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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4/17 21:43:29
Name 삭제됨
Subject [스타2] 2014 WCS S2 : HOT6ix GSL Code S 진출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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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1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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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KT는 개인리그에서 진짜 아쉽습니다.
불확정성
14/04/1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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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도 테란은...
오리마루
14/04/17 21:50
수정 아이콘
케티의 의도치 않은 선택과 집중...
제발 개인리그에서도 선수들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그나저나 테란은 종족이 약한걸까요, 강한 테란들이 국내리그에 없는 걸까요?
우주뭐함
14/04/1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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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도 약하고 강한 테란 몇명이 국내리그를 떠났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테란 인재풀이 타종족에 비해 부족합니다.
협회와 연맹이 합쳐지면서 토스-저그 라인은 무척 강력해졌지만 테란은 협회쪽이 거의 전멸 수준이었죠. 비협회 쪽도 정체상태였고.
14/04/1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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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테란이 국내에 없고, 익히기가 가장 어렵습니다. 오죽하면 이영호도 아직 산개를 제대로 못할까요...
14/04/1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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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가버린 강하다는 테란들은 왜 그럼 작년 가을부터 우승을 못할까요?
6개월 넘게 안 좋은거 말곤 이유있나요?
14/04/1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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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풀 문제가 제일 크다고 봅니다. 어차피 토스도 저그도 신인 안나오는건 마찬가지 아닌가요. 괜히 고인규 유대현 해설이 나와서 걱정하는게 아니죠
예전엔 테란이 어려워도 충분히 그걸 상쇄할만큼의 강함이 있었기때문에 많은 재능있는 선수들이 테란을 선택했는데, 요즘은 그런 메리트가 없으니 저그나 토스쪽으로 쏠리는거죠. 그러니 안그래도 안나오는 신인중에 테란을 찾기란 정말 힘들게 되어버리는거겠죠

그리고 이건 뭐 말꼬투리잡기가 되겠지만 작년 가을 겨울 종족별 프리미어 이벤트 우승자는 테란5 토스5 저그3이네요 올해가 고석현 말고 올 토스라서 문제인거지...
하후돈
14/04/1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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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작년 겨울부터겠네요. 블리즈컨이 있었던 11월부터 4월까지 6개월간 살펴보면 테란 우승자는 딱 1명 윤영서 선수 뿐이네요. 토스는 김유진 2회, 원이삭, 김준호 2회, 정윤종, 주성욱, 장민철, 강초원, 송현덕. 어마어마하게 많네요. 저그는 김민철, 이제동, 고석현 딱 3명이네요. 김민철은 사실상 한국 선수 둘만 꺾고 이기면 우승가능한 WCG, 이제동은 16명중 13명을 초대해서 WCS 포인트도 발급이 안되는 ASUS ROG NorthCon 2013. 고석현이 이번에 WCS 북미 우승을 해줘서 그나마 저그는 체면 치레 했다고 생각됩니다.
인력풀 문제는 동의하는 바인데, 토스의 최근 6개월간 10회 우승은 좀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그가 판치던 자날 말기 6개월 우승자 살펴보면 아시겠지만 이정도까진 아니었죠.
14/04/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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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11 : 비토스 5

저사기 시절은 저그 8 : 비저그 7

결승진출로 보면 프사기 시절 토스 17 : 비토스 15

저사기땐 저그 15 : 비저그 15

분명 프리미어레벨 결승진출자로 보면 토스가 심각한게 맞는데 승률로 볼땐 저그가 더 사기같네요

프사기 시대로 불리는 GSL 두시즌 승률이 각각 52% 55% 인데 반해 무감타때는 58.9% 58.1% 이렇게 나왔거든요.

20테란이니 비상사테니 할때 테란승률이 59% 60% 나왔으니...
14/04/18 01:06
수정 아이콘
하지만 숫자가 이미 과반을 채운 상태에서 50%대는 더이상 50%가 아니라고 보네요.
이미 bias가 있는 상태에서 계속 50%이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뻔하지 않나요?
당장 지금부터 GSL 50% 승률만 세종족이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다음시즌도 테란은 4~5명으로 유지되는데..
14/04/18 08:42
수정 아이콘
GSL에서의 승률이 50%라면 PC방 예선을 몇이나 뚫느냐에따라 달라지겠죠
예를 들자면 마지막 자날 GSL때 코드S비율이 테13 / 프5 / 저14라는 지금 테란이 처한 상황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코드A에서 토스가 왕창 올라온다면 승률이 좀 부족해도 (당시 토스 승률 44%) 어떻게 코드S를 좀 많이 만들수도 있겠죠.
결국 다음시즌에는 테11 / 프7 / 저14가 되었습니다
14/04/17 23:59
수정 아이콘
저도 착각을 했는데 가을이라고 말씀드린 거에 대해서는 해명님 말씀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토스가 전 리그를 독점수준으로 석권한 것은 인력풀로 돌리기엔 많이 부족하죠...
우주뭐함
14/04/17 23:16
수정 아이콘
비협회 테란들이 기갑병, 지뢰덕을 보며 날아다니던 시절에도 협회테란은 이신형 한명 빼고는 전멸이나 다름없었던걸 생각하면 밸런스 이전에 인재풀을 먼저 살펴봐야죠.
토스는 신인이 우르르 나온다고 하기에는 오랫동안 침묵을 지키던 선수들이 치고 올라오는 거죠. 주성욱만 봐도 그렇고요.
그리고 몇달전이라면 모를까 요즘은 밸런스탓을 하면 안되죠.
하후돈
14/04/17 23:19
수정 아이콘
요즘 강한 테란이 있기는 한가요? 강한 테란이 국내에 없다고 하지만 해외에도 없습니다.
당장 이번 WCS 시즌1의 우승자, 준우승자를 살펴보면 테란은 유럽의 준우승자 문성원 선수 뿐입니다. 게다가 WCS 아메리카는 8강까지 기세좋게 올라오던 최지성, 최성훈, 윤영서 선수(더군다나 윤영서 선수는 손목 상태도 불안하죠) 모두 탈락하고 말았죠. 냉정하게 말해서 해외도 잘하는 테란은 3명 될까 말까입니다. 밸런스가 맞아 가는것 같이 보인다고 하지만 글쎄요. 저 개인적으로는 테란이라는 종족이 약하다고 봅니다. 다른것도 할말이 많지만 무엇보다 컨트롤 요구치가 너무나 큽니다. 해불은 허리를 돌려야 되고, 산개도 해야되는데가 후반가면 밤까마귀에 유령 컨트롤도 정말 어렵죠. 물론 저그도 만만치 않긴 하지만..손목 부상 선수들이 테란에 집중되어 있는 편이라는 것도 어느정도 이 사실을 반증합니다. 아직도 테란은 여전히 불리한 포지션에 위치해 있는것 같습니다. xp에서도 어느 분이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테란은 타종족전 상대로 뭔가 '이거다'라는 조합이 없다고 봅니다. 토스는 고위기사-거신이 있고 저그는 울트라 혹은 무리군주가 있는데.. 테란은..음..토르? 배틀? 핵? 크크크 한숨만 나옵니다 한숨만..그냥 해불의로만 초중후반을 다 버텨야 되죠..그나마 저그 상대로는 메카닉이 강하긴 한데 이것도 맵이 뒷받침 되야 쓸 수 있는데다가 상대가 토스면 메카닉 아예 쓰지도 못하죠.

테란 선수들이 애초부터 적기에 코드S도 적게 올라가는거라는 의견이 있는데, 저는 왜 애초부터 테란 선수들이 적은가를 한번 물어보고 싶네요. 분명 자날때는 테란이 많았는데 말이죠. 그 많던 테란들이 다 어디로 갔을까요? 해외로 갔다는 것만으로 그 이유가 충분할까요?
객관적인 의견은 아니라고 저도 생각되지만 테란 자체가 컨트롤도 어렵고 애로사항도 많기 때문에 그만큼 테란을 선택하는 게이머 풀 자체가 적은게 아닐까요? 그중에서도 최상위권 게이머는 타종족에 비해 극히 드물구요. 토스만 하더라도 상위권 선수들 참 많죠. 한국에도 많고 유럽에도 많고 크크 솔직히 저도 스1때는 테란유저였지만 스2때는 테란을 하고 싶어도 못해요..그냥 토스해서 테란 이기는게 정신상으로도 좋다고 봅니다.
테진출 프사기 저우승...자날때의 이 명언도 이미 빛바랜지 오래되었죠. 이게 쓰다 보니 무슨 테란빠처럼 썼는데 군심 초반만 해도 완전 테란 혐오하는 사람중에 한명이었습니다. 기갑병에 치를 떨었으니까요. 그런 테란이 이제는 거지신세가 되어버렸으니 참 알다가도 모를일이니다.
아무튼 패치를 하든 아님 테란 선수들이 좀 더 분발을 하든간에 이후 개인리그에서는 테란도 어느정도는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위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프프전, 저저전 적당히 좀 보고 싶어요.
카스트로폴리스
14/04/17 23:30
수정 아이콘
+1 이렇게 종족비율이 차이 나는데...도대체 테란이 할 만 하다는 분들 이해가 안 갑니다.
"패치전 보다" 할만 하다는거지...테란 힘들죠....
스1 테란,스2 계속 테란했는데....얼마전 부터 토스 가끔씩 해봅니다...
저그인
14/04/1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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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의 암흑기...
KT는 코드a 진출 선수들이 패자전-최종전탈락 루트를 탔네요. ㅠㅠ
14/04/17 21:54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 첫 진출 축하합니다!
쌈등마잉
14/04/1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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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밸런스가 지금은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은 것 같은데, 테란이 여전히 힘을 못쓰네요. 테란 선수들 분발해주길.
김캐리의눈물
14/04/1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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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보고있나?! 이게 진짜 선택과 집중이라고!! 흑흑... 김성대 선수 올라갔어야 했는데....
가루맨
14/04/17 23:38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는 못 봤지만, 송병구 선수가 코드 S에 진출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쁘네요.
이영호 선수가 이미 떨어진 마당에 송병구 선수까지 탈락했다면 정말 우울할 뻔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영호 선수는 저그 선수들에게 덜미를 잡히지 않을까 내심 불안했던 반면 송병구 선수는 조 편성상 무난히 진출할 것 같아서 별로 걱정이 안 됐는데, 그 예감이 그대로 적중할 줄은 몰랐네요.

부디 이영호 선수는 좌절하지 말고 계속 열심히 해 주기를 기원합니다. ㅠㅠ
그리고 송병구 선수의 첫 코드 S 진출을 축하합니다. ^^
마지막으로 내일 정명훈 선수도 꼭 코드 S에 진출하기를 희망합니다.
샤르미에티미
14/04/18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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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은 테란이 좋은 종족도 아닌데 인재도 딱히 없는 상황이죠. 테란이 그나마 숨통이 트이려면 저그, 토스는 그대로
북미, 유럽으로 퍼지고 테란만 국내 올인, 북미 올인, 유럽 올인 이런 식으로 해야 될 겁니다. 이래도 우승을 테란 선수가 할
것 같지는 않네요. 일단 게이머들 숫자가 테란이 적은데 거기서 특별나게 잘하는 사람이 있어봤자 저그 토스 따라갈 수가
없겠죠.
낭만양양
14/04/18 05:13
수정 아이콘
IM은 진출자까지도 1지원+3플토 크크
14/04/18 08:47
수정 아이콘
예전것부터 자료 뒤져보니 저묵묵이 아니라 프묵묵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저그는 승률2위찍고 최약이라고 징징대고있고, 테란은 마의 25분 거리고 있고 토스는 뭐..
우주뭐함
14/04/1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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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기갑병에게 고통받을 때도 토스는 묵묵했죠.
14/04/1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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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갑병때도 사실 그래요. 저그는 무지하게 털린것처럼 말하는분들 꽤 봤는데, 정작 그때 저그승률이 55%입니다...
하후돈
14/04/18 23:50
수정 아이콘
토스가 묵묵햇다뇨;; 당장 스타리그 32강에서 테란이 토스 잡고 계속 올라갈 때 xp게시판 보면 토스들 징징이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게시판 검색한번 해보세요. 두분이 아주 쿵짝쿵짝 잘 맞으시네요. 이러니까 프뻔뻔 소리를 듣는겁니다.
지금이야 당연히 프묵묵해야되죠. 지난 10월 이후부터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11회나 거두었는데 이래도 테란이 너무 세다 왜 패치했는지 모르겠다 징징 되는 토스들 보면 진짜 노답이죠. 있는 놈이 더하다고 쉽게 테란이기는게 참 당연했나 봅니다. 테란은 토스잡을려면 이짓저짓별짓을 다해야 간신히 잡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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