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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2/20 00:46:32
Name 삭제됨
Subject [스포없음] 호빗: 다섯 군대 전투 IMAX HFR 3D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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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0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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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린이랑 빌보가 주인공인데
타우리엘도 아닌 레골라스만 눈에 들어오더군요(난 남잔데 -_-)

레골라스 혼자 다 하는 느낌?

던져놓은 떡밥 다 회수하느라
초반부터 미친듯한 속도로 전개한건 좋았는데

소린이 갑자기 눈 돌아버린거에 대한 설명도 너무 부족했고
뭐 쓰잘데기 없는 2편부터 이어지던
드워프와 엘프와의 사랑도 왜 자꾸 집어넣는지도 좀 짜증나더군요
(저절로 반지의 제왕에서 김리랑 레골라스의 우정이 짜게 식는느낌)

그래도 1,2,3편중엔 제일 나았던거 같습니다

재미는 1,2편이랑 별 차이없는데 모든걸 마무리하는 작품인데서 점수 더 받고
반지의제왕 3편처럼 내용 다 끝났는데 질질 끌면서 뒷수습하는 시간이 짧아서 그랬을수도
왕의귀환때는 내용은 끝났는데 뒤에 설명이 쓰잘데기없이 지루했죠(거의 1시간이였으니)
만일....10001
14/12/20 01:28
수정 아이콘
보고 느낀건 역시 빌보가 체고시다..


소린한테 첨부터 개무시당하면서 버티다가 일행도 구해주고, 용한테 직접 가는 위험한 임무도 맡고, 보물 욕심보단 아르켄스톤으로 좀 설득하려는데 상대는 죽이려고 하지를 않나... 저같음 그냥 '에이 더러워서 퉷~!' 하고 중간에 도망쳤을겁니다. 그런데도 빌보는 대인배스럽게 용서하고 소린 구하려고적진에 뛰어들죠. 정말 예수님도 박수칠 만큼 성인군자입니다.
게다가 요정이나 마법사들도 절대반지를 건드리지도 못하는데 우리의 빌보는 그걸 50년이나 지고 있으면서 흔쾌히 버릴 줄을 알죠. 반지에 눈이멀어 친구를 버린 프로도와 정말 비교됩니다. (물론 프로도가 대단하지 않다는 건 아닙니다)
14/12/20 01:43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호빗이 원래 욕심이 별로 없는 종족으로 나오지만, 절대반지는 갈라드리엘도 유혹을 떨치는데 괴로워했을만큼 강력하죠. 빌보도 말년에 가서는 반지에 혹하긴 하다만... 그건 사우론의 힘이 강해지면서 반지의 유혹도 강해진거라. 갓 빌보 인정합니다.
SSoLaRiON
14/12/20 01:40
수정 아이콘
전투신만으로도 돈이 안 아까웠습니다.
14/12/20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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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전투는 미나스 티리스 방어전같이 전율을 느낄정도는 아니었는데, 소규모 전투나 1:1 전투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Starlight
14/12/20 01:41
수정 아이콘
저도 재미있게 봤네요.
개인적으론 이 영화가 제일 좋았던건 엄청난 고화질과 탁월한 영상효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보니 도대체 왜 평론가들이 HFR노답이라고 까는지에 대해서 좀 이해가 안가더군요.
판타지라는 장르의 약점인 현실감이 떨어진다는 것을 HFR이라는 더 생동감을 불어넣는 기술력으로 극복하려고 노력했고, 어느정도 해냈다고 보였어요. 특히 가장 먼저 나오는 스마우그의 전투씬은 영상미에서 올해 최고의 블록버스터 액션 이었던것 같아요. 그 장면 자체가 원작의 의도(폭격에 대한 비판)도 멋있게 담았다고 생각들었고요.

반대로 이런 장점을 가리는게 그놈의 늘려버린 스토리였던것 같아요. 그리고 캐릭터들 간의 갈등이 너무 쉽게 해결되는 경향이 있어요.
또 다른 단점으론 전투의 흐름에 이입이 안되는 것이 정말 컸네요. 전투씬 처음에 시작될때의 드워프들의 팔랑크스? 진형짜기가 후반부 중에선 최고였습니다. 거기서 감동받았는데 이후에는 전투의 흐름이 이상하죠. 반지의 제왕때 헬름협곡 전투와 미나스 티리스 공성전 같은 전투는 동선도 명확하고, 전투의 흐름(전투 준비 및 정찰전 - 공성전 - 지원군 등장 - 역전)도 깔끔하게 전개되는데 호빗3의 전투의 흐름은 명확하지 못했어요. 지금 전투에서 주 전선이 어디고 얼마나 밀리고 있는지에 대해서 머릿속에 명확하게 그려지지 않고 두리뭉실하게만 그려지는게 참 안타까웠습니다.(오히려 오크 지휘관 아조그의 전략 전술이 더 빛나는게 참; )
마지막으로 타우리엘 부들부들... 이 캐릭터는 도대체 왜 넣은건지 참... 드워프랑 엘프가 서로 좋아할수 있죠. 그런데 굳이 이런 민폐식으로 할거면 안넣으니 못한 결과만 나왔다고 생각됩니다. 반지의 제왕때는 오히려 원작에 있던 로맨스도 짤라내던 감독이 분량을 억지로 늘리려고 없던 로맨스 넣은게 가장 실망스러웠네요.

그래도 이런 내용 하나하나 까면서도 그 중간계가 튀어나온 듯한 영상미에 빠져들어서 인터스텔라보다도 더 가슴속의 잔영이 남았던것 같네요. 정말 타우리엘 빼고 2편으로만 만들었어도 이정도 까지 평이 나쁘진 않았을 건데.. 물론 평이 좋다고 돈을 더 많이 벌리는건 아니라지만 돈에 대한 탐욕을 비판하는 영화가 탐욕때문에 3편으로 늘린건 참 아이러니죠..
14/12/20 01:48
수정 아이콘
타우리엘-킬리를 빼고 스마우그에 대한 내용을 더 넣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대규모 전투씬의 박력과 호쾌함과 별개로 확실히 동선문제나 어지러운 전개가 있었다는건 동감합니다. 게다가 병력차이가 어마어마한데 난쟁이-요정-인간 군대의 수가 너무 안줄어요... 성을 끼고 싸운 것도 아니고 평지에서 싸우는데, 눈대중으로 좀 밀려도 할만하겠는데? 란 생각이 들도록 했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대규모 전투씬보다는 소린/레골라스/킬리/바르드 등의 소규모 전투에 집중을 한 것 같아요.
손연재
14/12/20 01:47
수정 아이콘
이번에 HFR 3D 처음 이용해봤는데 정말 영화가 아닌 다큐나 뮤지컬 영상을 보는 듯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엘프와 난쟁이, 오크가 만나는 대립 구도에서의 진형이 정말 멋있더군요.
14/12/20 02:14
수정 아이콘
전투씬에서 독수리 뜨고 뭐 어케됐는지 안보여줘서 아쉬웠습니다. 만들다 만 영화같아요
마스터충달
14/12/20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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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걸로 10년 여정이 끝났다는 생각에 울컥하더군요
14/12/20 02:28
수정 아이콘
끝나고 OST 나오는데,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계속 앉아있더군요... 좋은 마무리였습니다.
Rorschach
14/12/20 02:26
수정 아이콘
전 실망까진 아니었는데 기대보다는 많이 못했습니다.

소린의 변화가 너무 오버스럽게 보인다던가, 타우리엘-킬리의 오글거림 등도 단점이긴 한데 전 오히려 전체적인 마지막 전투에서 집중을 못했어요.
특히 오크군대와 바르드가 이끄는 인간들과 싸우는 장면들을 볼 땐 '저기 바르드 정도 빼면 오크 소대 하나만 넣어도 압살해버릴텐데 군대vs피난민이 대등하게 버틴다고?!' 라는 생각이 들어버려서 집중력이 날아갔었죠...
그리고 중간중간 높은 곳에서 보여주는 씬에서 전세를 읽을 수가 없었던 것도 아쉬웠고요.

그래도 사루만-갈라드리엘-엘론드 등 이전 삼부작과연 연결고리들도 부드럽게 보여주는 등 중간계 6부작의 종장으로서의 역할은 충분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다...
14/12/20 03:01
수정 아이콘
2부작으로 갈 것을 3부작으로 늘린 탓도 있고 해서 사실 내용이랄 게 별로 없기는 한데, 그 대신 액션을 꽉꽉 밟아 넣어 주니 이건 이것대로 어이쿠 감사합니다였습니다. 특히 다섯 군대의 전투가 시작될 때의 그 장면은 뭐 그냥 간지 폭풍이라고밖에.. 다만 아쉬운 건 거의 2시간 가량을 전투로 채워 넣었는데도 전황이 매끄럽게 전개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기왕 만드는 거 3시간으로 늘려서 좀 더 자세히 보여줬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반지처럼 감독판을 만들어 줬으면 하지만 보아하니 그런 거 없다인 것 같아서...
흑역사 확정인 타우리엘은 딱히 언급하고 싶지 않습니다. 기왕 집어넣을 거라면 좀 더 예쁜 배우를 쓰지 하는 생각밖에..( '-')
스마우그는 광탈한 감이 있어서 좀 아쉽긴 했지만 애초에 그 정도 분량밖에 안 되니 뭐 그런가보다 합니다. 그 대신 2편에서 대활약을 했으니까요. 따지고 보면 2편에서 죽었어야 할 양반이고요.

그리고 보면서 왜 이렇게 블리자드 게임들이 생각나나 모르겠습니다. 그분은 완전히 그분을 빼다 박았고, 그 괴물들은 딱 그거더군요. 크크크

HFR은 확실히 장단점이 있긴 하다고 봅니다. 인물들을 보여줄 때는 영화라는 느낌보다 디스커버리 채널의 역사 다큐를 보는 느낌이 강하긴 한데, 스마우그가 나올 때는 이보다 좋을 수가 없더군요. 전투신에서 위력을 발휘한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내일은
14/12/20 03:21
수정 아이콘
호빗 원작 소설에서 영화 3부의 내용은 마지막 챕터 정도인지라 원체 내용없는 스토리를 가지고 두시간 동안(스마우그 죽는거 빼고) 영화를 만들려다보니 그냥 앞뒤맥락 없이 전투씬만 때려넣은 느낌이 나더군요. 원작 내용이 없다보니 전투 자체가 스토리 없이 매우 난전으로 전개될 뿐이고 대개 전쟁 영화에서 대규모 전쟁 중에 개인 전술을 부분 보여주는게 정석인데 갑자기 대규모 군대의 전투가 일어나다가 그 전투의 결말이 소규모 분대의 고지 전투로 결정 난다는... 확실히 3부작은 무리였다고 봅니다.
흑마법사
14/12/20 03:25
수정 아이콘
스마우그는 오히려 영화에서 버프먹은 케이스죠 크크 원작에서는 그냥 부와아악 하다가 어디서 날아온 철제 화살에 허무하게 죽는데 초반부에 꽤 오랫동안 마을을 태우다가 마지막까지 포스있게 나오더라구요. 아마 바르드를 돋보이게 하려는 의도였던거 같지만.. 저도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영화였습니다. 특히 소린의 탐욕이 표현되는 부분에서 몰입감이 좋았습니다. 사우론은 뭐 어차피 떡밥용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구요. 압권은 지팡이로 봉술 부리면서 무쌍찍는 사루만 할배..
Arya Stark
14/12/20 03:48
수정 아이콘
저는 제일 아쉬운게 이걸 차라리 2편 짜리로 만들었으면 어떨까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너무 스토리가 늘어져서 다른걸 잡아 먹더라구요.
지나가다...
14/12/20 04:32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대로 끝나는 건 너무 아쉬운데 반지의 제왕 3부작을 다시 한 번 극장에서 상영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확장판 리마스터링으로요. :)
새벽이
14/12/20 05:17
수정 아이콘
시퀄삼부작으로의 연결이 꽤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제 몫을 다한 에피소드였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올드팬들을 위한 서비스도 꽤 충실한 편이었던 것 같아요. 무지하게 길게 나온 다섯군대 전투씬도 좋았지만 돌 굴두르 공략(예고편에서도 나왔어요) 씬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영감님들의 포스들도 어마어마했구요. 여튼 시퀄삼부작 정도의 완성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근데 스란두일 이승철 닮지 않았나요? 자꾸 "어여와" 표정이 생각나더라구요. 흐흐)
아이지스
14/12/20 09:05
수정 아이콘
뭔가 개봉을 위해 잘라먹은 장면이 많아서 저절로 개연성은 많이 박살났고 앞 부분부터 지적된 캐릭터는 혼돈이며 어설픈 로맨스는 톨키니스트들을 뒷목 잡고 쓰러지게 할 겁니다. 그래도 전투씬은 괜찮았네요.
자전거도둑
14/12/20 09:31
수정 아이콘
원작의 적은분량을 생각하면 3편 뽑아낸것이 대단합니다. 하지만 시리즈의 진부함때문인지 더이상의 큰 재미는 못느끼겠더군요. 뭐.. 마지막 시리즈이긴 합니다만... 전 실망에 가까웠습니다.
flowater
14/12/20 09:35
수정 아이콘
돈아깝지 않게 재밌게 봤네요. 근데 민병대가 오크정예랑 그렇게 잘 싸워도 되는건가요??
14/12/20 15:03
수정 아이콘
오크가 유리몸인걸로..크크 그냥 그시대 사람들이 강한거아닐까요. 오크가 힘은 좋은데 지능은 딸리는 것 같구요. 반지의 제왕에서도 민간인들이 전쟁에 참여하는데 군대못지않은 위력을... 아마 설정상 평소 훈련한다거나 위협에 대처한다거나 하는게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이트해머
14/12/20 10:05
수정 아이콘
난쟁이들의 존재감, 원작보다 많이 띄워준 겁니다.
호빗을 몇번을 읽어봤는데 소린의 12가신 존재감은 거의 0입니다. 반지의 제왕에서 이들 중 일부가 모리아 탈환에 나섰다가 무덤만 남은게 더 존재감있을 정도.
스마우그도 마찬가지. 지금도 존재감이 원작의 제곱은 됩니다. 베오른, 독수리도 빌보 기절하면서 잠깐 나오는 게 고작이니...

개인적으로 어울리지도 않는 로멘스를 넣은게 실수라 보입니다. 그거만 없었으면 스마우그는 지난편에서 추락했을 것이고, 그만큼 스토리를 더 넣을 수 있었을 겁니다.

지금은... 감독판을 기대할 수밖에요.
14/12/20 15:04
수정 아이콘
아 반지의 제왕은 읽어봤는데 호빗은 못봤네요. 원작에서도 쩌리취급이군요...
Je ne sais quoi
14/12/20 10:19
수정 아이콘
이번 편을 재미있게 하려고 이전 두 편을 그렇게 재미없게 했나보군요 -_-;;
건이강이별이
14/12/20 10:50
수정 아이콘
전 이번편은 괜찮게 봣습니다. 원작 자체가 긴 분량도 아니고 매력적인 스토리라고도 생각을 안해서. 그냥 긴박하게 전투로 몰아넣는것도
괜찮아 보이더군요.. 다만 어느분도 언급하셨지만 민병대 전투력과 드워프, 엘프 군대와 오크 군대의 쪽수 차이를 고려해보면 이상하게 잘
버티더군요.. 전 보면서 드워프 vs 엘프 전투전에 어떤 이벤트로 한번 정전하고 전열을 갖춰서 수비한다 일줄 알았는데.. 그런거 없고
오크오네? 돌격.. 그리고 막 밀리고 있는데 몇몇난쟁이(소린 외 똘마니들) 참전하니 그걸 다시 비등하게 뒤집는게..좀 이상했네요.
그리고 독수리 짱짱맨인듯..... 독수리 오면 다 이겨..
그리고 엘프와 드워프의 로맨스는 별로 였다는..
제일 인상 깊은 신은 사우론과 9 똘마니 vs 3총사(갈라드리엘,엘론드,사루만)외 쩌리(갠달프옹)
첼시FC
14/12/20 12:02
수정 아이콘
중간계 엘프들 중 최고 연장자이자 네랴반지 소유중인 갈라드리엘의 파워를 볼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엘론드와 사루만등 네임드가 힘을 쓰니

잡몹화 되는 나즈굴....
14/12/20 15:09
수정 아이콘
나즈굴이 임팩트는 장난없었는데 진짜 잡몹되더군요.. 받지의 제왕에서도 간달프한테 탈탈 털리는데 호빗에선 오크수준... CG로 표현한건 감탄했습니다. 진짜 있을거같았어요.

갈라드리엘 강력하죠. 헌데 거기서 힘을 너무많이 써서 정작 사우론이 모르도르에서 중간계 진출할땐 정작 아무것도 못하는...
나이트해머
14/12/20 15:26
수정 아이콘
갈라드리엘이 1시대 놀도르 왕가 출신 치고는 많이 소극적이긴 하죠. 패기가 넘치다 못해 똘끼가 넘처 흘러 마이아는 물론이고 상대가 발라라도 함 뜨자고 달려드는 페아노르나 그보단 덜해도 용맹하기 그지없는 핑골핀이 반지의 제왕 시점에 사우론이 돌아왔다는 소식을 들으면 당장 모르도르로 닥돌했을 겁니다.

근데 요정들이 약해지는 건 힘을 많이써서가 아니라 3시대가 되면서 자연스런 시간 흐름때문이라...
14/12/20 15:34
수정 아이콘
엇 갈라드리엘 힘 약해지는게 사우론 동쪽 끝으로 보내서 그런거 아니었나요? 어디서 봤었지...
살다보니별일이
14/12/20 16:03
수정 아이콘
감히(?) 최강의 발라랑도 짧게나마 다이다이 뜨고, 최강급 마이아랑 무승부 뜨는게 일부 엘프왕들이니...
나이트해머
14/12/20 16:16
수정 아이콘
발록도 다들 마이아인데 1시대엔 이런 발록들이 요정과 인간에게 많이도 죽어나갔습죠.(...) 역시 1시대...
김연아
14/12/20 18:30
수정 아이콘
피터 잭슨의 중간계에서 레골라스가 주인공인 건 익스큐즈된 거 아임까?

월요일에 왕아맥 정중앙에서 보는데 기대만빵입니다
다비치
14/12/20 20:20
수정 아이콘
저는 정말 잘봤습니다. 전투씬 중간중간에 그 소름돋음이란..
14/12/21 11:57
수정 아이콘
오늘 봤습니다.
원작에서 다섯군대 전투의 주인공은 베오른인데
베오른 활약이 너무 안나왔네요 베오르 분량을 레골라스가 다 가져간듯...
뒷짐진강아지
14/12/21 17:25
수정 아이콘
어?
소린과 레골라스가 주인공 아니었나요? 크크크크
세이밥누님
14/12/21 23:37
수정 아이콘
쓰리디로 예비군 할인 받아서 보고왔습니다.

결론은 전투씬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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