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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9/22 17:09:52
Name V.serum
Subject [일반] I'm Wanted- Dead or Alive ... 본조비가 왔습니다.
어린시절 그 어느날..

형에게서 우연히 추천받은 씨디한장, 무슨노래가 들어있나 보아하니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곡의 제목은

'You give love a bad name'

와 제목 죽여주네..  이게 먼저다, 틱틱  > , ' Play '

Shot through the heart,

and you're to blame

Darling you give love a Bad Name~



그 제목에서부터 아마 저는 제 마음을 다 뺴았겼었지만

곡의 인트로에 저는 눈물을 흘렸던가 했떤것 같습니다

제가 이 노래를 알기 전 이미 그는 94년에 내한공연을 한회 다녀갔다는 얘기를 들었고

또 올거라 생각했지만

100회가 넘는 일본 공연을 했으면서 어쩜 20년동안 한번도 안들릴 수 가 있는지

정말 미웠습니다

하지만

오늘 비로서 , 만나러 가네요

BON JOVI, 그의 목소리를 들으러 갑니다



폴매카트니에 이은 본조비, 올해 너무너무 행복하네요

Wanted, Dead or 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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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22 17:14
수정 아이콘
일본 5대돔 투어(4대돔이던가) 못간게 ㅠ 저 지금 공연장에 있습니다 벅스 300번대 즐겨용~ 20년만에 보는건데 다음은 없겠죠 ㅠ
공연장 밖에서 리허설을 하는지 존 형님의 목소리가 노무 감미롭네요.
15/09/22 17:32
수정 아이콘
빌어먹을 회식때문에 취소했는데 ㅠㅠㅠ 잘 놀다 오세요 ㅠㅠㅠ
15/09/22 17:36
수정 아이콘
으 가고싶은데 ㅠ
15/09/22 18:10
수정 아이콘
현장에서 봐요
지금 리허설중이라고 현장에 나가있는 직원에서 연락왔네요..
15/09/22 18:14
수정 아이콘
꼬꼬마때 메가데스 폴길버트 메탈리카 콘서트 간 기억은 있는데
15/09/22 18:16
수정 아이콘
입장하고 있습니다 아헿헤헤헤
15/09/22 18:17
수정 아이콘
저는 벅스존입니다 어설픈 타월에 always 써왔습니다 +_+
15/09/22 22:53
수정 아이콘
Keep The Faith만 잔뜩 보이던데요 ㅠ
smalltalk
15/09/22 18:32
수정 아이콘
저도 오늘 갑니다. 한국에서 볼수 있을까 했는데 이런 기회가 오다니 아직 무대 보기 전이지만 이미 감동입니다.
15/09/22 18:54
수정 아이콘
일본 돔투어때 갔었는데..
떼창 확실히 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크크
15/09/22 18:59
수정 아이콘
감동은 감동인데 나이를 많이 먹었더니 지치네요. 4시부터 서 있었더니..
Michel de laf Heaven
15/09/22 20:25
수정 아이콘
부럽네요...
테란해라
15/09/23 02:15
수정 아이콘
재미있네요^^ 결국 올웨이즈까지 불러야 집에 보내줌
키큰꼬마
15/09/23 04:06
수정 아이콘
저 보고 왔어요 앞에서 3번째 줄에서!!! 으앙 본조비는 사랑입니다ㅠㅠ 앵콜2가 있는건 이번 투어에서 우리나라 뿐이겠죠? 이 감동이 잊혀질까 잠 자기 싫어요. 피지알러분들 오신 줄 알았으면 인사했을텐데 아쉽네요
15/09/23 04:17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나오면서 이 노래 한동안 안했는데 머더뻐커들아 하면서 드럼이 두구두닷다다다다다다다다 ..ㅠㅠ
키큰꼬마
15/09/23 04:35
수정 아이콘
저 진짜 티코가 드럼 치는데 심장이 떨어질뻔!! 올웨이즈 자주 들었어도 드럼 전주가 이렇게 좋다는거 오늘 새삼 느꼈어요. 제 인생 최고의 공연!!!!! 또 내한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15/09/23 10:00
수정 아이콘
한국 공연 노래 엄청 많이 불러줬지요. Always는 부르기 힘들어서 공연에서 안 부르는 것 같던데.. 팬들이 절반 이상 불러준 것 같은게 함정이지만.. 14천명 밖에 안 오는 공연에 공짜표 풀려서 143천원 짜리를 5만원 내고 들어 온 사람도 있고... 퀄리티를 또나서 이 정도로 서비스 해준 우리 형님들 감사합니다. 리치형님 계셨으면 정말 최고였을텐데... 니들 정말 징하다 머더퍼컼크크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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