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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8/28 19:07:40
Name 눈팅용
File #1 매치.jpg (36.8 KB), Download : 12
File #2 결과.jpg (468.6 KB), Download : 1
Subject [LOL]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사나이, 손대영(2) - LPL 롤드컵 선발전 결과




전 EDG 2팀인 손대영 코치의 I May가 WE를 3:2로 꺾고 월드 챔피언쉽에 진출했습니다.

2부리그 결승때도 불리한 경기를 기적적으로 역전하고 승격했는데,
이번에도 2:2 마지막 세트 불리한 상황에서 기적적인 한타로 승리했습니다.

요즘 소년만화도 이렇게 그리면 욕 먹을 스토리 아닐까요.
2부팀이 한시즌만에 롤드컵을 가다니 세상에!
대단하네요 손대영 코치.









I May팀 월드 챔피언쉽 진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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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8 19:19
수정 아이콘
결과론적인 이야기만 CJ는 손대영 코치라도 잔류 했으면 지금보다는 나았을톈데 아쉽다는 생각이 계속드는 것은 어쩔수 없어보입니다. 물론 그 당시 손대영 코치를 잔류시켰으면 말이 많이 나왔을것 같지만 말입니다.
16/08/28 19:22
수정 아이콘
장난으로 명장설 명장설 이랬는데
진짜 명장이였네
16/08/28 19:28
수정 아이콘
그는 전설이었습니다 덜덜;
16/08/28 19:34
수정 아이콘
이거 5경기를 이겼나요?? 덜덜 겜터진거같길래 딴거했는데
16/08/28 19:52
수정 아이콘
저도 바론한타 보고 여기까지인가 싶었는데
한타 한번이기고 타임어택 승리했습니다
John Snow
16/08/28 19:52
수정 아이콘
혹시 경기 풀영상 볼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kimbilly
16/08/28 19:59
수정 아이콘
https://www.twitch.tv/lpl1/v/86117037 여기서 보시면 됩니다.
John Snow
16/08/28 20:3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16/08/28 21:39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5경기만이라도 봐야겠네요 크크
빠른별
16/08/28 20:57
수정 아이콘
스프링 lspl 우승, 섬머 lpl 3위 이후 롤드컵 진출
크 손명장...
아슈레이
16/08/28 21:07
수정 아이콘
진 궁 막타에 시비르 1500데미지맞고 터질때 겜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역전...
송주희
16/08/28 21:28
수정 아이콘
손명장은 사실이었습니다!!
16/08/28 21:49
수정 아이콘
5경기 끝나고 나서 우는 걸 보니 정말 감동적이네요. edg서브멤버. edg 2군팀. 2부리그에서 중국 3위로 롤드컵 진출이라니!
반니스텔루이
16/08/28 21:53
수정 아이콘
중국은 아직 서킷포인트 동률일때 따로 구분할수 있는 기준이 없군요..
Yi_JiHwan
16/08/28 22:58
수정 아이콘
그것이 아마 스프링과 섬머에서 양 팀 모두 완전히 동일한 성적을 거두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스프링에서도 공동 5위, 섬머에서도 공동 5위라 그렇게 되었을 때는 재경기를 한다고 미리 규정을 만들지 않았을까 합니다.
반니스텔루이
16/08/29 04:42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는 서머 성적도 동일했을때에는 서머 정규시즌 승리나, 세트득실, 혹은 상대전적까지 다 따지던데 말이죠 크크
커피보다홍차
16/08/28 22:17
수정 아이콘
와... we가 결국 또 ㅜ
루체시
16/08/28 22:23
수정 아이콘
우와..ESC EVER 소속이었던 아테나 강하운 선수는 롤드컵을 가네요. 대단합니다.
16/08/28 22:27
수정 아이콘
작년에 원한 것은
한명 정도의 코치진을 남기고 외부코치 영입과
선수 1명 정도가 코치 내지는 플레잉코치의 길을 가는 것이었는데

그리고 이렇게 해야
기존의 CJ가 가졌던 시스템이나 문화가 남고 안좋은 부분은 외부코치에 의해서 바뀔 수가 있었죠.

그걸 완벽하게 갈아엎은 프런트들
롤하는철이
16/08/28 23:20
수정 아이콘
이러다 롤드컵에서도 일내는것 아닌가요. 덜덜. 손코치 씨제이에서 그냥 좋은형역할인줄 알앗는데 이정도면 인정을 안할수가 없네요
쎌라비
16/08/28 23:44
수정 아이콘
형은 너희가 못해서 졌다고 생각안해. M5식으로 가자
유애나
16/08/29 00:16
수정 아이콘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이었음을 알았습니다.
16/08/29 00:33
수정 아이콘
아테나는 결과적으로 중국넘어가서 성공했네요.
손대영 코치도 멋지네요.
16/08/29 01:30
수정 아이콘
이 팀이 뭐 EDG 형제팀 격이라던데, 이제는 완전히 분리 된 건가요?
한국 형제팀 해체시킨 거 생각하면, 분리된 것도 아닌데 이러고 있으면 화날 거 같아서..
이 팀 주전이 아마 ESC 출신 아테나였죠? 중국에서 미드라이너로서, 어느정도 해주고 있는 지도 궁금하네요. 1티어? 1.5티어?
반니스텔루이
16/08/29 06:45
수정 아이콘
원래 형제팀이었는데, 스폰서만 바꾼거죠. 재벌이 많은 중국이라 가능한경우
중국에 많죠 이런팀. WE, M3도 형제팀이고
16/08/29 15:03
수정 아이콘
오너가 법인이 아닌 개인이기 때문에 가능한 편법인건데
1부리그 승격되면 소유권을 가족에게 넘기는 방법으로
형제팀 규정을 피한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전 이런 편법적인 형제팀 운영도 딴지걸 여지는 많다고 봐요
한국은 멀쩡히 잘 있던 2팀들 다 산산조각내놓고
규정에 어긋나지만 않다 뿐이지 규정의 취지에는 명백히 어긋나는 저런 형제팀 운영은 언젠가 손봐야 한다고 봅니다
글쟁이 EDG 매니저 산샤오님은 신나셨겠네요
올해에는 다른중국팀이랑 스크림 잡는 걱정할 필요없이 형제팀 스크림 편히 돌리면 되니까요
16/08/29 01:59
수정 아이콘
M5식으로 가자
Rorschach
16/08/29 03:28
수정 아이콘
마지막 한타 멋지네요 크크
WE는 진짜 거의 다 잡았던 티켓을 놓쳤고요.
16/08/29 08:41
수정 아이콘
와 CJ는 진짜 강명장+손명장 덕분에
작년에 그렇게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던거였네요...덜덜
it's the kick
16/08/29 09:50
수정 아이콘
인정? 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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