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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3/19 14:45:24
Name 윤하
Subject [일반] 지난주 겪은 케이블 업체와의 일
안녕하세요, 윤하입니다.
지난주 황당한 일을 겪어 피지알 여러분께 비슷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사실은 해당 업체를 까고 싶었습니다 ㅠ) 글을 적어봅니다.

조금 길고 쓰다보니 제가 흥분이 좀 되어 글이 좀 읽기 힘드실수도 있습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저희 아버지는 가게의 카운터에 서울지역케이블방송(C모업체)을 설치하시고 사용 중이셨습니다.

그러다가 재작년에 제가 스마트폰을 사드리면서 아버지가 유튜브에 푹 빠지셔서 음유시인이 되신 바람에….아버지의 LTE로는 그 영상 재생이 감당안되기 시작하여, 제가 케이블 회사에 전화하여 인터넷까지 설치하고, IPTIME공유기도 직접 사서 달아드렸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아버지 가게 카운터 TV가 고장나서 새로 사셨고 TV를 옮기시다가 인터넷선이 벽에서 빠졌나 봅니다.(선들이 모두 TV뒤쪽에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어디에 어떻게 끼우는지도 모르셨고, 저는 회사에 있고 그래서 아버지가 어차피 케이블방송 셋톱박스도 다시 세팅해야하니 케이블회사에 전화하셔서 기사 방문을 요청하셨습니다.

전 여기까지의 상황도 하나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 다음날은 토요일이었고 제가 아버지 가게를 잠시 봐드리려고 갔었는데, 와이파이가 안된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선을 쭉 보니 왠 시커먼 공유기가 한 개 더 있고, 걔가 인터넷 선을 물고있더군요? 그리고 그 시커먼 공유기에서 다시 랜선이 나와서 제가 놓아드린 공유기에 물려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커먼 공유기의 전원은 빠져있는 상태였죠. 그러니 당연히 와이파이가 안될수밖에..

그래서 아버지에게 이 시커먼 공유기는 뭐냐고 물어봤고, 아버지는 그날 기사가 와서 무료로 공유기를 하나 설치해 주고 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공유기 설치 계약서를 쓰라해서 써줬다고 합니다.

제가 설치해 드린게 있는데 왜 이걸 또 놓으라고 했냐 물어보니 아버지는 전혀 개념이 없는 상태라, 공짜로 공유기를 달아주면 인터넷을 해지해도 와이파이가 되는줄 알았다고 합니다?(이딴식으로 설명한 것 같았습니다)

얘기를 듣고 기가차서 이거 제가 설치해드린 흰색 공유기를 기사가 봤냐 하니까 아버지가 기존에 랜선이 여기 꽂혀있었다고 하면서 보여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아 계약서를 달라해서 보니…….

아니나 다를까 뒷면 하단에 개인정보 수집 및 제공동의가 있더군요. 제3자에게 광고 목적으로 넘긴다고..그리고 하단에 작게 써있더군요, 고객이 동의하지 않으면 제공이 취소된다고.
허허 이때부터 전 빡이 치기 시작했습니다.(제가 기업 정보보안 담당자라 이런쪽에 좀 예민한 것도 있습니다…)

잘 쓰고있던 공유기를 보고 가놓고도 무료라고 아버지를 현혹시켜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받아갔다.  저는 이렇게 결론을 내렸습니다.

콜센터 전화를 했습니다.
시간은 오전 11시. 남자 상담원이 받았고 흥분 상태라 말이 세게 나갔습니다.
어제 방문 기사가 괜한 공유기를 설치 후, 개인정보 제공 동의 받으면서 제대로 명시하지 않고 수집해갔다, 동의 받기전에 제대로 설명하게 되어있냐 안되어있냐고 물었더니 말이 없습니다.

어제 작업한 기사분 연락처를 달라고 했습니다.

그 인터넷 기사분들은 하청업체라 자기들은 이름만 조회되고 연락처는 모른다고 하더군요?
답답했던 저는 그럼 그 쪽에 연락해서 알아보면 되지않느냐고 말했고, 12시까지 전화를 달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3시까지도 연락이 없습니다. 다시 전화를 걸었더니 여자 상담원이 받습니다. 아까 전화준다고 해놓고 3시간이 넘었는데 어찌 된거냐고 물어보니, 알아보겠다고 하고 또 한참이 걸립니다.

죄송한데, 그쪽 업체가 지금 토요일이라 그 기사분은 휴무시고 토요일 당직 직원 한분만 계셔서 연락이 힘들답니다. 그래서 그럼 그쪽 업체 사무실 연락처를 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내부에서 확인하고 다시 연락을 준다더군요, 아마도 내부에 그 업체 연락처를 줘도 되는지 확인한다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전화가 걸려왔고, 업체 번호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하단에 고객이 동의하지 않으면 제3자 제공 동의가 안된다고 써있는데 난 이거 동의 못하니까 제공하지 마라, 취소하겠다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업체에 전화를 했더니 같은 말 반복합니다. 휴무라 연락이 안된다고.
그래서 기사 연락처를 달라고 했습니다. 머뭇 거리더니 결국 줍니다. 그때가 4시였습니다.

거의 4시간 반만에 기사 연락처를 받았고 전화를 했는데 안받더군요. 두번째도 안받습니다. 어제 방문하신 가게인데 보면 연락달라고 문자를 남깁니다.
바로 전화가 옵니다.

나름 차분히 설명을 했더니 본인은 지금 이렇게 자기한테 전화까지 한 이 상황이 기분이 좀 나쁘답니다?(마치 자기가 사기쳐서 고객 정보 수집해 간 사람 취급하니 기분이 나쁘다 이런 뉘앙스 였습니다)
그때 결국 4시간 반만에 제가 폭발하여, 어떤 기분이 나쁘냐고 말해보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랬더니 자기가 지금 가족과 공원가는 중이었는데 지금 여기로 오겠답니다. 오라고 했습니다. 전 당연히 해명을 듣고 싶었고 기사가 곧 왔습니다.(생각보다 빨리 오더군요, 이쪽 주민인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는 소리치려는 찰나에 그때까지 조용히 계시던 아버지가 가만히 있으라고 하시더니
차근차근 말을 하셨고, 기사도 온순히 그건 고객님 오해다, 그 목적이 아니다, 이거는 무료 제공 이벤트이며 제공 시 의무적으로 동의 받아가는거고, 마음에 안드시면 제공 취소 하실 수 있다라고 합니다.

공유기 기존에 있던 거 봤냐 했더니 못봤답니다, 그럼 이 기존 흰색 공유기로 다시 빼놓은건 누가 꽂았냐니까 자기가 했답니다, 근데 못봤냐니까 노트북이나 이런거 연결해서 쓰는 랜선인줄 알고 그냥 꽂아놨답니다.
정말 멱살이라도 잡고 하고싶은 말이 목끝까지 나왔는데, 아버지가 계속 가만있으라고 하셔서, 내 가게도 아니고 아버지 가게인데 괜히 소리 크게 내봐야 좋을 것 없다는 생각에 그냥 참았고, 기사는 미안하다며 돌아갔습니다.
아버지는 괜한 적을 만들필요 없다고 인생 선배로써 조언을 해주셨고 전 이해했고 그냥 그렇게 일이 끝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어머니가 그러십니다.
“아 가게에 케이블이 어제부터 잘 나오던 채널이 절반정도 안나온다?, 전화했더니 해당 요금제에 맞는 채널갯수라고 그게 맞는거라던데?”


PS. 케이블+인터넷 업체 추천 좀 쪽지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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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19 14:50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워드에 쓰고 붙여넣다보니 위에 이름 소개란이 비어있고-_-;; 줄띄어쓰기가 보기 힘든 수준이라 조금 수정했습니다.
블루라온
15/03/19 14:52
수정 아이콘
지역케이블 컨텐츠도 부실하고..쓸게 못되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도 당연히 구리고요. 케이블+인터넷 하실거면 그냥 KT 추천 드립니다.
15/03/19 14:5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KT생각하고있긴했는데 조언 감사드립니다.
스타카토
15/03/19 14:56
수정 아이콘
사실 어떤 상황인지 정확하게 파악이 안되기 때문에 뭐라 말씀드리기는 뭐하고...
단지 옮기실꺼면 KT추천드립니다. 케이블은 KT가 챔피언이고 다른 케이블 회사들이 도전자의 모양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옮기더라도 뽐뿌게시판 같은곳을 참고하여 현금 많이 받고 옮기세요.
참고로 저는 원래 KT를 쓰다가 SKB로 옮겼는데 40만원정도 받고 옮겼습니다.
KT의 경우에는 업계1위의 모양이라 현금을 많이 주지는 않는걸로 알고있는데 그래도 참고하셔서 최대한 많이 받고 옮기세요.
대리점마다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결국 방송 서비스는 같고 현금많이 주는게 장땡입니다.
15/03/19 14:59
수정 아이콘
오우 뽐뿌가면 현금을 주는곳도 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기먹보하랑이
15/03/19 15:25
수정 아이콘
KT는 케이블이 아니예요.... IPTV와 케이블은 엄연히 달라요 ...
스타카토
15/03/19 15:26
수정 아이콘
아....그런가요? 잘 몰랐어요...그게 그건줄.....
잭윌셔
15/03/19 14:57
수정 아이콘
욕보셨네요.. 읽는 내내 짜증이 짜증이 하.. 통신사 결합상품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S모, K모, C모 업체 전부 사용해보았는데, 맨 후자 제외하고는 둘다 괜찮더군요.
15/03/19 14:59
수정 아이콘
ㅠ감사합니다, 통신사 끼고 가야겠네요.
15/03/19 15:05
수정 아이콘
저는 관악에서 케이블 쓰는데 정반대 케이스... 와서 컴터 못하는 어머니 도와주고 폰에 앱깔고 윈도우까지 깔아주고 가는;;;;;
그래서 그 기사분 알아내서 본사에 굳이 전화해서 추천까지 해드렸습니다;;;;;;
15/03/19 15:25
수정 아이콘
역시 진리의 케바케군요... 좋으신분들도 많은데 왜 하필 ㅠㅠ
즐겁게삽시다
15/03/19 15:12
수정 아이콘
이 글 읽는데 갑자기 거실의 올레티비가 다운되서 소름이...
정말 욕보셨네요. 아버님 말씀도 맞지만 가족중에 한명 정도는 클레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15/03/19 15:26
수정 아이콘
이제 나이도 슬슬 먹어가서 화를 좀 줄여야 할것 같긴합니다 ㅠ
15/03/19 15:20
수정 아이콘
뭐랄까 좀... 욕보신것 같긴한데..토요일 휴무날에 그정도까지 클레임이 걸만한 상황인가 싶긴하네요....
15/03/19 15:26
수정 아이콘
그 정보가 월요일이 되면 이미 처리되어 넘어갈것같아서 빠른 취소를 하고싶었습니다.
엘시캣
15/03/19 15:23
수정 아이콘
지역케이블 두 개를 써봤었습니다. 송파 케이블은 인터넷이 엄청 불안정했고
성북 케이블은 TV만 썼었는데 볼 땐 모르다가 SK로 방송 바꾸고 나니 채널은 물론 화질에서도 엄청나게 차이가 나더라구요.
바꾼 이유도 쓰기 불편해서라기 보단 계약기간이 끝나가서 바꾼건데 바꾸고 보니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5/03/19 15:27
수정 아이콘
화질차이도 나는군요...
15/03/19 15:24
수정 아이콘
c모라고 해도 딱 거기 한군데 같은데...

서류같은데에 동의를 받아간 상황이면 뭐라고 하긴 어렵다고 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세세하게 읽지 않은 계약에 대한 책임이 보호받기 어려운게 현실이라 이 부분은 뭐 그렇구요..

윤하님이 정보보안 관련 업무를 보신다니 이야기를 드리고 싶은건, 해당 업체의 콜센터도 직접 하는 업무가 아니고 업체 A일테고 방문하시는 분들은 c와 계약한 업체 B일겁니다. c는 그냥 갑일거라고 보는데. 아무리 화가 나셔도 마찬가지로 A라는 회사에서 B라는 회사의 담당자 연락처를 직접 알려주면 마찬가지로 정보보호 관련 부분에서 문제가 되는 것에 대해 생각을 해주셨어야 하는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절차를 밟아 가야 하는데 하필 날도 토요일이고 이런저런 문제들이 있었을거 같은데. 그 부분 이해해주셨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뭐 상대입장 다 봐줘가며 생활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는 알지만 좀더 침착하게 클레임을 거시는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케이블은 iptv쓰려다가 여전히 c사꺼 쓰고, 인터넷은 KT씁니다만... 서로의 영역은 그냥 분리시켜두고 쓰는게 마음 편하네요. 그나저나 이런저런 이유로 서비스로 주던 채널 추가채널들을 클레임 들어왔다고 채널을 줄여버릴 줄은 몰랐습니다.
15/03/19 15:28
수정 아이콘
네 그날 짜증이 나서 말씀하신대로 상대입장 전혀 고려를 하지 않았네요...

채널 절반 줄었다고 오늘아침에 말씀 듣고는 그냥 바꾸기로 마음먹었습니다.
15/03/19 15:32
수정 아이콘
굳이 IPTV쪽 고려하시면 아무래도 집에서 쓰시는 통신사랑 엮어 가시는게 그나마 제일 낫지 싶습니다.

C사쪽에는 관련해서 해지요청하시면 해지방어부서에서 등장할듯 하네요...
15/03/19 15:33
수정 아이콘
저도 그게 귀찮을것 같긴한데 아버지 어머니도 이미 해지 마음을 조금 먹으신 상태라 그냥 해지 해야 할것 같습니다.
내일은
15/03/19 15:30
수정 아이콘
IPTV는 kx가 제일 채널도 많고 서비스는 좋은 편입니다.
Lx 는 요즘 유투브 속도 문제로 말이 많습니다.
Sx는 일단 CS가 제일 좋습니다.

설치 기사 분은 업무는 기업체 고용이지만 고용형태가 외주 형태라... 책임감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15/03/19 15:34
수정 아이콘
정보 감사합니다, kx가 뭔가 했어요 크크
단약선인
15/03/19 15:46
수정 아이콘
원래 지역 인터넷 유선 TV는 거의 독점이라 비싸고 서비스 그닥이고 요금제 이상하게 꼬아놔서 제대로 채널 다 챙겨 보기 어렵습니다.
용도가 유선 방송 많이 보시고 덤으로 인터넷이 필요하시면 인터넷 tv 가입하시면 됩니다.

KT의 올레tv 가입하세요. 제가 업장에선 KT 올레TV를, 집에선 SK B-TV를 쓰는데...(바보짓입니다. 귀찮아서...합치면 더 쌉니다...)
프로그램의 종류, 인터넷 속도, 안정감 모두 KT가 압도합니다.

그리고 아버님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조금 더 젊을땐 더 과격했었는데......
남에게 싫은 소리 해 봐야 나도 기분 나쁘고... 다시 볼 사람 아니면 더더욱 좋게 좋게 끝내는게 좋더군요.
깔끔하게 조용히 해지하시고, 인터넷 tv 가입하시면 될 것입니다.
양주왕승키
15/03/19 16:06
수정 아이콘
이사오면서 C사로 인터넷하고 티비 다 옮겼는데 저희 집은 엄청 만족중입니다.

가격 사은품 나머지 기타등등 다 좋더라구요.특히나 거실 티비만 iptv로 하고 나머지 방 티비는

케이블로 했는데...케이블은 대당 1000원이라 저렴하고 좋더라구요,
15/03/19 16:24
수정 아이콘
지역케이블은 진짜 최후의 수단인데...
15/03/19 16:51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경우 온가족할인때문에 스크로 갈아타긴 했는데, 대개 크트 많이들 추천하시죠..
뭐 아무거나 골라도 지역케이블보단 좋습니다.. 지역케이블은 진짜 노답입니다. 밤 10시만 되면 핑이 2,300씩 튀어서 게임을 못하겠더군요.
찍먹파
15/03/19 18:19
수정 아이콘
별개로 저는 오피스텔에서 난생처음들어보는 인터넷회사를 통하고있는데... 무약정에 월13,000입니다 짱좋아요 헤헤 (물론인터넷'만'입니다)
윤주한
15/03/19 18:23
수정 아이콘
{}
정공법
15/03/19 18:43
수정 아이콘
저도 봤습니다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이면 정말 자기가 일하면서 보는 기계말고는 다른건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15/03/19 19:20
수정 아이콘
흠 저는 굉장히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인터넷+티비까지 9900원에 무약정으로 쓰다가
TV채널이 부족해서 2000원 추가해서 iptv로 업그레이드했네요
한달 12000원에 무약정이라서 굉장히 잘쓰고 있는중인데...단순 기사문제가 아닐까싶네요
15/03/19 19:28
수정 아이콘
주변 친구들 의견이나 인터넷 검색해봐도 어느정도 알아보고 가입하는쪽은 결국kt더군요..
lg는 유투브 나 플레이스토어 쪽에서 문제가 있는듯 하고 sk도 그닥 좋은 소리는 못듣는것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이통3사 다 별로 안좋아하지만 실사용 품질은 결국 kt..

더불어 모바일 통신요금제도 순광대역 안심무한 51이 평이 너무 좋기도 하구요..

다만 제 자취방에서 희안하게 친구들이 놀러오면 kt가 유독 엄청 안터져서..(LTE) 저도 써야되니 유무선 공유기 하나 설치해야겠다 싶더군요..
그나마 기본으로 자취방에 들어오는 유선인터넷도 kt인데 품질면에서 매우 만족하고 있어서.. 당장 다음에 인터넷+tv는 저도 kt로 고려하고 있네요
15/03/20 07:30
수정 아이콘
기사분 고생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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