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7/07 06:52
에이핑크 코디가 좀 아쉬운건 저뿐인가요? 특히 초롱양은 뭔 푸대자루를..
인피니트는 때깔은 좋은데 음악은 들어봐야 알겠네요. 알파벳은 좀 미묘해서.. 데스티니는 좋았는데 백은 제 취향이 아니었거든요. 그나저나 로고는 정말 멋있네요;;
15/07/07 06:53
앨범안에 너무 많은 걸 담으려고 하면 망한다는 사실을 모르는건가 -_- 처음 이미지 티저까진 좋았는데..
저 화이트 컨셉은 제가 보기엔 급하게 끼워넣은 듯한 느낌을 주더군요. 해운대에서 뮤비 추가 촬영이 저거 였거든요. 핑크 레드, 핑크 화이트.. 이거 에이핑크 유닛으로 나왔으면 했던 이름인데.. 레드에는 보미남주하영, 화이트는 은지나은초롱... 암튼 앨범안에 저렇게 컨셉 나누는 건 낡은 발상이라고 생각하네요. -_-; 노래도 그렇고 최대표는 저렇게 구시대적인 걸 왜이리 좋아하는지 레드랑 화이트는 주 컨셉이 아닐겁니다. 활동하는 건 핑크 블루 일듯 싶은데
15/07/07 10:00
그렇긴 한데 왜이리 판을 벌리는지 모르겠어요. 못하는 거 더 티나게. 마지막 티저가 주활동티저일 듯 한데 그것도 이러면;;
뭔가 소속사는 지금 자신감으로 충만해서 이것저것 벌려놓는 것 같은데 이번 활동 느낌이 싸~ 합니다.
15/07/07 10:13
아마 에이큐브의 자신감이라는건 국내가 좀 불완전연소해도 해외에서 벌어먹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겠죠. 중국하고 일본 판다도 생각 이상으로 강한 편이고 다른 아시아권에서도 충분히 수익을 뽑아먹을 수 있을 것이니. 국내일정 타이트하게 잡는 것도 다 그 때문이지 않나 싶어요.
15/07/07 10:16
그게 좀 마음에 안들어요. 분명 요즘들어서 한국활동은 보너스로 생각하고 있거든요. 음.. 팬덤믿고 그러는 것 같은데
길게 보면 별로 좋은 판단은 아닌듯 싶네요. 더 성장은 포기한건가. 암튼 올해 보면 한국 활동은 한달도 안될게 자명해서..
15/07/07 10:26
뭐 이건 사장도 사장인데 아무리봐도 [주주들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한 포석인거 같으니 뭐 어쩔수 있나 싶습니다-_-a. 중소기획사치고 팀 브랜드는 말도 안되게 크고 해외팬덤도 강하고 올해 국내외 콘서트로 투어를 통한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이 거의 팩트마냥 된 상태라서. 국내에서는 한물갔다는 투피엠도 해외에서 어마무시하게 벌어오는거 보면 저쪽 주주들도 그런 계산이 안들어섰을리는 없거든요. 사실 팬들이 아쉬운 더 큰성장이라는게 결국 개인활동을 통한 개인브랜드 향상인건데-_-) 최소 올해는 거의 물건너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해도 일본투어 끝나고 가을말, 겨울 쯤에나 짱구 굴려보겠죠.
15/07/07 10:34
뭐 상장인진 모르겠지만 최소 에이큐브에 도는 돈이 다 최대표 돈은 아닐 것이라는 전제에서 하는 소리죠 머. 어차피 법인이면 결국 거기서 그 나름대로 돈 투자한 사람이 있을 것이고 그에 맞춰 지분만큼 주장을 할 사람들도 있을테고. 그런사람이 좀 있다면 당연하게 주장할만한 드라이브를 하고 있는 곳이 현재의 에이큐브라. 아직은 가설차원입니다만
15/07/07 10:38
상장사는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 말씀이 거의 맞을듯 하네요. 사실 아무리 자회사 개념이었다지만 데뷔초에 상당히 푸쉬받았었으니 그 비용이 다 어디서 왔을까 생각해보니까...
역시 생각하시는게 차원이 다르십니..크크크
15/07/07 10:27
글쎄요... 어제 티저가 주활동 티저일꺼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첫 티저쪽이겠죠.
금전적인면만 본다면 해외중시의 현 무브가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국내에선 더 크기도 힘들고 그 노력으로 해외투어 도는게 애들에게나 회사에게나 더 이득이니까요 이번 뜬금 정규도 누가봐도 국내팬덤 달래기용이구요.
15/07/07 10:28
뭐 저도 분명 순이익 쪽으로 보면 해외 쪽으로 도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러다가 멤버 개인의 꿈은 별로 이루지 못하고 해외 위주로 돌다가 국내에선 팬덤 제외하고 잊혀지는 그룹들도 많이 봐서요. 에이큐브가 작은 회사기 때문에 정말 저렇게 될 가능성이 농후해 보여서...
15/07/07 10:35
솔직히 말하면 지금까지의 수많은 보이그룹,걸그룹들의 역사를 보면 [해외진출=국내 인지도 포기]가 99%이긴한데, 소속사가 워낙 금전적인 계산'에만' 밝은게 이럴땐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애들의 미래는 개인활동은 거의 없고ㅠㅠ 그룹으로는 한국에서도 상대적으로 꾸준히 활동 할꺼 같습니다.
15/07/07 10:43
제 생각에도 당장 땡겨올 수 있는 현금을 포기하지는 또 않을 회사라 최소 국내행사시장에선 앞으로도 자주 볼 것이라고 봐요.(한류돌 포장해서 페이도 낭낭히 받고) 그 이상은 머.....
15/07/07 10:43
비익조 님// 그래도 이제 23살이니 야직 시간은 많으니까요. 저는 바다처럼 됐으면 하는 바램인데, 바다가 항상 SES때를 아쉬워 하는거보면 확실히 일에는 때가 있는건가 싶기도해서 지금은 조금 아쉬워도 그룹활동을 더 해줬으면 합니다. 좀 이기적인가요 흐흐흐
15/07/07 10:45
좋아요 님// 으잌크크크 아무리 우리 애들이라지만 한류돌 수식어 붙이니까 왠지모르게 손발이 조금 오그라드는 느낌 크크크
15/07/07 11:00
ll Apink ll 님// 받아들이는 우리는 그러하긴 한데 이게 또 만만한 문제는 아니라서요. 저는 8월 국내, 9월 일본콘서트 양쪽 모두 성공적으로 끝날 것이라 보는데 이걸로 보도자료, 영업자료 만들면 거의 고급국가기관 메인이벤터급 연예인팀이 되는 것이라. 당장 올해 말부터는 직찍러, 직캠러들이 못따라가는 행사에도 얼굴 비추지 않을까 싶어요. LUV랑 시크릿 같은 곡도 레파토리에 있다보니 보수적인 행사의 이미지에도 잘맞는 핑순이들이라.(그래서 작년말,올해상반기에 다소 격이 필요한 행사들에서도 핑순이들 얼굴 볼수 있었던 것이기도 할겁니다) 모단체 같은 경우엔 1~3안 중 두개안이 씨스타,포미닛이었는데 이미지에 안맞는다고 까이기도 해서(되게 보수적인 곳이었거든요) 이게 은근 중요한데 얘들은 지들부터가 좀 보수적인 애들이다보니-_-a. 한류돌 포장되는 순간 행사시장에서도 활동의 폭하고 격이 많이 넓어지고 높아질거에요.
15/07/07 07:40
걸스데이 뮤비감독은 참 섹시을 모르는것 같네요. 로리타도 아니고 말입니다.
수영복 입고 춤추는게 참 우리나라 수준을 뭘로 보고 옆나라 성진국이 바로 옆에 있는데 말입니다. 저는 FX 의 누에비오에서 크리스탈이랑 설리랑 서로 허벅지 쓰다듬느게 참 맘에 들었는데 말입니다.
15/07/07 07:48
무도 가요제가... 음.. 한달 후에 할거 같은데..
담주 짝짓고 2주정도 연습 영상 공개하고 3주차에 연습한거 살짝 공개하고요
15/07/07 08:21
무도 가요제는 아무리 빨라도 한달 걸리죠. 파트너 정하고, 곡 쓰고, 중간점검하고, 곡 쓰고, 본무대만 5주에 중간에 다른 특집도 한두개 섞일겁니다.
15/07/07 08:15
에이핑크는 지금 농담삼아 레드+화이트=핑크라누 말이 나오고 있으니 티저 가지고 걱정할 필요는 없지않나 싶습니다. 아마 두번의 티저와는 다른 컨셉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첫 티저때의 스트릿(?) 컨셉쪽에 가깝고 이번껀 페이크일듯한 느낌... 크크
15/07/07 08:22
인피니트 로고는 왜이렇게 멋있는 거죠... 거 남자까지 설레게 하네.
걸데는 잘뽑힌 곡에 못뽑힌 뮤비, 그리고 에이핑크 의상 마음에 안들어요.
15/07/07 08:59
인피니트 티저곡은 잠깐 들었는데도 귀에 딱 박히네요.
듣기로는 티저 배경음이 타이틀곡은 아니고 인트로라는데, 같은 분위기의 웅장한 타이틀곡 기대해봅니다. 걸스데이 뮤비는 생각보다 훨씬 좋네요. 후렴구 안무도 참 좋은데 의상이 좀... 진짜로 수영복 입고 나올줄은 몰랐......
15/07/07 11:06
에이핑크는 처음부터 느낀 건데 뭔가 청순컨셉을 하고 있는데 별로 예쁘단 생각이 안 들어요. 뭔가 하얗고 여리여리한 소녀들이 하면 어울릴법한 컨셉들인데 제 눈에 에이핑크 멤버들은 손나은을 포함하여 좀 괄괄하고 까무잡잡한 이미지라서.. 반면 걸스데이는 노래는 취향 아닌데 진짜 진짜 예쁘네요
15/07/07 11:16
뭐 청순장인이라 할만큼 섹시에 눈안돌리고 한길가는 면하고, 그럼에도 뭔가 그냥 청순돌이라고 하기엔 다소 충격적인-_-;; 일면이 있는 것이 현재 걸그룹2위의 팬덤을 만든 셈이죠.
15/07/07 11:30
아 저는 에이핑크 예능은 전혀 안 보고 무대랑 이런 사진들만 보고 얘기하는 거라 가끔 유게에 올라오는 듯한 에이핑크 예능으로 인한 충격적인(?) 일면은 잘 모릅니다. 제가 말하는 건 그냥 제 눈에 보이는 에이핑크의 외적인 모습 딱 그거라서..
15/07/07 11:35
당근 그러실거라고 생각하고 말씀드린거고 '그럼에도라기보단 그런 애들이라서 인기가 많은거다'라고 말씀드린겁니다. 일관성은 있지만 최적화는 되지 않아서 갖는 나름의 설득력과 캐릭터성이랄까. 나중에 시간나실 때 에이핑크뉴스 시즌1이라고 한편 보시면 저게 뭐하자는 소린가 하는게 이해가 가실거에요.
15/07/07 11:22
에이핑크 화이트 버전은 왜 사진을 뭐 저런 창고같은 데서 찍었는지 모르겠어요.
전문가가 찍은 거 맞나 의심될 정도로 배경 구리네요. 화이트 컨셉이면 아예 배경도 밝은 데서 찍는 게 나았을 것 같은데... 에효...
15/07/07 12:17
그럴 확률이 높죠. 앞엣거 두개는 너무 퀄이 안좋았어요. 이번건 괜찮은 듯 싶네요. 이걸로 그냥 풀지. 팬들 지금 정신없죠.
대체 뭐 할려고 이러는지 저도 궁금하긴 하네요.
15/07/07 13:02
스포티함 = 레드 // 차분함 = 화이트
에큡은 깊게 생각하시면 아니아니아니됩니다 크 나름 노이즈 마케팅인가 싶기도 하고 크크크크크크크크 개인적으로는 청순하늘연약 컨셉에서 벗어나고자 자꾸 간보는거 같습니다. 레드로 간봤다가 화이트로 물탔다가 다시 레드로 간봤다가 화이트로 물타고 앨범 뙇!!!
15/07/07 13:04
저렇게 화이트/스포티로 나눈거 보니까 미츄에서도 화이트/레드 로 나눈게 생각나네요. 그냥 재탕인가. 그건 봄이고 이건 여름일 뿐.
저도 왠지 노이즈 마케팅 같아보이네요 -_-;;
15/07/07 12:28
걸스데이는 무슨 쓸데없이 하이레그를 입혀놓고 개다리춤을 시키나요.
혜리 섹시한 척 할 때마다 본인 성격이랑 안맞는 거 열심히 한다 싶어서 쓴 웃음만 나옵니다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