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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6/18 10:28:55
Name   부끄러운줄알
Subject   `천안함 유족' 참여연대 찾아 무릎 꿇고 호소,,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00617114810799&p=yonhap

故민평기 상사의 어머니께서 참여연대를 찾아 의혹제기를 중단해달라고 호소를 하셨다네요.

"이북에서 안 죽였다고 하는데 누가 죽였는지 말 좀 해 보라. 모르면 말을 말아야지 뭐 때문에 (합동조사단 발표가) 근거 없다고 말하나. 이북 사람들이 잘못했다고 말해도 한이 풀릴까 모르겠는데 왜 이북 편을 드느냐"

"모르면 모르는 대로 넘어가야지 왜 외국에 서신을 보냈나. 외국에서도 도와주려고 하는데. 우리나라가 해결할 일을 왜 외국까지 알리나"

"애미 심정을 알아야지…. 가슴이 터져서 시골에서 올라왔다. 한이 쌓인다. 심장이 뒤틀어지고 썩어간다. 하루 사는 게 지옥인데 내 가슴에 못 좀 박지 말라"

아직 자식을 낳아보질 못해 부모님의 심정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제 자식이 저렇게 군에서 죽음을 당했다면 정확한 원인을 밝히는게 최우선이라 보여지는데
제 생각과 다른 분들도 있는 모양입니다.
뭐,,저보단 자식잃은 부모님 심적이 더욱 절박하겠죠.



이 와중에 미국 유수의 대학 교수들이 민군합동조사단이 제시한 결정적 증거에 의문을 제기한 논문을 유엔에 전달했다고 하는군요.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view.html?cateid=1018&newsid=20100617180314287&p=nocut

내용을 보면 버지니아대 물리학과의 이승헌 교수와 존스홉킨스대의 서재정 교수가
"합동조사단의 발표처럼 알루미늄이 100%산화될 확률은 거의 없으며, 또한 그 산화된 알루미늄이 모두 비결정질로 될 확률 또한 거의 없다"며 합조단의 분석결과에 대한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이에 합조단은 천안함 중간발표때 "흡착물질에서 알루미늄 산화물에 대한 결정성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가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 11일 국회 천안함 특위에서는 "다시 추가로 조사를 실사한 결과 아주 극소량의 결정질 산화알루미늄이 발견됐다"며 말을 바꾸기도
했다는군요. 뭐,,웃어야죠. 크크크.



아직도 천안함 사태는 현재진행형입니다. 고귀한 많은 생명들이 적군의 손에 의해 목숨을 잃었기에
확실한 재발방지대책과 함께 책임소재를 물어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여야 함이 우선임에도
어떤게 우선인지 군 간부들이 대거 '포상'을 받는다고 하는군요.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view.html?cateid=1068&newsid=20100618023507763&p=hankooki

정부포상인 보국포장에 이경창(준장) 5전단장등 4명, 대통령표창에는 김창헌(대령) 52전대장 등 6명이 수여 대상자로 확정됐다. 이외에 총리표창 10명, 장관표창 23명, 합참의장표창 20명, 참모총장표창 21명 등 총 84명이 이름을 올렸다.

물론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서 많은 군 관계자분들이 고생을 많이 한건 사실입니다.
군 사기진작도 해야겠죠. 하지만 굳이 지금 해야할까요?
조금 이르다 생각되지 않나요?


누구나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상식'들이 그저 '상식' 그대로이기를 바라는게 이젠 욕심이라 생각됩니다.
언제쯤이면 상식이 상식으로 통하는 날이 오려는지..
그날을 고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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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중에 참여연대 방문소식과 관련하여 본 글을 수정하라는 내용이 있어 살펴본 결과
http://mongu.net/684의 내용은 15일날 있었던 유가족 방문과 관련된 내용이며
제가 본문에 링크한 내용은 17일날 별도로 故민평기 상사의 어머니께서 참여연대를 방문한 내용입니다.
혼돈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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