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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12 18:00
일본이 미군의 냉각수 지원을 거절했다는 기사를 봤는데 그게 이번 원전폭발과 상관이 있을까요??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10312_0007653852&cID=10102&pID=10100
11/03/12 18:03
<a href=http://news.nate.com/view/20110312n09002?mid=n0502
target=_blank>http://news.nate.com/view/20110312n09002?mid=n0502 </a> 일단 네이트 뉴스에는 현재 3보까지 떴습니다. 그나저나 나름 심각한 상황인데 TV에선 아직 속보를 안 띄우네요.
11/03/12 18:03
관련글 코멘트화 하겠습니다.
========================== 어제 지진 글 올렸던 Leon입니다. 환장하겠네요. 일본생활 6개월만에....;; 다이나믹하다고 해야하나...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예상이 안됩니다. 비상용 가방하나 챙겨놓고 외출복 입은 상태에서 새벽 5시가 넘은시간에 겨우 잠 들었습니다. 자려고 누운 순간까지도 여진이 오더군요. 잠도 제대로 못 잤네요. 불안해서. 약 5시간정도 새우잠 자다가 일어났습니다. 가스도 차단된 상태라 찬물에 씻고, 배고파서 장이나 보러갈까? 하는 생각에 집 앞 동네마트를 갔습니다. 생각보다 후폭풍이 더 무서운것 같네요. 무슨 말이냐면, 마트를 가봤는데, 난리도 아닙니다. 사람들로 북적대는건 둘째치고, 쌀, 라면(특히 컵라면), 각종 냉동식품과 빵, 도시락등 식료품 코너는 완전 동이 났네요. 게다가 배송시스템도 엉켰는지 물건도 제대로 수급못하고 있는 실정인가 봅니다. 일본은 나름 대처를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부분들을 보니 역시 사람사는 동네들은 다 비슷하구나 싶더군요. 뉴스를 볼때마다 사망자와 실종자는 늘어만 가고, 조만간 큰 지진이 한번 더 있을거라는 얘기도 들리고... 솔직히 많이 두렵습니다. 그냥 다 팽겨치고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그것도 녹록치 않은 상황이구요. 방사능에 의한 피해가 없어야 할텐데... 그나마 제가 사는곳이 도쿄라는게 감사할 정도입니다. 제발 더 이상 아무 피해가 없길 바라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두려워지네요. 집에 있기도 불안하고, 나가있자니 그것대로 또 불안하고.. 많은 격려와 응원, 걱정해주신 피지알 가족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빨리 잘 마무리 되어서 안도의 마음으로 글 올릴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11/03/12 18:33
현재 NHK 방송으로는 원자로의 외벽붕괴, 천장이 내려 앉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터빈 시설도 붕괴됐다고 합니다.
정확한 원인은 3시간이 지난 현재 파악이 힘들다고 하는데, 진입이 되질 않는다고 합니다. 어쨌든 전문가를 대동하여 사태를 파악중이니 차분하게 대응할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http://www.ytn.co.kr/_comm/pop_mov.php?s_mcd=0104&s_hcd=&key=201103121748211926 다음은 YTN의 후쿠시마 제1원자로 1호기 붕괴 영상입니다. 방사선 수치는 1015mSv/h로 관측 되었습니다
11/03/12 19:31
http://www3.nhk.or.jp/news/html/20110312/t10014630381000.html
그러네요. 아직 여진 가능성도 있고 다른 원전도 냉각이 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는데 아까는 안되고 있었던것 같거든요.
11/03/12 19:54
제 2원전의 피난 범위를 10km로 다시 하향 조정했습니다.
http://www3.nhk.or.jp/news/html/20110312/t10014631571000.html
11/03/12 20:02
http://j.mp/i1q02R [NHK] 이와테현 리쿠젠타카타시의 시가지 등지에서 300~400구의 사체를 자위대가 발견.
참고로 아직 미야기현 센다이시의 300구 가량도 아직 수습이 안되고 있습니다.
11/03/12 22:29
[속보/NHK] 이와테현 앞바다에서 진도5의 지진 발생,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이와테/아오모리/미야기현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 됐습니다. http://j.mp/fAlvrk [NHK] 미야기현 미나미산리쿠쵸(南三陸町)에 사는 주민의 반에 해당하는 1만명이 행방불명이 됐다고 자위대의 협력으로 행방을 알아보고 있다고 합니다. 그 외의 7500명은 피난을 확인 했다고 합니다. http://j.mp/eGAFnG [NHK] 후쿠시마 제1원전 20km내 피난자들중 90명을 병원에 받아서 그 중 랜덤으로 3명을 검사했는데, 3명 다 방사능 피폭 당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심하지는 않다고 하네요. 후타바마치에 있던 주민들이라고 하고, 제1원전서 북으로 3km 떨어진 곳에서 구조했는데 구조 당시 원전의 외벽이 붕괴되었다고 합니다.
11/03/12 23:06
현재 200명 이상 매몰된 곳은 수치에 포함에 안되어 있습니다. 이름이 확인된 사망/실종자만 카운트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쓰나미가 몰려왔을때 몇개의 마을안 주민이 미쳐 피하지도 못하고 마을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왜냐하면 경보가 울린지 3~5분만에 해안 마을에 쓰나미가 덮쳤기 때문입니다. 이와테현 리쿠젠타카타시, 미야기현 센다이시 해안과 와카바야시구의 아라하마 지구에서 각각 300~400구, 200~300구의 사체가 떠올랐지만 구조작업을 하려하면 쓰나미 경보가 발령 되고 했기 때문에 사체 확보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미야기현 미나미산리쿠쵸의 1만명은 현재 연락이 안되고 있는 것이라 생사가 불분명 합니다.
11/03/12 23:38
미국 국립 해양대기관리처(NOAA)에서 공개한 일본 대지진의 에너지파: >http://twitpic.com/48s1mj
http://j.mp/gUnIP0 [NHK] 이와테현 리쿠젠타카타시의 5000세대가 수몰 당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시가지 대부분에 해당합니다. 여기서 사체가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수많은 사체가 발견된 미야기현 센다이시 와카바야시구의 아라하마 지구는 2700세대가 쓸려나갔다고 합니다. [속보] 관동지방 내륙에서 지진발생했습니다. 진도 3정도라고 합니다. [속보] 이와테현에 긴급 지진속보. 쓰나미 경보입니다. 아오모리현도 주의를 바란다고 합니다. 지금 저의 컴퓨터가 불안정해서 리부팅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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