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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1/14 11:51:09
Name 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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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유머] [유머] 이케아의 현지화





사실은 싼것도 많은데 몇몇품목이 특히 비싼게 이렇게 '이케아의 한글패치' 짤로 돌아다니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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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쿰라우데
14/11/14 11:53
수정 아이콘
2배 가까이 되는 물품들도 있네요.. 도대체 정부에서 이케아 견제하기 위해서 관세를 얼마를 때리길래..
Deus ex machina
14/11/14 11:56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뭐...
찾아보면 미국보다 오히려 더 싼 것고 있고, 일본하고 비교해보면 비슷비슷합니다.
이렇게 몇개만 추려내면 미국보다 싸게도 만들 수 있어요. 환율영향도 있고...
거기다가 애초에 미국은 공산품이 워낙 싼 동네니...
tannenbaum
14/11/14 12:04
수정 아이콘
이케아 품질은 괘안나요?
요즘 일때문에 가구가 많이 필요해서 한번 가볼까 해서요
표절작곡가
14/11/1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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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이케아 품질은 믿을만 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또 가구를 사서 자기가
조립하는 맛도 있죠...

조립을 못하는 여자사람 유학생과
썸도 가능하다는 엄청난 장점이....

(물론 전 없었습니다ㅠㅠ)
스카리 빌파
14/11/14 12:13
수정 아이콘
오래 쓸 생각이시면 비추입니당.
특히 의자같이 사용자의 무게에 영향을 받는 제품은 잘 부서져요... 제가 몇개 해먹어서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
이사무
14/11/14 12:16
수정 아이콘
유니클로(우리나라 말고 외국에서의 이미지요)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Deus ex machina
14/11/14 12:18
수정 아이콘
가성비가 좋다는거지, 절대적인 제품의 품질이 좋다는건 아니니까요.
이사가면서 버리고 가도 아깝지는 않을 정도의 품질이라 해야할까요...
Faker Senpai
14/11/14 12:24
수정 아이콘
처음 조립할때 받은 인상은 몇년쓰고 바꿔야 겠네 였는데 내구성이 그리 좋은건 아닌듯 하면서도 10년넘게 쓰고있네요 헐...
침대는 10년 쓰고 바꾸었고 소파랑 탁자등은 아직도 쓰고있습니다.
싼맛에 쓰는제품임에는 확실합니다.
메이메이
14/11/14 12:28
수정 아이콘
사서 몇년 쓰다가 이사갈때 버리고 가는 수준의 가구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떤건 조립하면서부터 아귀가 안맞는게 와서 뭐 이따위지 하며 조립했던것도 있구요
비싼걸 안사봐서 그런지도 모르겠는데 몇개 써보니까 비싼건 절대 사고싶지 않아요
이케아가 국내에서 성공한다면 품질때문이 아니라 동가격대의 가구들보다 멋진 디자인때문일거라고 생각합니다
14/11/1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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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여름학기 시작하기 전에 쓰레기버리는 곳 근처 가보면 이케아 가구들 가득합니다.
14/11/14 16:37
수정 아이콘
싼맛에 사는게 아이키아죠. 품질좋은거 살려면 다른데 가죠.
14/11/14 12:13
수정 아이콘
이케아 품질은 사실 정말 별로입니다. 내구력도 약하고, 자제또한 싸구려..하지만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고, 몇년 간편하게 쓰기에는 최고입니다.
그리고 저기 미국 가격은 세금이 포함되지 않은 가격일텐데요.. 저기에 대략 8% 추가 하고 원달러 환율 비교하면 큰 가격차이는 없어보입니다.
mystery spinner
14/11/14 12:23
수정 아이콘
얼마 전에 IKEA 가서 잡화 몇개 사왔는데, 설명서에 한국어 버전도 있길래 이제 한국도 곧 오픈하나보구나 했는데,
순간 머리 속으로 바글박글 인산인해를 이룰 풍경이 똭~
품질은 싸게 사서 가볍게 쓰기 괜찮을 정도, 특히 이사 자주 하시는 분들은 조립 가구의 특성상 일찍 망가져요.
덴드로븀
14/11/14 12:29
수정 아이콘
IKEA 장점 : 합판사용제품은 가성비가 훌륭하다. 일정한 품질과 디자인이 유지된다. 조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이게 안되면 비추). 핫도그가 맛있다(...맛보단 이것도 생각해보니 가성비가...)
IKEA 단점 : 5년이상의 내구성을 보장할수 없다.(싼건 정말 잘부서진다) 조립하는걸 잘 못하면 낭패(다 조립했는데 중간에 거꾸로 끼운게 있으면....). 차없으면 낭패.
무무반자르반
14/11/14 12:59
수정 아이콘
핫도그도 파나요?크크
다다다닥
14/11/14 14:56
수정 아이콘
이케아가 단순히 가구만 파는데가 아니라 일종의 종합쇼핑몰이라고 생각시면 될 것 같습니다. 건물 중간에 푸드코트 같은 곳이 있는데 그 중 핫도그가 유명한 편이죠.
14/11/14 19:04
수정 아이콘
스웨덴 미트볼을 많이 먹으러 갑니다. 학교 근처에 한군데 있었는데 학기초에 가구 수요가 많을 때 미트볼 $1인가 $2에 사게 해주는 쿠폰을 나눠주는데 매일 갔습니다 크크
14/11/1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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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품은 미국하고 비교하면 밸붕이 너무 많고.. 일본이나 타국이랑 비교해야죠.
내일은
14/11/14 12:43
수정 아이콘
이케아는 1인 가구(집)에 어울리거나 서양처럼 빌트 인이 다 되어 있는 집에 개인이 쓸 소모품 정도의 가구들이 많고 디자인이 깔끔해서 인기가 많으거지 품질은 그냥 그 가격대 입니다.
사실 디자인 빼고 견고함만 생각하면 국내에 가구 공장들이 만들어내는 물건들이 더 좋을 겁니다. (물론 외국인 노동자 덕분이지만)
하지만 그렇다고 이케아 제품이 품질이 아주 저질인 것도 아니고 디자인이 이른바 북유럽 디자인인데다 방 하나 전부 특정 컨셉으로 꾸밀 수 있을 정도로 종류가 다양하고 확실한 컨셉들이 있다는게 엄청난 메리트죠. 그리고 가구 외에 인테리어 소품들 역시 디자인도 좋고 가격도 좋습니다.
포핀스
14/11/14 13:16
수정 아이콘
홈페이지 봤는데 진짜 특정 비싼거 몇가지만 갖다놨네요...
자취 시작하면서 이케아 가구 몇가지 샀는데 진짜 가격이나 품질에서 만족스러워요.
특히나 요즘 우리나라에 북유럽풍 인테리어가 인기 끌면서 이케아 디자인이 잘 먹히는 것 같네요.
14/11/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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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올라와있는게 비싼거 거의 전부라고 보셔도 됩니다. 대부분 가격 비슷하고 일부는 미국보다 싼 것도 있어요. 전형적인 악의적 편집이네요.
14/11/14 16:06
수정 아이콘
이케아 보니까 파이트클럽 주인공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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