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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31 00:12
지금 올스타투표를 뽑는다면 쟁쟁한 선수들이 꽤나 거론되겠지만
그 선수들 모두 내년 이맘때쯤엔 퇴물소리 들어도 이상할게 없을 것 같습니다. 롤판 변화는 너무 빠르죠.
14/07/31 00:14
아마 서폿은 마타의 오타겠죠? 크크
만일 시드권이 걸린 경기라면 이게 가장 이상적인 엔트리라고 봅니다. 다만 다데와 오존멤버를 섞기엔 좀 그래서.. 미드를 폰을 넣거나 혹은 페이커를 넣고 싶네요.
14/07/31 00:13
현재 폼으로 올스타 짜면 어찌 될런지..
탑 - 썸데이 세이브 에이콘 [루퍼] 정글 - [카카오] 댄디 스피릿 미드 - 다데 [페이커] 원딜 - [데프트] 임프 서폿 - [마타] 이정도일려나요. 팀별로 배분해서... 삼성화이트 2 삼성블루 1 KTA 1 SKK 1 정도로..
14/07/31 00:15
이때부터 롤 보기시작했는데요. 크. (2)
매라신을 보며 자라서 지금까지도 서폿만 하는데 ㅠㅠ 여담으로 이 때 영고인섹 컨셉의 패러디들은 정말 주옥같았습니다 크크크
14/07/31 00:20
당시 각 포지션 별 2위까지 적어보겠습니다.
탑 - 샤이 / 막눈 정글 - 인섹 / 클템 미드 - 앰비션 / 빠른별 AD - 프레이 / 로코도코 서폿 - 매드라이프 / 카인 뭔가 한층 더 씁쓸해지네요. (잘못된 댓글을 수정했습니다.)
14/07/31 00:38
막눈
인섹 페이커 로코도코 메드라이프 정도면 해외에서도 먹히는 포지션별 인기 탑들이려나요.. 대신 이렇게 나가면 성적은 장담 못하겠네요. 흐흐
14/07/31 00:41
인섹의 리신과 매라의 슈퍼세이브 프레이의 텔포끊기 엠비션의 킬링타임 샤이의 두번 솔킬 pdd의 재발견..크크........너무 아름다웠던 올스타전이었습니다
14/07/31 05:45
정말 롤은 신기한게임입니다.
가끔 심심해서 롤 초창기 영상을 찾아보는데 오래된 챔들은 지금이나 그때나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허접한 그래픽 속에서 지금도 잘쓰이는 캐릭들이 아기자기하게 움직이는데 지금은 실버도 다하는 기본적인 플레이에 구경하는 출연진들은 탄성을 지르고 그러더라구요. 게임은 별로 바뀐게 없는데 왜이렇게 물갈이가 빨리되는게 아마 팀게임이라서 그런것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여튼 이렇게까지 수명짧은 롤판에서 1세대 게이머가 여태 프로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선수들은 성적과 무관하게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로는 앰비션....비선수는 훈선수...정말 훈선수는 제 10의 전성기인듯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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