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7/31 03:09
피지알에서 스포일러 표시를 요구하는 게 금지된 것은 스포일러 표시는 의무가 아니라는 결정과 함께 그것이 의무가 아닌 배려의 영역에 속하는 일이기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계층 표시는 - 그것이 불쾌감을 유발하는 게시물이 아닌 한 - 작성자가 하면 좋은 배려일 뿐이지 강제될 만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은 듭니다. 배려는 남에 의해 말해지는 그 순간에 배려가 아닌 강요가 되구요. 물론 제목을 수정하는 게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유게 글을 클릭했다가 뒤로 가기를 누르는 것도 어려운 일은 아니니까요. 가능하면 계층 표시가 의무인가 아닌가를 피지알 전체에서 논의해봤으면 좋겠는데, 사실 엄밀히 따지자면 세상 거의 모든 일이 각각의 계층으로 구분될 수 있기 때문에 아마 의무화 하는 것은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다시 생각해보니 정말로 모든 글의 제목에 그 글의 소재가 무엇인지를 표기하는 게 꼭 불가능하지만은 않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가 따르겠지만) 그러니 작성자는 가능한 한 배려를 하여 계층 표시를 하고(저 개인적으로는, 야구나 축구 등에 대한 관련 글도 잊어버리지 않는 이상 가능한 한 [야구], [해축] 등으로 표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관람자는 혹시 클릭한 글의 내용이 자신이 모르는 소재라 하더라도 그냥 뒤로 가기를 누르는 게 원만한 해결책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만약 계층 표시를 요구하더라도 그건 부탁의 선에서 이루어질 일이지 작성자가 해야만 하는 일을 하지 않았다는 식으로 말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도 들구요.
14/07/31 07:05
피지알에서 스포일러 주의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것은 경기나 예능 등의 TV 기방영 분에 한해서입니다. 그 기원은 당일의 스타 생방송 경기에 대한 표현과 의사소통이 제약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습니다.
이 공지는 기본적으로 스포일러는 문제가 있으며 제재의 대상이라는 전제하에서의 예외조항입니다. https://www.pgr21.com/?b=20&n=298
14/07/31 06:20
흠 근데 제목에 클템이라고 쓴 거 자체가 계층표시 기능을 한 거 아닌가요?
롤을 모르는 사람이 클템이라는 이름을 보고 유머포인트를 찾아 들어올 것 같지는 않은데..
14/07/31 07:40
클템이 롤 관련인물이란 것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은 클템이 들어가는 제목을 보고 언어유희나 최신유행과 관련된 신조어라고 생각할 수 있으므로 롤계층표시가 되진 않을 겁니다. 만약 잘 모르는 용어가 있으면 계층표시가 된다는 논리라면 다른 계층에도 해당되기 때문에 계층들이 계층을 표시할 이유가 없다는 점에서도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충돌은 롤이 대세였고 대세에 속한 주류들이 갖는 편의성에서 나왔다고 봅니다. 피지알에서 롤은 기본이라는 거겠지요. 공평성에서 보자면 다른 영역이 [계층] 또는 [XXX]를 붙이는 성의만큼 붙여야 할테지만 그보단 롤의 위상이 움직이는 조짐이 아닌가 싶네영.
14/07/31 09:01
클템이라는 이름은 알 수 있을지 몰라도 얼굴 모를수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vod경기만 보거나 하이라이트만 보면 얼굴은 못볼수도 있구요, 야구팬이라고 케이블 방송사 캐스터 해설자 이름 얼굴 다 매칭되나요...
14/07/31 09:09
게임사이트인데 롤 게임 사이트는 아니잖아요.
스타1팬분들이나 도타 팬분들이나 기타 온라인 팬분들은 모를수 있죠. 가장 유명한 게임이라고 다 알거라고 생각하지마세요.
14/07/31 09:38
게임은 모르는데 피지알에 자게, 유게만 보러 들어오는사람이라고
임요환 홍진호가 누군지 모르니까 스1 계층붙여달라는 이야기에 발끈하면 스부심일까요?
14/07/31 09:49
PGR은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 통해서 탄생한 사이트이고, 그런 면에서 충분히 감안해줄 수 있죠.
그럼에도불구하고 스1계층 붙여달라고 얘기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고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 롤은 PGR하고 이스포츠라는 면을 빼면 전혀 상관없는건데요? 상당히 많은 수의 PGR가입자들이 PGR가입할 당시에 롤이라는 게임이 있지도 않았을 겁니다. 스타와 같이 비교하는건 어불성설이죠.
14/07/31 09:55
지금 말씀하시는건 디씨에서 뉴비 무시하는 올드비랑 똑같습니다. 부심이죠.
스타크래프트1 리그가 망하고 이제 하는사람도 없으니 피지알도 망해야하나요?? 피지알과 이스포츠라는 점을 빼면 스타1은 또 뭐가 남는데요?
14/07/31 10:00
무슨 뉴비가 나오고 부심이 나오고 스타크래프트가 망해서 피지알도 망하고,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전혀 모르겠네요.
다시 정리해드릴께요 [PGR하는 사람중에 롤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다. → 게시글에 계층 혹은 [LOL]을 붙여서 보는 사람을 배려해달라.] 이게 핵심입니다. 스타얘기는 행인님께서 갑자기 꺼내신거고 그래서 제가 스타는 그래도 PGR의 근간이고, 아는 사람도 많으니까 좀 더 감안할 여지는 있다. 하지만 그것도 사람에따라 요청할 수도 있는 부분이다. 이렇게 덧붙여 말씀드린거구요.
14/07/31 10:07
토비님이 말씀하셨고 이전에도 몇번 나온거 같은데 배려의 영역이지 계층 붙일 필요도 없고 강요하셔도 안되는겁니다.
누군가 요구하는순간 강요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태생이 스1이라고 해도 몇년전에 망해서 리그가 없어지고 사이트의 주류도 바뀐 지금 스1을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배려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정리해볼게요 [PGR하는 사람들중 스1을 모르는 사람이 없진않다 -> 게시글에 계층 혹은[스1]을 붙여서 보는사람을 배려해달라] 뭐가틀리죠? 스1을 모르는 사람은 소수이니 그 사람들은 배려하지 않아도 되는겁니까? 부탁을 해야지 요청을 하시면 안됩니다. 롤부심부리는 롤덕후분들 기분나쁘실수도 있으니까요^^
14/07/31 10:52
PGR규정이 계층에 대해서는 요청을 해서는 안된다. 라고 명시되어있다면, 그 룰을 따라야 맞는거겠죠.
댓글 다시는 행인님께서는 그걸 잘 아시는 분 같은데, 어떤 글에서는 그걸 망각하셨는지 계층 달아달라고 부탁하셨다가 인신공격까지 받으셨다니 안타깝습니다.
14/07/31 11:05
아뇨 그런 규정은 없습니다. 몇달 되었는데
저번의 경우엔 회사에서 유게보다가 말머리 없는 애니글 클릭했다가 뒤에계신 차장님이 너 이런거 보냐 덕후새끼야 라고 쿠사리를 먹어서 계층좀 붙여주세요 한마디 말했다가 강요해선 안된다 니가뭔데 이래라 저래라냐며 몰매를 맞았거든요. 그런데 이 게시물에서는 계층 적는게 당연시되다싶이 말하니 어이가 없어서요 이게 뭐라고 롤부심까지야 크크
14/07/31 09:33
유게 덕후게시물에서 회사에서 보기 껄끄럽다고 계층좀 달아달라 부탁했다가 니가뭔데 지적질이냐 인신공격까지 받았었는데 크크.
애니계층유머조차 말머리를 다는건 배려의 차원이지 니가 이래라 저래라 할 문제가 아니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게임사이트에서 게임해설자 관련유머로 계층이네 뭐네 소리가 나오다니 문화컬쳐네요
14/07/31 10:04
애니 계층 유머는 어지간하면 계층 달지 않나요?
그 공격한 사람이 예외적인 사람같은데 애니도 올라오면 달아달라는 의견이 우세하고 롤도 한창 유게 점령할때 달아달라는 의견 꽤 많았습니다.
14/07/31 10:16
사람이 아니라 사람들이었으니까요. 아주 한마음이던데..
계층좀 붙여주세요 한마디에 시비조로 몇명이 말꼬리잡고 늘어지더니 사람병신만드는거 순식간이더군요.
14/07/31 09:28
계층표시는 당연히 해야한다고 봅니다.
피지알이 게임사이트인건 맞지만 롤 전용 게임사이트라고 할 수는 없죠. 그리고 게임사이트이지만 게임안하고 불판 이런거 참여도 안하고 게임게시판엔 클릭조차 않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14/07/31 09:35
계층표시는 배려의 영역이지 요구해야할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목에 클템이라고 써있는데 계층표시를 요구하는 것은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승원좌라고 써있는데 계층이라고 하는 것과 같지요. 같은 기준을 적용한다면 피지알 유게는 계층으로 가득합니다.
14/07/31 10:47
동의합니다.
특정 소재에 대해서 뭐 PGR 구성원 몇% 이하가 알고있으면 계층을 붙여라 규정만들수도 없는거고 애초부터 배려의 차원에서 시작한일을 강요하기 시작하면 많은사람 피곤하고 힘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14/07/31 09:38
lol안보는 사람인데..
클템이 뭔가해서 들어와본사람입니다 -_- 그래서 자료보고 뭔가했네요; LOL이라고 표시했으면 좋았을꺼같네요
14/07/31 10:03
롤을 모르는 사람은 클템이 뭔지 당연히 모르겠죠.
클템 = 롤 이렇게 연결이 안 되는데 '제목에 클템이라 적혀있으니 롤계층인건 당연히 알아야지' 라는건 말이 안 되는것 같네요.
14/07/31 10:15
처음 문제를 제기하신 분은 "LOL 계층"이란 표현을 하셨는데
이 말은 말머로서의 장르구분인 [LOL]이나 매니악한 주제의 유머라는 [계층]을 모두 표현하는 말 같습니다. 해당 장르를 알면 대개 매니악한 유머도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표현이 쓰인 거겠지요. 실제에서도 제목에 계층과 장르 둘 중 하나 또는 계층과 장르를 둘 다 표현하시는 분이 다 있습니다. 배려의 문제는 충돌의 가능성에서 나오는 것이고 여기서 다툼이 되는 지점은 <이것이 매니악한 유머냐?(현재 피지알에서 가장 유명한 이스포츠 게임이므로)와 롤을 안하는 사람도 많은데 이런것에 [LOL]이라는 구분을 해주어야 한다>의 이중적인 충돌에 가깝다고 봐야겠지요. 두가지가 섞어서 표현되지만 계층표시보다는 장르구분이 보다 일상적인 게시판 매너에 해당되기 때문에 충돌이 강해지는 면도 있고요. 2010년 이전에 피지알의 유머란에서 스타 주제에 [스타]라는 말머리 또는 [계층]을 붙이는 배려는 존재할 필요도 없었을 것이고 해서 저는 이것이 피지알에서 롤의 위치정립에 대한 문제 같습니다. 그것에 따라 작성자가 자발적인 배려의 필요를 인식하는 범위가 달라지겠지요.
14/07/31 10:18
롤이 계층이든 아니든 계층 표시는 배려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해주면 좋고 안 해줘도 상관 없다고 봅니다.
근데, 말로만 e-스포츠 하지 말고 스포츠 카테고리에 넣었으면 좋겠어요.....
14/07/31 10:42
'계층표시 당연히 해라' 라는말이 공공연하게 나오니까 무섭네요.
계층표시 규정도 아니고 뭣도 아닌거로 알고있는데 많이 섣부른 의견입니다.
14/07/31 13:50
게임사이트에서 요즘 가장 많이 하는 롤게임을 계층이라고 해야 한다면
저한테는 연예, 드라마, 애니 등등 수 많은 주제가 전부 계층이겠네요..
14/07/31 14:34
홍진호 관련글도 계층 붙이죠
현재 한국에서 pc방 점유율 1위를 달리는 게임입니다. 이게 일부 계층만의 유머라고 할거면 유게글 전부 계층달아야죠.
14/08/01 11:40
넘어간 페이지라 좀 그런데 PC방 점유율 1위지 시청율 1위가 아닙니다.
PC방에서 롤 하는 모든 사람이 롤챔보나요? 클템을 아나요? 그건 아니죠.
14/08/01 12:56
모르는 예능은 [예능] 계층 붙이고
모르는 드라마는[드라마] 계층 붙이고 모르는 스포츠면 각각[스포츠명] 의 계층을 붙여아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