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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0/08 21:03:03
Name 마스터충달
Subject [일반] [짤평] <마션> - 과학 만세, SF 만세
[짤평]은 영화를 보자마자 쓰는 간단한 감상문입니다. 스포일러가 없는 게시물이므로 댓글에서도 스포일러가 없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 게시물은 https://www.facebook.com/shortcritique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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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히 개인적 취향이 반영된 점수입니다. 같이 본 지인은 ★★★☆ 정도가 적당할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SF를 좋아한다면 꼭 보셔야 할 영화입니다.

※ 리들리 스콧은 확실히 거장이었습니다. 장면마다 장인의 손길이 느껴졌습니다. ㅠ.ㅠ 스콧 옹 오래사세요. 그리고 빨리 <프로메테우스 2> 만들어 주세요.





Written by 충달 http://headbomb.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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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8 21:07
수정 아이콘
아.. 봐야겠네요.
질보승천수
15/10/08 21:08
수정 아이콘
닥터 만 구하러 가지 마요........
왜 하필 인터스텔라 직후에 찍어가지고.........
마스터충달
15/10/08 21:15
수정 아이콘
마크 와트니는 만 박사가 안 떠오르는 유쾌한 너드 아재였습니다.
가끔 그게 좀 심해서 정신공격이 들어오긴 했지만요 크크
15/10/08 21:08
수정 아이콘
으아 빨리 보고 싶네요......!! 모레까지 어떻게 기다린담ㅠㅜ
15/10/08 21:11
수정 아이콘
보고 싶은 영화 1순위지만 못 보고 있습니다..
15/10/08 21:19
수정 아이콘
아재 개그라뇨!!! 제 극장에서는 사방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다들 좋아했던 말입니다! 아 전부 시골 아줌마 아저씨였구나
마스터충달
15/10/08 21:2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도 보면서 낄낄 댔는데, 옆에 앉은 20대 여성 분이 김새롬 표정 지으시길래 많이 뜨끔했습니다. ㅠ,ㅠ
동굴곰
15/10/08 21:22
수정 아이콘
3D나 4D에서 봐야할 영환가요? 예매권 한장이 생겼는데 일반영화밖에 안되서리...
마스터충달
15/10/08 21:26
수정 아이콘
전 신촌 메가박스 M관에서 2D로 봤습니다. 그래도 많이 좋았어요.
KaydenKross
15/10/08 21:23
수정 아이콘
볼까말까 갈팡질팡 중에, 충달님 평이 올라오면 선택해야지 했는데,

보러가는 걸로 결정합니다!
마스터충달
15/10/08 22:17
수정 아이콘
꼭 보세요!
tannenbaum
15/10/08 21:27
수정 아이콘
스콧 감독이니까능 무조건 일단 본다능
마스터충달
15/10/08 21:29
수정 아이콘
그러다 <로빈 후드>같은 작품이 나오면? 크크크
tannenbaum
15/10/08 22:12
수정 아이콘
일단 보고 욕하믄 되지용
마스터충달
15/10/08 22:13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분 좀 쿨하신 분 크크크
지나가다...
15/10/08 21:29
수정 아이콘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네요. 꼭 봐야겠습니다. 일단 마감 끝내고..ㅠㅠ
호구미
15/10/08 21:32
수정 아이콘
3D로 볼 예정입니다 흐흐
롤링스타
15/10/08 21:38
수정 아이콘
매우 재밌지만 러닝타임이 조금만 더 짧았으면 하네요.
그나저나 영화 속 개그에 박장대소를 했는데 그게 아재개그였군요 덜덜...
마스터충달
15/10/08 22:23
수정 아이콘
지루하다고 느끼실 분들이 꽤 될 것 같습니다.
15/10/08 21:41
수정 아이콘
더이상 농대를 무시하지 마라
마스터충달
15/10/08 21:4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15/10/08 22:35
수정 아이콘
푸해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모지후
15/10/08 21:46
수정 아이콘
짤보다 글 마지막 부분에 눈길이 갑니다.
왠지 마스터충달님의 간절한(?) 소망이 글의 핵심 같...(사실 저도 저 말에 동의합....)

cgv에선 아이맥스로도 상영하는데, 3d로 볼지 고민이 되네요ㅠㅠ
마스터충달
15/10/08 22:17
수정 아이콘
진짜 프로메테우스니뮤,ㅠ
AD Reverse Carry
15/10/08 21:52
수정 아이콘
보러가야죠 크크크크크크크크 근데 시험 기간이라.....
원작을 한달 전쯤에 사서 먼저 접했었는데 덕후 개그 보단 시대 개그가 깨알같았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나라로 치면 개그 소재가 80년대 꽁트라고 해야할지...
무엇보다 소설은 '기록'이란 형식이라 그런지 뭔가 잘못되었다!->뭐 뚝딱뚝딱해서 해결되었다! 반복이었는데 왠지 러닝타임의 문제가 거기서 발생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크크
마스터충달
15/10/08 22:23
수정 아이콘
영화도 거의 그런 식입니다. 혼자서 기록도 열심히 하고요. (비디오 기록...)
15/10/08 22:06
수정 아이콘
f월드를 가장 찰지게 하는 배우 그래서 제가 제일 사랑하는 바로 그 맷돼지먼이라서(점점 살이...) 아침 조조로 바로 봤습니다

저도 극의 긴장감이 사실 조금 아쉬웟습니다만..(맥커보이 아저씨가 너무 순순히...)

그래도 감동의 눈물을 흘릴뻔 했네요 흐

빨리 프로메테우스 2 !!! x2222
마스터충달
15/10/08 22:16
수정 아이콘
저도 막 SF덕후의 피가 부글부글 거릴 정도로 감동받았습니다.
15/10/08 22:07
수정 아이콘
개그내용이뭐였죠??

오늘봤는데 까먹은건지 ㅠㅠ
혹시 스포가된다면 쪽지해주시면 감사합니다
마스터충달
15/10/08 22:10
수정 아이콘
수소의 역사라던가, 우주 OO으로 불러달라던가(이건 저도 정신공격을....)
15/10/08 22:12
수정 아이콘
아아 원어민이 아니다보니 체감이 안됐네요

생각해니까 아재개그였어요크크
15/10/08 22:13
수정 아이콘
저는 의외로 보로미르 앞에놓고 반지의제왕 어쩌고 할때 터졌네요 크크 스포주의 덜덜
마스터충달
15/10/08 22:15
수정 아이콘
아 그거 진짜 너드 개그였죠 크크크크크크
15/10/08 22:17
수정 아이콘
크크
마스터충달
15/10/08 22:35
수정 아이콘
실은 저도 짤평에 공대개그를 하나 넣어놨는데 ㅠ,ㅠ
15/10/08 22:34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저는 그.. 스콧아저씨가 그 캡틴의 음악취향을 그렇게 잡은거에서 이미 이 극은 긍정긍정열매를 먹은 SF극이야 라고 얘기해줫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 극한의 긴장감은 아폴로13 으로 충분하잖아, 짜릿한 구출극이긴 하되 가능하면 웃어보자 한번' 이렇게 얘기하는 것 같았어요

어쩌면 원작이 그런분위기 인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아직 책을 못읽어서... 중국과의 스토리가 전개되는 방식도 극의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고 생각해서요.

그나저나 스콧아저씨 블레이드러너2 는 안만드나요???
마스터충달
15/10/08 22:35
수정 아이콘
일단 프로메테우스 부터요 크크크
15/10/08 22:40
수정 아이콘
프로메테우스2는 작년부터 기다리는데 왜 이리 안나오는거죠? ㅠㅠ
4편까지 만든다길래 좋았는데 2편도 아직 안나와서 조급해지네요...
뻐꾸기둘
15/10/08 23:36
수정 아이콘
영화는 아직 안 봤는데, 원작 소설에서 캡틴 취향이 70년대 일겁니다. 음악이나 드라마 70년대꺼 가져와서 처음엔 툴툴거리다가 점점 거기 중독되는게 웃음을 유발하죠.
마스터충달
15/10/09 22:58
수정 아이콘
http://dvdprime.donga.com/g5/bbs/board.php?bo_table=movie&wr_id=1108414&page=2

드니 빌뇌브가 감독해서 블레이드 러너 2탄 제작 중인 것 같습니다.
에이멜
15/10/08 22:51
수정 아이콘
3D atmos로 봤는데 영화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3D 효과는 과하지 않은 선에서 잘 사용되었다는 느낌이고 atmos는 abba - waterloo 나올때 제일 감명깊었고 영화에서는 그렇게 극적으로 좋은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영화음향이 좋지 않은게 아니라 굳이 atmos가 아니라도? 라는 느낌이었네요.
마스터충달
15/10/08 23:20
수정 아이콘
전 아직 atmos에서 본 적이 없는데 정말 음향이 확실히 다른가요?
에이멜
15/10/08 23:44
수정 아이콘
같은 영화를 atmos와 아닌 곳에서 동시에 본 적이 없으니 명확하게 비교가 어렵습니다만 그렇게 극적으로 좋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음악 나올때는 악기 위치에 따라 음 분리가 정확하게 되는 느낌이라 신기했는데 일반 장면에서는 5.1이나 7.1채널보다 딱히 뭐가 나은지 모르겠더라구요. 천정에 달려있는 스피커를 요긴하게 쓸만한 장면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마스터충달
15/10/08 23:48
수정 아이콘
역시 저는 조조 일반관이나 크크
pyrochlore
15/10/08 23:15
수정 아이콘
저도 오늘 보고 왔습니다
영화 자체는 잼있는데 그래비티같은 긴장감은 떨어지더군요. 그 이유로는 영화가 너무 희망적인 분위기라 나오는 인물들이 뭘 해도 실패하지 않을것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무난한 SF영화라 생각됩니다
마스터충달
15/10/08 23:21
수정 아이콘
스토리는 무난하지만 각 플롯을 전개하는 방식은 너무나 SF 답다고 생각해서 정말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라리
15/10/08 23:16
수정 아이콘
저도 볼 예정인데 IMAX, 3D, 4D 중에 뭐가 제일 좋을까요?!
마스터충달
15/10/08 23:20
수정 아이콘
전 사실 그런 거 가리는 편이 아니라 뭐라 추천을 못 드리겠네요 ^^;;;
스키너
15/10/08 23:17
수정 아이콘
오늘 보고왔습니다. 이과영화였네요... 이과 망했으면... 유유
마스터충달
15/10/08 23:26
수정 아이콘
크크 이과 잼 크크크
15/10/08 23:32
수정 아이콘
오늘 보고왔는데 정말 저같은 nerd를 위한 영화였습니다.
그제 책 사서 어제 다 읽고!! 오늘 영화까지 봤는데 대 만족이었습니다.

묘사는 부족했지만 영상으로 보는 것의 감동과 결말의 여운이 영화가 더 좋다고 말하게 만드네요.
마스터충달
15/10/08 23:40
수정 아이콘
리들리 옹의 영상은 정말 ㅠ,ㅠb
자전거도둑
15/10/08 23:33
수정 아이콘
재미있었습니다.
뻐꾸기둘
15/10/08 23:35
수정 아이콘
원작 소설도 아재개그-nerd 개그가 많이 나오죠. 일요일날 보고올 예정인데 기대중입니다.

스콧할배 영화중에선 킹덤오브헤븐을 최고로 보는 편인데 마션은 과연 어떨지!
마스터충달
15/10/08 23:40
수정 아이콘
저도 리들리 스콧 옹 최고 작품 중에 하나입니다... 근데 이분 레전드 작품이 워낙 많아서 크크크크크
수면왕 김수면
15/10/09 00:13
수정 아이콘
오랜만이군요 크레이지 공학수학;;
마스터충달
15/10/09 00:1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알아봐 주시는 분이 있군요 크크크
수면왕 김수면
15/10/09 00:19
수정 아이콘
에헴 이래뵈도 전파 망원경 그림이 그려졌던 크레이지 공학수학 구판에서부터의 애독자올습니다. 아 이런 덕후부심;;
15/10/09 00:19
수정 아이콘
꿀잼입니다!
화이트데이
15/10/09 00:41
수정 아이콘
허허, Krezysig 극혐.

이 영화야말로 공밀레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본 공돌이 갈갈 장면만 족히 10번은 되는 것 같습니다.

브루스 씨한테 괜히 감정이입되더군요. 게다가 리치 퍼넬이 뒤에서 혼자 쓸쓸히 지켜보는 것마저 완벽했습니다.
*alchemist*
15/10/09 00:46
수정 아이콘
아니 이과 망하라뇨 크크
충실하게 테크트리 타신 분이 그러시면 안됩니다 크크크크
15/10/09 01:57
수정 아이콘
아이맥스로 보길 잘 했습니다.
리들리스콧의 영상미에 푹 빠져있다가 왔네요.

아이맥스로 한번 더 봐야겠습니다.
사티레브
15/10/09 03:17
수정 아이콘
아이맥스 없는데요..
그냥 아이맥스관에서 보신거뿐
15/10/09 09:33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아이맥스로 찍지 않았군요.
아이맥스관일 뿐이었는데도 좋았던것 같습니다.
음란파괴왕
15/10/09 07:48
수정 아이콘
개봉 첫날 얼른 달려가서 봤습니다. 그야말로 취향인 영화라 극호네요. 다만 위엣분이 말씀하신대로 영화내내 흐르는 긍정적인 분위기 때문이랄까, 뭘 해도 주인공은 결국 구출될텐데 뭐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긴장감은 약간 떨어지더군요.
15/10/09 08:44
수정 아이콘
저의 한줄감상평 : 똥이 최고다
Anakin Skywalker
15/10/09 09:56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재밌게 보고왔네요.
모만화때문인지 보는내내 바퀴벌레가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마스터충달
15/10/09 09:5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끼 대신 감자를 가져가야 합니다!!
15/10/09 13:24
수정 아이콘
지난주에 소설 읽고 어제 영화봤습니다.
저는 기대했던 것에 못 미치네요 ㅠㅠ
기대치가 너무 높았나봐요.
영화라기보다는 고증 철저히한 다큐 같아요..

별점을 준다면 저역시도 3.5 정도?
마스터충달
15/10/09 13:32
수정 아이콘
확실히 주류 스타일의 영화라고 하기에는 극적 재미가 떨어지긴 합니다. 그 부분이 아쉬운 분들은 3.5를 많이 줄 것 같네요.
15/10/09 13:50
수정 아이콘
극적 재미도 그렇지만..
주요 인물들의 감정선이 너무 사라져 버려서..
그에 비해 (원작에도 나오긴 하지만) 주변 인물은 너무 많이 나와서 시선을 분산시키구요.

생각해보니 소설에도 감정선이나 극적 재미가 없긴 하네요
게다가 영화의 엔딩부분이 소설에선 없으니 크크

그냥 계속 문제생기고 해결하고 또 생기고 또 해결하고의 연속이라
보는 내내 정말 이과 망했으면 을 외치게 만들더군요 크크크
마스터충달
15/10/09 14:06
수정 아이콘
그 해결이 오직 과학에 의해서만 이루어 지는게 바로 이 영화의 묘미죠 크크크
불대가리
15/10/09 15:13
수정 아이콘
리뷰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스콧이 그래비티, 인터스텔라를 본 후에 나를 빼놓고 스펙터클을 논하지 마라!라는 느낌으로 만든것 같기도하네요 흐흐

과한 주제의식이나 고립된 상황에서의 심리묘사에 치중하지 않은것도 잘했다고 봐요.
스콧답더군요. 결말까지 일직선이에요.

역시나 아쉬운건 영화에 소모될 뿐인 캐릭터들 (이것도 스콧다워요)

만듦새 좋은 장르영화 별3+ 최고의 OST 0.5 = 3.5 주고 싶네요.
Deus ex machina
15/10/09 20:41
수정 아이콘
마지막 엔딩곡까지 I WILL SURVIVE
감동적이면서도 정말 유쾌한 영화입니다 흐흐
역시택신
15/10/09 20:48
수정 아이콘
저에게 올해의 영화입니다. 저는 문돌이지만..
마스터충달
15/10/09 20:52
수정 아이콘
저는 올 초에 <위플래시>랑 <버드맨>이 있어서 ㅜㅜ
근데 이건 지난 아카데미 때였으니 내년 아카데미 때는 수상 노려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15/10/09 21:06
수정 아이콘
스타워즈 - 콘택트 - 그래비티 - 인터스텔라의 뒤를 잇는 걸작이길 기대해 봅니다.
마스터충달
15/10/09 21:09
수정 아이콘
거기서 <스타워즈>를 빼고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넣으면 족보가 더 맞을 것 같습니다.
15/10/09 21:19
수정 아이콘
헉~ 스타워즈 시리즈는 정말 대작인데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라면 1960년대 영화이니 스타워즈류 우주SF의 원조격으로 봐도 될 거 같습니다.
마스터충달
15/10/09 21:27
수정 아이콘
장르가 달라서요. <스타워즈>는 스페이스 오페라니까요.
https://www.pgr21.com/?b=8&n=61341
왜 족보가 다른지는 제가 이전에 쓴 글을 보셨음 합니다.
15/10/09 21:57
수정 아이콘
생각을 많이 하고 쓰셨네요. 과학적이냐 덜과학적인 부분이냐에 초점이 있다면
스타워즈는 당연히 스타트렉이나 아바타, 제5원소 같은 영화와 한 부류일거 같습니다.
SF호러로 따로 분류하신 에일리언은 더시그널이 떠오르구요.
아마겟돈, 딥임팩트도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 다시 생각나게 하네요.
마스터충달
15/10/09 22:04
수정 아이콘
과학적이냐 여부보다 배경이 지구로 바뀌어도 되느냐 안 되느냐가 우주 sf이냐 아니냐로 봐야하는 중요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타워즈는 배경을 중세로 바꿔 판타지로 했어도 별 무리가 없는 이야기를 갖고 있죠.

<에일리언>은 sf 호러이지만 정통 sf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더 시그널>과 견주기엔 뭔가 레베루 차이가 큰 것 같네요;;;

https://www.pgr21.com/?b=8&n=52942
<더 시그널>도 전에 리뷰했었습니다. 한 번 보세요 흐흐
Lich_King
15/10/10 03:19
수정 아이콘
공돌이를 갈아넣으면 어떤상황에서도 문제해결의 희망이 있다란 진리를 설파하는 영화라고 평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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