센터백 자리에는 곽태휘 김주영 장현수 선수가 유력하다고 봅니다...곽태휘 선수는 차두리 선수처럼 베테랑으로 팀의 중심을 이끌어줄수 있을거라고 예상하구요, 김주영선수는 신태용 수코 대행때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선보였고, 슈틸리케호 1기에서도 경기에 나섰습니다. 2기에는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하였지만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줬기에 승선이 유력하다고 봅니다.

  장현수 선수는 제가 대표팀에서 제일 좋아하는 선수중에 한명인데요..아시안게임에서 주장완장을 차고 전경기 풀타임 출전에 무실점 금메달 획득에 일조했구요. 사실 런던올림픽부터 시작해서 월드컵까지 항상 엔트리 발표직전에 부상으로 낙마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있었는데 이번엔 대표팀에 합류했으면 좋겠네요... 센터백으로 분류하였지만 수비형미드필더로도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한국영 선수에게는 부족한 세밀한 움직임과 패싱력을 가지고 있기에 기성용선수의 파트너로 좋은 모습을 보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남은 센터백 한자리는 지난 월드컵 포백의 센터자리를 차지한 김영권, 홍정호 선수중에 한명이 될거 같은데요..김영권선수는 최근 대표팀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많은 사람들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불과 1년전만해도 김영권을 센터백 한자리의 기본 축으로 삼고 그의 파트너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1년만에 이렇게 바뀌었네요. 홍정호선수는 김영권선수보다는 나아보이지만 소속팀에서의 출전시간이 매우 부족하다는게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소속팀 아욱국의 두 센터백 라인이 너무나도 견고한지라 쉽게 틈을 비집고 들어갈수가 없죠...두선수중에 한명이 부상이나 경고누적등으로 인해 결장시에는 제3옵션으로 바로 선발출장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합니다..보통의 경우엔 경기 리드시에 수비강화를 위하여 잠그기 카드로 활용되죠...

저의 예상은 곽태휘,김주영,장현수, 그리고 비록 실수는 하지만 경기감각이라는 차원에서 김영권선수를 예상해봅니다...변수로 장현수선수를 수미로 활용한다면 홍정호 선수까지 합류할수 있을거 같네요...

5. 중앙 미드필더 : 기성용★ 한국영★ 박종우, (박주호,장현수)
최근 스완지에서 골도 넣고 전경기 선발출전 하고 있는 기성용선수는 대표팀의 핵심선수죠 이미...월드컵때 부터 그의 파트너로 활약한 한국영선수도 승선이 유력하다고 봅니다...여전히 투박한 움직임은 마음에 들지않지만 기성용선수의 파트너로는 좋은 활약을 보인다고 봅니다.
박종우 선수는 월드컵 이후로는 잘 중용되지 않고 오히려 장현수,박주호 선수에게까지 수미 자리를 내주기도 하였습니다...
전지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 합류는 힘들거라고 봅니다.

예상선수는 기성용,한국영,박주호 선수입니다.

6. 공격형 미드필더 : 남태희★ 구자철★ 이명주
슈틸리케호의 황태자, 카타르의 메시로 불리는 남태희선수의 출전이 유력합니다...남태희 선수가 뛰면 대표팀의 경기템포가 확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홍명보호의 캡틴이였던 구자철선수는 부상과 원인을 알수없는 슬럼프로 인하여 경기력이 부진하지만 최근 소속팀에서 꾸준히 출전하고있고, 슈틸리케감독이 주장완장까지 주면서 신임한것으로 보아 아시안컵 엔트리 합류는 가능하다고 봅니다...하지만 지금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할것으로 보이네요...뛰기는 정말 열심히 뛰어다니는데 실속이 없어보입니다. 지난대회 득점왕의 모습을 다시 보여줬으면 하네요..
지난 월드컵 엔트리 최고의 화두였던 이명주선수는 신태용 수코대행때는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슈틸리케호에서는 아직 많은 출전시간을 보이진 못했습니다...하지만 클래스가 있는 선수이기에 엔트리 합류도 예상해볼수 있겠습니다.

저의 예상선수는 남태희,구자철

7. 윙,윙포워드 : 손흥민★ 이청용★ 김민우★ 한교원★ 조영철
손세이셔널 손흥민과 블루드래곤 이청용 선수가 대표팀의 양 측면에서 활용할거라고 보이고, 슈틸리케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김민우,한교원 선수도 서브멤버로 아시안컵에 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변수는 조영철 선수인데요...좋은 모습을 보이지는 못하였으나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되었기에 부상같은 변수가 있을때는 합류 할거라고 보고 적어봤습니다...
예상선수는 손흥민, 이청용, 김민우, 한교원 선수입니다.

8. 스트라이커 : 이근호★ 박주영 김승대
스트라이커엔 이동국, 김신욱 선수가 모두 부상으로 아시안컵 출전이 힘들다고 알려왔고, 전지훈련 명단에서도 제외되었습니다.
결국 제대로 남은 원톱자원은 박주영선수밖에 없죠....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하는 선수지만 다른 옵션이 없네요.
이근호선수는 공격형미드필더, 윙, 센터포워드 세자리를 모두 소화할수 있는 자원이기에 무조건 간다고 보고 넣었습니다.
김승대선수가 변수가 될수 있겠네요...

저의 23인 예상명단은

GK 김진현 김승규 정성룡
DF 김진수 윤석영 차두리 이용 김주영 곽태휘 장현수 김영권
MF 기성용 박주호 한국영 남태희 구자철 이청용 손흥민 한교원 김민우
FW 이근호 박주영 김승대

이렇게 23명이네요.
과연 이중에서 몇명이나 아시안컵 본선 무대로 갈수있을지 기대됩니다.
지금은 브라질에 있지만 아시안컵 첫경기가 시작되는 1월10일에 딱 한국을 방문하네요...한국에서 한국어 중계로 응원을 할수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여러분들의 예상or 희망명단은 어떻게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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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오락수호대
14/12/05 10:14
수정 아이콘
김영권은 실력은 좋다고는 하지만 중앙수비수로서는 가장 하면 안될 치명적 실수를 저지르는 횟수가 많고, 그 실수로 인해 경기를 지는 경우가 많죠
딱 뭐가 문제다 집을수는 없지만 이거 못 고치면 아컵은 몰라도 월드컵은 글쎄겠군요

구자철은 폼 안 올라오면 버릴수 있다고 봅니다

김승대는 멀티자원이라 무조건 대리고 가겠구요

전지훈련에 처음 불려간 선수들이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구자철, 김영권, 홍정호의 운명이 정해질 수 있겠네요
짱가펀치
14/12/05 12:51
수정 아이콘
김영권 선수 애초에 중국간게 선수의 성장을 막은거 같아요 실수가 너무 많아졌죠 요새 매경기 있을정도로

홍정호 선수도 뛸 수 있는 팀으로 가는게 좋을것 같고

구자철 선수도 슬럼프를 이겨내야 할텐데 말이죠
14/12/05 10:27
수정 아이콘
구자철과 김영권은 위태위태한거 같아요...
이번에 수원선수가 4명이나 되는거에 눈물이..특히 수원유스인 권창훈선수가 국대훈련에 뽑히다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
거기에 이번시즌에 계속해서 국대에 뽑혀야할 선수로 김은선 선수를 밀었는데 드디어 뽑히고..분명 한국영선수보다 기성용과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짱가펀치
14/12/05 12:54
수정 아이콘
김은선 선수 뽑혀서 기분 좋네요

저는 김주영 김은선 뽑아야 된다고 했는데 둘 다 뽑혀서 다행입니다

저도 밑에 리플 썼지만 지금의 한국영보단 김은선이 낫다고 보구요

만약 기성용이 없는 경우에 김은선 박주호 조합이면 꽤나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4/12/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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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에서 뛰는 공격수 한명은 또 무임승차 가능성이 보이네요....경쟁자가 모두 부상이라...
천운을 타고 났다고 할까....
짱가펀치
14/12/0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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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재도 추가요 ;;;
두둠칫
14/12/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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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 지난 월드컵때 엄청나게 욕먹었던 두명이 자원이 없다는 이유로 아시안컵 예상명단에도 또 들어있다니.... 아이러니하네요
꿈꾸는사나이
14/12/05 11:01
수정 아이콘
톱 자원이 없긴 없군요.
이동국을 아직도 우려먹고 있으니...
10대때 부터 사골빨린 동국이형...ㅠㅠ
크는 유망주들도 전부 미드필더를 선호한다고 하니 헣...
짱가펀치
14/12/0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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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이형 이후로 정통 스트라이커 계보가 끊겨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ㅠㅠ

석현준이 갑자기 빵 터지면 당장에 좋을텐데 말이죠

향후 5년간은 스트라이커 때문에 머리 아프겠어요
최종병기캐리어
14/12/05 13:39
수정 아이콘
기대하면서 경험치 몰빵한게 박주....
다리기
14/12/0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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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은 잘해서 뽑혔고 써먹을 만큼 써먹긴 했어요. 안터진 유망주가 아니고 터져서 들어온 케이스니까요.
근데 아스날 가면서 전성기가 올 줄 알았는데 나락에 쳐박힐 줄은...
짱가펀치
14/12/0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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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간 뒤로 끝났다고 봅니다 경기를 뛰질 못하니 폼이 올라올래야 올라올수가 없죠

참 ㅠㅠ안타깝습니다 득점을 책임져줄 확실한 격수 한명은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김신욱 이동국 없으니 아시안컵 쉽지 않을거 같아요

슈틸리케 감독이 부분 전술들로 극복할수도 있겠지만요
단지날드
14/12/05 13:48
수정 아이콘
스트라이커가 욕먹는거 생각하면......
SSoLaRiON
14/12/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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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럭키가이
돈보스꼬
14/12/05 11:22
수정 아이콘
권순태는 왜 후보에도 못 드는 걸까요...
마세영
14/12/05 15:26
수정 아이콘
박건하코치 김봉수코치가 있는한 못볼듯 ㅠㅠ
큰곰웅끄
14/12/05 11:23
수정 아이콘
우주의 기운이 주영박에게로...
짱가펀치
14/12/05 11:43
수정 아이콘
김은선 선수 드뎌 국대 승선 하는군요ㅠㅠ훈련에서 인상적인 모습 보여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지금 한국영보다 김은선 한번 뽑아서 써봤으면 좋겠어요

파이터 기질에 볼 배급도 제법이라 한국영보다 괜찮은 자원이라 생각합니다

권순태는 대체 언제???정성룡이라니 하;;

김영권은 치명적인 실수가 너무 많고(어이없는 실수를 자주 해서)

곽태휘 선수도 치명적 실수가 많아 불안하네요(팀 분위기를 위해선 엔트리에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홍정호도 소속팀에서 거의 못뛰니 아쉽지만

장현수 김주영 중심으로 가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강수일 김승대 선수가 박주영 선수 밀어냈으면 좋겠네요

새로 승선한 선수들 기대해봅니다
쿼터파운더치즈
14/12/05 11:50
수정 아이콘
예상라인업에 이청용이 빠져있네요 이청용은 무조건 가리라보고 이명주랑 김승대빠지고 조영철 들어갈것같습니다 슈틸리케 그간 써온 선수운용보면요 슈틸리케가 이명주를 썩 좋아하지 않는것같더라구요 기성용 공미실험도 하는 와중에 이명주는 벤치에만 앉혀놨죠
껀후이
14/12/05 12:26
수정 아이콘
해외파 선수들은 합숙훈련 이후 호주에서 합류한다고 하네요
쿼터파운더치즈
14/12/05 12:27
수정 아이콘
넹 글쓴분 글 마지막 부분에 아시안컵 23인 예상명단이 있는데 거기에 이청용이 없길래요 크크
껀후이
14/12/05 12:29
수정 아이콘
MF 부분에 있슴돠 크크
이청용 선수 있어야죠 다시 돌아온 에이스인데요ㅜ
(이청용 좋아하는 1人)
쿼터파운더치즈
14/12/05 12:42
수정 아이콘
어 아깐 분명 저자리에 이명주라고 써있던거같았는데...크크
세계구조
14/12/05 11:52
수정 아이콘
구자철 심각하던데요. 아주 필요한 선수이고 열심히 뛰는건 보이는데 그것 뿐이에요. 왜 이렇게 됐죠?
짱가펀치
14/12/05 12:56
수정 아이콘
올림픽 이후, 부상 이후에 꾸준한 기량 하락이에요

킥력도 괜찮았는데 요샌 거의 살리지 못하는것 같고

전에 번뜩이던 턴 동작이 요새 잘 안통하니 거기에 집착해서 템포 많이 끊어 먹기도 하고

간결한 플레이와 킥력을 살린다면 다시 폼 올라올거라 봅니다
껀후이
14/12/05 12:23
수정 아이콘
이번에 뭔가 해낼거 같은 기운이 빡~!!!!
그나저나 월드컵때랑 이렇게 차이가 나나 싶을 정도의 엔트리네요
보통은 월드컵이랑 크게 차이 안 나는데 말이죠 흠;
이동국선수와 김신욱선수가 없는게 아쉽지만ㅜ

박주영
손흥민 남태희 이청용
박주호 기성용
윤석영 곽태휘 장현수 차두리

베스트 11 이렇게 짜봅니다!
짱가펀치
14/12/05 12:59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최전방 자리 누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
손흥민 남태희 이청용
박주호 기성용
김진수 김주영 장현수 차두리
김승규

저는 최전방 도저히 못뽑겠습니다ㅠㅠ
껀후이
14/12/05 13:07
수정 아이콘
있기만 하면 무조건 짱박을수 있는
이동국선수와 김신욱선수가 동반부상이라니..
이근호선수는 뭔가 한끗 모자란 느낌이고...
진짜 토템은 천운을 타고난것 같습니다 허허...
짱가펀치
14/12/06 13:32
수정 아이콘
토템도 그렇고 이용재는 대체 저기에 왜 뽑혔을까 의문입니다

또 이럴때 박주영은 귀신같이 생명연장 골 잘 넣어서 겁납니다
청춘불패
14/12/05 13:45
수정 아이콘
공격진은 손흥민을 믿고 가야겠네요.
만약에 박주영을 뽑는 다면 조커용으로 써야지
선발출전을 시키면 민폐만 될 것 같네요.
어쨋든 박주영은 선발용은 아닌 것 같아요
14/12/05 13:48
수정 아이콘
박주영이 왜 거론되는지 이해가 안 가는데요. 유럽 리그도 아니고 사우디 리그 가서 네 경기 출전에 한 골입니다. 그렇다고 대단한 활약을 보여준 것도 아니고, 국가 대표 경기에서도 두 경기 뽑아줬지만 슈팅 한 번.. 이미 끝난거 아닌가요? 김승대만 해도 리그 30경기 출전에 10골 득점이니, 산술적으로만 따져도 박주영보다 훨씬 낫습니다.
Special one.
14/12/05 13:5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도 납득이 안되지만 감독이 뽑을거라는 뉘앙스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긴 하다보니 흐흐.
14/12/05 14:00
수정 아이콘
슈틸리케 감독이니까 어떻게 뽑든 지켜보겠지만, 박주영처럼 보여준 것도 없는 납득하기 힘든 선수 선발을 해놓고 아시안컵 결과가 안 좋으면 슈틸리케 감독도 책임을 져야 할 것 같습니다.
Special one.
14/12/05 14:02
수정 아이콘
박주영 , 구자철등을 선발하고 결과를 내지 못한다면 여론이 급속도로 안좋아지겠죠. 한국축구대표팀 감독 펑균수명을 유지하러 가는 직행열차 탑승이라고 봐야..
껀후이
14/12/05 15:26
수정 아이콘
뽑든 안 뽑든 성적이 좋으면 상관 없지만 만에 하나 성적이 안 좋을시 or 라이벌팀에 졌을시 (일본 or 이란)
1) 박주영, 구자철이 명단에 있다 -> 뽑았다고 난리
2) 박주영, 구자철이 명단에 없다 -> 안 뽑았다고 난리
이래저래 사면초가죠 이런 면에서 외국인 감독이 왔고 4년간 감독을 맡게 된 건 참 여러모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에효
청춘불패
14/12/05 13:5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예전에 박주영이 아시아권에서는 먹히는 공격수였으니 사람들이 그나마 거론하는 것 같아요
예전 모습만 찾으면 충분이 도움이 되는 공격수라고 생각하지만, 아마도 그런 모습을 찾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저도 박주영 대신에 k리그 클래식의 젊은 공격수들을 뽑았으면 좋겠어요
짱가펀치
14/12/06 13:34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아시안컵은 결과가 중요하다보니 검증된 자원들 위주로 갈 수 밖에 없을거에요

아시안컵 끝나면 젊은 선수들로 실험해보지 않을까 그리 생각합니다

좋은 선수들 많이 발굴 해줬으면 하네요
다리기
14/12/05 14:40
수정 아이콘
박주영을 또..? K리거 중에 데려가면 안되나요ㅠㅠ
청대 때부터 박주영 팬이었고 쭉 응원하면서 아스날 시절 이후에도 지켜봤었는데, 이제는 놓아줘야 할 것 같아요.
국가대표 원톱이 한 게임에 몇 번 패스 하려고 뛰는 게 아니고 골을 넣어야 하는 자리라.. 어쨌든간 다른 자원을 실험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스웨트
14/12/05 15:07
수정 아이콘
K리그에는 김신욱 말고 쓸만한 원톱이 없나요?
14/12/05 15:23
수정 아이콘
보통은 원톱자리에 용병을 집어넣죠.
마세영
14/12/05 15:51
수정 아이콘
권순태는 결국 못보는군요.. 신화용이야 부상이야 그렇다쳐도 권순태는 리그 최고의 키퍼인데도 참..
국대 키퍼코치도 홍띵보가 물러날때 같이 물러났어야 되는데 끝까지 살아남더니만 결국 ㅡㅡ..
수비진은 곽태휘선수 중심으로 가야죠 어쩔수없어요
김영권은 실수가 너무많고 홍정호도 소속팀에서 출전이 미비하다보니..
구자철선수도 폼이 계속 안올라오면 언젠가는 내쳐질거라 봅니다. 그 자리에 대체불가능한 선수가 아니죠
기성용쯤의 존재감이면 모를까..
원톱은 음.. 하 진짜 박주영의 운은 진짜 타고난듯 ;;
김승대 선수를 톱으로 써보는것도 좋을듯한데 ..
포항팬으로써 강수일선수가 뽑힌건 진짜 기분좋네요.
꼭 눈도장 잘찍어서 아시안컵에서 봤으면 좋겠어요
짱가펀치
14/12/06 13:36
수정 아이콘
김봉수....김봉수/...김봉수....

그가 코치로 있는한 정성룡은 국대 종신이죠 젠장

김봉수 박건하 짜르고 바꿨어야 했어요
짱가펀치
14/12/06 13:38
수정 아이콘
감독이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시안컵을 치루는거라 선수들 파악도 아직 덜 됐을것이고

아시안컵 결과가 중요하니 실험하기는 너무 위험하고

그래서 기존에 쓰던 검증된 자원들 위주로 선발된거 같습니다

아시안컵이 끝나고 나면 여러 젊은 선수들 발굴해 내서 팀을 만들어 나갈거라 기대합니다

홍모감독과는 다르게 하부리그 경기들 까지 보러 다니시더라구요

제2의 박지성 발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저도 이번에 안뽑혀서 속상한 선수들이 여럿 있지만 아시안컵은 이해하고 지켜봐야 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당장에 결과를 내야 하니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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