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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2/15 14:05:29
Name Neanderthal
Subject [일반] 청와대에서 헌재 재판관 2명을 확보했다?...
오늘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이혜훈 바른정당 의원이 이런 말을 했네요. 자신이나 자기당 의원들이 돌아다니다 보면 방송가를 중심으로 청와대 행정관들이 "이미 2명의 헌재 재판관이 탄핵 기각 쪽으로 마음을 정했다. 이정미 재판관이 퇴임하면 탄핵은 기각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다닌다는 얘기가 돌고 있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특정 헌재 재판관들의 이름이 거명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방송계의 간부급 사람들이 이런 말을 청와대 행정관들로부터 들었다고 말하고 다닌다는 겁니다.

이에 김어준도 최근 자유한국당에서 대선후보들이 헌재의 판결에 승복할 것을 선언해야 한다고 압박하는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무언가 일반에게 알려지지 않은 정보를 바탕으로 치밀하게 움직이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김어준의 생각은 헌재가 탄핵안을 인용했을 때 가장 반발할 대선주자들은 자유한국당, 즉 자당의 대선주자들일텐데 자당의 대선후보들이 헌재 판결에 불복하고 거리고 뛰쳐나갈까봐 걱정이 되어서 이런 주장을 할 리가 있겠냐는 거지요. 헌재가 탄핵안을 기각할 것을 가정하고(혹은 그런 정보를 미리 입수하고) 이런 주장을 한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인 추론이 아니겠냐는 겁니다.

물론 이혜훈 의원은 헌재 재판관들이 이러한 정보를 사전에 흘릴 리는 없고 청와대 측에서 최후의 여론전을 펼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기는 했습니다. 저 역시 이 시각에 대체적으로 동의를 합니다만 그간에 워낙 상상을 초월하는 일들이 벌어져왔기 때문에 뭔가 기분이 개운하지 않은 것 역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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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5 14:08
수정 아이콘
벌써부터 이런 루머들이 떠돌아다니느걸 보니, 탄핵 99% 인용되겠네요
오히려 안심이 됩니다
프로아갤러
17/02/15 14:08
수정 아이콘
카더라 썰이기 바랍니다. 기각된다면 정말 끔찍할거같네요.
홍승식
17/02/15 14:09
수정 아이콘
어째 느낌이 만장일치 인용각인데요?
박보검
17/02/15 14:09
수정 아이콘
설사 기각된다면..
개돼지가 우리를 박차고 나오는걸 보고싶나보네요
17/02/15 14:10
수정 아이콘
불안심리 조장이죠.
lifewillchange
17/02/15 14:11
수정 아이콘
기각되면 헌재존폐가 걸린 문제가 되죠.
한길순례자
17/02/15 14:13
수정 아이콘
충분히 현실로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봅니다. 국민을 개돼지로 알고 있으니까요.
마스터충달
17/02/15 14:15
수정 아이콘
기각되면 빠루 공동구매 해야죠.
-안군-
17/02/15 14:16
수정 아이콘
기각돼면 재밌겠다... 라고 생각하면 막장일까요? ;;;
포도씨
17/02/15 14:30
수정 아이콘
재미있을것 같지는 않고 차라리 기각되는 편이 가장 깔끔하게 갈아엎는방법 아닐까하는 생각은 듭니다.
박근혜 최순실은 물론이고 새누리 부역자놈들 진짜 한놈도 그냥 안놔둘겁니다.
스타카토
17/02/15 14:1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만세!!!!!
이건 99% 인용각이네요!!!!!!!
17/02/15 14:16
수정 아이콘
되돌이켜 생각해보면 노무현 전 대통령때도 3명이나 인용을 했었죠....
장경아
17/02/15 14:16
수정 아이콘
미래에서 왔습니다 빨간돼지가 박근혜 욕함
서동북남
17/02/15 14:17
수정 아이콘
기각선언 뜨는 즉시 헌재 불바다 예상합니다.
17/02/15 14:19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MBC에서 홍성걸이 문재인에게 "헌재에서 결정되면 무조건 따를 것이냐?"라는 질문을 하더군요.
그리움 그 뒤
17/02/15 14:19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별로 걱정되지 않아요.
이 건은 헌법재판관이 대통령이 법위에 존재한다는 생각을 가지지 않는 한 소수의견 내기도 쉽지 않은 건이라 생각되서 전원 탄핵인용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17/02/15 14:20
수정 아이콘
저는 장기적으로 탄핵기각이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 적 있네요.
기각되면 법과 제도에 대한 불신이 하늘을 찌를테고 수백만명이 거리로 쏟아져나와서 바닥부터 꼭대기까지 다 부시고 새로 만들자는 주장이 힘을 받겠죠.
요즘보면 탄핵인용과 정권교체까지는 무난한데 자유당도 다시 살아날 분위기거든요. 이렇게되면 결국 2016 이전으로 돌아갈 것 같아서...
이호철
17/02/15 14:23
수정 아이콘
김어준발이라 좀 그렇긴 한데, 걱정해서 나쁠 건 없겠죠.
다만 지금 분위기에서 탄핵이 기각된다면 그냥 시위같은 걸로 끝나지 않을 듯 합니다.
정말 단두대가 등장할 수도 있을 듯 해요.
17/02/15 14:26
수정 아이콘
월요일자 Jtbc 소셜라이브에서도 다뤘던 내용이네요. ^^

https://youtu.be/eDFDA8wA3Z0
피지알중재위원장
17/02/15 14: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탄핵심판 들어가면 박근혜가 1류 변호사들 고용해서 법의 허점을 기가막히게 파고들면 어쩌지 하는 걱정을 했었는데
당사자나 변호인이나 영 수준이 떨어지는거 같아서 안심입니다.
17/02/15 14:41
수정 아이콘
누차 JTBC 뉴스룸과 다른 방송들(썰전등)에서도 이야기했지만, 탄핵인용심판은 형사재판과 다르기 때문에 법리싸움으로 간다는 것은 시간끌기용으로 밖에 해석이 되지 않죠.
17/02/15 18:29
수정 아이콘
법리싸움에서 이기는게 목표가 아니니까
청와대에서 필요한 변호인은 유능한 변호인이 아니라
막무가내로 드러누울 뻔뻔한 변호인이었던것 같네요.
과거에 잘나갔고 미래가 촉망되는 변호인들이면 지금같은짓 못하죠.
라이징썬더
17/02/15 14:27
수정 아이콘
탄핵기각되도 법치주의 운운하며
헌재의 판결을 존중하라는 후보가 있다면 절대 지지 안할겁니다~
온 국민이 앞장서서 칼춤 제대로 추게 되겠죠.
아이지스
17/02/15 14:27
수정 아이콘
기각되면 정권교체후 헌재 없애야죠
태랑ap
17/02/15 14:30
수정 아이콘
하든지 말든지
17/02/15 14:35
수정 아이콘
내심 기각되는 경우도 기대감이 드네요. 그야말로 혼돈의 폭풍이 몰아칠텐데. 대선 전까지 나라가 제정신을 못 차리고 미쳐날뛸 겁니다. 어차피 이렇게 된 거 광기에 탑승하여 즐겨보자 히히! 뭐 이렇게 정신이 나가버릴듯. 아, 그리고 다음 대선 민주당 후보는 이재명이 될거 같습니다. 그래, 한번 제대로 전쟁 치뤄보자 하고 이재명의 과격 노선에 합류할 사람이 수두룩. 이재명이 대통령되면 그 5년은 대한민국 역사에 남을 다이나믹한 시대가 오겠네요. 아이구 재밌어라!
똑똑하신 헌재 재판관 분들이 설마 모르진 않겠지요. 현명한 선택을 하리라 믿습니다.
forangel
17/02/15 14:37
수정 아이콘
시위같은거 굉장히 귀찮아해서 한번도 나가본적 없는 방구석 빨갱이인데...
기각되면 저도 꽃단장하고 나가서 보도블럭 한번 깨볼라구요.
알싸한 최루탄 냄새도 20년만에 맡아볼수 있을래나요..아우 기대되...
17/02/15 14:43
수정 아이콘
작년 탄핵 때도 이불 안에서 인터넷으로만 응원하던 팟...아니, 집돌이였는데 이번에 기각되면 나가볼라구요. 인생 한번 사는데 혁명전사 함 해봐야지!
bemanner
17/02/15 14:42
수정 아이콘
헌재는 똥이야 똥! 히히 죽창 발싸!
뭐 이런 상황일텐데요.
17/02/15 14:45
수정 아이콘
헌재의 결정을 기다리는 대다수의 민중들은 법치에 대해 최후의 신뢰를 보이는 중이라..기각되면 더이상의 법치는 없다는 행동들이 들불처럼 퍼질겁니다..
이아무개
17/02/15 15:07
수정 아이콘
표현이 멋있습니다.
법치에 대한 최후의 신뢰라...
-안군-
17/02/15 15:28
수정 아이콘
쉽게말해서, 저들이 우리를 개돼지로 보고 있다는게 확실해졌으니, 우리도 개돼지답게 행동해주겠다...가 되겠죠.
저쪽이 국민들을 인간취급 안하는데, 국민들이 저들에게 인간적으로 대할 필요가 없죠.
순규성소민아쑥
17/02/15 16:52
수정 아이콘
헌법 자체에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후략)'
이란 내용이 들어있는지라...법치는 없다가 아니라 진정으로 헌법을 수호하는 행동이 되는것이지요.
tannenbaum
17/02/15 14:48
수정 아이콘
제 기억이 맞다면 90년대 후반에 최루탄이 사라진걸로 아는데 20년만에 광화문에 최루탄 냄새가 퍼질수도 있겠죠.
forangel
17/02/15 14:53
수정 아이콘
저도 97년 imf터지기 직전 가을에 버스타고 가다 종로 부근에서 맡았던 최루탄 냄새가 마지막이었던거 같네요.
황약사
17/02/15 15:36
수정 아이콘
최루탄 냄새가 퍼짐과 동시에 화염병도 다시 등장하지 않겠나 싶습니다만....
이아무개
17/02/15 15:04
수정 아이콘
기각되면 이재명이 차기 대통령 되나요?
언덕길
17/02/15 15:05
수정 아이콘
기각되면 국민정서법의 진수를 맛볼수 있겠죠
동원사랑
17/02/15 15:17
수정 아이콘
기각하거나 사퇴로 무산되면 헌법재판소에대한 대법원측 입장을 헌법에 반영해야죠.
폐지.
사르트르
17/02/15 15:21
수정 아이콘
판결에서 기각을 2명 한다면 이건 소문이 진실인건가 아님 우연히 2명인건가 애매하겠네요. 우연히 2명이 된다면 그 재판관들은 무척 억울하겠네요.
그리고 어제 이동흡 전재판관 말하는것 보니 헌재 재판관도 그리 수준이 안 높던거 같던데 기각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엘케인82
17/02/15 15:31
수정 아이콘
문파형님 중에 탄핵기각을 대비해서 불도저를 개조하고 계신 형님에겐 희소식이네요.
징병제로 숙련된 사람에게 총을 쥐어주면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겠습니다.
태랑ap
17/02/15 15:43
수정 아이콘
파티 신청해봅니다
Paul Pogba
17/02/15 15:49
수정 아이콘
이 파티 탱커있네요

힐러 줄서봅니다
최강한화
17/02/15 15:36
수정 아이콘
우리 국민이 2차대전 이후 세계에 유례없는 혁명을 국민의 손으로 몇차례 이룬걸 잊었나봅니다.
국민이 촛불들고 평화롭게만 하는 국민이 아니라는걸 잊어서는 안될겁니다. 화끈할때 제대로 화끈한게 대한민국 국민이거든요..
껀후이
17/02/15 15:41
수정 아이콘
부끄럽지만 시위 한 번도 안 나갔는데 기각되면 나가려고 생각중입니다. 진짜 2백만 아니라 2천만 몰려나올수도 있어요. 헌재가 모르진 않을거라 봅니다.
송파사랑
17/02/15 15:45
수정 아이콘
탄핵기각은 일어날 수가 없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헌재 재판관들 목숨이 달린 일이기 때문입니다.
탄핵 기각되면 기각의견 낸 재판관들은 생명을 잃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라이징썬더
17/02/15 17:19
수정 아이콘
해외로 도피하겠죠.
17/02/15 15:48
수정 아이콘
오늘 뉴스공장에서 흥미로운 사실이 몇개 나왔습니다. 이 이슈는 이번주 내내 나오던 내용인데 일단 이혜훈 의원입에서 기각하려고 한다는 헌재 재판관 이니셜이 K와 A라고 나왔고, 이 사실을 언론고위층에서 들었다고 했습니다. 언론 고위층은 청와대 현 행정관에게 들었다고 했죠.
설령 두명의 헌법 재판관이 실제로 기각을 염두에 두고 있다해도 이렇게 대놓고 이야기 할 리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탄핵반대 세력을 기살려줘서 더 뭉치기 하려는 청와대의 여론전이라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듭니다. 하지만 김어준 말대로 조심해서 나쁠 거 없죠.

이거 외에 중요한 사항이 장제원의원 아들 관련 사건인데, 아들의 잘잘못은 명확하니 차치하고 관련 여러사람과의 대화내용이 동시에 폭로된 정황이 우연일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이혜훈 의원과 김어준 총수는 기관의 이름을 언급할 수는 없지만, 주요 인물을 감시 할 수 있고 하고 있을 게 분명한 특정 국가기관의 설계라고 거의 생각하고 있는 듯하네요. 최근 들어 장제원의원은 특검 연장에 강한 뜻을 표명하며 황교안이 연장을 거부할 경우 특검 연장 법안에 본인이 바른정당 의원 32명의 사인을 받아오겠다고 확실히 아이기하였고, 새누리 비판에 가장 큰 스피커가 역할을 하고있는데 이사람을 한방에 날릴만한 이슈를 가지고 있다가 한방에 터트릴 수 있는 기관은 하나뿐이다 라고 이야기 하네요. 이혜훈 의원은 기관명을 언급하면 자신도 장제원의원처럼 위험해 질 수 있다고 까지 언급했어요.
예전에 탄핵 직전에 현 바른정당(당시 새누리 내 비박) 국회의원에게 2인1조의 인물들이 찾아와 협박한다는 이야기도 들었었다고(확인된 사항은 아님, 김어준이 이야기를 들었다라는 정도) 했었는데 사실이라면 다 같은 맥락이 아닌가 싶습니다.
평범한 국민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현실이지만, 실제로 사정관련된 국가기관에 의한 조작활동이 활발히 활동하는거 같아 무섭습니다.
Neanderthal
17/02/15 15:56
수정 아이콘
"국" 자로 시작하는 국가기관..."국방일보"에 오백원 겁니다...--;;
박민하
17/02/15 15:57
수정 아이콘
장제원 아들은 좀 ;; 별개 아닌가요...

오디션프로 나왔다가 과거 털린건데

이런케이스가 연예게나 오디션프로에 없는일도 아니고

그렇다고 촬영을 하루이틀전에 한것도 아닌데..
17/02/15 16:32
수정 아이콘
물론 그럴 수 도 있죠.
다만 지금까지 이 정부가 행해온 민간인 사찰이나 인터넷 여론 조작 관련된 활동을 보면 시기가 절묘해서 의심된다는 의견에 전 동의가 되더라구요
그저 음모론이고, 오해라면 오히려 좋겠네요.
17/02/15 17:13
수정 아이콘
음모론이라면 조류독감하고 구제역도 있습니다.
뭐 언제든 터질 수 있는거긴 한데, 역대급으로 대처를 못하는데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17/02/15 16:02
수정 아이콘
탄핵은 분명히 인용됩니다.
3/13일 전이라면 설사 2명이 반대한다해도 6명이 찬성하면 끝입니다.
그리고 노욕과 편견에 찌든 2명의 남은 인생이 어떻게 되는지 한번 보죠..
저는 그 거지같은 것들에게 침이나 뱉어 줄랍니다.
아무리 판사 하나하나가 법적기관이라고 해도 이 정도 사건에도 법적해석이 엇갈린다면 그게 무슨 판사인지..
그냥 편견과 오만과 박씨에 미친 늙은이일뿐이지..
히오스
17/02/15 16:27
수정 아이콘
지지 결집용 쎈척 하는거라 생각하네요.
언어물리
17/02/15 16:32
수정 아이콘
만약 그렇게 되면, 박근혜는 죽습니다.
거믄별
17/02/15 16:34
수정 아이콘
지난 헌재가 증인 신청에서 8명을 받아주고 2월말 선고가 불가능해지면서
탄핵 기각설부터 박근혜가 재판관을 확보했다는 등의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죠.
친박 집회에서도 저 시점부터 그런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고있구요.

제 생각에는 바뀐 것은 없다고 봅니다.
헌재 심리 중에 뭔가 이 상황을 반전시킬만한 것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저들이 거의 마지막으로 던졌던 고영태 녹취파일도 결국 박근혜에게 어떤 도움도 되지않는 아니 오히려 혐의를 입증해버리는 증거였죠.
이제 최후의 발악으로 전관 효과를 보려고 하는지 이동흡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그 카드조차 먹힐지 의문이구요.
대통령 편을 들어줘야하는 증인들은 나오지도 않고 있습니다.
그들을 다시 불러 낼 수도 없는 상황이 되버린 상황.
이제 정말 남은 것은 박근혜 출석인데 이 상황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든 지지자들을 결집시키고 실낱같은 희망을 붙잡기 위한 루머에 가짜뉴스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루머와 가짜뉴스가 사실이고 탄핵이 기각된다면...
헌재 포함해서 박근혜와 자유당은 국민들의 어마어마한 분노를 목격할 겁니다.
변태인게어때
17/02/15 17:02
수정 아이콘
그렇게 되면 소총 꼬나쥐고 개돌하는 군필자들 보게 될겁니다.
마바라
17/02/15 17:10
수정 아이콘
기각과 동시에 계엄령 걸릴듯한데
17/02/15 17:19
수정 아이콘
기각하기 전에 국회의원들이 국회에 모여서 대기타고 있으면 바로 계엄령 해제 가능하긴 합니다.
헤르져
17/02/15 17:50
수정 아이콘
촛불만 들고 시위하니 국민이 물로 보이나..... 기각됨가 동시에 우리가 어떤민족인지 확실히 알게될껍니다. 당장 저부터 촛불대신 죽창을 들꺼고요.
낭만없는 마법사
17/02/16 06:41
수정 아이콘
가장 끔찍한 시나리오.... 전 이런 끔찍한 미래가 있다면 눈을 돌리고 스스로의 어둠속으로 빠져서 민주주의 혁명 전사로서 흑화 할겁니다 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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