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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30 10:41
극장 갔다가 예고편 봤는데 평범한 감동영화가 될 것 같더군요. 러브 라인 좀 섞고...
뭐 추모 영화니까...
08/10/30 11:21
고 이수현씨의 일은 광장한 미담이긴 하지만 예고편만 봤을때는 영화를 위해서 너무 픽션을 심하게 가미한 것은 아닌가 싶은 느낌도 드네요. 뭐 하긴 제작자들도 고인의 가족이나 주변 분들과 충분히 대화를 하고 만들었을테니 실제 이야기도 적진 않겠지만....... 근데 이거 일본에서 제작한 것인가요?
08/10/30 12:45
고 이수현씨가 영화같은 감동의 마지막을 보여주셨지만... 평범한 우리네중에 한사람이었을텐데,
픽션을 많이 가미하지 않고서는 영화가 되기 힘들죠. 사실적으로 만들면 다큐멘터리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튼, 뻔하디 뻔한 스토리에 별로 기대는 안가더라도 괜찮은 영화로 기억되길 기대해봅니다.
08/10/30 13:02
지하철에 뛰어드는 장면빼고도 사실인 부분이 있는 영환가요?
무슨 시내에서 격투극에 추격전까지 하네요 -_-;;;;; 여친과 로맨스도 저게 사실이면 그 여친분은 살아 계실텐데 좀 기분 안좋을거 같은데 저라면...
08/10/30 15:20
소주는C1님// 내성고 나오셨나보군요;
제가 고3때 저 사건이 일어나서 학교 선생님들이 학교 선배님이라고 하시더군요. 동상도 만들어 놨어요.
08/10/30 16:22
제 동생도 내성고 나왔는데. 부산 내성고 맞죠? 그러고 보니 동생이 자기 학교 선배라고 이야기했던 게 기억나긴 하는데.. 어쨌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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