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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2/20 00:14:18
Name 삭제됨
Subject 천우희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축하글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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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래
14/12/20 00: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올해 최고의 한국 영화였습니다
전도연씨 같은 좋은 배우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습니다
태연­
14/12/20 00:19
수정 아이콘
후보에 오른것만으로도 자랑스럽다고 생각했는데 '한공주의 천우희' 딱 불리는 순간 저도모르게 와! 소리질렀네요
독립영화이고 상당히 무거운 소재를 영화화했던 작품인데, 스크린을 통해서 본 22만명 중의 한사람이라는게 너무 뿌듯하네요
에바 그린
14/12/20 00:21
수정 아이콘
전 아직도 써니를 보지 못해서 한공주에서의 모습만 알고 있었는데도 참 인상깊은 배우였는데(마더를 봤지만 나왔다는 건 상을 받고 나서 화제가 되서 알았습니다;;), 상을 받고 펑펑 우는데 뭔가 짠 하더라구요. 같은 드레스를 입었던 조여정씨도 트위터로 수상소감에 대한 소감(?)을 남길 정도로 찡한 수상소감도 잘 들었구요. 럽천이라고 해서 뭔가 했더니 팬카페였군요 하하.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상을 탈 자격이 충분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14년도 청룡의 선택이 맞았음을 보여주는 그런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14/12/20 00:22
수정 아이콘
저 미소가 참 좋습니다.
14/12/20 00:26
수정 아이콘
저도 써니, 우아한 거짓말, 한공주 테크 탔는데..
정말 진국이에요~
王天君
14/12/20 00:3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좀 의외네요 천우희씨를 써니에서 알았다는 분이 많네요.
마더에서의 탕평책으로 이미 어느 정도 눈도장은 찍었지 않았나 싶었는데.
양지원
14/12/20 00:52
수정 아이콘
마더에서 인지했지만 그땐 이렇게까지 성장할 줄은 몰랐네요 크크
그저 지나가는 노출조연으로 생각했었는데 그 땐..
허리부상
14/12/20 00:49
수정 아이콘
전 이분을 카트에서 보고는 어디서 많이 봤는데.. 싶었는데,설마 써니의 본드걸 일줄은 몰랐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나이가 많아서 또 한번 놀라네요.
14/12/20 01:17
수정 아이콘
차마...<한공주>실화가 떠올라서 보지는 못했지만...
응원합니다!
좋은 배우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매트리스맨
14/12/20 02:27
수정 아이콘
진짜 한공주는 스콜세지랑 꼬띠아르한테 감사할지도요.
새벽이
14/12/20 05:21
수정 아이콘
이대로 커리어를 쌓아 간다면 거물배우로서의 성장이 기대 됩니다.
무언가
14/12/20 12:07
수정 아이콘
와.. 천우희씨 글 잘쓰시네요. 글 읽고나니 눈가가 먹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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