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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0/09 02:00:17
Name 첼시FC
Subject [일반] 앤트맨 후속작 발표 및 MCU 개봉일 변경 (영화 앤트맨 스포)
영화 앤트맨의 후속작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제목은 앤트맨과 와스프(Ant-Man and the Wasp)로 2018년 7월 6일로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파트 1에 이어 바로 개봉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2020년에는 제목 미정의 마블 영화 3편이 개봉을 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블랙팬셔는 개봉일이 2018년 2월로 개봉이 앞당겨 지고 캡틴마블은 2019년 3월로 개봉이 미루어 지게 되었습니다.

제목에도 나와 있고 영화 앤트맨의 첫번째 쿠키영상으로 알게 되듯이 와스프의 출연으로 인해 에반젤린 릴리 출연은 확실시 해 보입니다.

앤트맨 후속편이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파트1과 파트2 사이에 개봉 하는 만큼 와스프가 타노스와의 결전에 참전을 하게 될 수도 있는

부분이 되었구요.


지난번 마블 스튜디오의 제레미 라츠컴 프로듀서가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는 우리가 알던 어벤져스 팀의 마지막 버전이 될것 이라 밝혀서

앞으로는 블랙팬셔 앤트맨 인휴먼즈 캡틴마블 와스프등이 주축을 이룰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등 기존의 어벤져스 멤버들은 타노스에게 죽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인피니티 워를 봐야 알수 있겠죠


케빈 파이기가 마블엔터테인먼트 수장 펄머티와 의견대립(펄머티는 시빌워 제작비 감소를 명령 했습니다. 이에 케빈 파이기는 마블을

떠날려고까지 했습니다.)를 하고 디즈니가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흥행 실패로 인해 마블 스튜디오를 마블 엔터테인먼트 산하에서

디즈니 스튜디오 산하로 변경을 하여 케빈 파이기는 마블 영화를 총괄 하게 되었고 그동안 케빈 파이기와 의견 대립을 하였던

마블의 크리에이티브 자문회도 해체가 되었습니다.

일각에서는 케빈 파이기의 폭주로 오히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질이 하락 할수도 있다고 하는 우려도 있지만 케빈 파이기는

영화를 만드는 감독이 아닌 영화를 만드는 사람을 고용 하고 총괄 제작 하는 CEO일 뿐이라 더욱더 좋아 질것이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이건 내년부터 개봉하는 시빌워를 시작해서 페이즈3를 보면 알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마블의 향후 일정을 안내 해 드립니다.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 / 2016년 5월 6일



닥터 스트레인지 / 2016년 11월 4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 2017년 5월 5일



제목 미정의 스파이더맨 / 2017년 7월 28일



토르 - 라그나로크 / 2017년 11월 3일



블랙팬셔 / 2018년 2월 16일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파트1 / 2018년 5월 4일



앤트맨과 와스프 / 2018년 7월 6일



캡틴 마블 / 2019년 3월 8일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파트2 / 2019년 5월 3일



인휴먼즈 / 2019년 7월 12일



제목 미정의 영화 / 2020년 5월 1일 , 7월 10일 , 11월 6일



출처 : http://marvel.com/news/movies/25244/marvel_studios_phase_3_update?linkId=17794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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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톤스
15/10/09 02:53
수정 아이콘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흥행 실패인가요?
나이트메어
15/10/09 03:0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저도 이 대목이 의문이네요.

2015년 북미 박스오피스 2위
역대 북미 박스오피스 8위
북미에서 개봉한 역대 슈퍼히어로 영화 3위
한국에서 개봉한 역대 외화 흥행 2위
2015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 3위
역대 전 세계 박스오피스 6위

등등... 이 정도 성적이면 흥행 실패라고 하기가 어려울 것 같은데...
물론 나무위키에 적힌 내용으로는 [전작보다 상향된 제작비에 비해 흥행 성적이 떨어져 수익은 전편보다 줄었다.]라는 설명은 있습니다만, 이게 흥행 실패를 뜻한다고 보기는 어렵죠.
낭만토스
15/10/09 03:18
수정 아이콘
시험 잘봤냐?
아니 망쳤어
몇개틀렸는데?
1개
태연아사랑한다
15/10/09 03:32
수정 아이콘
기대치에 못미쳤다라고 하는게 맞겠죠. 전작 흥행보다 안됐고, 평가도 조금은 안좋았고 말이죠.
첼시FC
15/10/09 08:57
수정 아이콘
http://www.bleedingcool.com/2015/09/03/avengers-age-of-ultron-was-considered-a-failure-at-disney-and-what-happened-next/
http://www.comicbookmovie.com/fansites/JoshWildingNewsAndReviews/news/?a=124743

분명 14억불은 대단한 스코어긴 하나 평가나 반응은 디즈니가 원했던 것 보다 다소 떨어지는 편이였다고 나옵니다.
15/10/09 11:21
수정 아이콘
기대치는 밑돌죠. 개인적으론 디즈니가 꿈이 컸다싶긴 하지만...
나이트메어
15/10/09 03:04
수정 아이콘
마블은 참 왜이리 영화를 잘 뽑아내는지 신기할 정도네요.
영상미야 제작비를 쏟아부으면 해결되겠지만, 스토리는 다른 (제작비) 대작들도 망조난 게 수두룩한데,
마블만큼은 대중적인 재미(스토리+코믹한 연출)를 평균 이상으로 꾸준히 잘 뽑아내주고 있어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코믹스 원작이 있어줘서 스토리가 잘나오는 건 아니잖아요.
코믹스 원작의 영화들도 (스토리 측면에서) B급도 못되는 것들이 꽤나 여럿이었죠.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시리즈만 해도 1,2편은 좋았으나, 3편 스토리는 (기대가 컸기에 더...) 똥망 같은 느낌이었고,
DC 코믹스 영화들은 다크나이트 시리즈 빼곤 딱히 '스토리가 좋았다'라고 말할만한 작품들이 떠오르질 않네요.

물론 굳이 따지자면, 마블 영화들에서도 스토리가 '정말 좋다'는 수준인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겠지만,
그래도 '전개가 그지 깽깽이 같네'라고 혹평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나마 최악이라면 토르1편, 아이언맨2 정도가 별로다 싶긴 했네요.)
소독용 에탄올
15/10/09 03:53
수정 아이콘
확실히 마블 시네마틱유니버스는 최소한 중간정도 평을 받는 영화 이상을 만들어 내는 듯 합니다.
옆동네 반지닦이나 배다른 동생 판4스틱같은 물건이 안나온다는 점에서 평가할 만 하다고 봅니다....
늘지금처럼
15/10/09 06:45
수정 아이콘
샘레이미 거미남 3편 같은 경우에는 소니의 간섭이 그렇게 심했다고 하더군요 놀거남 2편도 비슷한 이유로 망했구요 ㅠㅠ
KaydenKross
15/10/09 10:50
수정 아이콘
이제 마블은 그냥 닥치고 찬양 킄킄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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