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출처는 '나무위키'의 '그리드 아일랜드'


토가시 선생이 건강 문제로(...) 휴재한지 약 2년이 다 되어가고 있는 와중에,
최근에 국내에서는 헌터헌터 신장판 18권이 발매가 되었습니다.

난 이걸 왜 모으고 있는걸까-_- 싶기도 하지만,
아무튼, 이번 신장판에서 그리드 아일랜드편이 끝나고 키메라 편으로 넘어갔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리드 아일랜드 편을 참 재미있게 봐서,
내가 그리드 아일랜드에서 우승을 한다면 무슨 카드를 고를까 고민을 해봤습니다.
(그리드 아일랜드에서 우승을 하면 지정포켓카드 중에 3장을 골라서 현실세계로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고민끝에, 몇몇 카드가 아깝긴 하지만,

No.016  요정왕의 충고  - 당신에게 부족한 것, 고쳐야할 것 등을 자상하게 꼬집어 정확한 어드바이스를 해준다.
                                   가끔 부르지도 않았는데 멋대로 나타나는 것이 좀 귀찮다.

재미있을것 같아요,
현자의 아쿠아마린도 탐나지만,
이건 언제든지 불러서 고민거리를 나눌 수 있는 친구가 한 명 생기는거라고 생각해서요.


No.026  7인의 일하는 난쟁이 -주인이 잠자는 사이에만 대신 일을 해주는 난쟁이. 대신 주인의 능력을 뛰어넘는 요구에는 응하지 않음.

뭐, 저야 평범한 세상의 평범한 소시민이지만
자는 시간에 내 일을 대신해주는 요정이라니,
최근에 브라우니 같은 거 있으면 정말 좋겠다~ 하고 푸념을 하는 일이 많아지다보니-_-;;

No.097  3D 카메라 - 촬영한 물체를 입체 상태로 현상할 수 있는 카메라. 사이즈도 조절 가능하며 질감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

그야말로 남자의 로망 아니겠습니까?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불금의 밤을 맞이하는 퇴근시간이 다가오는 와중에,
심심풀이로 한번 고민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서 크~


PGR 여러분들은 어떤 카드를 고르실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